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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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자
ㆍ작성일	2018-07-05 05:17

ㆍIP: 223.xxx.9

칠월의 편지

칠월의 편지 / 박희자

함께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마음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칠월이 문턱을 넘자
연지에서 연꽃이
하나둘 피어오릅니다

물속 진흙의 땅에서
경이로운 꽃대를 세워
긴 장마 속 여름을
아우르는 칠월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닮은
그대와 나의 삶도 또한
선한 아름다움입니다

그대와 함께
칠월의 뜨거움을
나무 그늘에 걸어놓고
지나온 폭풍초록 6월의
이름을 나누자고 전하니
후덥던 바람이 금세
솔바람 되어 닿습니다

우리 함께
연잎과 나란히
피어나는 연꽃처럼
더 아름다운 사랑으로 걸어갈
칠월의 편지를 띄웁니다

고지영

2018-07-05 18:55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자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희자	존경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자칫 지치기 쉬운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늦은 답글로 안부 여쭙습니다 다녀가신 고운 댓글로 더위를 식힙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8/6 21:01

김상훈

2018-07-06 17:45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글을 빙자해
소쉬르의 시니피앙과 시니피에를
끊임없이 불태우는 나는 기호의 방화범,
기호의 관념은 목숨이 없으니 명멸이 없으므로
새벽이면 발기하는 그들을 나는 죽인다
그러나 이젠 공범들이 너무 많다.
아아~ 젠장, 차라리 단독범으로 살고 싶다

박희자 시인님,
또 한 번 기호와 싸우느라 애쓰셨습니다.
잠시 짬내서 인사하고 갑니다.


박희자	오늘도 기호와의 전쟁에서 백전 백승으로 승리하시고 계실 김상훈 시인님께 늦은 댓글로 안부 여쭙습니다 가까이 계셔도 먼 이웃처럼 뵙기가 어려워 아쉬울 날도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챙겨주시는 응원 늘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모든 일 승리하는 여름되시기 바랍니다~^^*	8/6 21:16

오석주

2018-07-06 19:50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

칠월의 편지
칠월이 문턱을 넘자
연지에서 연꽃이
하나둘 피어오릅니다

반년을 넘는 칠월 문턱에서
바라보는 시인님이 그려집니다
칠월의 편지 멋지게 그려놓은 시심에
함께 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한 시상에 웃음 만끽하게 하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요~^^


박희자	뜨거운 햇볕 아래서 바람과 그늘을 주는 나무처럼 더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닿는 사람 있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고운 댓글로 더위를 식힙니다 주춤거리는 사이 칠월을 넘어 팔월이 달리고 있습니다 역사적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되시고 거듭 행복한 시간 되세요~^^*	8/6 21:29

현원섭

2018-07-06 20:46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박희자	칠월의 장마에는 더워도 좋으니 햇볕을 보면 좋겠다고 투덜되다 지금은 긴 가뭄에 작열하는 태양이 쏟아지는 내일이 두렵다고 걱정들을 합니다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걸음으로 오셔서 조곤조곤 곱게 내려놓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 건강한 여름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8/6 21:41

고경애

2018-07-07 09:26

박희자 시인님
연잎에 띄워 보낸 칠월의 편지
가슴 가득 사랑으로 전해옵니다
함께하는 주말 아침 고운 글에 피어나는
엷은 미소 보내드리고 싶어지는데 ㅎㅎ
고맙습니다
칠월의 편지 꼬옥 간직할게요
칠월도 소중하게 가꾸는 예쁜 날이세요


박희자	아침에 아파트 현관을 나서는데 며칠 동안 대꿍에 매달려 있던 백합이 하얀 나팔처럼 피어 서 있었습니다 반가움으로 마음 한가득 담은 아침의 마음이 지금은 고경애 시인님 곁에 서 있고 싶어합니다 그간의 안부 여쭙씁니다 다녀가신 고운 댓글로 더위를 쫓는 저녁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8/6 21:58

유등자

2018-07-07 09:57

박회자 시인님 좋은아침 주말입니다
함게라는 이름 하나 만으로도
마음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네시인님 그렇지요
삶의 재촉하는 일상에서 좋은글을 찿아
한패이지의 소중한 친근감을심어주는 기록들
감사드려요
찌든더위가 기승부릴 때가 왔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몸조심 하세요


박희자	연일 폭염으로 열대야가 기록을 적습니다 계속되는 가뭄을 타들어가는 잎새들을 보기가 안스러운 요즘입니다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다녀가신 고움으로 무더위를 잊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	8/6 22:10

이민숙

2018-07-07 22:45

그대와 함께
칠월의 뜨거움을
나무 그늘에 걸어놓고
지나온 폭풍초록 6월의
이름을 나누자고 전하니
후덥던 바람이 금세
솔바람 되어 닿습니다

우리 함께
연잎과 나란히
피어나는 연꽃처럼
더 아름다운 사랑으로 걸어갈
칠월의 편지를 띄웁니다

연잎과 나란히 걸어가는
7월은 참 예쁠것 같습니다
고운글 참 좋습니다 시인님 ^*^


박희자	언제나 서재 지근거리에서 여름날의 나무그늘처럼 마음이 닿는 이민숙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마음 챙겨주는 고운 마음으로 힘을 냅니다 더운 날씨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8/6 22:22

주응규

2018-07-09 10:03

박희자 시인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7월의 장마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빗길 안전 운행하시고
덥고 습한 날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로서 사랑받는 시인됫기를 빌어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박희자	칠월의 장마비 떠난 팔월의 폭염으로 초목이 타들어가고 무더위는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부이사장님 바쁘신 중에도 챙김 주신 응원으로 늘 힘을 냅니다 팔월도 건강하시고 시원한 여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8/6 22:39

김이진

2018-07-09 22:00

자연의 아름다움을 닮은
그대와 나의 삶도 또한
선한 아름다움입니다

박희자 시인님!
시인님이 보내신
칠월의 편지 앞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이 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박희자	습한 칠월을 넘어 뜨거움으로 시작한 팔월이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챙김으로 함께 해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8/6 23:01

석옥자

2018-07-11 11:06

시인님! 장마 끝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내 마음 시원한 수박 덩어리 되어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ㅡ ㅎㅎ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자	오늘은 여름 쫓는 매미울음 소리 따라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입추입니다 기록적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에는 잘 계시리라 믿으면서도 안부 묻고 싶은 사람있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언제나 넉넉한 마음 내려주심으로 힘이 납니다 무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8/7 19:22

김찬석

2018-07-11 23:09

안녕 하세요
박희자 시인님
오늘 부터 장마비가 그치니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칠월의 편지"
고운 시향이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움으로 내 마음 한켠에
촉촉이 적셔 줍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희자	네 ~시인님 장마의 칠월이 가고 팔월의 불볕더위가 연일 기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록적 무더위에 무탈하시지요 김찬석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오셔서 감동 댓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8/7 19:33

유은정

2018-07-15 01:18

안녕하세요 시인님^^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열대아에 푝염주의보까지 여름을 이겨내기 힘드네요 늘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시인님의 서재에 놀러와서 고운시에 푹 빠졌다 갑니다^^


박희자	네 ~ 유은정 시인님 다녀가신 반가운 걸음에 답글이 늦었습니다 올해는 유달리 폭염에 열대야가 길어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하는 사람들의 관계에 마음 담아 주시는 고움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여름되세요~^^*	8/7 19:46

김희선

2018-07-15 11:00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7월의 뜨거움이 정점을 향해
달려 가고 있네요..
연잎처럼 맑고 순수한
사랑으로 함께하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7월의 아름다운 편지
가슴으로 받아 봅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나시고
늘 행복 가득 하세요.~시인님^^*


박희자	아름다움을 만나면 늘 아름다운 사람이 떠오르고 다정하게 걷는 사람을 보면 다정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지회장님 언제나 소중한 사랑을 지키는 고운 마음 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8/7 21:15

김병근

2018-07-17 13:33

시인님
오늘이 초복이네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삼계탕 꼭 드시고 몸보신하여 더위와 질병 예방하시고요

오늘 만이라도
심산계곡을 찾아
청류를 즐기시고 詩 한 수에
쌓인 시름 잊으시길 바랍니다

칠월의 편지
가슴에 새겨 담아 갑니다

강건하여지기 바랍니다 박희자시인님


박희자	어디에 있어도 찜질방 바람처럼 뜨거운 여름 입니다 삼복 더위가 끝을 달리고 오늘은 입추라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말씀대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심산계곡에서 무릉도원을 만들어 시름 잊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ㅎㅎ 함께 해주신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8/7 20:41

박미리

2018-07-19 14:51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고운 마음 담아주신
7월의 편지
늦었지만 반갑게 읽고 갑니다

향필하시옵고
더위 중에도 유쾌한 일상 되십시요^^


박희자	습한 칠월을 넘어 뜨거움으로 시작한 팔월이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박미리 시인님 챙김으로 함께 해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 건강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8/7 21:12

김수잔

2018-07-23 10:21

박희자 시인님,
연꽃과
나누시는
7월의 편지
참 아름답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지키시고
좋은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박희자	오늘은 여름 쫓는 매미울음 소리 따라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입추입니다 기록적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에는 잘 계시리라 믿으면서도 안부 묻고 싶은 사람있습니다 김수잔 시인님 언제나 넉넉한 마음 내려주심으로 힘이 납니다 무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8/7 21:11

김나현

2018-07-27 07:58

물속 진흙의 땅에서
경이로운 꽃대를 세워
긴 장마 속 여름을
아우르는 칠월입니다

시인님 아름답게 띄우신
칠월의 편지 이달이 다가기 전에
받아서 다행인듯 싶습니다
오랫만에 고운 시향에 안부 전해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자	아름다움을 만나면 늘 아름다운 사람이 떠오르고 다정하게 걷는 사람을 보면 다정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김나현 시인님 언제나 소중함 가득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8/7 21:18

하헌석

2018-07-28 12:17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더위로 갈 곳을 잃은 영혼
각고에 올려 주신 글귀에 의지하며
전하고자 하는 마음 느껴봅니다.
집 근처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잠시 파도에 몸을 맡기며 웃음을 짓는데
정작 저는 그 즐거움마저 당연시하는 것 같아
새삼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휴가 계획은 하셨는지요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멋진 계획으로
더위를 확 날려 버리세요
............
올려 주시는 글은 늘 배독하겠습니다
건필하시어 독자들에게 사랑 듬뿍 받으십시오.


박희자	뜨거운 열기로 모두를 지치게 하던 폭염이 어제부터 수그러지기 시작 했습니다 창문을 넘어오는 바람에 에어컨을 꺼게 하는 오후가 선물처럼 반갑슴니다 하헌석 시인님 다녀가신 글 감사합니다 남은 여름 멋진 창작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8/8 14:56

김병근

2018-07-30 10:17

시인님

7월의 끝자락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 불볕 더위도
곧 지나가리니 힘내시고요

각별
건강 조심하십시오

힘내십시오 박희자시인님


박희자	김병근 시인님 먼 곳으로 여행 즐거우셨지요 지회에서 많은 역량으로 활동해주시고 힘 함께 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남은 여름도 즐거운 시간 되시고 지회 향토문학 글짓기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8/8 20:06

김나현

2018-07-31 14:24

시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계속되는 칠월 한달도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조그만 기다리면
선물처럼 구월이 다가오지요

곱게 길어 올리신 옥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더위 식히며 배독합니다

팔월의 창문을 힘차고 멋지게
활짝 열어가시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향필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박희자	오늘 저녁에는 에어콘을 끄고 8월의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ㅎㅎ 시원한 바람이 있어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을 얻었습니다 김나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남은 여름 즐겁고 행복하기 바랍니다~^^*	8/8 20:15

현원섭

2018-07-31 22:07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박희자	폭염으로 달리던 팔월의 시작도 입춘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 임에도 다녀가신 안부 인사 감사드립니다 남은 여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8 20:23

안미숙

2018-08-05 16:58

시인님 서재에 첫 방문합니다.

함께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 든든한 하루를
오늘 동백섬에서 보내고 보니
실핏줄 같은 인연의 실타래가
아직 덜 짜여진 제 옷섶에 닿아
한올 한올 엮기고 있음을 알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그 동행길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박희자	처음 만났는데도 오래 전 부터 지내왔던 사람처럼 반갑고 편안한 사람 있습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오셔서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지난 일욜 시화 설치에 함께 해주신 열정 감동이었습니다 맑고 고운 차림으로 고운모습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많이 반가웠습니다 날씨가 너무나 더운 관계로 많이 힘드셨지요 인연이 있어 우리 함께 고운 글의 길을 걷고 있나봅니다 지회에서 동기부여 되는 부지런한 활동 감사드립니다 거듭 행복한 날 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8/8 20:42

유등자

2018-08-06 17:06

박희자시인님
이렇게길게 나가도록 늦게 왔네요
뜨거운 열기속에서 힘든나날 은 아니신지요
한반도를 후끈히 달구는 주말 마다
하늘도 진동하는 이때 111년의 추격 끝에
푝 군을 이세상에 보내 태극을날리는
진실의역사에 뜨거운 불기둥까지
지펴주고 있습니다
점차 최고조로 집중하는 여름
건강조심 하시며 땀흘리신 보양도
잘챙기 십시요 시인님
칠월의 편지 함게 잘보고
배독하고 갈게요 시인님


박희자	네 ~~ 시인님 그렇습니다 한반도를 후끈하게 달구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팔뤌을 달리고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나눔으로 챙겨주시는 고운 마음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은 많이 선선한 바람이 창문을 넘어옵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8/8 20:52

이은주

2018-08-11 02:31

칠월의 편지를
8월도 한참 지난 이제서야
받았네요~^^

통통 튀는 듯
긍정과 소망이
행복과 기쁨이
묻어나올 듯이
곱게 써 놓으신 시
기분좋게 마음에 담아 갑니다~
아직은 무더위가
제법 힘을 발휘하고 있으니
건강에 계속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희자	느린 걸음으로 닿은 7뤌의 편지이지만 받아주신 이은주 시인님 뭉클 반갑습니다 시보다 더 아름다운 댓글로 정성 고맙습니다 지회 밴드에서도 모든 시인님께 힘을 주는 댓글 아름다운 필력에 늘 감동하고 있습니다 함께해서 더 소중한 한 사람이지요 무더위 속에서 시화 설치하시고 몸살나지는 않았는지요 어찌나 열심히 그리고 빈틈없이 잘 하던지요 놀랐지요 다녀가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 되시고 다음 향토문학 행사에 반갑게 만나요~^^*	8/11 20:29

봄날의 미소

기다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7	가위바위보	5	박희자	2024-02-14

116	고등어	4	박희자	2024-02-05

115	생선비늘 빛 새벽	5	박희자	2024-02-01

114	가을비	11	박희자	2021-09-22

113	구름을 먹다	5	박희자	2021-08-05

112	어머니 마음이 오다	13	박희자	2021-05-25

111	해운대 동백섬	10	박희자	2021-04-08

110	붉은 어시장	7	박희자	2021-03-06

109	통도사 홍매화	11	박희자	2021-02-06

108	순한 하루	9	박희자	2021-01-10

107	친구는 그랬다	10	박희자	2020-12-20

106	부산공동어시장 풍경	7	박희자	2020-11-28

105	물든 은행잎	9	박희자	2020-11-18

104	큰언니	8	박희자	2020-10-07

103	두 얼굴 주름이 닮았다	8	박희자	2020-09-16

102	비오는 날 여름이면	14	박희자	2020-07-10

101	어머니 되고 알았다	8	박희자	2020-06-19

100	샛강의 봄	16	박희자	2020-05-17

99	부산 공동어시장 3	13	박희자	2020-04-16

98	잔인한 사월	18	박희자	2020-04-05

	1 2 3 4 5 6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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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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