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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기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기전
ㆍ작성일	2018-01-15 14:36

ㆍIP: 1.xxx.149

당신의 멸치

당신의 멸치

김기전

당신의 미모에 정신 줄 놓고
영원히 머슴으로 살겠다고 했지만

요즘처럼 자꾸 바가지 긁고
야단치면 미워요 도망가고 싶답니다

조금 심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
비슷하게 해도 또 그럴걸 알고 있어요

하도 들들 볶여서 마음 편히
쉴 데 가 없네요 딱 멸치 신세랍니다

멸치와 남자는 볶아야 된다며
하도 볶아대서 새카맣게 타고 있어요

부탁인데 적당히 볶아주세요
그런 적 없다고 우기면 곤란합니다

달아나고 싶을 만큼 날마다
공포에 떠는 멸치에게 사랑만 주세요

김정택 2018-01-15 14:42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오후시간 입니다 당신의 멸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진표 2018-01-15 15:16	김기전 시인님!!! 당신의 멸치... 당신에게 사랑 받고 픈 머슴의 구애가 전해집니다. 희망의 월요일. 날씨는 흐리고 미세먼지 뿌옇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2018-01-15 15:33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 성취하세요. 멋진 유머가 기분을 업시키고 활기찬 발길입니다.

김남기 2018-01-15 16:47	김기전 시인님 "당신의 멸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무릅니다 많이 볶으면 힘이들지요 깊이 공감합니다 겨울한파가 창밖을 매섭게 우리 주위를 춥게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김국현 2018-01-15 17:37	김기전 시인님!! 멸치와 남자는 볶아야 된다며 하도 볶아대서 새카맣게 타고 있어요 부탁인데 적당히 볶아주세요 그런 적 없다고 우기면 곤란합니다 잠적하고 싶을 만큼 날마다 공포에 떠는 머슴에게 사랑만 주세요 부인께서 어떻게 하시길레 멸치 뽁듯이... 시감합니다. 늘 향필하시길 소망합니다.

박기만 2018-01-15 17:50	김기전시인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셨는지요 항상 미소와 칭찬속에 모두가 즐거운 날 만드시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빈디ㅏ 이번주도 향필하세요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김동철 2018-01-15 18:34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사람의 향기는 가슴에 머물러 사람어 마음을 움직입니다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행복한 저녁 즐거운 시간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이정규 2018-01-15 19:18	김기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린 어떤 병도 치유할 수있는 강력한 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웃음 입니다　 보약같은 웃음으로 월요일 힘차게 출발 하셨는지요 ... 추운 겨울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유등자 2018-01-15 21:43	김기전 시인님 ㅎ ㅎ 멸치신세와 남자의 머슴살이가 너무 웃겨서 글을 쓰며 웃고 있습니다 이밤가득히 행복 담아 웃는밤이 제일 편하고 아름답습니다 시향잘보고 갑니다

김상훈 2018-01-15 22:55	돌이켜보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시간조차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모르긴 해도 아마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변곡점마다 구부러진 변곡의 각도만 눈여겨 보았을 뿐, 그 이상의 더 큰 혜안을 얻으려고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미완이긴하지만 욕심사납게 완성만을 외쳤던 그 아집도 실은 마디만을 생각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 이번에 심하게 아프고나서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당신의 멸치, 잘 읽고 갑니다.

천준집 2018-01-15 23:05	김기전 시인님 평안하시죠 당신의 멸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동장군이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편안 밤 되십시오~~

이민숙 2018-01-16 09:46	당신의 미모에 정신 줄 놓고 영원히 머슴으로 살겠다고 했지만 요즘처럼 자꾸 바가지 긁고 야단치면 미워요 도망가고 싶답니다 심했다면 미안하다며 사과 비슷하게 해도 또 그럴걸 알고 있어요 하도 들들 볶여서 마음 편히 쉴 데 가 없네요 딱 멸치 신세랍니다 ㅎㅎㅎ 김기전 시인님 정말 전혀 꾸미지 않고 민낯으로 적어주시는 글에 저는 어쩌면 햇살을 보는듯 합니다 통쾌한 글에 다녀 갑니다 ㅎ

유학수 2018-01-16 10:01	우와 멋져부립니다 볶는 것에 지치셨다면 이젠 육수를 내라고 하시죠 국수 한 사발 말아드시라구요 당신의 멸치, 기쁘게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박진표 2018-01-16 15:17	김기전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는 흐려도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기쁨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2018-01-16 15:56	겨울비가 봄비처럼 날리오는 부산의 회색빛 전경입니다 이러한 날씨 요즈음 유행하는 독감에 각별 유념하시옵고 옥체보존 하시옵소서 곱게 집필하신 당신의 멸치 마음 한 자락 머물다 갑니다 강녕하시옵고 건승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황양국 2018-01-16 19:30	안녕하세요. 김 기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당신의 멸치"를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예. 좋습니다. 멸치 신세가 좀 그렀네요...ㅎㅎㅎ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 주십시오.

김종덕 2018-01-16 20:07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대변인 격으로 말씀해 주시네요. 잘 보고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권경희 2018-01-16 23:49	멸치와 남자는 볶아야 된다며 하도 볶아대서 새카맣게 타고 있어요 부탁인데 적당히 볶아주세요 그런 적 없다고 우기면 곤란합니다 언제나 사랑이 넘치고 행복을 빚으시는 시인님 아무리 엄살 부리셔도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십니다. 오늘도 함박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 꿈길 되시어요.

김정애 2018-01-17 01:03	김기전 시인님 자꾸 웃기시면 반칙입니다. 그러니까 까맣게 볶이지 않으시려면 마나님 말씀 잘 들으세요...ㅎ

우영국 2018-01-17 08:03	김기전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불더니 겨울이 부서지는 듯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행복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2018-01-17 09:20	남자와 멸치는 볶아야된다 ㅎㅎ 토닥토닥 사랑싸음 많이 하시나봅니다. 바온다음 땅이 굳어진다고 사라이없으면 들복지도 않아요 행복(?)입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즐감하고 갑니다.

정회선 2018-01-17 15:41	멸치와 남자는 볶아야 된다며 하도 볶아대서 새카맣게 타고 있어요 부탁인데 적당히 볶아주세요 그런 적 없다고 우기면 곤란합니다 멸치 볶음 내음이 솔솔 풍깁니다. 사랑의 향기가 예까지 풍겨 옵니다. 나날이 복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2018-01-17 16:44	멸치와 남자는 볶아야 된다며 하도 볶아대서 새카맣게 타고 있어요 시인님의 글에 미소 방긋입니다.ㅎㅎ 늘 좋은 글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진 시인님 늘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김희선 2018-01-17 18:48	관심도 지나치면 상대를 힘들게도 하지요.. 어떤 일이든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영주 2018-01-17 22:16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기쁨의 시 당신의 멸치, 미소로 함께 하며 감사드립니다. 어제오늘은 날씨가 따뜻하지만 날씨가 차가운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며 감기 들지 않도록 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인숙 2018-01-18 04:48	ㅎㅎ 잘 볶을게요 고소하고 달달하게 아주 맛있게요 멸치는 잘 볶는 게 관건이쥬 감사합니다

박희홍 2018-01-18 09:54	김기전 시인님 “당신의 멸치 하도 들들 볶여서 마음 편히 쉴 데 가 없네요 딱 멸치 신세랍니다 멸치와 남자는 볶아야 된다며 하도 볶아대서 새카맣게 타고 있어요 ∼ 잠적하고 싶을 만큼 날마다 공포에 떠는 멸치에게 사랑만 주세요“ 아 그렇군요. 무심코 지나쳤는데 남정네들이 멸치(?) 공감이 갑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입가에 비긋이 웃음을 머금게 해주심 고맙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박희홍

박진표 2018-01-18 15:50	김기전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독감,미세먼지,황사까지 요며칠 고생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순옥 2018-01-18 18:01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당신의 멸치 / 감사히 배독하고합니다 부탁인데 적당히 볶아주세요 그런 적 없다고 우기면 곤란합니다 잠적하고 싶을 만큼 날마다 공포에 떠는 멸치에게 사랑만 주세요... 알겠습니다...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박외도 2018-01-18 19: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요즈음은 겨울 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네요. 상쾌하고 밝은 마음으로 이 겨울을 이겨냅시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순자 2018-01-18 19:31	시인님 오늘은 봄이 잠시 마실 왔나봅니다. 따스한 날씨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시인님의 서재로 발걸음 했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당신의 멸치'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 되소서~^^

배영진 2018-01-18 20:46	시인님!안녕하세요! 멸치 심정이 잘 드러나는 멋지고 고운 시 이 멸치도 바다로 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멸치 가슴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2018-01-18 22:05	즐거운 마음 상쾌한 미소 따뜻한 행복 늘 좋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일만 가득한 행복한 밤되시길 바라며 멸치는 외롭습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강좌 2018-01-19 05:34	사랑으로 사랑이 담긴 볶음이라면 싫지 않을듯 합니다~^^ 늘 사랑을 맛깔나게 하시는 듯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맑은 향기 누리며 머무름 합니다~^^ 늘 옥필 담으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주응규 2018-01-19 08:40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좋은 글향기 속에서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행운과 늘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충생 2018-01-19 14:45	김기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관심 가지고 다녀 가신 고운발길 감사 합니다 여자는 나이가 들면 잔소리가 심해 지는것 같아요 곱게 지피신 당신의 멸치 감사히 배독 하고 갑니다. 매새 먼지 자욱한 날씨 호흡기 조심 하세요 시인님..

유등자 2018-01-19 17:21	김기전시인님 멸치를 한번더 읽어 보고 싶어 또들렸습니다 허다한 멸치가 우리에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달콤하고 날씬한 멸치씨 요줌 아씨들은 멸치 몸매를 번밭기 위해 금냥을 퍼나르고 난리지요 다음에 저도 멸치를 닮아 몸매 자랑을 보여드리 겠 습니다 고운저녁 시간 되십시요

임판석 2018-01-19 20:05	김기전 시인님 당싱의 멸치 " 곱게 지퍼 놓으신 글 향기에 머무름이 좋습니다 김기전 시인님 평안 하시죠? 사랑 받고 싶은 시인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주말을 앞에 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사랑향기 가득 행복 하십시요.

김동철 2018-01-19 21:21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나를 사랑합니다 . 행복한 금요일 자신을 많이 사랑하세요 행복은 언제나 나를 미소짓게 합니다 . 미소속에 행복한 불금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박기만 2018-01-20 09:24	김기전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한파가 오늘은 조금 풀렸으나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데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오늘은 즐거운 주말 토요일입니다 항상 가족과 함께하시며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미숙 2018-01-20 10:23	시인님 재미있는 표현으로 멸치를 앞세워 작은 시위를 하십니다 ㅎ 그래도 그 안의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비칩니다. 오늘저녁은 저도 멸치를 사다 달달 볶아 먹어봐야겠네요.

장화순 2018-01-20 14:38	달달 볶아야 더 맛이있고 비린맛도 덜 한데 어쩌죠 시인님 올려주신 당신의 멸치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덜 볶아야 하겠네 내곁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기 전에요 살살 볶겠습니다 ㅎㅎ

장광규 2018-01-21 16:38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멸치가 되기도 하는군요. 멸치는 볶아야 맛있다고 하지만 너무 볶으면 맛이 더 없지요. 사랑하며 사는 모습이 보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2018-01-21 20:57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김동철 2018-01-22 18:31	인생은 누가 일등으로 들어 오느냐로 성공을 따지는 경기가 아닙니다 얼마나 의미있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느냐가 인생의 성공 열쇠입니다 . 눈과 비가 어우려져 내리는 월요일 오후시간 행복이 넘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박진표 2018-01-22 21:22	김기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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