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광섭
ㆍ작성일	2016-03-01 23:18

ㆍIP: 118.xxx.6

사랑이 그리운 날은

사랑이 그리운 날은.

산하/이광섭

사랑이 그리운 날은
마음에 꽃이 핀다.

색색이 아름답고 찬란한
꽃 길이 놓여진다.

사랑이 그리운 날은
마음에 별이 뜬다

잡힐듯 영롱한 별빛들이
밤하늘 강가에 다리를 잇는다.

사랑을 어찌 말로 할까
그리움을 어찌 글로 달랠까

보이지 않아도
드러나지 않아도

이미 그대를 향한
강물로 흐르고 있음을

점이 이어져 선을 만들고
선이 모아져 줄을 만들어

끊어지지 않을 가슴으로
묶이는 것을

사랑이 그리운 날은
그래서 행복 한 거다.

2016.3. 첫째날 정오에 쓰다

장계숙

2016-03-02 11:43

보이지 않는 마음이 흐르네요.
그리운 날~
고운 기억들이 맘을 건드리고
맘 놓을 자리를 찿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으로 함께 해 봅니다.
고운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이광섭	하잘것 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시인님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 드립니다.	3/10 21:30

배정이

2016-03-03 08:40

하이! 시인님~ 요즘 제가 조금 바빠서
댓글을 우유와 신문 돌리듯이 하고 있는데
부디 넓은 아량으로 예쁘게 보아주세요. ㅎㅎ
오늘도 행복하시고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이광섭	ㅎㅎ 배정이 시인님 다녀가 주심에 감사 드려요 시집 "배터진 연정"은 제게 충격을 준 멋진 시집 이었습니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시향을 기다립니다 .	3/10 21:31

이상현

2016-03-03 14:53

맞습니다
사랑이 그리운날은 행복입니다
이광섭 시인님
고운 시심 감사합니다


이광섭	감사합니다. 사앙이란 말은 만국 공통어 인듯 합니다. 가장 많은 시의 주제 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고맙 습니다	3/10 21:32

고경애

2016-03-05 12:06

별빛 고운 자수로 그려놓는 고운 시향에
머무는 행복 고맙습니다 시인님
사랑이 그리운 날은 행복한거다
마침표에 동그라미~미소 보냅니다


이광섭	제가 자주 오지 못해 이제야 댓글을 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고시인님의 건강을 빌어 봅니다	10/23 23:30

김광섭 2016-03-05 16:10	사랑이 그리운 날은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은 절기상의 경칩이네요 새벽부터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네요. 오늘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웃음 가득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광섭 시인님

주응규 2016-03-07 10:13	곱게 지피신 시향이 봄향에 스르르 번져나는 듯합니다 봄이오는 길목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고 뜻하고자 하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는 향기로운 날 되십시요.^^

이석구 2016-03-10 14:36	희망찬 봄빛이 밀려옵니다. 순수 사랑의 감성이 강물처럼 흐르고 사랑은 말이 아닌 가슴으로 흐르고, 건강하시고 행복 바랍니다.

임종구 2016-03-12 13:38	오늘은 문예대학6기 동기님 서재에 들러봅니다. 서재에서 얼굴을 다시 뵈오니 무척 반갑습니다.. 이광섭시인님! "사랑이 그리운 날은" 시인님의 곱고 깊은 시향에 감사합니다 저는 댓글도 시도 초보고 문예대학도 무리해서 따라가는 팔삭동이입니다.. 우리 시인님 관심과 사랑이 마니 필요합니다 마니 이끌어 주시고 함께 졸업할수 있게 도와 주셔요.. 봄 향기가 따사로운 오늘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박정근 2016-03-18 19:55	이광섭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머무릅니다 시인님께 찾아온 아름다운 봄 맘껏 누리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장화순 2016-03-26 14:13	점이 이어져 줄이되고 줄이 이어져 사랑을 묶어 두면 그리운이를 옆에 두어 그리움이 엷어질까요 시인님의 그리움 선위에 나를 두고 생각해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지난 제 어머니 상중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경애 2016-04-30 11:23	마음에 꽃이 피고 별도 뜨는 사랑이 그리운 날 그래서 행복한 날이라고 마침표 콕~ 별밤에 뿌려지는 축복같아요 혼자 꾸는 꿈길을 걷듯이 행복합니다 시인님 초록빛 고운 오월 행복 마중하세요

박목철 2016-05-03 09:22	사랑이 그리운 날은 그래서 행복하다. 아주 가슴에 와 닿은 좋은 시심입니다. 오늘 같이 비가 나리는 날은 막연한 그리움이 아른대기도 하지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시인님,

홍대복 2016-06-13 13:41	시인님! 유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듯 이글거리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박영애 2016-06-24 11:15	시인님 문예대학 졸업하심과 문예창작지도자 자격취득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을텐데 잘 이겨내시고 멋지고 아름답게 무대 위에 서신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지금의 그 열정으로 문학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 늘 응원합니다. 장마철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삶이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락호 2016-06-28 02:58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예대학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2016-07-02 10:33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7월입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수고스러운 일이나 마음의 짐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하늘 보면서 웃고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7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김정희 2016-07-03 04:08	사랑이 그리운 날은 하얀 백지 위에 이렇게 고운 시를 쓰면 되겠군요. 왠지 밤이 더 좋겠지요? 서울인천지회 행사에 다녀가시느라 소중한 시간 쪼개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커다란 수박을 그리도 많이 사오셔서 모인분들이 다같이 맛있는 후식을 즐겼답니다. 식사도 못하시고 가셔서 맘에 걸렸지요. 지회 행사마다 애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배정이 2016-09-13 18:01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2016-09-17 16:13	추석 연휴 잘 보내시는지요 오늘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마음도 편안해지네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백석을 생각하며

나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