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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정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정근
ㆍ작성일	2015-07-17 10:41

ㆍIP: 183.xxx.242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박정근

바람이 분다
돌덩이처럼 가슴을 짓누르던
그리움과 그리움 사이
작은 틈새에서 바람이 분다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잊을 수 없을 거라는 슬픈 예감에
절레절레 고개를 저어 보지만
이미 시작된 그리움은 바람이 되고

바람은 파도처럼
고요한 심장의 침묵을 깨트려
등대 그 외로운 불빛보다
더 쓸쓸하게 소리 내 울었다

혼자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마음은
끝내 가슴을 가르는 성난 바람이 되어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났다.

강기영

2015-07-17 10:50

`박정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 가슴을 헤집고
나는 끝내 바람이 되어 그대를 향해 길을 떠난다~~~
짙은 그리움의 바람이 불어와
가슴에 파도를 일으키시니 그 그리움,
공감속에 바람의 꽁무니에 이 마음도 묶어 봅니다
고운 날 되세요


박정근	강기영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모양과 크기만 다를 뿐..., 늘 이모양 저 모양의 그리움에 흔들리며 사는게 삶인 듯 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7/20 19:15

김강좌

2015-07-17 13:14

`박정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워 그리워도 멈추지않는 바람을따라
깊어지는 그리움을 봅니다~
마음속의 곱게 담으신 향기따라
오늘도 한자락담아내는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
늘 건강 하시고
고운날들 이루시길요 ~^^*
ㆍ


박정근	김강좌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여름보다 더 열정적인 시인님을 뵙는건 등단 동기로서 큰 기쁨이고 도전입니다~ 늘 평안속에 거하시며 향필의 꽃 활짝 피우시길 기원 드립니다 맛있는 저녁되시고 고운밤 되세요 시인님~~^^	7/20 19:19

유석희

2015-07-17 17:28

`박정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람이 일으킨 그리움
길을 따라 떠나고야 말게 하는군요...
길을 나서면 바람 따라잡아
그리운 대상 만나고 올 수 있었으면...


박정근	유석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잊을만 하면 불어대는 바람 때문에.... 잡을 수 없다 하여도, 만날 수 없다 하여도 가끔은 그렇게 떠나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저녁되시고 좋은꿈 꾸세요 시인님~~^^	7/20 19:24

한영택

2015-07-17 18:45

잊을 수 없는 그리움
잊을 수 없다는 슬픈 예감에
혼자서는 어쩔 수 없는 마음은
성난 바람이 되어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났다.
몰아치는 바람에 성난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언제나 잠들 수 있을까?
잊고 싶은 그리움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군요.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한영택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비가 오려는지 먹구름이 가득 밀려드는 저녁입니다 오늘밤 또 다른 그리움이 가득 밀려들 것 같다는 예감에 엉덩이가 자꾸 들썩 거리니 어쩌면 좋을까요 시인님~? ㅎ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맛있는 저녁되시고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7/20 19:28

경규민

2015-07-18 07:09

바람은 파도처럼
고요한 심장의 침묵을 깨트려
등대 그 외로운 불빛보다
더 쓸쓸하게 소리 내 울었다--

그리움,
잊으려하면 더욱 더 가까이 다가오고
미워하면 할 수록 더욱 가슴 한 켠에 쌓이는
잔잔한 바람이 비록 태풍으로 다가와도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
그냥 고이 간직하고 사시는 것고.
그리고는 그리움이 밀랴올때 가끔 꺼내 보심은 어떻할 런진요?
시인님!
고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차 한잔 놓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박정근	경규민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움은 떼어 놓을래야 떼어 놓을 수 없는 그림자 처럼 늘 나와 함께 살아가는 그런 존재 같습니다 내려주신 차 한잔 감사히 음미합니다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7/21 06:39

김경렬

2015-07-18 08:50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났다~~
견딜수있는 그리움이 되시길~~
그리움은 마음을 훈훈하게도 하지만
덩치가 크면 숨이 막힌답니다.
너무 키우지 마시고 살살 달래며 따뜻하게 품으시길 바랍니다.
더위에 몸조심하시기를~~


박정근	김경렬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가슴 그릇이 커져서 그리움과 동무하듯 그리 지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ㅎㅎㅎㅎ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살피시며 늘 향필의 날 이어가세요 시인님~~^^	7/21 06:42

김광섭

2015-07-18 11:44

바람은 파도처럼
고요한 심장의 침묵을 깨트려
등대 그 외로운 불빛보다
더 쓸쓸하게 소리 내 울었다.........바람......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났다. .....바람이 분다 .....바 람 이 분 다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행복은 마음이 따뜻하며 편안하고 입가엔 미소 띤 얼굴이겠지요~
마음으로 행복여행 오늘도 함께 떠나요~~~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김광섭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움은 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닌것 같지요 그리울땐 맘껏 그리워 하며 내 가슴이 뛰고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습하고 더운 날이 이어집니다 건강 잘 살피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7/21 06:45

김희선

2015-07-18 15:21

혼자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마음은
끝내 가슴을 가르는 성난 바람이 되어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났다.../

그대 향해 부는 그리움의 바람
고운 시심결에 마음 함께하며
음악창 하나 열어놓고 마음 젖어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박정근	김희선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스치듯 지나가는 작은 바람에도 사정없이 흔들리는게 사람의 마음인듯 합니다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길을 떠날 수 있다는게 그리 싫지만은 않더군요~ 늘 좋은 음악과 함께 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7/21 07:15

여관구

2015-07-18 22:33

시인님 그리움 그놈은 마음아프게 하는 놈이죠.
바람은 파도처럼
고요한 심장의 침묵을 깨트려
등대 그 외로운 불빛보다
더 쓸쓸하게 소리 내 울었다
누구라도 그리움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없겠지만
그리움 그놈은 마음을 파 헤집죠.
시인님 때문에 또 그놈의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저도 이제 잊어렵니다. 슬프게 내리신 시향에 몸담았다 갑니다. 건강하소서.


박정근	여관구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어쩌지요 제가 시인님 마음에 돌을 던졌나 봅니다 시시때때로 찾아드는 그리움 그냥 동무처럼 벗하며 살기로 했어도 흔들리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합니다 덥고 습한 날이 이어집니다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7/21 07:19

곽철재

2015-07-19 12:12

힘은 드시겠지만 굳이 잊으려 애쓰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그리움도 사라지면 너무 삭막하잖아요. 가슴 속에 꼭꼭 간직하셨다가 한번씩 꺼내 보세요. 멋진시 잘 보았습니다.


박정근	곽철재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그리워할 가슴마저 없다면 세상 너무나 재미 없을것 같습니다~ 오늘고 그리움 하나 꺼내 만지작 거리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7/21 07:21

김기전

2015-07-19 16:26

박정근시인님 그리운 마음은 누르면 누를수록
참아낼수없는법 시인님의 그리움이 내 마음에도
바람을 일으키네요 저도 바람타고 님찾아 떠나렵니다
같이 동행하시죠 시인님


박정근	김기전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흔들리고 오세요 시인님 시인님 곁에는 보물같은 그분이 계시니까요~~ 늘 평안속에 맘껏 사랑 하시는 멋진 여름 보내세요~~^^	7/21 07:24

윤춘순

2015-07-19 17:35

박정근 시인님.
돌덩이처럼 가슴을 짓누르던
그리움과 그리움사이
작은 틈새에서 바람이분다
고운 시향에 젖어 갑니다.
그리움도 사랑이라 만나고 사랑하면 바람은 잦아들까요?
좋은글 많이 지피우시길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박정근	윤춘순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그리움도 사랑이고 사랑도 언제나 그리움 이지요~ 그리움은 언제나 내옆에 함께있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닌가 합니다 금주의 시에 "능소화 사랑"이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시길 늘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7/21 07:28

박걸주

2015-07-20 04:47

제게도 바람은 늘 그리움을 안고 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늘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박정근	박걸주 시인님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람 바람 바람 늘 바람앞에 흔들리는게 남자인가 봅니다 더위에 늘 평안하시며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7/21 07:30

김수잔

2015-07-20 05:34

박정근 시인님!
그리움의 바람이 일면
어쩔수 없이
그대 향한ㄴ
바람길을 ㅁ떠나야 하나봅니다
그리움이란 고질병은...
곱게 빚으신 글향 마음에 담습니다
칠월의 짙은 향기속에 행복하세요.


박정근	김수잔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고질병..., 시인님의 말씀이 정답 같습니다 쉬 어찌할 수 없는 고질병. 시커먼 하늘이 밀려들더니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7/21 08:19

김이진

2015-07-20 10:23

혼자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마음은
끝내 가슴을 가르는 성난 바람이 되어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났다./

그리운 이름
그대 향해 향기바람 불기를 바랍니다.


박정근	김이진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지리한 마른 장마가 길게도 이어집니다 주중에 비 소식이 있더니만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에 모처럼 시원한 아침을 보냅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7/21 08:21

박희자

2015-07-20 22:09

'바람은 파도처럼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난다'

그리운 그대 향해 바람처럼 떠나는~~
멋진 여행 즐거운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박희자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7월도 그 끝을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여름은 추억과 낭만의 계절이고 또한 그리움의 계절인것 같습니다 멋진 추억으로 채우시는 행복한 여름 보내시고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7/21 08:24

정찬열

2015-07-21 11:32

박정근 시인님"바람이 분다"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났다.

멋진 글향을 지피신 시어에서 한참을
멋다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


박정근	정찬열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무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는가 했지만 습하고 불쾌한 날이 이어집니다 모쪼록 무더위에 건강 돌보시며 편안한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7/24 20:07

안정순

2015-07-21 16:41

가슴을 후비고 지나가는 바람
막는다고 막아지나요
시리고 아프지만
길을 비켜 지나가는 바람을 흘려보낼 수 밖에요~
장마에 태풍이 지나갈 때
씻은 듯이 흘려보내소서~박시인님
편한 시간 되시구요~


박정근	안정순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막는다고 막아질 그리움이 아닙니다~ 가슴 속에서 익히고 익혀 친구되고 싶을 뿐입니다 모쪼록 더위에 건강과 평안 누리세요 시인님~~^^	7/24 20:09

김흥님

2015-07-21 18:28

그대를 향한 바람
부디,된바람 북풍이 아닌
보드라운 남풍이기를 소망합니다

바람은 참 좋은것 아닐까요
내 안에 일렁이는 그 바람
사랑일수도
희망일수도
행복일수도 있으니!!

오늘 그 바람끝에 비내음이 은은하게 전해오네요!!


박정근	김흥님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불어 흔들리는 사랑 그리움은 내가 살아있는 이유일 수 있으니 감사의 조건입니다~ 더위에 늘 평안하시며 향필 이루시고 즐거운 주말 맞으세요 시인님~~^^	7/24 20:14

조한직

2015-07-21 21:18

마음에 부는 바람은 영혼을 흔듭니다.
아무리 움켜 쥐고 흔들리지 않으려 몸부림 쳐도 감내하기 힘들지요.
그리움이란 이름의 바람이 어쩌지 못하고
기다림 속으로 잠잠히 스며들 때야 가라앉지요.
행복이 흐르는 시간 되세요.


박정근	조한직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영혼을 흔드는 바람 멋진 표현에 동감입니다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과 평안이 시인님과 함께하길 바라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	7/24 20:36

유필이

2015-07-21 22:21

그대 그리움의 바람이 불고 있군요~
박정근 시인님~
고운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늘 어여쁜 사모님이랑 꽃보다 더 고운 삶 속에서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정근	유필이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지요? 대구에는 치맥축제가 한창일것 같지요? 이럴때 번개라도 한번~ 하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ㅎ 모쪼록 무더위에 건강과 평안속에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7/24 20:38

김선목

2015-07-21 23:59

바람은 파도처럼
고요한 심장의 침묵을 깨트려
등대 그 외로운 불빛보다
더 쓸쓸하게 소리 내 울었다
이보다 더 외롭고 쓸쓸할수 있을지요?
그리움의 바람
바람이 분다 참 멋진 시향입니다


박정근	김선목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잿빛 구름 사이로 오랫만에 파란 하늘이 언듯언듯 보이는 좋은 아침입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평ㅇ란속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7/25 07:53

박목철

2015-07-22 08:51

그리움이 바람이 되어 훌훌 떠났다.
아픔을 곱게 그리셨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이 아닌, 승화된 사랑이 느껴집니다.
좋은 시어에 마음을 놓아봅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박정근	박목철 시인님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리한 비를 원망하듯 살짝 들어난 햇살을 반기는 매미소리가 분주한 아침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며 편안한 쉼 누리시는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7/25 07:56

주응규

2015-07-22 08:59

박정근 시인님의 좋은 글에 몸 담구어 열기 식히고 갑니다
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웃음꽃 피우시는 날 되십시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정근	주응규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바람마저 인색했던 요며칠은 힘든 나날의 연속입니다 모쪼록 건강 잘 돌보시며 편안한 쉼 누리시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7/25 07:59

성경자

2015-07-22 12:08

매일 매일 부는 바람이 다르듯
이젠 그 바람의 느낌을
조금 알 듯~ 저도 그 나이가 된 거죠?

습도가 높아요
건강 살피십시오~^^


박정근	성경자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에 고마움 전하구요~ 그리움은, 때로는 아프기도 하지만. 가장 가까운 친구로 늘 나와 함께 동행하는 동무 같습니다 더위가 극성입니다 모쪼록 건강 잘 돌보시며 편안한 쉼 누리시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7/25 08:05

정재열

2015-07-22 15:14

불어오는 바람따라 길을 떠나는 시인님의 모습
멋집니다. 시상에 녹아있는 그리움이
습한 여름날 청량한 바람되어 가슴으로 파고듭니다.
곱게 내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정재열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바쁘신 듯 보입니다 모쪼록 무더위에 건강 잘 돌보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시길 바라구요 편안한 쉼 누리시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7/25 08:10

배정이

2015-07-22 20:29

순간 순간의 바람속에
그리움의 색은
가슴을 애타게 합니다.
박정근 시인님,
짜릿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박정근	배정이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에고~~ 한참동안 못 뵈었습니다 여행은 잘 마치시고 오신건가요?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편안한 쉼 누리는 멋진 주말 되세요 시인님~~^^	7/25 08:13

김창환

2015-07-23 04:54

바람이 분다
돌덩이처럼 가슴을 짓누르던
그리움과 그리움 사이
작은 틈새에서 바람이 분다

시인님의 시향에서
바람
보이지 않으나 있는 형체
우리의 열리는 가슴대로 만들어지는 심오한 바람을 대합니다.
그 바람에 실린 감성에 젖는 고운 새벽입니다.


박정근	김창환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나이를 먹는 다는건 시시때때로 마주할 그리움이 많아 진다는 뜻인 듯 합니다 마음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늘 평안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25 08:19

김보규

2015-07-23 19:29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그대 향해 바람처럼 길을 떠났다.

그리움과 그리움의 사이에 넘나드는 바람
어찌할 수 없는 시간을 그렇게라도 한다면 ...
고운 여름 휴가 보내시며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박정근	김보규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움이 한 두개가 아니니 바람이 불때마다 어찌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ㅎ 덥고 습한 날이 이어집니다 건강 잘 돌보시며 늘 평안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7/25 08:21

서수정

2015-07-23 20:17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운 이름 하나 붙들고 길을 떠났다
바람에 그리움 실어 보내시면 어떠실지요
고운 시향에 한 참을 머뭇거려봅니다
비내리는 복날 맛난 보양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박정근	서수정 시인님 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움은 퍼내도 퍼내고 끊임 없이 솟아나는 마음의 샘물 같습니다 태풍 이라도 불어오면 휘~~ 날려 보내야 겟습니다~ ㅎ 함께해주심에 고마움 전하며 더위에 평안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7/25 08:34

안선희

2015-07-24 12:36

박정근 시인님.
바람이 분다
시에서 휘리릭
외로움의 흔적이 스치는군요.
시어조차 머물 길 없이
고독한 땅 시인의 땅에서
시인은 창작의 진통을 앓는군요.
시 즐감합니다.


박정근	안선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무엇 인가를 찾아 헤메 보지만 그 무엇은 늘 가슴 저 밑 바닥에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나눠 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더위에 늘 건강과 평안 누리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7/25 08:37

김은정

2015-07-24 17:19

바람은 파도처럼
고요한 심장의 침묵을 깨트려
등대 그 외로운 불빛보다
더 쓸쓸하게 소리 내 울었다

바람이 가슴을 지나며 큰 울음을 우는군요.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정근	김은정 시인님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7/25 08:40

정태중

2015-07-24 21:24

그리움이 바람이었다
바람이 부는것은 그리움이 오는것이었음을....
애틋함에 제 몸이 날아갑니다


박정근	정태중 시인님 고운 걸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바람은 그리움을 몰고 오지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모쪼록 더위에 무탈하시고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7/25 08:42

여름과 가을 사이

여름 장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0	노고초 (老姑草)	146	박정근	2016-03-26

69	이상과 현실	120	박정근	2015-12-16

68	꿈길에서	51	박정근	2015-12-13

67	연탄	44	박정근	2015-12-11

66	그녀의 가을	53	박정근	2015-12-04

65	마중	40	박정근	2015-12-01

64	연탄난로	55	박정근	2015-11-26

63	가을 애상(哀想)	42	박정근	2015-11-22

62	간이역	36	박정근	2015-11-17

61	아버지의 전설	39	박정근	2015-11-13

60	가을 나무	42	박정근	2015-11-08

59	흔적	68	박정근	2015-10-23

58	귀로 (歸路)	36	박정근	2015-10-20

57	홍시	40	박정근	2015-10-16

56	한여름 밤의 꿈	34	박정근	2015-10-13

55	도시의 몰락	50	박정근	2015-10-07

54	노을	88	박정근	2015-07-30

53	여름과 가을 사이	68	박정근	2015-07-25

52	바람이 분다	66	박정근	2015-07-17

51	여름 장미	58	박정근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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