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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9-03-11 19:45

ㆍIP: 211.xxx.28

글 -소설-
글 -소설-
김경렬

우주에 둥둥 떠다니는 상상의 나래
먹물에 씻어 붓 끝에 얹어낸 언어
타래 실 골골이 쪼아 놓은 부리 끝에
태공의 손맛처럼
조목조목 낚여진 희로애락의 기호들
저마다 제 자리에
가지런히 누워 숨을 고른다

목마른 눈동자
갈피마다 번뜩이는 매의 눈
독자는 고프다

안개 속에서
샛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
허든거리는 빈 가슴
촉촉하게 살찌우고
힐링하는
감성의 숲으로 떠나는.

이민숙

2019-03-11 22:04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개 속에서
샛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
허든거리는 빈 가슴
촉촉하게 살찌우고
힐링하는
감성의 숲으로 떠나는.

번뜩이는 눈매
독자는 배고프다
훌륭한 시어들이 눈이 번뜩 입니다 ^*^


김경렬	늦게 답글 드려 죄송합니다. 오늘도 일등으로 달려오신 이미숙 시인님! 늘 용기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일 행사엔 집안일로 불참하게되어 뵐수가 업ㅄ어 서운합니다. 늘 행복 하시기 두손 모읍니다.	3/15 16:24

이민숙	아이고 시인님 내일 못 오시는군요 네 행복한 봄맞이 하세요 ^*^	3/15 22:14

김경렬	감사합니다. 잘 다녀 오셨지요. 시인님께서도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3/17 22:44

김정윤

2019-03-12 11:45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글 - 소설 -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으신 시향에 머물며 배고픈
독자들에게 배를 채워 주지 못하는
부족함을 절감 해봅니다 좀더 열심히 노력 하리라
다짐도 해본답니다
모 처럼 파란 하늘을 봅니다
화창한 봄날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김정윤 시인님! 늘 방문하시어 힘을 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5 16:27

문경기

2019-03-11 22:30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깊이있는 시심으로 정성들여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보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미세먼지를 씻겨내려는듯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기쁨속에 행복을 다져가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의미를 새겨주신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안녕 하시지요. 행사에 참석 할수없어 서운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15 16:30

이석구

2019-03-13 15:44

새봄이 성큼 밀려옵니다.
영감을 순화시키는 열정
여전한 활동에 감동인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오랫만에 뵙습니다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15 16:33

김토성

2019-03-15 07:35

김경렬 시인님
봄비가 내리는데 차거운 바람이 같이하네요
건강챙기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소서


김경렬	김토성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15 16:37

정찬열

2019-03-15 16:0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경렬 시인님~!

조목조목 낚여진 희로애락의 기호들
저마다 제 자리에
가지런히 누워 숨을 고른다

목마른 눈동자
갈피마다 번뜩이는 매의 눈
독자는 고프다

곱게 집필하신"글- 소설" 내공깊은글 가슴에 세깁니다.
내일의 봄행사때 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남은 오후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사정이 있어 불참합니다. 뵐수없음에 서운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15 16:36

박상현

2019-03-15 19:25

봄비 내리는 저녁입니다
이른 벚꽃은 찬 빗방울 속에서도
그 뜨거운 봄꽃을 겹겹이 피워가겠죠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오후 햇볕보다 따뜻한 봄비인 듯
싶습니다
시인님의 뜰에 들어와 빗방울 소리를 듣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어에 봄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애쓰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봄꽃들의 시향에 머물다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7 23:02

박외도

2019-03-16 09:02

김경렬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고 벌 나비가 꽃을 희롱 할 날이
곧 오리라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어도
뒤 산의 진달래는 예쁜 봉우리 맺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경렬	박외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저도 산책길에 팥알 같은 꽃봉오리를 접하고 반가웠습니다. 여기저기 꽃소식이 올라옵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7 23:06

이문희

2019-03-18 05:21

늘 고마우신 김경렬천사님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할애해 주시어 베푸신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목마른 눈동자
갈피마다 번뜩이는 매의 눈
독자는 고프다

"글-소설-'
정성스레 빚어내싱 아름다운
진한 시향을 잘 배람하고 갑니다

아직은 꽃샘추위 기승을 부리는
새 봄이지만 부디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가 축복 받는 영광의 날만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이 빔도 행복한 밤 되세요


김경렬	건강하시지요. 이문희 시인님! 만능어 '거시기' 맛갈스런 사투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늘 행복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9 21:25

박상현

2019-03-18 06:30

돌아보는 것
앞만 보는 것
그러나 봄 향기는
앞에서도 뒤끝에서도
봄이라고 외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이 밤사이 많이도 피어났네요
목련도 그 꽃봉오리를 놓을 듯 말듯
줄다리기를 하네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바라다보는 건
제게 커다란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깊이 배 독하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다시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봄의 향기따라 서재에도 깊고 고운 향기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9 21:28

박상철

2019-03-18 10:27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산천에 새싹이 피어나고
봄꽃이 만발하네요.
봄꽃속에 들뜬 맘을
시로 표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김경렬	박상철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서재가 되시기 바라며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9 21:29

장계숙 2019-03-19 11:47	언어엔 감정과 표정이 있습니다. 시인의 눈과 가슴은 늘 갈망하구요. 삶의 이력 뒤에 숨은 저마다의 감성이 살아 숨쉬길 꿈꾸며... 멋진 글 마음으로 헤아려 봅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전 여전히 어둠 속을 걷고 있나봅니다. 봄날이 환하지가 않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김경렬 2019-03-19 21:34	언젠가는 화사한 들녁이 열리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한 몸과 마음을 잃지 마시기 기원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박미향

2019-03-20 13:07

시인님 지난 행사에 못 뵈어서 아쉬운 마음 담아 봅니다 다음엔 꼭 뵈어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김경렬	저도 못내 서운한 마음입니다. 바삐 살다보니 여의치 못할때가 더러 있습니다. 지회 행사에서 뵙지요. 봄기운 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0 21:15

여관구

2019-03-24 15:19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용기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기자로서 소임을 다하느라
기사작성하는 일이 많아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양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경렬	중책으로 바쁘십니다.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이 잘 되시기 바랍니다.	3/26 23:59

오철수

2019-04-05 12:54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모아 집필하신 옥고 “글-소설” 감사히
배람하며 머물러갑니다.

미세먼지로 시야가 답답한 오늘입니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필히 착용하시어 건강 지키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원합니다.


김경렬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의 생기 듬뿍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 합니다.	4/5 21:52

김상훈

2019-04-18 23:52

꽃은 아주 지는 것이 아니라
못다한 사랑이 많아서 윤회하러 오고
인간은 못다한 것들이 많아서
윤회를 갈망한다

담장에 붙은 봄꽃 몇 닢
아예 자기 무덤까지 머리에 이고
연둣빛 화락을 펼치고 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상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디 아프지 않다는 증거니까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경렬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새 흐드러진 꽃사이로 초록들이 무성해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문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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