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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순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순애
ㆍ작성일	2016-09-06 17:09

ㆍIP: 59.xxx.131

풋사랑

풋사랑 / 박순애

햇살 뜨거운 날에
사과 한 입 베어 물었다
물이 오르지 않아
지난여름의 풋풋한 맛 그대로다

찬바람 맞으면서 꽃망울 지켰고
이별의 아픔 이겨내며
예쁜 꽃도 피웠다

새콤한 맛이 나든지
달콤한 맛이 나든지
계절이 바뀌면 맛도 제법 들 텐데
사과는 아직도 맛이 들지 않았다

배정이

2016-09-06 18:08

맛난 사과~
택배 합니다!~
어서 한 입 드셔보세요~
달지요? ㅎㅎ
예쁜 박순애 시인님,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박순애	역시 매력 만점이세요 잘 영글은 사과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어떤 맛인지는 행사장에서 뵙고 말씀드릴께요 평안한 시간 되세요	9/6 22:45

김기전

2016-09-06 18:19

박순애시인님 풋사랑
풋풋한 시향에 잠시 쉬어봅니다
여전히 무더운 초가을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한 화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성큼 온 가을이 주춤 거리네요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시간 되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9/6 22:47

김인숙

2016-09-06 19:01

사과는 맛이안들어도 맛있어요 ㅎㅎ
시인님
사과향기 가득한 풍성한가을 되세요! ~^^


박순애	ㅎㅎ 풋풋한 맛이 그래도 괜찮지요 감사해요 시인님께서도 풍성한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가을행사에서 뵙겠습니다	9/6 22:52

정찬열

2016-09-06 20:32

박순애 시인님!"풋사랑"
아직은 수줍음에 떫은 맛을
보태나 봅니다. 열기가 식고나면
달콤한 사랑으로 피어나겠지요^^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9월 행복하세요^^


박순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달콤함을 위하여 조금만 더 기다리겠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9/6 22:50

구은회

2016-09-06 20:33

설익은 가을을 드셨습니다
쫌에만 참았다 팍! 익걸랑 콱! 깨물면 새콤달콤 제맛이 날텐데
그나저나 맘 잡으셨네
진작 이렇게 이쁜 글들 올리시지
아 그동안 모하다 오셨우,,,,,,,ㅋㅋ

예쁜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굿밤 되셔요.


박순애	ㅎㅎ 참 지난번에 해가 서쪽에 뜨는가 확인은 하셨는지요ㅎㅎ 늘 응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9/6 22:51

구은회	헐~ 해가 남해에서 떳거든요 칫! 시인님의 해는 남쪽에 있다고,,,,,ㅎㅎ 즐건 한가위 맞으시고 보름달 뜨면 소원도 빌어 보셔요 내일은 해가 동쪽에서 뜨게 해달라고,,,,ㅋㅋ 분명 신은 그렇게 소원을 들어주실 거구요 구은해가 뜰 것입니다,,,, 푸 ㅎ ㅎ ㅎ ㅎ 굿밤 되셔요.	9/13 00:22

백설부

2016-09-07 00:38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풋풋한 사과향에 듬뿍 취하고 갑니다
고운향기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셔요~~


박순애	풋풋한 사과 향기에 좋은 향기로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가을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듯 향기도 아름다워지겠지요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시길 가을 되세요	9/8 13:02

석옥자

2016-09-07 07:22

아직도 맛들지 않은 풋 사랑
그것이 사과이군요 풋 사랑에
딱 좋은 맛갈스런 시향을 집필하셨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박순애	따뜻하게 감싸 주시는 시인님의 넓은 마음 늘 감사해요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기쁨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9/8 13:03

홍대복

2016-09-07 15:03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인사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반가운 시인님께서 다녀가셨네요 고맙습니다 올 가을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9/8 13:07

김이진

2016-09-07 16:04

풋사랑

정말로 풋사과처럼
맛깔스럽게 표현하셨네요.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는 것을요.
이 가을 햇살 머금고 맛있게 익어가겠지요.
달콤한 사랑으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시 낭송도 잘 하시고
글도 맛깔 스럽게 빚으시고
우리 시인님 재주가 참 많으신걸요.^^*


박순애	잘익은 사과향기 같은 댓글 덕분에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기쁜마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9/8 13:06

이정규

2016-09-07 19:37

박순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이 열다섯번째 절기상 백로 입니다.
밤에 흰 이슬이 풀잎에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며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하얀 물방울이 맺이는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9월의 빛나는 햇살 가득 안고 오늘도 예쁜 미소로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순애	어제가 이슬이 풀잎에 맺히는 백로였군요 절기를 따지지 않다보니 무심히 지나갔네요 시인님 귀한 말씀 감사해요 행복한 가을되시고 건강하세요	9/8 13:08

허정인

2016-09-08 04:49

풋 사랑
풋 사과 나오는 초가을
아직 여름의 꼬리 때문인지 풋내가 나지요.
풋 사랑 시향으로 가을 문턱이 향기롭습니다
사과가 맛이 제대로 들면
가을도 깊어져 아름답게 물들겠지요
~~사랑까지도...


박순애	아침 출근길에 은행이 떨어져있는 것을 보았어요 가을이 깊어가나 봅니다 사과도 맛이 들겠지요 고운향기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9/8 13:10

김광섭

2016-09-08 10:19

ㅎㅎㅎ~~!
풋사랑^^**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가을이 곱게 물들어가는 날~
동심이 춤을 추듯 마음이 너울~ 부풀어가는 오늘!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시길!~
박순애 시인님


박순애	풋사과를 행복한 가을로 익혀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풍요로운 추석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가을행사에서 뵙겠습니다	9/8 13:12

경규민

2016-09-08 11:02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월이 가야 모든게 제맛이 들지요
사과도 모든 과일도 사랑도,
그런데
시인님! 시에 벌써 그럴싸한 맛이들었는데요?
감사히 배독 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고
행복하소서!!


박순애	네 맞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야 풋사과도 서서히 맛이 들고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듯 삶도 익어가겠지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9/8 13:15

주응규

2016-09-08 13:37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찜통 더위는 가을에 조아리고
가을 햇볕에 오곡이 풍성히 익어갑니다
며칠 후면 한가위네요 가족과 행복 담는 한가위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 빌어 보면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박순애	주응규 시인님 오늘부터 명절 연휴가 시작 되세요 안전운행 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마음써 주심에 감사합니다	9/13 14:36

김수잔

2016-09-10 02:33

박순애 시인님!
풋사랑

맛이 들지 않은
사과처럼
풋사랑은 그렇지만
찬바람과
이별
온갖 시련이 지나면
달콤한 사랑으로 변할것입니다
시인님의 시 정말 곱아요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 해 주는
우리 삶~~행복하게 머뭅니다.


박순애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부족함에도 예쁘고 곱게 지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곳은 어수선한 가운데 예전의 그 설렘이 있는 명절은 아니지만 마음이 바쁜 추석 명절을 맞이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계신 곳에서 명절을 지내시겠지요 날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9/13 14:55

배정이

2016-09-13 18:04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예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시인님 덕분에 추석 명절 즐겁게 보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하게 보내셨지요 한 주간 손 꼽으면서 보고 싶은 마음 모아 놓을께요 가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9/19 17:38

이석구

2016-09-15 16:24

가을빛이 선연합니다.
덜 익은 떫은 사랑의 묘미
매혹적 감칠 맛에 취해 버린,
즐겁고 행복하세요.


박순애	바람이 제법 선선해서 가을을 느끼기에 참 좋은 날씨이네요 시인님 귀한 마음으로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9/19 17:39

조정덕

2016-09-16 15:47

박순애 시인님

한가위 연휴 잘보내고 계시죠
인사가 늦었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음성으로
저의 詩가 다시 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풋풋한 풋사랑처럼 우리의 삶도
우리의 詩도 순수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행복한 한가위 연휴 되십시요~~~^^


박순애	조정덕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저도 좋은시와 함께하여서 감사해요 행복한 가을 아름답게 물들이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세요	9/19 17:42

김선목

2016-09-17 08:31

박순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과는 아직도 맛이 들지 않았다>
"풋사랑" 아직도 풋풋한 사랑으로
달콤한 맛을 만드시는 시인님!
아마도 지금쯤 빨간 사과가 기다릴 것입니다
맑고 고운 음성의 낭송가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시인님!


박순애	ㅎㅎ 시인님 감사해요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혹시 오가는 길에 지치시진 않으셨나요 여유로운 한 주 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9/19 17:44

조한직

2016-09-18 10:15

풋사랑, 풋사과 생각해보니 같은 맛이겠네요.
멋 모르고 피는 향기 그래도 풋풋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기쁨으로 여시길요~


박순애	네 맞아요 풋풋해도 그 맛이 좋아요^^ 시인님 행복한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9/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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