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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20-06-08 11:14

ㆍIP: 14.xxx.217

아련한 그리움

김선목

흰 눈이 내려 쌓인 저 언덕위에
길 잃은 발자국 하나, 하나가
하얀 꿈을 남기고 동강을 넘는다.

하얀 눈꽃이 철새처럼 날아가면
사르르 녹는 솜사탕 같은 언 가슴에
두견새 우는 봄의 소리 들려온다.

진달래 붉게 피는 저 언덕 위에
길 찾는 발자국 하나, 하나가
푸른 꿈을 찾아서 서산을 넘는다.

붉은 꽃망울 노을처럼 피어나면
사르르 녹는 솜사탕 같은 꽃 가슴에
꾀꼬리 우는 봄의 소리 들려온다.

<가곡 >

권태인

2020-06-17 10:3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김선목 시인님.

제 건강 문제 탓으로
잠궈두었던 세상의 빗장을 풀고 보니
반가운 얼굴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제는 회복기에 접어들어서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전의 저로 돌아가는 날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바라며
코로나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건강을 회복 중이라 하시니 안심이 됩니다 건강하게 뵙겠습니다.	6/18 12:25

강한익

2020-06-09 06:14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지회장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좋은 화요일 아침입니다.
초여름이라고 하지만 한낮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향기로운 시인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강한익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는가 했더니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합니다 건강하세요.	6/18 21:23

김동철

2020-06-09 16:33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그대와 함께
하였던
하얀 시간들이 어쩜
그리움일지도

풀물이든
새옷을 입음이
희망이며 떨림이지요

모든 것들이
이름없는 행복이고
새로 돋아나는
잎새처럼
파아란 날들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평온한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만끽하시고
행복을 즐기시는 오늘되세요

아리아리 ~
빵빵 ~~~♡^^


김선목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공감해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6/18 21:24

전병일

2020-06-10 09:27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의 절반 수요일입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짐니다
코로나에 날씨까지 힘들게 합니다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손싯기가 생활화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아련한 그리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선목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6/18 21:25

여관구

2020-06-10 11:46

" 흰 눈이 내려 쌓인 저 언덕위에
길 잃은 발자국 하나, 하나가
하얀 꿈을 남기고 동강을 넘는다.

하얀 눈꽃이 철새처럼 날아가면
사르르 녹는 솜사탕 같은 언 가슴에
두견새 우는 봄의 소리 들려온다."

이 무더운 날씨에 시인님의
'아련한 그리움'을 보면서
마음이 사르르 녹는듯한
시원한 색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언제나 좋은 시에 마음을
적십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겠다 했더니 행사가 취소되어 다음으로 미루어 뵙도록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6/18 21:28

염규식

2020-06-10 12:35

시인님 안녕하시죠
고이 지피신 시심에 배독하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늘 좋은 일만 넘치시구요
늘 감사하는 삶으로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향필하시기 기원합니다.--^^


김선목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공감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행사가 재개되어야 뵈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6/18 21:28

김정윤

2020-06-11 05:21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럭주럭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 깬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미련한 그리움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후덥지근 했던 날씨에 비가 오려나 했는데
오늘 새벽 마른 대지에 축복의 비를 뿌리네요
잠에서 깨어나는 오늘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행사가 취소되어 다음으로 미루어 뵙도록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6/18 21:30

김상훈

2020-06-11 05:25

.
동일한 숫자임에도 피의자의 다른 기억처럼
하루쯤 마음 놓고 닻을 내리기엔
해안선의 윤곽이 조금씩 다른 나날들

그러나 날마다 불확실성을 깨우는 아침이 오면
위태롭게 심장은 다시 달구어지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긴 협주곡처럼
햇살을 통해 세상의 소리가 큰 떨림으로 온다

오래만의 발걸음으로
짧은 시간 멈추었다 다녀가요.
세 번째까지 모두 건강입니다.^^
.


김선목	김상훈 시인니 안녕하세요 뵌지가 오래 됬습니다 코로나의 끝은 보이지 않아 여름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금년의 행사가 진행 되려나 걱정입니다 건강하세요.	6/18 21:32

이성구

2020-06-11 13:26

아파트 담벽에 빨간 줄장미가 환한 미소로 나를반겨 기분이 좋습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이성구 시인니 안녕하세요 서재에서나마 공감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행사가 재개되어야 뵙겠네요 건강하세요.	6/18 21:35

사방천

2020-06-13 09:55

김선묵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오랜만에 들려감니다
어지러운 시절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요


김선목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기지회의 귀감이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6/18 21:37

안영준

2020-06-13 18:0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주말 저녁 입니다
장마가 시작된다 하더니 비가 제법 오는군요
구질구질한 날씨이지만 맘만은 상쾌한 주말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멋진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공감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행사가 재개되어야 뵙겠는데요 시국이 걱정입니다 건강하세요.	6/18 21:38

박상현

2020-06-14 18:38

5월의 장미는 여름 햇살에 녹아내립니다
작은 풀꽃이 예쁘게 아침마다 일어서고
물살을 따라 흐르는 햇살은 여름을 달구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6월의 햇살이 철쭉꽃처럼 쏟아져 내리네요
오래전 아픔이 아직도 그날을 기억하며 쏟아져내리는듯 합니다
시인님
코로나 19 가 여전한 가운데 긁은 햇살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여름을 실감 나게 합니다
시인님 이 여름 건강 잘 이겨내세요
시인님의 고운 서재에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이런 시간들이 영광스럽기만 합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김선목	박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건강한 6월 되십시요.	6/18 21:39

배삼직

2020-06-16 00:56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건안하십니까?
옥고롤 지피신 "아련한 그리움"이
봄의 소리로 들려오는듯 합니다.
잘 배람하고 쉬어갑니다.

녹음이 점점 짙어 가는 6월은
호국의 기상이 드높아지는 계절입니다.
날은 더워지고 정신은 혼미해지고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까지 하고 다녀야하는 환난의 세상속에서도
건강 유의 하시고 늘 건필하십시요.~^^


김선목	배삼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게 공감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6/18 21:40

한명화

2020-07-13 06:14

안녕하세요?
장마비가 아침부터 제법 내립니다
건안하시는지요?
"아련한 그리움" 고운 글 향기 속에 모닝 커피 한 잔 들고 인사드립니다
빗 소리와 커피의 은은한 향과 함께 느껴지는 글의 향기
행복한 아침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건강도 잘 돌보시어요
늘 여유로운 모습과 문협을 사랑하시는 마음에 위로를 얻습니다


김선목	한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감사합니다	7/31 10:11

문경기

2020-07-30 23:16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정성들여 집필하신 * 아련한 그리움 *
고운 시향에 머물어 향기에 취해봅니다.
장마와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삼복 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문경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못 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31 10:13

장화순

2020-08-02 07:13

안녕하시죠 김선목 시인님
"아련한 그리움"
시인님의 서재를 오랜만에 들려
장마에 눅눅해진 마음을 뽀송뽀송 말려가는 기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


김선목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곁에서 살랑거리는 8월이 시작 321487193

김선목	8뭘입니다 가을 행사 때는 코로나가 사라져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8/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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