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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8-07-06 23:37

ㆍIP: 14.xxx.236

갈망

김선목

두만강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가을이 깊어가는 밤
임진강 넘나드는
기럭 기럭 소리는
온 겨레의 가슴앓이다.

(통일 짧은 시)

관심
/김선목

무소유 빈 하늘에
햇님 달님 찾아들고

강물은 무심한 듯
한결같이 흐르노니

가신임. 잊지 못 하는
내 맘인가 하노라.

(시조)

이정규

2018-07-07 08:4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상쾌한 아침
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김선목	갑자기 시조가 생각나서 관심이란 글을 쓰고 보니 허전하여 통일 짧은 글을 메인으로 올렸습니다 시조가 짧은 글 보다 어렵네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7/8 23:43

김경렬

2018-07-07 16:3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구를 위한 관심을 노래하는가요.
궁금해 집니다요.


김선목	누구를 위한 관심인가? 궁금하세요 딱 걸렸습니다 김경렬 시인님에 대한 관심이죠? 참으로 많은 사람들입니다 사회에서, 모임에서, 시인세계에서 만난 수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어찌 잊겠습니까? 궁금증 풀리셨나요 시조를 처음으로 썼습니다 어렵네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7/8 23:47

김나현

2018-07-07 20:46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의미 깊게 지피신 옥고
관심 배독하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김선목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에 잘 지내시죠? 감사합니다.	7/8 23:48

정재열

2018-07-08 07:40

태풍이 지나간후라 그런지
하늘은 청명입니다.
반딧불이 불빛따라 오랫만에 서재에
들립니다. 곱게 지피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김선목 시인님 ~~^^


김선목	정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노래가 흥얼거려집니다 경기지회에서 유일한 동기 시인님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오래 오래 함께해요 시인님!	7/8 23:50

이문희

2018-07-08 13:18

존경하는 김선목지회장님
반갑습니다

"관심"
정성스레 함축하신 농도 진한
깊은 시향 가슴으로 안습니다

장대비도 직성이 안풀리는 듯
동이비로 퍼붓든 쁘라삐룬 태풍이
동해로 퐁당 자취를 감추기 바쁘게

기다리고나 있었다는 듯
여름의 초입에 들어 선 7월.
폭염의 횡포가 숨 막히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새상 그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평안 하시고 복된날만 되시길
빕니다. 늘 고마우신지회장님.


김선목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에 건강하신지요 관심이란 글을 시조 가락에 맞추어 쓰느라 몇번 수정하다가 헌전하여 갈망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시조의 음수율을 맞추려니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7/8 23:55

신창홍

2018-07-09 01:07

김선목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갈끔하게 집필하신 두편의 시가
긴 설득력 보다 더욱 진하게
전달됩니다.
심혈을 기울이신 "관심"을 음미하자니
옛시조중에 허강의 시조가 생각납니다

" 뫼는 높으나 높고 물은 기나 길다
놀은 뫼 긴 물에 갈길도 그지없다
님 그려 젖은 소매는 어느 적에 마를꼬"

부더운 장마철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선목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에 잘 지내시죠? 건강히 평안한 가운데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10 09:45

주응규

2018-07-09 10:01

김선목 지회장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7월의 장마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빗길 안전 운행하시고
덥고 습한 날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로서 사랑받는 시인됫기를 빌어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김선목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더위기 한창일 때 비가 내려서 좀 시원하네요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피서철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7/10 09:47

홍사윤

2018-07-09 10:01

주말 잘보내셨지요! 김선목 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갈망, 관심'' 잘 배람합니다
월요일의 출발 날씨는 흐리지만
힘찬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두편의 짧은시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행운의 7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향필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선목	홍사윤 시인님 안령하세요 지난 6월의 시인님 모습이 떠오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지회에서 뵈오니 친근함이 더합니다 시인님들이 서재활동에 소극적인 것 같습니다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7/10 09:52

유등자

2018-07-10 09:21

김선목 시인님 잘지네고 계십니까
자유통일을 갈구하는 시에 매우
깊은 관심 가져봅니다
좋은 아침 밝은 미래를 전진하는
태양이 유난히도 청청한 하늘을
포근히 감싸주듯 맑습니다
오늘도 굵직한 성과있는 날개달고
생동감 넘치는 건강한 하루 되세요
또 웃음이 가득한 스트래스 없는 날
최고로 좋은 날 행복하시고요
감사합니다


김선목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자주 뵈면서 개인적으로 정보가 없으니 궁금 했던 시인님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다재다능하신시인님들이 많더군요 행하는 모든 것이 삶의 끈으로 고리로 연결 되는 것이지요 잊지는 말아야지 노랫말처럼 함께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7/10 09:59

석옥자

2018-07-11 11:01

시인님! 장마 끝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내 마음 시원한 수박 덩어리 되어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ㅡ ㅎㅎ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선목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덥더군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밝고 맑은 미소로 반겨 주시는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 모두가 행복이랍니다 더위 사냥 잘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가을에 행사날 뵙겠습니다 순 우리말 시 멋지게 쓰세요.	7/22 20:51

김형곤

2018-07-13 17:06

한올 한올 집필하신 시감에
빠죠 허우적거린다해도
술을 마시고 취해서 허우적거리는
삶의 삐에로보다는
시독에 빠져 허우덕 거리는것에
늘 희망이고 바램입니다
좋은 글 주시고
배 독하고 시향에
깊은 정서가 내 몸을 붙잡고 있군요
즐거운 주말이 내일인데
너무도 뜨거운 나날의
여름지기에 지쳐가기만 하니
이리도 좋은 시를 시김할 수 있는
영광이 있기에
광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편한하고 시원한 휴일 되십시요


김선목	김형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여름은 몹시도 더워 지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시고 움직여야 합니다 불볕더위에 몸조심 하시고 건강합시다 감사합니다.	7/22 20:54

김상훈

2018-07-13 18:56

무엇인가 요란한 여름 길섶에서
은밀하게 내통을 유도하는 것들이 있다
포장이 안 된 내 여생의 들길로
아직 오지 않은 것들,
날마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다가와
나를 흔드는 것들이 있다

김선목 시인님~~!
잠시 짬나는 시간에 읽고 갑니다.
여름치곤 제법 시원했던 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새벽엔 이불 덮고 자기,
찬 거 너무 많이 먹지 말기,
모기에 물리지 말기, 입니다.


김선목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웃 지간에 이렇게 소홀한 이몸을 이해해 주세요 이일 저일을 생각하니 낮 부끄럽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7/22 20:56

이문희

2018-07-13 22:09

늘 존경하는 김선목지부장님
반갑습니다
잠시 문안인사겸 찾아 뵙습니다

보슬비가 얌전히 내리다가도
어느틈앤가 장대비로 돌변하면서
대지의 살갓을 마꾸 때리던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더니마는

초복이 눈 앞으로 다가서기 바쁘게
지각생 눈치보듯 모질게 후려 패는
한 여름 사나운 폭염이 아예
목줄을 불태우는 듯 싶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가장 소중한
건강부터 잘 챙기시어 매일 매일이
부디 복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이 밤도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늘 고마우신 덕이 많은 지부장님.
다시한번 거듭 깊은 감사드려요


김선목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몇날 몇일을 이렇게 비웠다가 서재문을 열어봅니다 더위에 건강하신지요 몸 건강히 잘지내시고 순 우리말 시 멋지게 쓰세요.	7/22 20:58

이정규

2018-07-14 08:16

김선목 시인님 ~~
다녀 갑니다
세상이 아름다운것은 사랑이있기 때문이고요
삶이 즐거운 것은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좋은날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김선목	이정규 이사님 안녕하세요 다사다난하신 시인님께서 늘 관심과 격려를 주시니 고맙습니다 더위에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7/22 21:00

현원섭

2018-07-14 23:59

김선목 지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
칠월의 하루하루가 익어가고 있네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글 많이 집필하셔요
행복의 최고 조건은 건강이라 합니다
건강한 여름 이겨 즐겨 지내십시오

<갈망>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김선목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찿아 주시면 답장을 바로 드려야 하는데 제가 일정에 매여서 죄송합니다 더위가 심한뎌 건강하세요 순 우리말 글깃기 멋지게 하세요.	7/22 21:03

김병근

2018-07-17 12:56

시인님
오늘이 초복이네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삼계탕 꼭 드시고 몸보신하여 더위와 질병 예방하시고요

오늘 만이라도
심산계곡을 찾아
청류를 즐기시고 詩 한 수에
쌓인 시름 잊으시길 바랍니다

집필하신 고운 글
새겨 느끼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여지기 바랍니다 김선목시인님


김선목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그고 시상이라도 떠올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더위를 잘 이기시고건강한 모습으로 가을날 뵐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7/22 21:06

박미리

2018-07-19 12:09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기러기 울음에 담긴
겨레의 갈망
아, 멋지십니다

향필하시옵고
더위 중에도 유쾌한 일상 되십시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김선목	제주에는 박미리 지회장님 계신다는데~^^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 만인것 아닌가요?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 가 본지가 너무 오래되습니다 너무 오래 쉬다보니 글 올리기도 인사 나누기도 쉽지가 않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평안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7/22 21:12

이문희 2018-07-22 22:04	존경하는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숨 막히는 폭염이 은가루 처럼 쏟아져 내리는 날 어떻게 지내시는지 문안겸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여름 휴가는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짧은 기간이라도 휴식이 꼭 필요 한 때 인듯 싶습니다 만 잠시 시원한 물 속에 발 담그시고 이 새상에서 그 무었보다도 제일 소중한 몸. 건강보전 잘 하시어 부디 일년 365일을 다행다복하시길 빕니다 날마다가 복되시고 행복하세요 늘 존경합니다. 지회장님.

석옥자 2018-07-23 09:00	시인님! 삼복더위 잘 이기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으시면 아이스크림 한 상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한바탕 ㅎㅎㅡ웃으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병근 2018-07-23 15:35	아 정말 뜨겁습니다 세상이 용광로 열기로 끌어 오르니 타오르는 지열에 가슴은 답답하고 숨이 차 오릅니다 태양의 계절은 이렇게 주. 야를 데우고... 강산은 익어 갑니다 이러한 지겨운 날씨에 시인님께서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여름날의 일상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시원한 마음으로 향 필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머물며갑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김선목시인님

김영주 2018-07-30 01:21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지내시기 어려움이 따르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 무더움의 여름 뒤에는 가을이 찾아오리라는 기다림과 함께 나름 여름만의 가질 수 있는 기쁜 일들도 반듯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기쁨들을 함께 즐기며 슬기롭게 이 더위를 극복 해 나가시며 많은 행복이 가정에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글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하세요.

김병근 2018-07-30 09:35	시인님 7월의 끝자락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 불볕 더위도 곧 지나가리니 힘내시고요 각별 건강 조심하십시오 힘내십시오 김선목 시인님

유등자 2018-07-31 03:56	김선목시인님 🦋 갈망 애잔하게 적시셨네요 칠흙 같은 깊은밤 홍두깨가 담넘어왔습니다 지금쭘 여름보내는밤잠 잘주무실 겁니다 이시간 7월은 지나가며 8월이가 와서 제가 주인이 라고 안방을 차고듭니다 땀과 눈물 소금물에 절인 배추 흥건하게 적셔놓고 떠나가는 7월 너무 미웠다고 불평 핀잔 했더니만 떠나고 난 흔적 들 빈자리 에서 이밤 홀딱 새웠 습니다 초야에 가로등 불빗만 아릉 거리는 이밤 8월을 맞이하며 시인님 평안과 행복만이 유량처럼 흐르는 세월속에 복되게하소서 여름 나시느라 고생하시고 수고셨 습니다 남은여름 아푸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네세요

현원섭 2018-07-31 21:24	김선목 지회장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이문희 2018-08-04 12:33	존경하는 김선목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잠시 문안 인사겸 다녀 갑니다 제도권 조직도 아니고 특히 자유분방한 시인들의 묘임임을 감안 하시어 많은 인내와 배려로 용기 잃지 마시고 큰 가슴 열어서 어두운 길 비추어 주시길 바램 합니다 날마다 밤 낮으로 기승을 부리는 폭염의 횡포로 이웃들 모두 다 산으로 바다로 휴가들 떠나는데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111년만의 폭염이 날마다 기록경신 해가며 아무리 극성을 부려도 7일이면 입추에 16일이 말복날 날고 뛰는 횡포도 얼마지 않으리라 느낍니다 부디 소중하고 귀하신 몸 건강 잘 돌보시고 더욱 더 일취월장 건필건승하시기만을 간절한 기도드려요 늘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지회장님

열대야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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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설화	16	김선목	2021-12-19

122	동백꽃 당신	22	김선목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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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빨간 벽시계	25	김선목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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