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곽철재
ㆍ작성일	2016-12-02 09:44

ㆍIP: 118.xxx.122

12월 맞이

12월 맞이

한재 곽 철 재

이제, 길섶의 낙엽마저 차분하다
온갖 부유물이 가라앉은 연못에는
무척 닮고 싶은 투명함과
그랬으면 싶은 평정함이
물속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가을 내내 나를 놓아주지 않던
서글픈 외로움마저
차가운 서리에 조용히 엎드려 있고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겨울 들판은
창공을 날으는 새처럼 평화롭다

어제보다 훨씬 깊어진 하늘만큼
대지는 아직 더 차가워져야 할 것이다
나는 문득 지난겨울을 떠올리고선
서둘러 새 문풍지를 생각한다

장계숙

2016-12-02 11:21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겨울을 준비 하십니다.
그렇더군요.
사방을 둘러보니
떠날 것들은 모두 떠나고
깊어져가는 평온함이
냉정한 차가움 속에서
투명하고 맑게 깨어나고 있습니다.
외롭지도
허무하지도 않은 산뜻함으로
이 겨울을 맞습니다.
멋진 글~
참으로 좋습니다.
늘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시인님!


곽철재	제일 먼저 와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장시인님 겨울의 그 차분함과 투명함 또 평온함을 닮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12월을 그렇게 맞이하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12/4 09:12

김광섭

2016-12-02 11:46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어제 비해 많이 춥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셔서 감기 예방하시고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여유롭고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감사합니다 김시인님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댓글을 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시인님	12/4 09:15

여관구

2016-12-02 12:05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람만 시끄러울뿐 숨죽여있는 들풀들도
훌훌틀어버린 나목들도 고요함속에서
날카로운 겨울을 보내고있습니다.
이제 한달 남은 이해도 아쉬움을 뒤로하고
보내야겠죠.
시인님 시심깊게 시향풍기는 글에
빈 마음 가득챠워봅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곽철재	여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직장일도 창작 활동도 마음처럼 잘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십이월이 되었습니다 한해가 갈 무렵엔 늘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2/4 09:21

백설부

2016-12-02 13:18

겨울나기를 차분히 준비하시는
손길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가슴에 이는 바람도 문풍지로 되려나요ㅎ
평정심을 잃지 않는 오후이기를 바래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곽철재	불어오는 겨울바람은 문풍지로 어떻게 해보겠는데 가슴에 이는 찬바람은 잘 안될 것 같습니다 ㅎ 지난 행사 땐 옆에서 뵈었는데 이번에도 백시인님 당연히 참석하시겠지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뜻깊은 하루 되십시오	12/4 09:26

배갑병

2016-12-02 14:41

들뜨기 쉬운 겨울을 차분한 마음으로
맞이하시는 시인님
멋진 시 잘 보고 갑니다.


곽철재	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벌써 한해가 끝나는 십이월이 되었네요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이건만 십이월이 되니 또 의미를 부여하게 되네요 시인님께서도 뜻깊은 마무리달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시인님	12/4 09:33

김인숙

2016-12-02 16:13

12월 맞이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
12월 잘 맞이하고 계시는지요~?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겨울 들판은
창공을 날으는 새처람 평화롭다
저도 덩달아 평화로워지는 싯귀에
맘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곽철재	김시인님 고맙습니다 활발한 시작활동으로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늘 멋진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참으로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2/4 09:38

김경렬

2016-12-02 16:40

우수에 젖었던 가을 사나이가
겨울을 맞이하며 든든해지는 모습입니다.
곁에 있다면 차한잔 따르며 즐거운 담소를 할텐데 말입니다.
멋진모습 대전에서 보여 주시길~~


곽철재	반갑습니다 김시인님 시서재에 오랜만에 오셨네요 수필 서재에만 가시나 봅니다 ㅎ 이번 문협 행사에서 꼭 찾아뵐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고맙습니다	12/4 09:41

구은회

2016-12-02 17:05

왔던 것들은 다 돌아갔습니다
숲은 고요한데
세상은 아직 시끄럽네요
시인님 마음처럼 고요한 날이
새가 날아가는 하늘처럼 푸르게 다시 열리길
이땅에 평화가 날아들기를 소망합니다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전당에서 뵙겠습니다
건안하셔요.


곽철재	멋쟁이 구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십이월에는 우리에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다시 오고 더욱 성숙한 우리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구시인님	12/4 09:48

이정규

2016-12-02 19:32

곽철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보내야 하는 시간들을 아까워 하기 보다는 맞아들여야 하는 시간을
행복으로 끌어 들릴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양보하는 마음으로 잘 숙성된 와인처럼 명품의 삶을 위하여
생각하고 조절하며 잘 꾸려가시기 바랍니다.
시간시간이 행복하시고 추위에 강건 하십시요 ^^


곽철재	감사합니다 이시인님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네요 비가 좀 온다는 예보도 있구요 차한잔 하시며 여유있는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시인님	12/4 09:51

오석주

2016-12-02 23:49

곽철재 시인님
12월 멋지게 열으셨나요?

12월 맞이
나는 문득 지난 겨울을 떠올리고선
서둘러 새 문풍지를 생각한다

싸늘한 바람따라 들어오는 겨울의 향기
고운 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한장남은 달력 스케줄 멋지게 하시고요
늘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곽철재	오시인님 고맙습니다 마음은 매번 멋지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지만 마음에 흡족한 날이 많지는 않네요 그냥 내 능력이려니 하면서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시인님	12/4 09:55

고경애

2016-12-02 23:55

떨구어 낸 자리 다 보듬는 겨울 연못
무척 닮고 싶은 투명함과 그랬으면 싶은 평정심
닮고 싶은 욕심 어쩌지요 시인님
곱고 맑은 시향에 머무름이 기쁨입니다
평온한 주말이세요


곽철재	고시인님께서는 이미 많이 닮으신 듯합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나오는 맑고 투명한 기운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2/4 09:59

황의성

2016-12-03 09:08

고독한 시인의 방이 엿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실이 있길 빕니다


곽철재	황시인님 고맙습니다 서재에서 몇번 뵈고 나니 시인님 뵙기에 제 낯가림이 좀 덜해집니다 그리고 시인님의 멋진시들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2/4 10:03

정찬열

2016-12-03 09:27

송곳바람을 막으려 가을
지붕에 이엉을 마감하고
국화잎 너어새로바른 창호지
옛추억으로 시계를 돌려주신
곱게지피신 뜻깊은 글에 쉬어 갑니다.
오랜만에 쾌청한 주말입니다.
주말하루 뜻하시는 시간 행복하세요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감사합니다 정시인님 국화잎 넣어 바른 문이 무척 운치 있겠습니다 저는 다른 꽃잎을 넣어 한번 해봤는데 엉터리로 해서 망했습니다 ㅎ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12/4 10:08

천준집

2016-12-03 13:57

12월 맞이,
감사히 보고 갑니다
12월은 한해의 마지막을 의미하고
또 다른 한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생각 해도 되겠지요
시인님의 12월은 외롭지 않는
행복한달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곽철재	천시인님 고맙습니다 십이월이 되면 괜시리 마음이 바빠지기도 하고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 있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올해는 참으로 평안한 마음으로 십이월을 맞이하고 또 한해가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12/4 10:13

석옥자

2016-12-04 02:03

12월 맞이
달력한장 달랑 남은 12월 의미롭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지난해
문풍지가 그 옛날 추억하나 얻어 갑니다
마지막달 내내 좋은일만 가지시고
축복 듬뿍 받으십시요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히 잘 배독하고 시인님!


곽철재	석시인님의 십이월은 누구보다도 의미 깊고 멋지겠습니다 출판기념회 준ㅂㅇ로 많이 분주하시지요? 꼭 참석하여 축하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12/4 10:15

경규민

2016-12-04 09:13

12월
차분이 신년 맞을 채비를 벌써 하시네요
겨울은 쓸쓸함이자 어쩌면 아늑함있지요.
봄을 잉태하며 조용히 인내하며 기다리는
그 여유로움을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멋진 겨울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휴일 멋지게 보내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 시인님!


곽철재	그렇습니다 경시인님 쓸쓸함이 있지만 그 속에 아늑함과 평온함이 있음이 겨울의 진정한 모습이고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그 속에는 새봄을 군데군데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그것을 무척 닮고 싶기도 하구요 멋진 댓글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12/4 10:24

장병길

2016-12-04 10:53

2016년 12월 달력의 눈알이
네개나 빠졌습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고 하더니 맞습니다
남은 시간 유익하게 보내시고
즐겁고 멋진 하루 되세요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장시인님 고맙습니다. 지난번 지회 모임에서 뵙고 또 서재에서 자주 뵙게 되어 더욱 반갑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장시인님	12/5 13:29

장병길	정유년 새해에 뜻 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30 10:02

국순정

2016-12-04 16:52

어제보다 훨씬 깊어진 계절속에
잠시 서성이다 돌아와
차한잔 마주하고
시인님의 시향앞에 마주섭니다
길섶에 나딩구는 낙엽이 어디론가 사라져
스산한 저녁나절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더불어 행복도 빌어봅니다~^^


곽철재	국순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즘은 많이 바쁘신지 서재 나들이가 좀 뜸하셨는데 이렇게 만나뵈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차 한잔 마주하고 서재에서나마 인사드립니다. 저도 더 자주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국시인님	12/5 13:34

권승주

2016-12-05 02:08

경험은
새로움을 창조해


곽철재	늘 짧지만 의미 있는 댓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권시인님 새로운 한 주를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12/5 13:36

김이진

2016-12-05 13:55

어제보다 훨씬 깊어진 하늘만큼
대지는 아직 더 차가워져야 할 것이다
나는 문득 지난 겨울을 떠올리고선
서둘러 새 문풍지를 생각한다 /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합니다.

날마다
멋진 오늘 되세요.^^


곽철재	고맙습니다 김시인님 오늘은 무척 날이 차갑습니다 바야흐로 겨울 느낌이 팍 오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하신 저녁 되십시오	12/6 17:24

이기영

2016-12-05 16:42

거의 이때문풍지 가리나 봅니다
아직은 더 차가워할 대지위에서...


곽철재	문풍지 참으로 정겨운 말이지요 아파트에서는 요새 보기가 쉽지 않지만 단독주택은 아직 유용하게 많이들 사용하더라구요 제품도 참으로 다양하구요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이시인님	12/6 17:30

김수잔

2016-12-05 22:49

곽철재 시인님!
겨울의 나목이 쓸쓸해 보이지만
차라리 잔 걱정 없이
평화롭게 보일수도…
차분하신 겨울 마음 준비의
멋진 시
감상하는 시간
저도 평화롭게 느껴 집니다.


곽철재	그렇습니다 수잔시인님 쓸쓸함 가운데 평화로움이 있을 수 있겠지요 추워진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2/6 17:33

김기전

2016-12-06 00:29

곽철재시인님 12월 맞이~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한달 남은 올해도 뜻 깊고 행복한 나날들
이어지시길 바라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곽철재	김시인님 고맙습니다 벌써 12월이고 또 6일이나 흘러갔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눈이 핑핑 돌아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12/6 17:35

정회선

2016-12-06 17:45

어제보다 훨씬 깊어진 하늘만큼
대지는 아직 더 차가워져야 할 것이다

1월이 어제 같은데 아니 벌써 마지막 남은 달력 ...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가는 세월 속에 언제나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요 ~~~


곽철재	고맙습니다 정시인님 요 며칠은 많이 차가워져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12/8 10:44

구분옥

2016-12-07 19:09

존경하는 시인님
멋진 시향에 몇번을 읽고서야
어렵게 댓글을 올립니다
감히 좋은 글 앞에서 어찌 평을 할수 있겠습니까
그저 배독만 하고 갑니다
시인님 인연 소중히 생각 하며 저 역시 시쟁이가 되어 보겠습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곽철재	아고고 구시인님 뭔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사람 부끄럽게 만드시네요 서재 내왕을 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에겐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구시인님	12/8 10:48

박미리

2016-12-08 17:38

가을은 가을이어서 좋았는데
가을의 잔영을 채 거두기도 전에
겨우리가 악수해 왔네요ㅎ

잘 지내셨죠? 곽철재 시인님
멋진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남을 날들 잘 마무리 하시고
건안 건필하소서^^


곽철재	박시인님 반갑습니다 제주의 겨울도 만만치 않지요? 오래전 겨울에 한 번 제주에 간적 있는데 바람때문인지 이곳보다 더 추워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세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12/11 07:40

김성수

2016-12-09 19:33

앙상하구 쓸쓸한 겨울을 노래한듯 느껴집니다
춘 난씨 건강하십시요


곽철재	김성수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방문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십시오	12/11 07:42

윤춘순

2016-12-09 20:44

곽철재시인님. 잘지내시죠?
빈들녁이 하늘을 날으는 철새처럼
평화롭다.
과수원 사과도
나락논의 곡식도
다거둬 들이고 난 후의 안락함 같은
고향이 눈에 어련거립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어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되세요. 시인님.


곽철재	윤시인님 멋진 댓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석시인님 출반기념회에서 만나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시인님	12/11 07:47

류향진

2016-12-09 21:31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 얼음 아래에는 따뜻한 물이 잠들어 있겠죠.
다가올 봄을 준비하면서 하얀 입김을 피우는
12월이 그런 느낌입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철재	류향진 시인님 멋진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 며칠 사이 날씨가 쌀쌀해져서 제대로 겨울이 된 것같으네요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12/11 07:50

김선목

2016-12-10 00:10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 맞이"
11월을 그냥 스쳐 지났습니다
어느새 서재를 채워 월동 준비를 하셨는지요
11월 12월초에 정말 바빴습니다
시인님 멋진 시향에 자리 잡고 쉬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곽철재	김시인님 많이 바쁘셨군요 개인적인 일도 또 지회장님으로서 많이 바쁘시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협회 행사장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시인님	12/11 07:53

장은영

2016-12-10 03:20

계절은 우리의 마음에 변화를 주는 것 같습니다.
변화하는 계절에 순응하게 하면서
한껏 누리던 습관을 떨치게 하고 다가오는 낯선 것을 준비하게 하는...
그 반복이 해마다 이어져도 매번 새롭고 긴장되는 건
또 매번 우리가 계절을 새롭게 노래하게 되는 이유인 것 같아요.
12월 겨울맞이를 하시는 시인님의 차분한 마음이 느껴져
저도 겨울다운 감성이 된 듯 고요해집니다.


곽철재	공감으로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시인님 저의 생각과 행동이 그런 것인지 몰라도 그동안 겨울은 항상 어둡고 추운 것이 더 많았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겨울을 대하는 것이나 모든 것에 좀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 남은 한해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시인님	12/11 08:11

공재룡

2016-12-10 11:30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수선 하고
혼란스러운 11월 지나
많이 안정 되셨다니
조금 위안이 됩니다.

시인님 시글속
잠재되 외로움 이
물안개처럼 피여 나는 군요

우리내 삶은 늘 그러하듯
영원히라는 말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이세상에 머물동안의
동행자 일뿐

늘 떠날때는
각자의 길을 가지요

이세상 머무는 동안
나를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들 자주 돌아 보시며
많은 위안을 삼으세요

다행이 행사도 많고
마지막 12월에

누구나 허망하고
무엇인 가 잃은 것 같은

12월에차분하게
맞이 하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2017년 밝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고운
인연이 있을 겝니다

올 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마음의 혼란이 점차 가라앉고 겨울의 차가운 날씨처럼 모든 것이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하고 희망해봅니다 늘 푸근함으로 살뜰히 살펴주시고 섬세하고도 정열적이신 시인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십시오 공시인님 고맙습니다	12/11 08:25

윤정희

2016-12-11 12:05

안녕하세요 시인님
추운데 제방까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기조심하셔요ᆢᆢ


곽철재	윤시인님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멋진 시가 있는 곳이라면 당연히 찾아 뵈어야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2/12 09:34

박희홍

2016-12-11 14:38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2월 맞이
"나는 문득 지난 겨울을 떠올리고선
서둘러 새 문풍지를 생각한다 ."
는 12월 맞이 정겹고 고운 시심에 취해 갑니다.
좋은 시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일요일 오후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곽철재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공감의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12 09:37

김성수

2016-12-11 20:25

멎진 글 머물고 갑니다
12월에 노래에 숙연해지는듯 합니다


곽철재	김시인님 다시 들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느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12/12 09:39

홍성래

2016-12-12 19:46

정말 길섶의 낙엽마자 차분한 12월도 벌써 3분의 1이 넘게 지났네요.
곧 우리는 1월을 맞아하겠지요.
달력의 세월이야 활자의 매듭일 뿐
의식의 세월은 매듭이 없으니
시인님 시심도 월력에 무관하게 영월하시길 바랍니다


곽철재	감사합니다 홍시인님 정말 세월은 빠른가 봅니다 벌써 한해가 마무리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시인님께서도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12/14 17:08

홍대복

2016-12-14 15:54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곽철재	늘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시는 홍시인님 올해도 관심으로 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14 17:15

배정이

2016-12-17 08:36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살이 비치는 맑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환한 얼굴~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기단풍 배정이가 기도드립니다.^^


곽철재	언제 다녀가셨어요? 말도 안하시고 살짝 ... 행사에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늘 멋지고 예쁘신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작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멋진 상을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배시인님	12/20 06:49

박희자

2016-12-20 12:08

시인님 12월 맞이에서 벌써 끝자락을 달리고 있습니다
곽 시인님께서 행사장에서 보여주신 열정적 한 해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12월 맞이" 멋진 시심 따라
빠르게 겨울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상쾌한 겨울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곽철재	오랜만에 서재에 들렀더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박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박시인님, 두 김시인님과 대전역에서 차 마실 때가 생각나네요. 참으로 좋았던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시인님	12/23 09:57

장은영

2016-12-20 12:30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내내 놓아주지 않던 외로움은 떠나지 않고 움츠려 있으셨던가 봅니다..
지금쯤 외로움은 조금이나마 가셨는지 조심스레 안부 여쭙습니다.
실은...충분히 풍요롭다 할 수 있는 여건 속에서 저 역시도 참으로 알 수 없는 쓸쓸함이 남는답니다.
나는 왜 이렇게 힘들어할까...하는 생각이 들 때면, 내 안의 욕심 때문인가...더 잘 살고 싶은?
그런 의문을 해보며 왜 욕심이 잘못된 건가..하는 한탄도 하고요..
가만 보면 나는 잘나지 않았고, 잘나가지 않으며, 넉넉하지도 않은 결핍투성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내가 그러한 것처럼 누군가가 아프다면 쉬이 외면하고 지나질 못합니다.
물론 저는 여전히 누군가의 아픔을 헤아릴 만큼 큰 품 지닌 깜냥은 못 되지만요,
곽철재 시인님의 투명한 고백 앞에서 그저 인간적인 공감을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겨울을 나기 위한 문풍지를 준비하는 시인님의 손길에 조금은 온기 맺힌 기운이 감돌기를 기원하면서...


곽철재	장시인님 반갑습니다. 직접 뵙지는 못하고 시나 프로필 사진으로만 뵈었지만 감성이 풍부하여 늘 수많은 감정이 가득 넘칠 것 같은 시인님의 모습이 왠지 연상됩니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외롭다'는 시구절이 저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나봅니다. ㅎ 공감의 댓글에 저 또한 다시 공감하게 됩니다. 차가운 겨울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2/23 10:06

배정이

2016-12-20 20:09

한국문학 향토문학상을 수상하신 곽철재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유년 새로운 한 해에도 뜻하셨던 모든 일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곽철재	멋쟁이 배시인님 고맙습니다. 축하는 오히려 제가 드려야 하겠네요. 작년의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좋은 상을 받으심에 다시 축하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십시오.	12/23 10:09

오석주

2016-12-22 11:43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은 겨울비가 하염없이 내리네요

행사장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대구에서 한번 보았다고요
더 반가운것 있죠?
사랑하는 가족과 성탄절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곽철재	오시인님, 몇 번이나 만나뵙고 또 서재에서 인사를 나누다보니 이젠 아주 오래된 친구같습니다. ㅎ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12/23 10:11

안정순

2016-12-22 13:07

지난 삶을 돌아보게 하는 12월
이룬 것도 없고 세월만 보낸 것은 아닌지~~!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곽철재시인님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감사히 봅니다.


곽철재	늘 뵐 때마다 반갑고 또 존경하는 안시인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손자 재롱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의 시에 행복이 그대로 묻어나오고 있어요. ㅎ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들이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3 10:14

류동열

2016-12-23 00:33

시인님
글 속에서 사람사는 내미가 진하게 납니다
살다 보면 필요한 것이
수백가지가될 것 같습니다
하잖은 문풍지도 요긴하게 쓰이고ᆢᆢ
몇일 남지 않은 병신년(죄송) 욕혀서^^
멋지게 잘보새시고 잘 가라카이소
건강 하시고예


곽철재	류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대전 모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만 시에서 풍기던 호탕하신 성품이 그대로 느껴져서 많이 유쾌하고 또 부러웠습니다. 지회 모임에서도 자주 뵙기를 바라며 내내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류시인님	12/23 10:17

석옥자

2016-12-24 09:02

시인님!
인사드리고 싶어 잠시 들어 왔습니다
저의 출판행사 자리를 빛내 주심을
세삼 감사히 여기며 몆일 남지않는
가는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정유년
축복 듬북 받으십시요 시인님!


곽철재	고맙습니다 석시인님 시인님께서는 올해 시집도 출간하시고 출판기념회까지 하시느라 정말 많이 빠쁘셨습니다 연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2/26 12:47

윤춘순

2016-12-24 14:08

안녕하세요. 곽철제 시인님.
대전 행사때 무사히 편안한 왕래길이 되어
감사했어요.
일주일 남은 이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뜻한바들 모두 잘이루어 기길
소망 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곽철재	감사합니다 윤시인님 이제 올해도 며칠 안 남았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2/26 12:49

고경애

2016-12-25 05:56

고운 시향으로 여는 아침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철재	고맙습니다 고시인님 시인님께서도 바쁘셨던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2/26 12:51

장은영

2016-12-29 02:32

곽철재 시인님, 거친 질감인 것 같지만, 실은 더없이 무른 여린 속을 지니신 분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지키고자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빛 서리다가도 이내 허무하게 주저앉는 슬픔이 차오르기도 하는...

맞습니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시인의 유명한 시구절이지요.
지난 번 시인님의 댓글 반갑게 보았습니다.
제가 대학생이었을 때 그 시를 마주했었는데요, 저는 그 시를 무척이나 좋아했더랍니다.
외우고 다녔었지요.
누구나 그렇듯 명대사 명언처럼 후렴구 절정의 구절을 사랑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 반대가 되었네요. 지금은 시의 앞구절이 좋습니다.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
ㅎㅎㅎ
너무나 아름다운 명시였지요.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

그러나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는 없고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는 전무하기에
마지막 아름다운 시구를 남긴 채
씁쓸하게도 여기서 마치렵니다. ㅎㅎㅎ

아무튼 곽철재 시인님, 그 고운 결로 거친 세상이 많이 지치신다면
달리 어떤 위로로 힘을 낼 수 있을지 제 재간으로는 위로말씀 조차 드릴 엄두가 나지 않지만
부디 맑고 지혜롭고 순수한 영혼들과의 반가운 만남은 어딘가엔 있으리라 믿으며
스스로를 부드럽고 강하게 이끌어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삶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P.S. 곽철재 시인님, 시인님은 아실 겁니다.
우리 같이 섬세한(감히 그리 표현하겠습니다.) 영혼들은
행복을 '의지'로 이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요...
언제나 행복의 향기를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곽철재	류시화 시인의 시 앞구절 내용이 그랬었군요 '내 안에 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새삼 또 공감하게 됩니다 제 스스로 의지나 긍정성이 부족하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지만 요즘은 그것이 나의 모습인 걸 받아들이려 합니다 시인님께 모든 걸 간파당하고 말았네요. ㅎ 장시인님께서는 너무나 순수하시고 또한 주체할 수 없는 감성이 끊임없이 생겨나서 남들이 말하는 안정과 평안은 오히려 시인님께는 잘 맞지 않으시나 봅니다. 그리고 시인님의 말씀에서 마치 멀리 떠나시는 듯한 느낌은 왜 들지요? 저의 느낌이 맞지 않기를 바랍니다 장시인님 또 한해가 저무네요. 새해에는 좀더 즐겁고 행복하신 나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30 11:33

조정덕

2016-12-29 10:36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시인님!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 해 동안 관심과 배려.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도 아름다운 기억 저편에 묻어 두시고
밝아 오는 새해에는 의미 있는 행운의 손님들이 들락거리는
행복한 계유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곽철재	조시인님 다녀가셨네요 한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올해는 뵐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내년에는 협회 모임이나 지회 모임에서 좀더 자주 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차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12/30 11:37

고경애

2016-12-31 12:03

시인님과 보낸 하루하루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정성글로 더 좋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한 새해 축복의 큰 선물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감사로 마주하겠습니다


곽철재	고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먼저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마땅한 일인데 그게 맨날 잘 안되고 있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문운이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1/2 18:51

조한직

2016-12-31 20:34

곽철재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병신년 잘보내시고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그윽한 시향 늘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곽철재	감사합니다 조시인님 마땅히 먼저 인사 올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문운이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1/2 18:53

김경렬

2016-12-31 23:15

새해를 맞이할 시간입니다.
정유년 새해는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기 두손 모읍니다.


곽철재	김시인님 지난 한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또 손자들과 더욱 행복하시며 아울러 문운이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1/2 18:55

김희선

2017-01-01 13:49

12월을 차분하고도 멋지게 맞이하셨네요..
가을을 붙들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초라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시 또
찬 겨울이 들이닥치고 말았네요..
섬세하고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시인님^^*


곽철재	김시인님 오랜만에 뵈어 많이 반갑습니다 지난 한해 베풀어주신 후의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시인님께서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1/2 18:57

김성수

2017-01-06 23:49

곽철재 시인님
겨울 이 너무나 봄날같아서
걱정이긴하지만
일단은 포근해서 좋긴 합니다
편안한 쉼 되세요
고맙습니다


곽철재	김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내일부터는 많이 춥다고 난리네요.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신 나날들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 14:43

윤재철

2017-01-07 11:25

안녕하세요 곽철재 시인님
초출방문 윤재철 임니다
부산하고 설래임 속에 맞이한12월도
그립고 아쉬운 뒤안길로 사라지고
어느덧 정유년새해 젓주말이네요
시인님께서 차분이 써내린 12월맞이
시선에서 섬세한감성으로 지피신
절제된 시어속에 함축미 지닌 진한
서정을 토로한 고운시향에 어느새
동화되어 감사이 배독하고 잘머물다
감니다 건안건필하세요


곽철재	윤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날씨가 엄청 차가워집니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하구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9 14:46

홍대복

2017-01-11 13:54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곽철재	홍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늘 관심으로 살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답글이 늦어서 많이 죄송합니다 요사이 며칠간은 날씨가 제대로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십시오	1/13 22:58

이현정

2017-01-15 16:00

떠날 것 들은 다 떠나고
텅빈 들판이 차라리
평화 롭지요
서둘러 새 문풍지를 준비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이 맞이 해야 겠습니다
깊은시향에 배움하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곽철재	모든 것이 다 떨어지고 난 후의 겨울은 오히려 차분한 마음의 평화를주기도 하는 것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이현정시인님 구석진 서재에 방문해 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무어라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멋진 시 많이 쓰시고 문운이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1/17 14:32

배정이

2017-01-24 11:49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곽철재	정이시인님 설 잘 쇠셨지요? 사정이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제 서재에 들렀습니다 많은 시인님들께서 방문해주셨는데 답글도 못드리고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31 23:30

박희자

2017-01-24 16:27

한동안 소식이 뜸하면
느닷없이 안부가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12월 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분주했던 새해맞이 1월도 끝자락에서
설명절 맞이에 바쁜 요즈음 입니다
곽시인님께 안부인사드립니다
고운 명절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곽철재	개인사정으로 한동안 서재 방문을 못했더니 이런 심려를 끼쳐드리고 마네요 ㅎ. 박시인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설은 잘 쇠셨습니까?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문운이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1/31 23:34

김선목

2017-01-26 00:16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 지나 1월 설날이되네요
설날 인사드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곽철재	김시인님 설은 잘 쇠셨습니까?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먼저 안부를 여쭈어야하는데 또 이렇게 염치없게 되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시인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문운이 더욱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1/31 23:38

구분옥

2017-01-26 20:13

2017년 정유년
새해를 시작한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1월도 하순을 지나
종착점을 향해가네요

오늘이 지나면
설날 연휴가 시작되네요

2017년
민족의 대명절 정유년 설날

설날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설날연휴되시고

2017년 정유년
행운 가득 항상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고맙습니다


곽철재	구시인님 설은 잘 쇠셨습니까?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개인사정으로 제가 서재 출입이 좀 뜸했습니다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더욱멋진 활동을 기원합니다	1/31 23:40

구분옥 2017-01-26 20:13	2017년 정유년 새해를 시작한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1월도 하순을 지나 종착점을 향해가네요 오늘이 지나면 설날 연휴가 시작되네요 2017년 민족의 대명절 정유년 설날 설날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설날연휴되시고 2017년 정유년 행운 가득 항상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고맙습니다

강보철

2017-01-28 11:1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우님


곽철재	강시인님 방문 인사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설 잘 쇠셨는지요? 올해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31 23:43

김광섭

2017-01-28 14:19

즐거운 설 명절 맞으시고
丁酉年 새해 建陽多慶 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곽철재	존경하는 김시인님 죄송합니다 마땅히 제가 먼저 인사를 올려야하는데 결국 이렇게 결례를 하고 마는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31 23:46

안선희

2017-01-29 01:21

곽철재 시인님.
새로이 이사한 집에 서재를 꾸몄습니다.
12월, 1월 지금 서재에 앉아 있는데
문틈으로 싸아한 바람이 숨결처럼 스며드네요.
제가 있는 이 방이 저희 집에서 제일 춥거든요.
문풍지 얘기하셨듯이 어찌하면 솔솔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할까
머리를 굴리고 있답니다.
시인님. 2017년에도 멋진 시 다작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곽철재	감사드리고 또 서재 입주를 축하드립니다 안시인님 멋진 서재에서 시작활동을 하시며 더욱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방에 찬바람을 막는 것은 이중창문과 문풍지, 약간 그림은 안나와도 겨울 한철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는 것이 최고지요 ㅎ.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1/31 23:55

고경애

2017-02-04 12:20

잘 계시지요 시인님
해가 바뀌고 늦은 지각 인사 염치 없습니다 ㅎ
건강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춘의 햇살 조금 따스해진 거 같지요
새봄의 꽃 소식
감동의 글 밭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곽철재	고시인님 잘 계시지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천성이 게으르다보니 결례를 하고 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5 18:10

김강좌

2017-02-04 21:24

한 해가 훌쩍지나고
어느새 입춘입니다~^^
늦은 걸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
새해에도 다복하시고
소원성취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곽철재	김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시지요?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올해도 문운이 흥성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5 18:12

오석주

2017-02-07 21:52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두루두루 찾아오셨
고운 흔적 남겨주시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편하시고 행복한 밤 이으시길요 시인님


곽철재	고맙습니다 오시인님 오늘은 주말이자 정월 대보름날이네요 너무 추워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내세요	2/11 17:59

박미리

2017-02-08 13:37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오랜만에 안부 드리고 갑니다^^


곽철재	박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뉴스에 한라산에는 엄청 눈이 많이 왔다던데 가보고 싶네요 너무 황홀한 경치가 펼쳐지고 있을 것같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정월대보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11 18:01

김병근

2017-12-18 14:21

2017. 12. 16
본 협회 대전 송년 행삿날의
열기가 아직도 훈훈함으로 남아
쌀쌀한 날씨에 온기가 되어 전신을 탑니다

기억에 생생한 시인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많은 인파 속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시인님 한 해가 서산에서 한 숨을
돌리고 있는 정유년 끝자락 일상이 힘찬
정산으로 곱게 마무리되는 멋진 날이시기를 바라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12월 맞이 에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옵소서


곽철재	죄송합니다 김시인님 그날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였습니다. 많은 시인님들을 축하드리러 마땅히 참석했어야 하는데... 많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제가 꼭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시인님	2/4 12:37

나목 Ⅲ

그녀와의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