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노복선
ㆍ작성일	2015-07-26 16:35

ㆍIP: 211.xxx.107

서울시 지하철 게시글 당선작

들꽃 이야기

노복선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돌보아 주지 않아도

어둠 속에서 달빛을 이불 삼아 잠들고
이슬을 머금고 살았습니다

저 산 너머 햇살이 얼굴을 내밀면
기지개를 켜고 행복의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이름없는 들꽃이라
모두가 외면하며 지나쳤지만 외롭지 않았습니다

바람과 벌과 나비들이
친구였으니까요

그리고 가끔은 지나가다
들꽃이 아주 아름답네~

칭찬해 주는 소리에
바람에 꽃씨를 실어 들꽃들을 퍼트렸습니다.

--서울시에서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 도어에
올 9월에서 11월 사이에 새겨질 시 입니다
지하철 장소는 추후 알려 준다네요--

배정이 2015-07-26 18:08	노복선 시인님, 축하! 축하!!~~드립니다. 서울시 지하철 게시 글 당선작 대단합니다.!!~~ㅎㅎ 행복 듬뿍 받은 나날 되세요.^^

김강좌 2015-07-26 19:09	우와~^^ 축하드립니다 노복선 시인님~^^ 곱게 빚어 내리신 시향.. 그 고운 향기로 큰 기쁨 받으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그 마음 그 기쁨으로 늘 향필 이루시길요 ~!!

한영택 2015-07-26 19:24	혼자라도 친구가 많아 좋은 아름다운 들꽃의 노래 참 곱고 멋져요! 서울 지하철 게시 글 당선작 축하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이젠 한낮으로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네요~ 충분한 휴식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야 하겠습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노복선 시인님.

정병근 2015-07-26 20:11	들꽃 이야기 좋은 글이 서울시 지하철 게시글 당선작이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올립니다.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노복선 시인님!

김려숙 2015-07-26 20:58	짝짝짝 축하 축하 드립니다 이름없는 풀꽃의 사랑스런 이야기들을 곱게 들려 주시는 시인님의 향기어리신 시심이 은은하게 널리 퍼지니 경사스럽습니다 건안하시고 더욱 멋진 향필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희선 2015-07-26 22:40	와~정말 축하드립니다~노복선 시인님~ㅎ 들꽃 이야기를 참 곱게도 엮으셨습니다. 감동으로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휴일 밤되세요~시인님^^*

장용순 2015-07-27 08:29	아름다운 들꽃이 지하철에 활짝 피어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깨우는 향기가 되어 퍼지겠군요.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5-07-27 11:27	서울시 지하철 게시글 드립니다 ㅎㅎㅎㅎ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습도도 많구 후덥지근 하지만 7월 마지막 새 한주. 상큼한 맘으로 힘차게 출발하시죠^^.ㅎㅎ 노복선 시인님

경규민 2015-07-27 17:40	들꽃 보다 더 아름다운 시인님! 더욱 돋보이는 시인님! 진정 축하 축하!!!!!

강기영 2015-07-27 19:06	멋지십니다... 들꽃이야기가 예쁜 그림과 함께 걸려진 지하철 모습 그려봅니다...ㅎㅎ 고운 시향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여관구 2015-07-27 20:23	노복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들꽃이야기"가 지하철 역사에서 오손도손 웃음꽃피우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지하철 이용객들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겠죠. 저도 부러운 모습으로 바라봅니다. 축하드리고 건강하세요.

이정규 2015-07-27 20:24	노복선 시인님 ~~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가는 사람들 ~ 시인님의 존함을 마음속에 담아 두겠지요,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곽철재 2015-07-27 22:48	노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지하철 이용객들이 시를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들 하시겠습니다. 앞으로도 멋진시 많이 쓰시기 기원합니다.

김경렬 2015-07-28 05:57	노곤한 마음 안고 오가는 승객들이 따뜻한 노시인님 시한수로 사르르 봄눈되어 가벼워 지겠구려!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시인님의 순수한 사랑을 담뿍 안고 즐깁니다.

정재열 2015-07-28 07:05	오가시는 많은 분들께 전해질 아름다운 들꽃이야기 이른아침 상쾌한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축하드립니다.노복선 시인님

주응규 2015-07-28 09:24	노복선 시인님 좋은 글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7월 마지막 주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8월도 즐거운 날들이 함께하기를 고대합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과 늘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요^^

김보규 2015-07-28 19:38	노복선 시인님, 축하! 축하!!~~드립니다. 들꽃사랑하는 사람으로 저도 기쁩니다 행복한 여름 나시고 가을을 기대합니다.^^

박인영 2015-07-28 22:35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 시를 보며 출근하는 분들은 행운이실 듯 합니다.

김선목 2015-07-28 23:51	서울 지하철 게시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들꽃 이야기가 서울 한복판을 휘날리는 모습 기다려집니다 기쁨 가득, 행복 가득하십시요

박정근 2015-07-29 08:22	노복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늘 평안속에 아름다운 시향 널리 펼치시길 기원드립니다~^^

노복선 2015-07-29 14:01	축하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서울시에서 공모전 주제가 -희망을 주는 시- 라서 이 시를 응모 했습니다 요즘 어렵고 외로운 분들 소년 소녀 가장들이 들꽃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다보면 좋은 날이 있다는 ... 아마도 주제에 맞다보니 운이 따른 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이진 2015-07-30 16:51	노복선 시인님! 시인님의 詩 들꽃 이야기가 서울 지하철 게시 글로 선정되었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뜨거운 갈채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서울에 가끔 가는데 늘 승강장 지하철에 새겨진 글들을 보곤한답니다. 시인님의 글도 곧 만나게 되겠네요. ㅎㅎ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사방천 2015-07-30 19:47	노복선 시인님의 고운시가 지하철을 통하여 온세상에 번저 가기바람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하십시요

장화순 2015-07-30 21:37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에 시어가 도어 스크린에 나올때 서울에 갈일이 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박미향 2015-08-10 10:56	아,, 축하드립니다,, 좋은 기회 되셨네요 ,,좋겠습니다,,

장계숙 2015-08-10 17:35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쁜 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주명희 2015-10-25 18:44	지하철타면 사진도 찍고 항상 읽게 되는데 넘 반갑습니다.많은사람들에게 희망이되는 시가 될것같습니다.

여름이 뒷걸음치다

전국 자연사랑 시공모전 은상 당선작-등산로의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