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진숙
ㆍ작성일	2016-06-13 23:13

ㆍIP: 124.xxx.88

너 를 잊지 않을께

나른하게 햇볕을 쬐고 있던
작은꽃 들이 궁금 했었는데
물망초 였어
도심의 빌딩 한귀퉁이
가던 걸음을 멈추고
오래 바라 보게 나를 이끌던 꽃잎들
혼탁한 거리들을 환하게 물들이던
작은강함
잠간이지만 경외심 을 표하고 싶었지
꽃말의 의미를 이제야 알거 같아
잊혀지지 않기 위해
공해의 안개들을 밀어내고 있던
갸날픈 두께의 생
부디 단명의 순간을 맞기전 까지
최대한 의 발돋음 오래 가기를

배정이

2016-06-14 08:48

나를 잊지 마세요~
소원하는 고운 꽃
물망초~
고맙게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홍진숙	답글이 늦었어요 배시인님 ... 작은꽃잎이 안쓰럽게 피어있던 물망초꽃을 보았었죠 그냥지나 칠수없어 시로서 남겨 보았습니다 다녀가신고운걸음 에 감사드립니다	8/15 17:37

김광섭

2016-06-14 09:34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6월 14일 화요일 참 세월 빠르지요?
어느새 6월 절반 가까이 흘러가고 있으니...ㅎㅎ
오늘도 날씨는 해님이 방실웃는 걸 보니 화끈할 거 같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기분으로 멋진 하루 되세요.
홍진숙 시인님!


홍진숙	부족한글 곱게 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 건안하시지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가을행사 에서 반갑게 뵈어요	8/15 17:38

경규민

2016-06-14 22:06

물망초 시심에 흠뻑 젖어봅니다.
도심에서
오가는 이들에게 인연의 끈을 놓기 싫어
생긋히 웃는 물망초
고은 시심에 함께하며 한 참을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홍진숙	경시인님 반가워요 혼탁한 공해속에서도 자신을 알리려는 작은꽃잎들 눈물겨웠죠 감사드립니다	8/15 17:40

주응규

2016-06-16 08:40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시에 마음 살짝 걸터 앉았다 갑니다
초록빛 깊어가는 날에 행복 가득하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는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홍진숙	이사님.. 많이 바쁘실텐데 다녀가신 흔적 감사 드립니다 문우지정으로 격려해주시는 마음 든든합니다	8/15 17:42

이기영

2016-06-18 16:09

공해까지 밀어내고 피는 꽃
물망초.. 이름과 같군요
즐감합니다 시인님


홍진숙	이시인님 여기서 뵈옵네요 작은 식물이지만 존재를 알리려는 노력들은 눈물겹지요 자주뵈어요~~	8/15 17:43

김강좌

2016-06-21 06:37

홍진숙 시인님~반갑습니다 ~^^
한줄 시 공모전에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고우신 그모습으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홍진숙	김시인님 멀리계셔도 늘가까이 계신듯 함께 하는문우지정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시인님 시향 변합 없이 퍼지길 기원합니다	8/15 17:45

공재룡

2016-06-23 16:37

홍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젊었을 때
물망초 영화보고

눈시울
적신적이 있습니다.

물망초 꽃말자체가
나를 잊지마세요.

가난한 홀아비와
철부지 어린소년과
함께 사는 무명가수와의 사랑

그 어린 아들이
엮어내는 아버지의 사랑

참으로
아름 다웠습니다.

폭염으로 더운 여름
건강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홍진숙 시인님!.


홍진숙	공시인님 얼굴뵈온지 오래된듯 합니다 더운날씨 반가운 마음으로 안부 전합니다 젊으셨을때 보았던 영화 물망초 스토리 가 아름답네요	8/15 17:47

임미숙

2016-06-24 01:03

홍진숙시인님!
밝고 아름다운 시인님 잊지 않을게요.
늘 함께하며 영원한 문우로 기억할게요.

서재에 세잎 클로버를 두고 갑니다~~~


홍진숙	임시임님,, 반가워요 인사가 너무 늦었죠? 저도 임시인님 과 함께 하는 문우지정 행복합니다 두고가신 행운의 네잎클로버 잘간직 할꼐요	8/15 17:49

문익호

2016-06-24 01:25

가던 걸음을 멈추고
오래 바라 보게 나를 이끌던 꽃잎들

시인님 마음이 따뜻하신 거예요.
작은 것에 마음을 주는 모습이 좋습니다. ㅎ~


홍진숙	문홍보국장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은관찰 로 건져올린 물망초 였죠 가을행사 떄 반갑게 뵈어요	8/15 17:51

박영애

2016-06-24 11:43

시인님 한줄 시 동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한줄 시와 함께 비 내리는 오늘 감성에 젖어봅니다.
함께 축하해줄 수 있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늘 건안건필하시고 활발한 활동 응원할게요. ^^


홍진숙	박시인님.. 다방면 빛나게 활동하시는 모습에 존경의 마음 보냅니다 한줄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박시인님과 함께하는 문우지정 행복합니다	8/15 17:54

김락호

2016-06-28 03:28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줄 시 수상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홍진숙	이사장님 건안하시지요? 답글이 너무늦어 죄송함 과 송구한 마음이예요 부족한 글 수상의 기쁨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작품 을위해 더욱정진하겠습니다 가을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8/15 18:05

김단

2016-07-01 10:23

시인님!
칠월의 첫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기세에 눌려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 얻고 갑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 안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홍진숙	김시인님...~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웠어요~ 많이 바쁘신 일정들 지켜보고있지요 팔방으로 뛰어나신 김시인님 앞으로 더욱 큰 발전있으시길 기원합니다	8/15 18:08

한기봉

2016-07-22 15:41

시인님
들풀들의 강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세요


홍진숙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들플들도 자기나름 의 생명력으로 살아간다는것을 우연히 지켜보게 되었지요 함께하는 시인님과 의 공간 행복함 전합니다	8/15 18:10

황유성

2016-08-05 19:42

'너를 잊지 않을께'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홍진숙 시인님
웃음과 기쁨이 함께하는 멋진 휴가,
행복한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홍진숙	황시인님~ 고맙고 갑사해요 물망초 꽃말 새삼스럽지요 예전 많이 쓰곤했던 글들 기억나네요 시인님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8/15 18:12

김병근 2018-01-24 08:52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상큼합니다 너 를 잊지 않을께 시인님의 곱게 집필 하신 글 출근길 경전철 안에서 따뜻한 훈기에 담아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바랍니다

공존

나도 꽃 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