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상화
ㆍ작성일	2016-03-10 23:40

ㆍIP: 1.xxx.183

어미 진달래의 마음

어미 진달래의 마음

筆嶺/金相和

바위틈에 웅크리고 앉아
봄비로 세수한 진달래
맑은 햇살 받아 화장했다네

엄동설한 칼바람 견디며
모질게 자란 어미
자식만은 하늘 아래
제일 예쁜 꽃순이 잉태하였네

모레쯤 태어날 꽃순이
분홍치마 곱게 입혀
고운 얼굴 세상에 보이고 싶다네

2016년 03월 10일

장계숙

2016-03-11 07:33

진달래 만발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바위틈에 몸을 숨기며
모진 세월 견디고
자식들은 푸른 창공을 찌르 듯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어미의 맘.
참으로 고운 시선에 배움합니다.
순수하고 맑은 시향에
감동으로 다녀갑니다. 시인님~^^


김상화	장계숙 시인님 고운 걸음 하시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의 엄마들은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시인님 꽃샘추위가 대단하네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장계숙 시인님!	3/11 09:55

배정이

2016-03-11 17:28

모레쯤 태어날 꽃순이~
빨리 보고 싶습니다.
엄마의 정성에 태어날 꽃순이~
얼마나 이쁠까요~
시인님,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상화	서재에 오시어 고운 댓글 달아 주셨네요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 모래면 예쁜 꽃순이가 태어날 겁니다 꽃순이 태어나는 날 시인님 잔치 벌일까요? 꽃샘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3/11 19:41

사방천

2016-03-11 20:22

김상화 시인님의 고운시
어미진달래의 마음
자식에게 고운옷잎이려고 노력하는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성취하십시요


김상화	고운 걸음으로 저의 서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저의 서재를 장식해 주셨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아직 추위가 남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3/11 22:42

김경렬

2016-03-12 05:52

어미 진달래의 마음/
시인님의 고운 시심이 녹아
내린 시향입니다.
순수하고 따뜻한 시인님의 마음으로
훈훈한 미소를 안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 하세요~~


김상화	화창한 주말입니다. 그러나 공기는 아직 차네요 시인님 오셔서 저의 서재가 한결 밝아졌습니다. 시인님 세상의 어머님들이 진달래 어미와 마음이 똑같이 않을까요? 고운 저녁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경렬 시인님!	3/12 20:51

김은순

2016-03-12 06:34

진달래 피는 계절에
먼저 시인님에 고운 시향에 마중 합니다

어미마음이 그려낸
모레쯤 태어날 이쁜 꽃순이 ~~
분홍치마 곱게 입혀
고운 얼굴 세상에 보이려 하네

감동입니다 시인님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은순 시인님 세상 엄마들의 마음을 진달래에 비유해 써봤습니다.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지요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대전행사 때 뵈어요 김은순 시인님!	3/12 21:00

경규민

2016-03-12 10:27

해 맑은 진달레마음에
제 마음도 내려 놓습니다.
이렇게 고을 수가--
시인님!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상화	세상 엄마들의 마음이 어미 진달래와 똑같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충남 홍성에 있는 용봉산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산은 아무 말 없이 반기더군요 시인님 아직 공기가 찹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3/12 21:19

김광섭

2016-03-12 11:47

어미 진달래의 마음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토요일 주말이네요
계획은 잘 세우셨는지요?
즐거운 주말 알차게 보내시길 빕니다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하셨네요 늘 저의 서재오시어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아직 날씨가 춥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3/12 21:23

김수잔

2016-03-13 06:37

김상화 시인님!
아~고국의 아름다운 진달래 동산이 생각납니다
이곳은 그런 진달래 산을 볼수 없어요
분홍으로 화려하게 핀 진달래도
엄동설한 칼바람 견디며 지켜주고
맺어 주어 아름답게 피워주실 바라는
어미 진달래의 마음 덕분임을
깊은 글향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 맞이 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수잔 시인님 이곳은 머지않아 진달래가 피려고 꽃망울이 제법 커졌습니다. 그간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사순절로 인해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됩니다.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엄마시지만, 세상의 엄마들이 어미 진달래 마음과 똑같을 겁니다. 자식을 위해서 자기 목숨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사람이 엄마니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3/13 07:11

이정규

2016-03-13 15:16

김상화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행삿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


김상화	고맙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젠 완연한 봄입니다 어제 충남 보령에 있는 용봉산을 산행하고 왔습니다. 양지 바른 곳엔 쑥과 이름 모르는 풀이 돋아나 자라고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이 미소짓기 시작하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13 22:27

주응규

2016-03-14 08:51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내리받아 피워봅니다 봄이 피어납니다
행복도 시인님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이번주가 문협행사가 있는 주네요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춘삼월 웃음꽃 만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김상화	늘 감사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향기로운 봄 내음과 함께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문협 행사에 참석합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3/14 10:58

정찬열

2016-03-14 15:15

김상화 시인님"어미진달래의 마음"
머지않아 산속에 피어날 진달래꽃
곱게 지피신 시향을 마음 담아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생기넘치는 봄날되세요 ^^


김상화	고맙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몸은 좀 어떠하신지요 한번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뤄지네요. 아직 한강 성심 병원에 계시는지요 며칠 있다 뵙겠습니다.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3/15 23:04

고지영

2016-03-16 21:57

온산이 진달래가 만발한게 눈에 선합니다
아름답고 향기나는 진달래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화	감사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진달래가 머지않아 필것 같습니다 완연한 봄향기를 품고 날오온 날씨 매일같이 다르게 따사롭네요 시인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8 10:04

박정근

2016-03-18 19:38

김상화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머무릅니다
시인님께 찾아온 아름다운 봄 맘껏 누리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김상화	안녕하세요. 박정근 시인님 고운 발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완연한 봄이네요 양지 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피려고 숨을 고르고 있답니다. 시인님 주일 행사때 뵈어요	3/18 23:46

이석구

2016-03-20 15:52

새봄이 밀려옵니다.
희망의 순수한 감성이
곱게 펼쳐져 있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김상화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나날이 틀리는 요즈음 벌써 산수유는 노랑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양지바른 산 언덕엔 진달래도 웃으려고 숨을 고르고 있답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1 17:04

공재룡

2016-03-25 17:00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요즘은
무척 바뿌신 가 보네요.

만물이 소생 하는
이좋은 봄날에

어미 진달래에
애절한 사랑을
시글에 담으 셨군요.

바위 틈에 웅크리며
겨울내내 칼바람에
추휘속에 산고를
치르고 아기 진달래에

고운 모습을 생산 하는
어미의 진달래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안녕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젠 온전 봄이네요 아침저녁으로 조금 찬기를 느끼지만, 한나절엔 여름을 방 불쾌합니다. 이렇게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공재룡 시인님!	3/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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