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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영택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20-03-15 09:20

ㆍIP: 110.xxx.89

세한지우(歲寒知友) 외1

세한지우(歲寒知友)

한영택

송죽매는 세한삼우라 하지요
겨울을 함께하는 송죽은 늘 푸르고

꽃과 잎이 다 진 엄동설한에서도
동백과 매화는 꽃을 피웁니다

한파에 모두가 다 숨을 죽여도
타는 듯 붉은빛 그리움 가득 안고서

진실한 마음으로 임을 기다리며
설한에 꽃 피우는 동백입니다.

네가 고와서

한영택

고와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곱다. 참 곱다
예쁜 사람을 수시로 보고 만나지만
고운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정갈하게
살결에서까지 꽃향기가 난다
그래서 곁에 있으면
자꾸 쳐다보고 감탄하게 된다

참으로 고운 사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 옆에 두어야겠다
어떻게 다가갈까?

김토성 2020-03-15 11:31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좋은글 보게하심 기쁨입니디 차거운 봄철날씨 감기조심하세요 즐거운 오늘을 만드소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2020-03-15 13:18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에 대한 고운 사랑시~~~ 곱게 펴신 시심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 봄에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십시요---^^

김동철 2020-03-15 19:21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영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행복은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것처럼 ...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스스로 노력하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봄꽃이 활짝 피는 행복을 만끽하는 최고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

문장우 2020-03-15 19:32	한영택 시인님 시향에 시인님의 마음이 넘 고운가 봅니다 예쁘고 고운 사람 눈과 마음은 고운 사람만 보이고 동경하나 봅니다 고운글 배람합니다 어려운 시기 무탈하십시요

김병근 2020-03-15 21:22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한영택 시인님

김선목 2020-03-16 00:43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한지우" 깊은 시심에 기대어 봅니다 시인님과의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반갑고 고마우신 시인님 수필작가 등단으로 문학의 폭을 넓혀가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0-03-16 01:07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세한지우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푸릇푸릇 새싹도 올라오며 푸른기운이 느껴지는 봄이 왔습니다만 또다시 찾아온 꽃샘추위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2020-03-16 07:51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고우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시고 많은 사랑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0-03-16 11:29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분이 머지않은 삼월 중순 화창한 날입니다 코로나 마스크로 여전히 떠들어 대는 소리가 이젠 지겹기만 합니다 이젠 좀 핫한 뉴스거리가 없을까요? 이러다가 사람 얼굴도 잊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0-03-16 11:58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조금은 잠들었지만 집단 감염이 늘어만 가고 있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0-03-16 15:3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 올려주신"세한지우 외1편 " 의미 깊은 시심에 잠시 감상에 헤아리며 잘쉬어 갑니다. 우환발 COVID-19 의 대 재앙으로 대강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한것을 보면서 역시 인간은 나약한 면을 엿 봅니다. 한주도 알차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영택 2020-03-18 20:57	겨울을 상징하는 나무 冬柏, 하얀 눈꽃과 짙푸른 이파리 사이로 빨간 꽃을 내미는 나무, 소리 없이 피고 지는 동백은 고요한 시간의 깊이입니다. 겨울을 함께하는 절친한 친구 松竹梅를 歲寒三友라 하면, 동백은 잎과 꽃도 다진 삭막한 겨울에 만날 수 있기에 歲寒知友입니다. 벌과 나비가 없는 한겨울 봄을 향한 그리움으로 한겨울을 가득 채운 동백에 동박새가 찾아와 열매를 맺게 합니다. 이처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반갑고 소중한 사람이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토성 시인님 염규식 시인님 김동철 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김선목 시인님 김정윤 시인님 강한익 시인님 안영준 시인님 전병일 시인님 정찬열 시인님 서재 찾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봄은 우리 곁에 다가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군요 벌써 석 달째 ‘코로나19’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제 활동은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서로 한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난국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석옥자

2020-03-19 17:58

존경하는 시인님!
동안도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대구는 언제 바이러스 지나갈까
매일 뉴스만 보면 조금 살만 하다가
오늘은 더 절망적인 뉴스입니다.
모두가 다 그립습니다.
이젠 불안하기까지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한영택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춘삼월 피어나는 꽃처럼 화사한 소식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몰라 다들 불안해합니다 경제는 추락하고 가까이 있는 사람도 멀게 보이니 우울하지요 힘들어도 용기를 내어 잘 극복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무탈하십시오.	3/19 20:23

여관구

2020-03-20 10:46

"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정갈하게
살결에서까지 꽃향기가 난다
그래서 곁에 있으면
자꾸 쳐다보고 감탄하게 된다

참으로 고운사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 옆에 두어야겠다
어떻게 다가갈까?"

시인님의 마음에서도 꽃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의 방에서 저는
봄을 기다려 봅니다.
코로나가 막아놓은 봄의 문을
우리 모두합심하여 열어봅시다.
시인님의 향기나는 시에 저의 마음을
풍덩 담가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한영택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 없이 늘 푸른 마음으로 같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복잡하고 변화무상한 세상에 예상치 않은 일들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꽃을 보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참 좋겠습니다 봄 심을 가로막은 ‘코로나19’에서 빨리 해방돼야겠어요 ㅎ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1 23:21

김종덕

2020-03-21 17:22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ㅗㅇ죽매면 한 평생이 즐겁겠지요. 그런 친구들 만들기에 인생을 다 바치는 현인들도 있습니다. 고운친구, 인생의 벗이지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한영택	김종덕 시인님 오셨군요 한평생 그런 사람이라면 당연 옆지기가 아닐까요? 그런 친구가 있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겠습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같이 있어 외롭지 않은 사람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1 23:26

김기전

2020-03-22 12:10

한영택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봄 바람이 정말 상쾌하네요
그 추웠던 겨울도 지나고 봄이
왔듯이 앞으로 2주간 정부 방침대로
외출과 모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서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랍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오


한영택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봄 날씨치고는 더운 날씨였네요 한동안 묶여 있던 사람들이 바깥나들이를 떼거리로 갔다 오는지 저녁 무렵엔 귀가 행렬 차량의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았습니다 계절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 거 같습니다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활기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2 23:12

박진표

2020-03-22 19:43

한영택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일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영택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화창한 봄날 유원지에는 행락 인파가 넘쳤네요 봄기운 성큼 다가와 꽃들은 앞 다투어 꽃망울을 터트리려 합니다 화려함의 상징 벚꽃도 만개할 날이 머지않은 듯합니다 ‘코로나19’도 무색한 하루 활력이 넘쳐 좋으네요 건안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3/22 23:24

최이천

2020-03-23 06:19

한파에 모두가 다 숨을 죽여도
타는 듯 붉은빛 그리움 가득 안고서
진실한 마음으로 임을 기다리며
설한에 꽃 피우는 동백입니다.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영택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날에 꽃들은 앞 다투어 피어납니다 자연의 숨결을 감응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지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지금 마음은 시베리아 벌판입니다 피는 꽃처럼 희망의 꽃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맞으세요 감사합니다.	3/25 00:23

김수잔

2020-03-27 00:37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한에 붉은 꽃을
피우는 동백꽃
속으로 울면서 피워도
침묵이 있어
우리는 알수 없는
애련한 아름다움에
젖어 볼테지요

곱다 참곱다
정말 고운 말중의 말
옆에
마음안에
오래 간직하고픈 언어

글향이 가득한
두편의 시에 머물면서
시인님의 깊은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코로나로 난리인 시국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시인님의 밝은 웃음
잊지 마세요.


한영택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 따라 피어나는 모든 꽃이 다 아름답지만, 한파에 홀로 피고 지는 동백은 애련한 아름다움입니다 외로운 동백꽃에 동박새가 찾으니 희망이지요 내 안의 행복을 찾아서 오늘도 파이팅! 서로에게 새한지우, 고운사람, 동박새가 되어서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든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봄 심을 유혹하는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네요 꽃을 보는 마음, 일상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7 08:34

박진표

2020-04-03 23:55

한영택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영택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 좋은 출발 하십시오 추운 겨울이 지나야 따스한 봄이 오는 것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빨리 정상화되어 활기찬 생활 되찾기를 바라봅니다 하루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좋은 하루 되십시오.	4/6 08:22

이경애

2020-04-17 04:22

어떻게 다가 가긴요?
걸어서 다가가면 되죠 ㅎ

코로나19로 지쳐있을 법도하신데
이렇게 귀한 옥고로 서재에 불밝히시고
이방저방 찾아다니시며 댓글달아주시는 시인님~!
정말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집필하시어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시인님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랜만에 잠시 다녀갑니다 .


한영택	시인님이 이방 저방 찾아 다니셨군요? 걷기보다 달리기를 좋아하는데~~ ‘코로나19’가 못 가게 막아버렸네요 이제나 저제나 하다가 버스도 놓치고 이젠 포기하고 삽니다. ㅎㅎㅎ 많이 다녀야하는데 언제 마음 놓고 다닐지~~~??? 무탈하시고 좋은 날 되 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7 17:17

이경애	싱그러운 오월의 첫 주말 작은 풀꽃하나에도 눈길을 주며 마음 빼앗겨 행복이라는걸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안부를 전하며 국가재난 코로나19라는 방해꾼 앞에 힘내시고 언능 다음작품도 기대해봅니다^^ 향필하세요~~!!	5/3 15:59

한영택	이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봄날에 아카사아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예전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바람입니다 작은 풀꽃 하나에도 눈길과 마음 빼앗기는 그날이 오길~~~ㅎㅎㅎ 가정의 달 5월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5/6 23:38

김병근

2020-05-09 17:05

시인님 잘지내시죠

본 협회의 여름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한다니 무척 고맙고
다행이라 여겨 봅니다

모든 문우님들의
정겹고 아름다운 시간 마당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램해 봅니다

시인님께옵서 서재의 고운 발걸음 감사히 생각하며
가슴에 시인님의 이름 석자 새겨 두겠습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한
곱고 아름다운 글 향이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스며들어 삶의 위안과 용기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기회가 주어 진다면 꼭 만나서
정겹게 인사올리겠습니다

지금 부산 기장에 봄비가
포도위를 거닐고 잿빛하늘이 무거워 보이네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앙망하오며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감기는 부디 조심하고요 건강하십시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끝을 희롱하는 5월입니다 요즘 수필 서재에서 활동하느라 시인 서재는 소홀하네요 최근 송홧가루에 꽃가루까지 기승을 부리는데 비가 와서 한결 낫네요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생활 방역전환으로 안정을 찾아가지만 조심해야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5/10 22:31

오철수 2020-05-28 16:21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해 11월 20일, (시) ‘아내, 를 끝으로, 무려 6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시인님을 찾아 인사드립니다. 그동안에는 구강종양을 앓고 있는 아내 곁에서 아내와 아픔을 함께하다 보니 미쳐 찾아뵈올 겨를이 없었습니다. 제 아내는 발달된 현대 의학으로도 치유가 불가능, 49일전에 제 곁을 떠났습니다. 어제 아내 묘소를 찾아 자녀들과 단출하게 49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드리렵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정성심어 올리신 옥고 앞에 머무르다 갑니다.

한영택 2020-05-29 21:37	《Re》오철수 님 ,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쩌면 병이란 우리가 평생을 살아도 깨닫지 못할 그런 사랑을 일깨워 주기 위한 극단적인 처방일지 모르겠지요 잃어버린 슬픔에 아파하기보다는 하루를 담담히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슬픔마저 힘이 되게 용기를 내시라 하고 싶어요 사랑이 컸든 만큼 잃은 슬픔도 크겠지요 심경을 담으신 시인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파이팅입니다~~~!!!

김병근

2020-06-08 12:57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어느새 금년도 유월 속을 달리고
땡볕의 여름날이 눈앞에 성큼 와있네요

세상이 하도 하수선 하여
주어진 일상에 열정을 쏟지 못하고

소중한 만남의 약속 조차
거리를 두어야 하니 그저 가슴 아플 뿐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강건한 체력을 유지하여
언제나 유쾌한 시간을 열어 가시기를 원합니다

고운 마음으로 저의 서재 다녀 가신
고마운 발걸음 늘 새기며 감사드립니다

햇볕 뜨거운 계절인 만큼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몸으로 고운 글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아름답고 보배 같은 글
가슴에 담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글치요. 올해는 참 힘들게 보내는 거 같습니다 ‘코로나19’에 지구촌의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를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때 이른 더위에 지치기 쉽지만, 몸은 멀어져 있어도 마음은 같이 할 수 있다면 위로가 되겠습니다 위로와 용기, 희망을 주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십시오 건강하시고 승리하는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6/10 00:43

홍종화

2020-06-21 18:14

한영택 시인님!
제가 한동안 서재를 비우고
이제야 시인님 서재에 와 시인님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기승을 부리는 한낮 무더위에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시인님 집필하신
글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한영택	홍종화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글을 올리지 않으니 자주 소통하지 못하네요 더위에, 장마에, ‘코로나19‘에 주변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네요. 방역조치 완화에 느슨해진 틈을 타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심신을 강하게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6/22 10:05

김병근 2020-08-18 15:39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함이 실로 아쉽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나마 마음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유일한 통로의 방에서 깊으신 시인님의 마음의 뜻에 부흥하지 못한 마음 죄송할 뿐입니다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길 바라고요 기회가 되면 정겨운 이야기로 茶 한 잔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람해 봅니다 요새 같은 땡볕에 건강 잘 챙기시어 강건하시고 천금 같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새기신 고운 글에 잠시나마 마음 한 자락 남기며 다녀 갑니다 코라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는 작금의 분위기와 땡볕의 뜨거운 날씨에 건강하셔야 됩니다 한영택 시인님

박남숙 2020-08-25 12:48	한영택 시인님~^^ 긴긴 장마에 힘든시간이 흐르고 폭염의 여름이 우리의 삶을 찌들게 하여도 코로나를 이겨내는 마음으로 우리는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늘 건안 향필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옵니다~^

이세복 2020-09-16 19:22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날씨가 아침 녘으로 아주 다르고 스산합니다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이 되시길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은 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고운 글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김수잔 2020-10-01 02:39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뵈온지 얼마 안되는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어디나 코로나로 힘드시겠지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추 석 명 절 즐겁고 행복한 한 가 위 되세요.

박흥락 2020-10-04 21:36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방문해 안부 전하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수 읊어보고 감니다. 자주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세복 2020-11-22 18:53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휴일 오후도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갑니다 쌀쌀한 기온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남은 시간도 좋은 밤 이어가시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맞으시길 응원합니다.

박진표 2020-12-01 21:31	한영택 시인님!!! 12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화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윤 2020-12-22 21:45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한영택 2020-12-28 06:09	시인님 모두 반갑습니다~~~!!! 장기간 서재 출입을 하지 않아 답 글을 드리지 못했네요 김병근 시인님, 박남숙 시인님, 이세복 시인님, 김수잔 시인님, 박흥락 시인님, 박진표 시인님, 김정윤 시인님 찾아주신 고마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2020년 내내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언제 끝날지 모를 역병과의 싸움을 하고 있네요 유독 긴 장마와 1974년, 2013년(46일) 이후 20. 6.10 ~ 8.14(52일) 폭염에 더 확산하는 ‘코로나 19’에 몸과 마음이 지칠 만도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끝날 것을 확신하며 희망을 품습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Happy New Year!

이세복 2021-01-04 16:23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신축년 새해가 밝아 어느덧 첫 번째 한 주를 시작합니다 신 정설을 잘 보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올해에도 복된 나날이 줄을 이으시고 강건하셔서 만사형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인심 좋은 세상이 얼른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잘 배람합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김영주 2021-01-14 16:52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의 기세가 좀 사그라져 이제 좀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어 모든 이가 삶의 기쁨들로 가득 채워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디를 가던 마스크를 써야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는 일상의 어려운 시간으로써 이어가지만 그래도 마음의 힘 만이 오늘을 웃게 하고 오늘을 힘차게 하고 오늘을 기뻐하는 날이 되겠지요. 항상 늘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지키시며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루시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한영택 2021-01-25 07:06	이세복 시인님 김영주 시인님 신축년 새해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마지막 주 월요일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코로나 19’ 가 아무리 일상을 괴롭혀도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즐겁고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돌맞이

‘코로나 19’ TAXI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1	불 외2	49	한영택	2021-09-12

130	새재 옛길 외2	6	한영택	2021-09-12

129	호기심 외2	4	한영택	2021-09-11

128	그대의 옷을 입고 외2	4	한영택	2021-09-11

127	물같이 외1	20	한영택	2021-05-01

126	봄비 내리는 날 외1	2	한영택	2021-05-01

125	지켜가는 삶 외1	22	한영택	2021-01-25

124	‘코로나 19’ 돌맞이	6	한영택	2021-01-25

123	세한지우(歲寒知友) 외1	52	한영택	2020-03-15

122	‘코로나 19’ TAXI	8	한영택	2020-03-14

121	종교를 보는 눈	6	한영택	2020-03-14

120	마지막 잎새	58	한영택	2019-11-23

119	떨어져 버린 풍경	8	한영택	2019-11-23

118	신발 끈을 묶어라	4	한영택	2019-11-23

117	이젠 떠나리	4	한영택	2019-11-23

116	올곧은 사랑	28	한영택	2019-09-26

115	요행을 바라지 마라	8	한영택	2019-09-26

114	강물은	6	한영택	2019-09-26

113	파도 2	26	한영택	2019-07-22

112	독도 외1 (짧은 시)	22	한영택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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