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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영택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영택
ㆍ작성일	2018-09-10 21:59

ㆍIP: 180.xxx.26

이 순간에

이 순간에

한영택

우리의 삶은
최후의 순간까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다
고개만 돌려 보아도
바로 옆에 그리고 뒤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니까
마지막 순간까지
혼자가 아니다

사람아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

유등자

2018-09-10 22:08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영택 시인님 늦은밤에 왔습니다

우리의 삶은
최후의 순간까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다
고개만 돌려 보아도
바로 옆에 그리고 뒤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좋은 가을날에 사랑하는 사람
하니있다면 행복 이지요


한영택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일이 늦은 밤이면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뿐 찾아주신 고마움 바로 전하지 못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은 이 모두를 품어주겠지요 사랑은 좋은 거 너, 나, 우리 함께하세요 가을날의 아름다운 행복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13 07:35

김수잔

2018-09-10 23:55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영택 시인님,

이 순간에

맞아요 시인님
나중에 나중에 미루다가
다 놓치고 말아요
사랑은
지금
이 순간에

멋진 시향 감사합니다
좋은 가을 맞으시고
사랑도 이 순간에
행복도 이 순간에~~


한영택	정답입니다 ㅎㅎㅎ 미루다 놓쳐버리는 건 사랑뿐만 아니지요 무슨 일이든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영영 굿바이 하지요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아름답게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게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13 07:41

주응규

2018-09-11 10:48

`한영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영택 시인님 고운 마음빚으로 빚어내신 소중한 글에 머물러봅니다
유난히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발 물러섰습니다
올 여름 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의 시 속에도 이제 가을이 서서히 물들어 가겠지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한영택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운 여름은 어디로 갔는지 아침저녁 서늘하기만 합니다 요 며칠 펄펄 끓던 여름날이 식어가는 가을이 되는 거 같습니다 물들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한 수 읊어보는 여유를요 萬事亨通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13 07:48

김명숙

2018-09-11 13:11

한영택 시인님^^
그렇군요 ~~~ㅎ

그간 안녕하셨어요?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하여
이렇게 서재를 찾았습니다
기니긴 여름은 이제
끝이 난 듯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보니
마음이 한껏 부풀어
높은 하늘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높아만 가는 하늘은
유난히도 파랗게 빛납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따라서 건강하게 되고
더불어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깊은 시심으로 그려 놓으신
고운 글에 잠시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


한영택	김명숙 시인님 요즈음 서재 활동이 활발하십니다. 전 시인님들 서재에 고르게 방문하고 싶으나 쉽지 않네요 나이가 들면서 오래 앉아 있기보다는 걷고 움직여야 건강하겠지요 규칙적인 생활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을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9/13 07:54

김병근

2018-09-11 14:29

한영택시인님
잘지내시겠지요

~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

~

멋진 시심 새겨 느끼며
가슴에 담아 봅니다

멋지십니다 시인님


한영택	김병근 시인님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글은 올려놓고 답글도 시인님들 서재 방문도 고르지 못하네요 무엇이든 제때제때 하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가을날인데 고르지 않은 날씨 밤으로 따시게 해야겠습니다 좋은 글로 많은 사랑 받는 시인님 되세요 감사합니다	9/13 07:59

이정규

2018-09-11 19:25

한영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일들이
시간이 흘러 갔을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하는 일들이 있읍니다
그때 조금더 관심이 있었다면 하는 일들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일들은 잘될수 있겠지요
넘 좋은 가을날이 좋지만
복병 감기가 항상 우리들의 빈틈을 노리고 있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


한영택	이정규 시인님 바쁜 생활 속에 산적한 일들로 수고 많으시지요? 지금 무심코 지나간 일들이 시간이 흐른 후 후회로 다가옴은 늘 그렇듯이 부족한 인간이라 시행착오의 연속입니다 ㅎㅎ 현실에 최선을 다한 삶이라면 그것이 전부겠지요 아침저녁으로 서늘하니 감기 조심하십시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9/13 08:06

김이진

2018-09-12 16:10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

그러네요.
모든 것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하는 것이지요.
살아 숨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그날까지 사랑하며 살아야겠지요.
멋진 시인님 엄지 척입니다. ㅎㅎ


한영택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자 그것이 무엇이든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모두를 사랑해야겠습니다 마음이 없으면 움직이지도 않는 법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마음이 있으면 느끼고 행동하라 입니다 멋진 시인님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13 08:11

홍사윤

2018-09-13 16:30

가을 속으로 점점 걸어 들어가고 있는 계절
잘지내고 계시죠! 한영택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이 순간에'' 배람 합니다

가을 속에 빠지려는 마음
시인님의 시로 마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멋진 시에 푹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시 향기가 가을 하늘로 날아가
독자들에게 전해질 것 같군요!
늘 향필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한영택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잦은 흐린 날씨라 청명한 가을하늘 좋은데 ㅎㅎ 그래도 계절은 점점 더 깊은 가을로 빠져들어 가고 있습니다 좋은 글 향에 많이 사랑받는 멋진 시인님 되십시오 행복한 가을날 건안 건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6 22:45

고지영

2018-09-14 15:08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영택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9월에 들어서니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졌어요 풍요의 계절에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좋은 날 좋은 일들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16 22:48

석옥자

2018-09-14 16:24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한영택	자신이 먼저 행복하고 마음에 사랑이 넘쳐야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겠지요 모든 것의 중심인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행복이 깨알처럼 쏟아지는 좋은 날 되세요 편하고 고운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9/16 22:53

주응규

2018-09-17 08:50

한영택 시인님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한영택	역시 가을은 활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일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글 쓰는 사람 모두가 말입니다 진한 초록이던 나뭇잎도 서서히 옅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좋은 계절 고운 시향으로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19 16:47

김상훈

2018-09-17 16:50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랜만입니다.^^


한영택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광기 부렸던 여름이지만, 아랑곳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가을엔 그 모두가 풍요로운 수확으로 거둬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희열의 순간을 맛보기 위해 순간의 고통은 참아야하겠습니다 소망하시는 것 기쁨으로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19 16:55

조영애

2018-09-17 22:08

한영택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한영택	조영애 시인님 찾아주셨네요 네~ 흐렸다 맑았다 하지만 가을은 이만큼 와버렸습니다 진한 초록 잎은 옅게 변하고 벚나무 잎은 벌써 낙엽 되어 떨어집니다 수확의 계절에 고운 시향 퐁퐁 풍기시길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19 16:59

이민숙

2018-09-19 23:53

우리의 삶은
최후의 순간까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다
고개만 돌려 보아도
바로 옆에 그리고 뒤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니까
마지막 순간까지
혼자가 아니다

사랑아
지금 안하면 나중에는 더 못한다
그런 글 같습니다
즐겁게 지펴주신 글에 미소담아 놓고 간답니다 시인님 ^*^


한영택	사랑하자, 사랑하자 마음으로 행동으로 정말로 사랑하자 지금 안 하면 나중에는 더 못한다? 정말이당 ㅎㅎㅎ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22 08:39

이민숙	중독 되겠습니다 ^*^ 정말입니당	9/26 22:00

한영택	중독, 중독 저런 일 낫네요? 중독되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계속해야 하는데~~~ ㅎㅎㅎ 사랑은 많이 할수록 행복해 지는 거라고 오늘도 내일도 계속하셔야겠습니다 좋은 날입니다.	9/27 14:31

박진표

2018-09-20 09:38

한영택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쁨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한영택	추석 연휴에 들어갔네요 이달 들어 흐린 날이 많고 비도 자주 내렸지만, 추석 연휴 기간엔 맑은 가을날 보름달 구경도 할 수 있다지요 기쁨 가득, 사랑 가득, 좋은 계절에 건필하십시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22 08:41

김선목

2018-09-20 23:43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순간에 ~
그렇습니다
순간 순간이 인생이고
이 순간을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고운 시향에 가슴이 가을처럼 시원합니다
몇 일후면 추석입니다
가족과 행복한 사랑 나누시고
이어지는 가을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한영택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정한 미소, 따뜻한 손길, 마음에 담긴 그 한마디 내 것만 채우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채워주는 일 스스로 필요한 존재가 되어 주는 것 정말 사랑이겠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십시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22 08:51

현원섭

2018-09-28 22:07

고운 詩
이 순간에 /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가을이
9월의 끝자락에 매달려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계절에 넉넉한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세상
글 속 여행 존경하는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곳 10월이 시작될 테고
올해도 울렁거리는 마음으로
만산홍엽의 유혹에 풍덩 빠져 봐야겠네요^^

한영택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셔요


한영택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댓글 주셨는데 이렇게 답 글이 늦었습니다 늘 열심히 활동하시는 시인님이 존경스럽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뒤 무척 맑고 푸른 하늘을 보았습니다 설악산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이달 중순이면 점차 아래 지방까지 서서히 물 들어가겠습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7 22:52

오석주

2018-10-01 18:51

한영택 시인님

이 순간에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면서
감사히 배 독 하였습니다
예쁜 고추잠자리 비행하는
모습과 살랑데는 코스모스 보면요
가을은 성큼성큼 곁에 다가오고있습니다
행사장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사진도 보내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한영택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깜박하는 사이 본회 행사에서 뵌 지도 일주일이 지났네요 관심을 가져주시고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서재에서 자주 뵐 수 있지만 잘 안 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0/7 22:55

김병근

2018-10-02 17:20

朝夕으로 찬기운에
가을이 깊어가고

멀리서 새겨오는 단풍소식
발걸음 바쁜데 어쩌면 밤서리 내려

가을 속에 겨울이 깃들까
높고 파란 하늘 우러려봅니다

아직도 햇볕은 쨍쨍
햇살이 따가운데 일교차 더하니

각별 건강 유념하시어
아름다운 세상 활짝 피는 가을꽃의
추억 많이 간직하여 고운 그리움 지피시길 바랍니다

황량한 들판에 황금빛 가을 일렁이니
풍성한 가을이 각박한 현실 풍요의 情으로
물들어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작된 시월 곱고 즐겁게 열어가시고요

시인님의 보배같은 글들이
세상에 향기나게 퍼져나기기를 기원합니다

세월이 流水 같아서 그저 허무입니다

행사때 뵙게 되어서 참 좋았고 반가웠습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한영택시인님


한영택	네~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답이 늦었지만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때로는 현실에 쫒기고 삶에 시달려도 가끔은 여유를 부리면서 자연 속에 삶의 참맛을 느끼는 멋진 시인님 되세요 오늘따라 더 맑고 푸른 하늘이 보였습니다 좋은 향기 퐁퐁~~~ 건안 건필하십시오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0/7 23:01

이민아

2018-10-05 03:01

별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침이 오는 소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맑은 아침이 오면 깨끗한 마음으로 아침을 열기위해 설렘으로 기다리며 한영택 시인님의 서재의 문을 기쁨으로 열어보았어요.
가을행사날 따뜻이 반가이 맞이해주신 귀한 마음 감사드려요
아마 '3'이란 숫자랑 가까울만큼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작은 저를 기억해주시며 처음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섬겨주신 시인님의 모습에 감동과 감사드려요.
시인님이 노래하신 '이 순간에' 시처럼 저도 넉넉한 마음으로 혼자가 아닌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림속에 하나되어 걸어가는 사랑을 나누며 선한 일을 행하는 시인이 되고픈 소망이 생겨요.
한 송이 꽃으로도 향기발하는 백합처럼, 시인님의 손길은 몇 년 만에 발걸음을 옮기운 저에게 낮설움을 이겨내었던 섬김의 향기였어요.
"고맙습니다."


한영택	이민아 시인님 오셨군요 옳은 말 하는 것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자기를 인정해주고 처지를 바꿔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을 말입니다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같이 밥을 먹으라 했지요 ㅎㅎ 기분 좋게 하려면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야 한다고~~~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0/7 23:08

김희선

2018-10-05 10:05

우리 삶이 사랑 없이
살아질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이 되겠지요..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
이 가을날에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의미 깊은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시인님^^*


한영택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때에 따라서 마음은 있어도 다하지 못하는 아쉬움 관계에 있어서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즐거움과 정신적인 이익을 준다면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 되겠지요 우리가 사랑해야 할 사람은 참으로 많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가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0/7 23:13

조한직

2018-10-05 12:02

한영택 시인님,
사랑은 때가 있어 하는 것이 아니지요.
늘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함이 사랑입니다.
이가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세요.


한영택	조한직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좋아한다는 표현을 자주 하자 혼자만 간직하면 특별한 관계의 기회를 놓친다 지금 이 순간에 말입니다 ㅎㅎㅎ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0/7 23:16

정병근 2018-10-10 18:43	근다요 긍깨롱 세상은 좁다고들 하는갑소 허기사 쬐까 사귀던 여자와 길을 걷다가도 아는 사람을 만나고 오해받고 글지라~ㅎ 그래도 '이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억수로 많해야 세상은 아름답지라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시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2018-10-10 23:13	《Re》정병근 님 , 정병근 시인님 빠르기도 하십니다. ㅋㅋㅋ 시인님 끼는 여전하십니다 잠시 들렀다가 얼른 나가려고 했는데, 또 발목이 잡혔으니~~~ ㅎㅎㅎ 3년 전만 해도 시인님들과 격의 없이 주고받는 댓글로 시선을 자극 즐거움을 주었는데, 지금은 워낙 시인님이 많은지라 감당이 불감당입니다. 그란디요~ 지금 자기 한 몸 돌보기 힘든 세상에 남의 일에 그리 신경 쓸 겨를이 있을 남요. 양보다 질이라고 했는디, 사람관계에서는 이왕이면 억수로 많이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참말로 좋겠습니데이~~~ 시인님도 그러시람요~~~ 이번 주 들어와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양서임

2018-10-14 22:31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아름다운
인생사 사랑은 그무엇하고
비교거부 입니다...

그러니까
마지막 순간까지
혼자가 아니다

혼자인것 같아도 혼자가 아니지요
고우신 시향 배독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옵소서


한영택	양서임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 활동이 고르지 못해 답 글이 늦었네요 가을이 좋은 계절인 만큼 바쁜 계절이기도합니다 같이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삶도 사랑도 풍성하게 익어 가십시오 기쁨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입니다 감사합니다.	10/17 07:33

임주영 2018-10-22 06:19	존경하는 시인님 영글어가는 가을 새벽 시간 시인님에 시향이 그리워 푹 빠지고 싶었습니다. 가슴 가득 애닮 게 때론 뜨거운 정열로 순수한 우리들 사랑이야기 까지~~ 하나라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 감사합니다 제게 이런 좋은 선물을 주셔서 하루하루 기쁨이 가득하시옵고 건안건 필 하셔요 멋스러운 시인님

김병근 2018-10-23 07:58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한영택 시인님

윤성오 2018-10-27 14:14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13:09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병근 2018-10-29 07:58	안녕하세요 시인님 밤새 찬바람 불어와 새로운 한 주의 아침이 춥습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새로운 한 시절을 새겨오고 시월의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온갖 행사와 모임의 발걸음 몹씨도 바빠 서재의 고운 새김 글에 마음 다하지 못해 이렇게 다가감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날로 더해가는 들녁 억새들의 목쉰 노래 만추는 깊어가고 왠지 허한 마음은 깊어 가는 가을 탓일까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글에 마음 달래며 서재의 찐한 향기 담아 갑니다 오늘 하루도 곱게 열어 가시고요 건강하십시오 한영택시인님

이정규 2018-11-01 18:49	한영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11월의 첫날 하루 였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속에 어느새 11월이 달려왔네요. 단풍보다 더곱게 익어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11월의 미래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로의 말이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향해가는 이 계절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에 행운이 가득한 그런 11월이 되시길 기원하며 추워져 가는 늦가을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

김혜경 2018-11-01 19:16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 아름다운 계절 가을 이순간에 더욱 멋진 글도 집필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양서임 2018-11-03 22:13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늦가을의 향기가 겨울 한기에 자리를 내어주려는 십일월 세째날 입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더욱 감기 조심하시며 편안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2018-11-07 03:46	黎明의 바쁜 재촉 자홍색 구름 새벽 노을 짙고 간간히 들려오는 아침을 여는 소음들 선잠에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시인님의 변함 없는 서재의 발걸음 소리 마음은 사과향 풍기는 시인님의 서재를 달려가지만 내 곁의 여건들이 발목을 잡으니 서재에 뜸한 마음 河海처럼 혜랑해 주시기를 만추의 虛虛한 낙엽에 마음 담아 봅니다 마음 적시는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의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 가슴 울리는 옥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동녘에서 간간히 불어 오는 샛바람이 몹씨 찬 시간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幸福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한영택 시인님

한영택 2018-11-09 05:55	삶은 모든 순간의 합 답은 내 앞의 현재에 있다는 사실 임주영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3 윤성오 시인님 현원섭 시인님 이정규 시인님 김혜경 시인님 양서임 시인님 찾아 주셨는데 이렇게 늦게 답 글 드림과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함은 죄송한 마음입니다 물들어가나 했는데 계절은 벌써 화려함으로 떠날 채비를 하는군요 각자 주어진 시간의 흐름에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바쁜 일상에 삶의 지혜가 필요함은 늘 각자의 몫입니다. 입동이 지나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서네요 촉촉이 적신 가을비가 나그네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비 그친 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가정의 행복과 건필 건승을 기원합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윤성오

2018-11-09 08:32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아침 인사드립니다
그렇죠 지금할 일은 이 순간해야 하는 것이란 진리
깨우치고 머물어 봅니다
어제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햇살이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가을의 잔해가 남아 있는 하늘이
애처롭기만 하네요
겨울의 입성을 애고했던 입동
추위를 즐기며 올 겨울 차갑게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시어들
배움하며 다녀 갑니다
행복하십시오


한영택	윤성오 시인님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좋으십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그래도 올가을은 좀 길게 가는 거 같습니다 11월 중순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그리 춥지 않으니 말입니다 이제 곧 추위가 다가오겠지요? 틈나는 데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1/20 14:31

현원섭

2018-11-10 00:31

아름다운 글 속 세상
존경하는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속에 마음이 머물게 되네요
이것이 아름다운 글 속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행복한 마음 되는 글 속 여행
즐거운 여정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늘 언제나 세상에는 누군가 함께 하지요
그래서 人 이 글자를 쓰나 봅니다
서로 기대어 살라고


한영택	현원섭 시인님 마음속 사랑이 가득하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시인님도 좋은 작품 좋은 글로 많은 사랑 받으세요 아름다운 글 속 행복한 여행 멋진 시인님 되세요 건강하시고 건필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0 14:34

양서임

2018-11-14 01:31

한영택 시인닙
제가오늘 뵙고서 대전같이
같었는데 잘몰라뵈어
죄송합니다
그래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늦은밤 편히쉬시고
모임때 뵙겠습니다


한영택	양서임 시인님 우연히 시인님을 뵙게 되었지요 ㅎㅎ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아보였습니다 틈나는 데로 서재에서도 연말 모임에서도 뵙지요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1/20 14:38

남매지 꽃 첫사랑

사천노을마라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1	불 외2	49	한영택	2021-09-12

130	새재 옛길 외2	6	한영택	2021-09-12

129	호기심 외2	4	한영택	2021-09-11

128	그대의 옷을 입고 외2	4	한영택	2021-09-11

127	물같이 외1	20	한영택	2021-05-01

126	봄비 내리는 날 외1	2	한영택	2021-05-01

125	지켜가는 삶 외1	22	한영택	2021-01-25

124	‘코로나 19’ 돌맞이	6	한영택	2021-01-25

123	세한지우(歲寒知友) 외1	52	한영택	2020-03-15

122	‘코로나 19’ TAXI	8	한영택	2020-03-14

121	종교를 보는 눈	6	한영택	2020-03-14

120	마지막 잎새	58	한영택	2019-11-23

119	떨어져 버린 풍경	8	한영택	2019-11-23

118	신발 끈을 묶어라	4	한영택	2019-11-23

117	이젠 떠나리	4	한영택	2019-11-23

116	올곧은 사랑	28	한영택	2019-09-26

115	요행을 바라지 마라	8	한영택	2019-09-26

114	강물은	6	한영택	2019-09-26

113	파도 2	26	한영택	2019-07-22

112	독도 외1 (짧은 시)	22	한영택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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