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
ㆍ작성일	2014-06-30 13:24

ㆍIP: 211.xxx.159

그 누군가의 그리움이라면

그 누군가의 그리움이라면

김 영

그대

살아가는 길목 어디쯤

절망의 늪에 빠지거든

그리움의 꽃봉오리 활짝 피워주리

희망의 향기 널리 퍼지도록

어쩌다

삶의 무게 버거워지면

방황의 벼랑 끝 매달린 어두음

영롱한 이슬되어 살포시 내려앉으리

캄캄한 세상 등불처럼 빛나도록

가끔은

외롭다 느껴질 때는

지친 어깨 위 고이 앉은 새처럼

아름다운 노래 불러 드리리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힘든 세상

서로 기대 살아갈 동안

그 누군가의 그리움이라면

세월 속에 변치 않을 버팀목 처럼

당신만의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요

안복식 2014-06-30 17:39	그리움의 꽃 향기 등불되고 향기되니 내 그리움이 그대라는 버팀목이 되었군요. 좋은 시향에 무거운 어깨짐 잠시 쉬었다 갑니다.

이유리 2014-06-30 20:06	축하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서재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도 많이 쓰시고 문우의 정도 많이 나눌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배정이 2014-07-01 07:38	김영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러봅니다. 우리 서로 아름다운 노래가 흐르는 7월이 되어요.^^

조양상 2014-07-02 01:12	김영 시인님!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머무는 터전마다 거니는 길목마다 그윽한 시향으로 세상 보듬는 포근하고 그윽한 시인 되소서!

김이진 2014-07-02 13:46	세월 속에 변치 않을 버팀목 처럼 당신만의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요 김영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세훈 2014-07-03 10:50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시인님..^^

홍대복 2014-07-04 01:02	김영 시인님! 깊어가는 칠월의 여름 밤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마음 살포시 내려놓습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행하시는 행보에 언제나 시향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숙 2014-07-04 16:32	김영시인님 가끔씩 삶의 무게 버거워 질때에도 세월 속에 변치 않을 당신만의 그리움으로 남고 싶네예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더

주응규 2014-07-05 11:16	좋은 글향에 편히 머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시인님 7월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배정이 2014-07-07 06:50	행운의 숫자가 두개나 들어있는 7월 7일 입니다. 아침 선물로 힐링 음악!! 삼태기 메들리의 행운을 드립니다.ㅎㅎ (소리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박광현 2014-07-08 00:59	시인님의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고운글 많이 내려 주시기를 요....... 더워지는 여름날씨입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김단 2014-07-08 10:19	김영시인님 오늘도 불켜진 서재에 잠시 들러 시인님의 고운 시심 느끼며 조용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세요~^^

문재평 2014-07-12 17:01	시인님, 고운 서정에 머룰다 갑니다 고운 시 고맙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정병근 2014-07-13 18:00	김영 시인님 축하인사가 늦었 습니다. 서재 개설을 축하드리고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김영 시인님!

나상헌 2014-07-17 11:48	등단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일년 여만에 들어왔네요. 삶의 향기로 깊이 있는 감성으로 삶이 듬뿍 밴 아름다운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임재화 2014-07-19 23:18	김영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글향에 감동 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홍대복 2014-07-26 02:22	김영 시인님! 이렇게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어느덧 칠월의 끝자락에 매달린 계절의 싱그러움 속에 시인님의 안부 조심스레 묻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한영택 2014-08-03 21:25	김영 시인님의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황은경 2014-08-19 23:46	김영 시인님의 고운 글결에 노닐다 갑니다 삶의 무게를 버거워 할때 우리는 많은 고심을 하지요 부디 누군가에게 기댈 그리움이 있다면 편한 맞이 하시고 늘 행복한 가방을 가득 채워 웃을수 있는 그리움에 연을 찍으소서.

장용순 2014-08-21 08:46	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삶 속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글이 읽는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카카오 스토리로 올리시는 걸 자주 보는데 서재 계신 분들에게도 읽는 행복을 나누어 주세요..

김향아 2014-08-24 17:58	당신만의 그리움으로 살고 싶어요...! 이쁜 그리움에 젖어봅니다 김영시인님,반갑습니다 카스에서 뵈었던것 같은데? 여기 서재에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많은 옥고 남기시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반가움을 전합니다

박미리 2014-09-12 11:52	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등단 축하 드려요^^ 서로서로 어깨를 내어 주며 기대가는 삶 그래서 세상은 혼자라 아니라지요 ㅎ 익어가는 가을 속으로 오늘도 행복 여정 되소서^^

정재인 2014-09-13 18:17	요기서도 뵙네요... 늘 좋은기분...좋은맴으로 인연 갖어요

김유경 2014-09-25 12:07	고운글에 머물러요

김정희 2014-10-05 23:09	수선화같은 김영 시인님의 등장으로 환해지는 듯 분위기 참좋았습니다. 오늘처럼 마음 열고 사랑 나누는 푸근한 문우지정 이어지길 바래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박미향 2014-10-09 05:24	가을 문학기해에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김상화 2014-12-13 23:13	김영 시인 님 안녕하세요 곱게 빗은 글에 쉬어가려 합니다 김영 시인님 날씨가 매섭게 추워 젔어요 감기는 항상 유의하시고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2017-07-01 23:18	김영시인님에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김병근 2018-01-30 15:50	인생사 누가 잘되고 못될지 앞일을 모를지니 차분히 正道를 지켜 순리대로 걷다 보면 웃음 가득 좋은 일도 생길지니 희망 잃지 않는 마음 새겨 다져보세 사람이 많이 다녀 없던 길도 생겨나니 이 또한 세상이치 아닐런가 사용하면 발전이요 방치하면 퇴보이니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나의 자아를 찾아서 찬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녘에다 마음 기둥 세워 본다 그 누군가의 그리움이라면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 머물며 배독하며 서재에 머물다갑니다 냉한 바람 한파에 건강 유념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녕하십시오

채움과 비움 사이에서

유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