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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
ㆍ작성일	2015-01-14 11:02

ㆍIP: 211.xxx.159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채운/김 영

한 사람을
마주 볼지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고 싶어요

눈은 선하고 욕심은 비워서
내가 말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입술에 귀를 기울여봐요

한마디 말을 하면서도
생각나는 대로 뿌리거나
감정대로 뱉지 말고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상대방은 상처 입을 수 있음을
평생 기억하세요

수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단 한마디 말로도 전해지는
진리를 알게 하소서

내 말의 씨앗이
어느곳인가 날아가
새싹이 나고 꽃이 피어 열매 맺듯

말이라는 나무에 꽃을 피우되
소박하고 진실하고
아름답게 피우게 하소서

그 열매에 연연해 하지 않고
오롯이 뿌리고
심은 대로 거두는 진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기 원하옵나이다

오롯이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

배정이 2015-01-14 13:52	평생 기억하세요.~ 잊지 않고 살아가기 원하옵나이다.~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김광섭 2015-01-14 21:30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글 향에 쉬어갑니다 소망하시는 일 성취하시고 행복한 1월 만드세요,,,,,, 항상 기쁜 날 되세요^^ 김 영 시인님!

박순애 2015-01-14 22:40	시인님 심은대로 거두는 진리 잊지 않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고운날들 되세요

박미향 2015-01-15 05:34	김영시인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가을에 보고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올해는 자주 뵈요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서 경기지회 많이 사랑해 주세요

주응규 2015-01-15 08:50	김영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심에 마음 담구어 봅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도합니다 올 한해 건안 건필하십시요.

사방천 2015-01-15 10:32	김영시인님 서재의 고운시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기 바람니다

윤순묵 2015-01-16 15:59	시인님의마음 느낍니다 한사람이라도 진정성을 두고 싶다는 말씀 감안합니다 2015년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2015-01-20 07:01	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말이라는 나무에 꼬 피우기" 진실하고 아름다운 꽃 피워 가도록 노력 해 보렵니다 고운 글향에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시인님

이석구 2015-02-08 09:12	희망찬 새봄을 맞아 소망 성취하세요. 나날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선목 2015-02-10 00:12	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뵈습니다 말이라는 나무에 꽃피기를 원합니다 공감하오며 좋은 말, 즐거운 말, 향기로운 말, 아름다운 말 쓰기를 글 쓰기를 원합니다 건강하옵고 복 많이 받으옵소서......,

김옥자 2015-02-15 19:36	말이란건 평생에 못이 될 수도 있고 평생에 꽃이 될 수도 있는 것 자신이 곧 그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홍대복 2015-02-17 12:15	시인님! 내리신 깊은 옥고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대 명절 "설" 가족과 함께 웃음 꽃 활짝 피우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박정근 2015-04-05 08:13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상대방은 상처 입을 수 있음을 평생 기억하세요 .... 곱게 내리신 깊은 시향에 마음을 함께하며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한 봄날되세요 시인님~~^^

김소미 2015-04-24 06:15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그렇습니다 무심코 던지는 우리들의 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이 아름다운 사월 아침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행복 한아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정 2015-07-19 22:24	말의귀함을 말을 할수있음에 감사를 새삼 느낍니다.

공재룡 2015-08-14 17:52	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입추도 지났는 데 더위는 여전 합니다.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말이라는 나무에 꽃피우기 시향에 머물어 봅니다. 무심코 던진 말이 상대에게 잊을수 없는 상처를 줄수도 있습니다 그 상처를 치유 하는 데는 평생을 걸릴수 있으니 말이라는 나무에 어떤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마음에 있겠지요. 사랑의 꽃을 피워 여러 사람의 마음을 따스하게 할수 있도록 두손모아 기도 해 봅니다. 남을 배려하며 배푸는 삶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생각 하며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영 시인님1

윤춘순 2015-08-27 12:03	김영시인님. 듣기는 잘하되 말은 아껴라는 글이 떠오릅니다. 생각을 많이하게 하네요. 고운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한 나날이길요^^

홍대복 2015-10-03 14:39	시인님! 가을 향기 드리운 한적한 오후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가득 심취해 봅니다 늘 향필, 건필 하세요

홍대복 2015-12-02 16:32	시인님! 추적추적 겨울비 내리는 날 오랫만에 시인님께 인사 올리며 가만히 안부 전합니다 이런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젖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한 해도 잘 갈무리 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늘 결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시길 바랍니다 문단의 가장 큰 행사며 문학의 꽃이라 말할 수 있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이 2015-12-31 00:55	김 영 시인님, 2015 한국문학 향토문학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규식 2016-01-11 19:50	시인님 건안 하신지요 새해는 좋은 작품과 아울러 하시는 모든일에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김선목 2016-01-26 22:03	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한겨울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좋은 글을 마주하며 깊은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에는 밝은 미소만 가득합시다. 시인님! 추위에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안선희 2016-02-20 15:11	김영 시인님. 예전에 김남조 시인의 제자들이 시인의 강의 언어가 시와 같더라고 평하는 걸 듣고 참으로 훌륭한 시인이라고 감탄해 마지 않았답니다. 저말 해도 운전하다가 아이들 혼내다가 비속어까지 사용하는 거친 언어를 구사하니까요. 아름다운 언어의 나무에 예쁜 꽃을 피우고 싶어집니다.

김인숙 2016-03-26 05:27	안녕하셔요 시인님~♡ 소박하고 진실한 말의 꽃을 피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맑고 향기로운 미소 가득 좋은날 되시어요~♡♡♡

홍대복 2016-06-13 13:56	시인님! 유월의 햇살은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듯 이글거리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향에 젖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김선목 2016-07-12 21:02	김영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더위가 무르익어갑니다 한 여름 태양의 뜨거움처럼 열정이신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아 지회 시인님의 건안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양상용 2016-08-30 12:01	김영 시인님, 시인님의 작품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번 8월에 등단예정인 양상용이라고 합니다. 김영 시인님께 간단히 인사드리고 갑니다. 서재에 자주 방문해주시고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홍대복 2017-01-11 15:28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성수 2017-01-27 22:20	김영 시인님 다복하구 기쁨이 함께하는 설 명절되십시요 고맙습니다

가혜자 2017-01-30 20:31	설명절 새해 새다짐 이루어 지고 올 한해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김영길 2017-03-05 10:24	김영 시인님 ~ 말을 함부로 하지말고 꽃처럼 예쁘게 웃으며 한다면 꽃을 말도 피울 수 있을 것 같군요 세월은 참 빠르네요! 벌써 3월 둘째 주이고 따뜻한 봄철이 시작과 동시 여름이 시작 될 것 같은 세월은 바쁘게 돌아가고 그 속에 우리의 인생도 바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황양국 2017-08-12 19:00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닌다

배정이 2017-09-01 10:08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가혜자 2017-10-09 11:24	고운 단풍같은 고우신 시인님! 어이하나 어이하나 가을~~~ 오면 가지말아라 🍁🍁🍁🍁🍁🍁🍁 요 요 낙엽위로 사뿐히 고운걸음 하시옵소서

오철수 2017-10-15 11:38	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9월에야 등단한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물다 갑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며, 건안 건필을 빕니다.

유등자 2017-11-15 12:14	김영시인님 아녕하세요 활기차고 시그럽던 가을도 떠나고 오직 추위에만 떨어야하는 낚엽들과 바뿐 걸음걸이 해만 짧아갑니다 그래도 달리고 달리는인생 줄거운 여행처럼 환한 미소로 건강다져가며 힘껏 달려주세요

강성순 2017-12-05 11:37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벌써 1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초겨울인데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움추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활력이 넘친 삶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2017-12-31 09:25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배정이 2018-01-01 09:38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4:27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채움과 비움 사이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	말이라는 나무에 꽃 피우기	40	김영	2015-01-14

5	채움과 비움 사이에서	16	김영	2014-12-22

4	그 누군가의 그리움이라면	29	김영	2014-06-30

3	유월에는	7	김영	2014-06-28

2	수선화	13	김영	2014-06-27

1	환영합니다	16	admin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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