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복순
ㆍ작성일	2015-03-29 04:48

ㆍIP: 14.xxx.222

민들레 홀씨
민들레 홀씨

濤蓮 이복순
아직
찬 바람
체 가시지 않은 체
파릇파릇
돋아나는 민들레 새싹
누구 하나 귀히 여겨
손 한번 잡아 주는 이 없어도
넌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 나누어 준단다
화려한 자리 귀 품은 없어도
내가 가진 그 강한 생명력
잎
꽃 뿌리 까지
우리를 위해 고스란히 내어주고
민들레 홀씨 되어 허공에 흩어지는
가녀린 슬픈 너의 운명

저무는 석양 빛 나그네 마음 속
오늘도 이렇게 소중히 담아보는 것을

사방천

2015-03-29 10:39

이복순 시인님의 고운시 미들래
봄향기가 풍기는듯한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즐거운주말되십시요


이복순	감사 함 드림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기를 기원 드림니다	4/21 00:00

이정규

2015-03-29 14:56

저무는 석양 빛 나그네 마음 속
오늘도 이렇게 소중히 담아보는 것을
이복순 시인님 ~~ 아름다운 것들을 마음에 담아 두시려는
시인님의 마음 또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이복순	연륜깊어 시간의 흐름이 안타까음속 민들레의 소중함을 다시 함 느껴보았읍니다 우리도 이처럼 내 가진것 모두가 아니드라두 속 깊은 마음 나누어 가는 삶 우정의 돈독함을 갖이고 힘든 삶에 길을 가야겠지요 언제나 건안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를 ^^	4/21 00:10

윤순묵

2015-03-30 00:20

시인님
4월을 맞이하는 시즌에
시인님의 시향에 푹 절여갑니다
아름다운 마음만큼이나
시향도 곱습니다
건강하시고 고은 시간들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복순	반가워요 ^^ 연윤 깊어 등단을하고 시인의 길이 그리 쉽지는 않은듯 이렇게 가끔 소박한 글밭 서성입니다 감사하구요 고은 꿈 사랑 깊은 계절 행복하세요 ^^	4/21 07:11

박정근

2015-03-30 11:26

이복순 시인님
서재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고운시향 민들레
감사로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한 봄날되세요~~^^


이복순	감사함니다 계절따라 마음 담아 보았읍니다 댓글의 고마음 드리며 건안 건필 하시기를 ^^	4/21 07:15

김보규

2015-03-30 13:14

어제는 버스 정류장 깊 옆으로 아주 낮게 앉아
노란꽃 눈부시게 피어 정말 놀랐습니다.
이곳은 아직 꽃이 만연하지 않아 개나리와
함께 처음 본 꽃이랍니다 ~
저도 민들레꽃 사랑하기에 시인님께서 곱게
내리신 시향에 취해갑니다, 건한, 향필하세요.^^


이복순	우리 집 텃밭 제일 먼저 피는 꽃 봄 나물로도 먹고 약제로도 쓰인 답니다 우리의 삶도 언제 어느곳에서도 이렇게 꼭 쓰임받는 삶이 되기를 오늘도 기도해 보아요 찾아주심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4/21 07:19

김광섭

2015-03-30 17:38

민들레 홀씨 되어 허공에 흩어지는
가녀린 슬픈 너의 운명

저무는 석양 빛 나그네 마음 속^^** 아 ~~~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3월 마지막 월요일이네요
좋은 하루 행복하게 열어가시길요^^
시인님!


이복순	어쩜 이렇게 한편의 글을 완성 내려주신 답글의 고마움 더없는 행복함이어요 감사드림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기를..^^	4/21 07:22

문재평

2015-03-30 17:47

민들레 홀씨
시인님 어제 공원을 갔는데 키 작은 친구 민들레가
만개한 웃음을 짓더군요
키가 작기에 서러울텐데도 방긋 웃는 모습이 병아리 같더군요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이복순	네 키도 작고 향기도 없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식물이어요 세상엔 화려한 꽃 향기 짙은 꽃도 많지만 많이 많이 사랑 받는 민들레인것 같아요 다녀가신 고은 걸음 감사드리며 봄길의 여운 향필하시기를 ^^	4/21 07:30

강기영

2015-03-30 17:49

민들레 고운 시향에 가슴을 여밉니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피운 향기, 모든 걸 우리에게 다 주고
홀씨 되어 흩어지는 슬픈 운명~~~~
그 남기고 간 여운에 찡하는 마음입니다.
향기로운 4월 맞이하세요...


이복순	마음 고운 답글에 옷섶이 여며집니다 글 한편을 올리고 나면 마음 설레여지는 것은 보여지고 느낌을 기다리는 그 소박한 꿈은 항상 함께 한답니다 이렇게 마음 따뜻 고은 답글에서 함더 힘내보아요 ^^	4/29 02:34

배정이

2015-03-31 11:33

시인님, 멋지고 행복한 사월을 마음껏 누리세요.^^


이복순	아유 ~ 오랫만 무지히 반가워요 ^^ 답글이 늦었어요 마음 사정이 ~ 감사하구요 많이많이행복하세요 ^^	4/29 02:36

주응규

2015-03-31 16:15

이복순 시인님 좋은 글 마음에 담아 피워봅니다
꽃향이 가득 한날에 좋은 시향 아름 피우시고
봄처럼 행복도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시시요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이복순	넘 오랫만에 뵈옵니다 집안에 어려운 일 있었읍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글도 늦어지고 ... 이제 푸른 꿈 가득 담아 자주 뵈옵기를 기다리는 마음이어요 항상 건안 하시고 좋은 글 향 꽃피워 가시기를	4/29 02:41

박미향

2015-04-02 12:31

이 봄에는 향기로 가득하세요 ,,


이복순	감사함니다 ~ 항상 즐거운 모습 넘 좋아요 울 올해는 함 만나야겠죠 ^^	4/29 02:43

한송자

2015-04-02 19:45

모든 걸 주기만 하는
민들레의 생명력을 보신 이 복순시인님!
더 행복하셔요


이복순	건강이 항상 않좋아 힘든 시간 보내고 있지만 10 여년 동안 대학병원 중앙공급 실에서 봉사하던 시간을접고 (지난 3월까지을) 뒤돌아서던 마음 가슴 뭉클해저 뜨거운 눈물 흘리고.. 많이도 약해저가는 내 모습 안타까움이 앞선답니다 시인님께서도 항상 건안 향필 하시시어요	4/29 02:52

김이진

2015-04-03 16:36

저무는 석양 빛 나그네 마음 속
오늘도 이렇게 소중히 담아보는 것을/

오늘을 맞음에
감사하며 사랑하며
행복한 사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이복순	감사함니다 글향속에서 고음 마음 답글 이렇게 접하게됨을 오늘을 맞음에 감사하며 사랑하며 항상 가슴에 안고 새겨두는 말 고맙습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를..	4/29 03:00

신형탁

2015-04-07 01:11

안녕하세요 인사 올립니다
이복순 시인님
봄의 활력을 느끼며 시를 읊조리며 걷는
참 행복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다시 머물러 행복해지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향 건필 하십시오
따뜻한 봄날 해피 한 내일을 기대하며
4월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이복순	감사드림니다 내려주신 답글의 고마음 다시 함 글 꽃 향기 담아가겠읍니다 항상 건안 건필 하시기를	4/29 03:05

홍대복

2015-04-18 19:21

시인님!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비옵니다.


이복순	소식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봄 시화전에서 뵙기를 기다려 보아요 바쁜 시간 답글의 고마음 드림니다 항상건안 향필하시기를	4/29 03:09

이석구 2015-05-02 21:20	봄날의 서정이 곱게 펼쳐집니다. 찬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의연한 들풀의 의지인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2015-06-11 01:40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의향기

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