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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지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지영
ㆍ작성일	2020-07-29 18:52

ㆍIP: 124.xxx.171

의자

고지영
태양도 외면하는 의슥한 곳에
쭈그리고 앉아 비를 맞고 있는 의자가 있다
우산도 없이

한 뿌리에 태어난 쌍둥이 언니는
고관 백작 양반집 탁자로 영화를 누리는데
일어나 본적 없이 엉덩이 시중만 든
동생 의자는 뜬금없이 나타난 코로나19에
실직을 당했다
그것도 모자라 한데에 버려졌다
옛정 못 잊어 밤새 울고 있는
유기견과 무엇이 다른가요

꽃자수를 놓고 있는 밤하늘의 별들은 다정도 하련만
버림받은 슬픔에 이 밤도 뜬 눈으로 날이
새려나 봅니다

삭신은 녹슬고
얼마나 더 갈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누구를 기다려본다는 건
희망이 아닌가요

물론 찾아올 누구 없다는 걸
알면서도

김수잔

2020-07-30 10:13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계시는지요....

코로나 19로 인해
사는 환경이 아주 많이
변하여 가는것 같아요

뜻깊은 시향에
감사하게 머뭅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수잔시인님 반갑습니다 캐나다 계절은 봄인지 아님 가을인지요 가을이면 단풍잎이 눈에 선 하네요 지구 곳곳에 몹쓸 코로나19에 멍들고 있습니다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7/31 05:12

염규식

2020-07-30 10:31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매일 인사드림이 이젠 습관이 되었군요
항상 고운 시심으로 향필하시는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드립니다 일기 고르지 못하온데 강건하시구요
오늘도 감사함이 넘치는 하루 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7/31 05:23

홍종화

2020-07-30 12:48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잠시 주추했던 장맛비가 다시금 전국에
내리면서 많은 지역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번 장마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의자'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마음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올여름 장마와 무더위 그리고 전염병에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7/31 05:25

정찬열

2020-07-31 06:42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참!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도 별고 없이 무탈 하시온지요

한 뿌리에 태어난 쌍둥이 언니는
고관 백작 양반집 탁자로 영화를 누리는데
일어나 본적 없이 엉덩이 시중만 든
동생 의자는 뜬금없이 나타난 코로나19에
실직을 당했다
그것도 모자라 한데에 버려졌다
옛정 못 잊어 밤새 울고 있는
유기견과 무엇이 다른가요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의자" 옥고
심오한 시심 한자락 마음담아 쉬어 갑니다.

남부지방 에는 오늘이 장마가 끝난다는 예보입니다.
무더운 8월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건강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1 06:10

박상현

2020-07-31 10:36

흐린 하늘에 솜이불은 바다의 물을 가득 머금고
장맛비로 길을 내어 지나갑니다
붉은 깃발을 펄럭이던 옥수수는 뜨거운 김을 뿜어내며
길거리 자판 위에서 누런 이를 가지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청포도 익어가는 7월을 만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을 다 채웠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작한 2020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한 해를 채워가는 듯하네요
모두가 지쳐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무덥고 비 많은 7월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새로운 8월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계셔서 저에겐 늘 배움이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1 06:10

안영준

2020-08-01 04:53

고지영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8월의 첫날 첫 주말입니다
무시무시한 장마에 하늘이 구멍 난 듯
물 폭탄이 떨어져 온대지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네요
시인님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지긋지긋한 코로나 가고 이젠 우기도 끝났으면
세상이 조용해질 듯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늘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1 06:11

남원자

2020-08-01 18:12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비 피해는 없었는지요?
8월 첫쨋날 비가 억수로 내렸네요
피해 입은 사람들 위로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 03:59

장화순

2020-08-01 21:13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마음 따듯한 시향에
마음을 데워간답니다
시인님 긴 장마에 피해는 없으시겠죠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하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지영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 또 조심 하셔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 04:01

문경기

2020-08-01 21:47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집필하신 * 의자 * 고운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 봅니다.
우리들은 삶속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의자가 된다면 세상은 한층더 아름다워 지겠죠
8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문경기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 또 조심 하셔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 04:03

강한익

2020-08-02 06:18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안사람이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병간호로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일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피해가 없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사모님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또 한 기도드립니다	8/4 04:43

안계종

2020-08-02 07:02

고지영 시인님!
간밤에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대구는 미명의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장마는 그치고
무더운 날씨가 될 듯싶습니다.
수도권 중서부 지역에서는
비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중시하시고,
슬기롭게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내십시오! 코로나19로 현실의 변화가 참 많습니다.
희망을 갖고 앞을 내다보며 기대해봅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44

장광규

2020-08-02 09:23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올해 장마는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아 좋습니다.
여유로움으로 적응하며 지내야겠지요.
시인님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44

김정윤

2020-08-02 10:33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넓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8월 첫 주말은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45

정병근

2020-08-02 14:12

송광사
법정스님의 무소유 길을 걷다보면
불일암에 빠삐용 '의자'가 있습니다
지금은 낡아서 앉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누구를 기다리는 빠삐용 '의자'...
좋은 글 잘배람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45

고기산

2020-08-02 14:32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의자 배람하고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비가 오는 휴일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47

박희홍

2020-08-03 00:26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의자” 생각해 보니 그렇군요.
사람으로 부적이던 공원 의자
지금은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 들리지 않아 지루할 것 같습니다.
곱게 지피신 ‘의자’ 시향을 통해
인간관계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헬렌 켈러는
‘인간의 성격은 편안한
생활 속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시련과 고생을 통해서
인간의 정신은 단련되고
또한 어떤 일을 똑똑히
판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며
더욱 큰 야망을 품고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염천의 팔월은
우리에게 큰 고난과 시련이지만
직선보다 곡선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듯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박토가 옥토가 되어
가을의 풍요와 마주할 수 있겠지요.

무더운 날씨에 외롭고 지치지 마시고
평온할 일상을 보내시면서
원하시는 일 차분히
하나씩 다 잘 이루시는
멋진 팔월이길 두 손 모아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시인님의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52

배정숙

2020-08-03 08:09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곱게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의자 감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가득한 날들 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52

임석순

2020-08-03 09:43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의 시작입니다.
장마에 하늘에서
집중 폭우가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장대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53

박기숙

2020-08-03 11:22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 하신 *의자* 시향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귀한 시간 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53

김연희

2020-08-03 18:56

안녕 하세요 고지영 시인님!!
전국이 지금 장마로 수난을 겪고 있어요
수재민도 많이 속출해 마음이 참 아파요
시인님 계신 곳은 아무 탈 없어시길 바랍니다

의자
고운 시향을 즐감하며 잘 배람합니다

비해 없는 한 주 되시고 행복 하십시오


고지영	존경하는 김연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4 04:54

박기숙

2020-08-04 07:02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지난밤 잘 주무셨나요?
이곳은 밤새도록 비가 많이 쏟아져 내렸지요.
오늘도 하늘이 재색 빛으로 눈물을 흘릴듯
어둠 침침 우울 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곱게 집필 하신 ★의자★ 주옥 같은 고운 시상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6 04:45

민만규

2020-08-05 14:55

한 뿌리에 태어난 쌍둥이 언니는
고관 백작 양반집 탁자로 영화를 누리는데
일어나 본적 없이 엉덩이 시중만 든
동생 의자는 뜬금없이 나타난 코로나19에
실직을 당했다
그것도 모자라 한데에 버려졌다
옛정 못 잊어 밤새 울고 있는
유기견과 무엇이 다른가요

코로나19가 만들어 놓은 비극입니다.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이렇게 첫 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영광입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주옥같은 시향에 취해보렵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황송하고 고맙습니다.
늦게 인사 드리게된 점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능운건필(凌雲健筆)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 차 한 잔 올립니다 후텁지근 한 날씨에 감기 조심에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6 04:46

전남혁 2020-08-06 22:54	고지영님 오랜만에 뵙니다 빈의자는 의미가 비어서 빈자리가 아니고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빈의자의 제가 부족한 사랑과 그리움과 못다한 한 까지요, 고맙습니다

박진표 2020-08-07 19:56	고지영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병근 2020-08-18 15:35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함이 실로 아쉽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나마 마음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유일한 통로의 방에서 깊으신 시인님의 마음의 뜻에 부흥하지 못한 마음 죄송할 뿐입니다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길 바라고요 기회가 되면 정겨운 이야기로 茶 한 잔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람해 봅니다 요새 같은 땡볕에 건강 잘 챙기시어 강건하시고 천금 같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새기신 고운 글에 잠시나마 마음 한 자락 남기며 다녀 갑니다 코라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는 작금의 분위기와 땡볕의 뜨거운 날씨에 건강하셔야 됩니다 고지영 시인님

이세복 2020-09-16 15:4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날씨가 아침 녘으로 아주 다르고 스산한 바람이 문풍지로 새어들어 오는 듯 차가움이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이 되시길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은 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고운 글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고옥선 2020-09-22 22:06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의자> 배람합니다 쌀쌀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하늘도 높게 띄우고 참 좋은 날씨를 만듭니다 다 좋아지는 계절이 오겠지요 추석도 다가오네요 늘 건강하시고 조심하십시오 좋은시간 행복으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2020-09-28 17:19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한가위 잘 보내십시오 지구촌이 코로나19로 열병을 앓고 있는데 무심한 세월은 아는지 모르는지 달갑 잖은 추석명절을 데려다 놓습니다 가고 싶은 물새우는 고향산천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예년 같으면 길가에 코스모스가 줄지어 반길텐데 그러기에도 안타 까운 마음입니다 추석 고향 방문 기족간 만남도 자제 하라는 중대본 방침에 아쉽지만 현실을 쿨하게 받아 들이는게 우리 모두를 위한 최선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 하시고 마스크로 건강 잘 챙기시고 추석 연휴 행복으로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늘 훈훈한 문우들님이 계셔서 시인의 마을은 행복합니다

유학수 2020-10-02 17:30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시대가 변하니 명절 분위기도 변했거니 하겠습니다 그래도 객지로 떠돌다 고향으로 가는 길은 우쭐했습니다만 이번 만은 띵한 기분이었고요 이번 추석에 잊지 못할 것이 딱, 하나 있다면 오랜만에 고향에서 마신 시원 소주와 나훈아 님의 대단하고 대단한 방송이었습니다 정말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아침 먹고 일찌감치 출발해서 시방 숙소에서 느긋하게 여유롭게 텔레비전 시청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셔야 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자, 뜻깊게 애독했습니다

박경남 2020-10-11 20:29	ㄱㅡ래도 시인님 바깥의자는 가슴 탁트인 전망도 있고 맑은 공기도 마시잖습니까 장단점 다 있으니 바깥의자 한데서 안스러운 의자 붙들고 격려말이랍시고 해봅니다

이세복 2020-10-28 11:54	차가운 소슬바람에 가을은 무르익어 맥없이 손을 놓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 감합니다 환절기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따뜻한 가을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홍종화 2020-10-30 03:08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시인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운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그리고 주인 없는 빈 서재에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맨드라미

하늘나라로 띄워 보낸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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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정월대보름	29	고지영	2024-03-03

144	쇠똥구리	52	고지영	2024-01-23

143	참숯	60	고지영	2024-01-07

142	동짓날 밤의 추억	49	고지영	2023-12-26

141	낙엽송	28	고지영	2023-12-15

140	이제는	28	고지영	2023-10-26

139	오로라	27	고지영	2023-05-22

138	보릿고개의 추억	33	고지영	2023-05-10

137	못난 아들 엎드려 웁니다	27	고지영	2023-04-30

136	봄	36	고지영	2023-04-07

135	허수아비	32	고지영	2022-11-08

134	겨울 나기	30	고지영	2022-10-11

133	천마산의 소묘	8	고지영	2022-10-09

132	대지의 노래	37	고지영	2022-03-09

131	무창포	43	고지영	2022-02-14

130	해바라기의 사랑	34	고지영	2021-10-21

129	입추 그리고 처서	36	고지영	2021-08-26

128	7월의 풍경	22	고지영	2021-07-24

127	3월에 풍경	48	고지영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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