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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지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지영
ㆍ작성일	2018-10-11 06:50

ㆍIP: 124.xxx.116

구름

고지영

너만 한 풍상이 세상 또 있을까
하늘을 유유자적 떠돌다
태풍에 짖기고 쓸리기도 했으리라

쉴만한 곳은 없어도

대궐을 지었다 허물었다
구름바다 저 너머로
온갖 동물들 나고 사라지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 잡이도 하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홍종화

2018-10-11 10:58

일교차가 심한 날들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2 17:25

김이진

2018-10-11 16:27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 잡이도 하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

어쩌면 우리네 삶도
한 줌 구름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2 17:26

이정규

2018-10-11 19:48

고지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해의 열정이 이제는 싸늘한 계절을 맞아 잠시 쉬어가라 하는가 봅니다!
몇일간 조석으로 온도차가 심하다고 하네요.
찬바람에 마스크 챙기시어 호흡기 질환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가을 향기가 짙어가는 날들에 마음에도 좋은 추억과...
행복함에 물드는 고운 날로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하는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정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2 17:26

김정윤

2018-10-11 20:30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너만 한 풍상이 세상 또 있을까
하늘을 유유자적 떠돌다
태풍에 짖기고 쓸리기도 했으리라

쉴만한 곳은 없어도

대궐을 지었다 허물었다
구름바다 저 너머로
온갖 동물들 나고 사라지고

올려주신 - 구름 - 마음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2 17:26

오석주

2018-10-12 08:58

고지영 시인님

구름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 잡이도 하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그러네요
우리네 삶과 같은 이치이기도 합니다
멋진 시심에 함께 하려고 들어왔다 갑니디ㅡ
따가운 햇살이 창가에 비추는 오늘
가을맞이 멋지고 행복하게 하시길요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2 17:27

김토성

2018-10-12 18:35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하소서


고지영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5:24

강한익

2018-10-12 18:45

존경하는 고 지영 시인님 !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이린 시제를 가지고
아름답게도 그려 내셨습니다.
감면 깊게 배독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고지영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5:26

정병근

2018-10-12 20:19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 좋은 글월 몇 번 배독하면서
유년시절 구름을 보면서 상상하던
그때를 떠올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5:27

유등자

2018-10-12 20:59

고지영 시인님 가을밤하늘
별들이 소곤 소곤 새이좋게
반짝 반짝 웃는 이시간
달덩이 복덩이를 시인서재에
달아놓고 갑니다
고운꿈과 함게 달덩이처럼
둥글게 여무는 행복한밤
되십시요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애잔한 시어에 가슴추리고 갑니다
건안 건필을 빌면서요~~


고지영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5:27

가혜자

2018-10-12 21:14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구름...
누구도 가져보지 못한
보름달을 품고

누구도 가져보지 못한
태양을 품고

세상을 다 품으시는 시인님!
품으시다 품으시다
무게에 눌리면 눈물같은 비가 되어
대지를 촉촉히 적시겠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건필하소서


고지영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5:28

양서임

2018-10-12 21:34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구름의 부러움을 느낍니다
산천의 모든것을 다가져도
오만하지 않고 놓을줄아는
겸손을 배웁니다

늘 고운 시향 향필 하옵소서


고지영	존경하는 양서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5:29

윤성오

2018-10-12 21:46

시인님 안렁하십니까
인사드립니다
귀한 시어 배람하는 영광을 누립니다
자유분방한 구름이 부럽군요
인간사 어디든 갈 수 있지만
사노라면 제약이 있기에
부러워 하는가 봅니다
많이 배우고 본 받아야 할
공부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고지영	존경하는 윤성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5:30

정선호

2018-10-12 23:09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 왔다 가는지 가을은 가고 겨울이 온 듯이 기온이 뚝 떨어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성으로 우려 내신 시어 배람하고 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정선호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5:30

천준집

2018-10-13 06:51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향필에 머물러 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높은하늘 만큼 시인님의 건안과 향필을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천준집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9:38

이환규

2018-10-13 08:44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 잡이도 하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빚어놓으신 옥고에 눈을 감고 음미해 봅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9:39

이영태

2018-10-13 09:01

존경하는 시인님!
높푸른 가을 하늘이 호수같이 맑습니다
스산한 바람이 벌써 옷깃을 파고드는군요
완숙으로 치닫는 고운 빛 가을을 한껏 품어
안으십시오

너만 한 풍상이 세상 또 있을까
하늘을 유유자적 떠돌다
태풍에 짖기고 쓸리기도 했으리라.

정성으로 지피신 소중한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인생도 잠깐이면 구름처럼 가리니
시인님! 알차고 가치있는 여생
고운 향기로 채움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고지영	존경하는 이영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3 09:39

홍사윤

2018-10-13 10:54

잘 지내고 계시죠! 고지영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구름'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동심에 젖어 구름과 대화하고 있는 듯한 시
구름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홍사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3

안미숙

2018-10-13 12:34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도 가져보지 못한 구름의 생~
저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세상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가끔 우리가 산 정상에 올라 느꼈던
한뼘 손 안의 세상에서
버둥거렸던 모슴들을
구름도 지켜보았겠지요.

한곳에 머물지 않아
도그마를 가지지 않는
구름처럼
저도 그렇게 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4

고경애

2018-10-13 13:29

구름 한 조각 데려다 놀고 싶어져요 시인님
곱게 지핀 글향으로 채우는 기쁨입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고경애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4

박외도

2018-10-13 13:52

고지영 시인님~~

곱게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시원한 가을 풍요로운 들녘
황금빛으로 익어 가는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십시오.


고지영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5

정회선

2018-10-13 15:31

고지영 시인님

깊어 가는 가을날에
하늘 높이 떠 가는 구름처럼
언제나 풍요와 넉넉함으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정회선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5

박진표

2018-10-13 18:29

고지영 시인님!!!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토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6

김정택

2018-10-13 19:3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정택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6

안계종

2018-10-13 21:02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지요?
이런저런 일로 바쁜 나머지 고개 들어 꽃 아기단풍임(님)도 보지 못하네요.
하지만 그냥 보낼 수 없어 계획을 세우고 날을 잡았답니다.
내장산 27일 버스 전세하고 어른들 모시고 갑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주변 분들과 함께 기분 전환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남을 위해 시간을 내주시면,
너무나 행복해지는 일이 따라온다는 것을 알고 나니
기쁜 마음으로 연중 2회 소풍 갑니다.
시인님의 가을도 화려하고 아름답게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참 좋은 시절에 계절이 행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도 편안하시길 축복합니다.
방문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옥고에서 '구름의 의미'를 새기며 배 독하였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8

이민숙

2018-10-13 21:09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 잡이도 하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자윤로운 구름의 흐름의 절묘하게 펼쳐 주십니다
시인님 그렇군요
자유롭기만 할것 같은 구름도 눈물을 머금고 있을것 같습니다
구름을 깊이 생각히신 글에 머물러 본답니다 ^*^


고지영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8

신창홍

2018-10-13 21:49

고지영 시인님,
잘 계시죠?

가만히 시인님의 "구름"을 음미해 보니
구름으로 연상되는 모든 것들은
모두 함축시켜 놓으신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형상들을 아우르고
보름달을 품고, 호수와 노닐기도 하고
감히 태양을 품고, 기쁨과 슬픔에
울기도 했으리라,
정말 기발한 착상이고 너무 멋진 시향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고지영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3:59

홍재륜

2018-10-13 21:59

구름의 천라만상 심 깊게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홍재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0

유등자

2018-10-13 23:17

고지영 시인님
추운날씨 랍니다 건강하셔야겠어요
너만 한 풍상이 세상 또 있을까
하늘을 유유자적 떠돌다
태풍에 짖기고 쓸리기도 했으리라
그름 드높은 하를 구름은 나만 따라
다니다고 하실겁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0

김현주

2018-10-14 07:53

고지영 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시인님 서재에 방문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취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형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1

이길선

2018-10-14 10:11

안녕하세요? 고지영 시인님!
먼저 소암 서재 방문에 댓글 사랑 고맙습니다.
반가움에 되돌아 서서 이곳에 머무는데 (구름 나그네)의 자유성에 미소 가득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셔요,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길선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1

김인숙

2018-10-14 10:15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
구름
아름답고 멋진 시 올려주시어
행복의 구름을 타고 기쁜맘으로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2

장광규

2018-10-14 10:21

고지영 시인님, 글 잘 보았습니다.
바람처럼 자유로운 것도 없겠지요.
바람처럼 여유롭고 빠른 것도 없겠지요.
더구나 바람은 영원한 것이지요.
하늘에서 땅에서 바다에서 살 수도 있지요.
바람은 기쁨도 주고, 때론 슬픔을 주기도 하지요.


고지영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2

석옥자

2018-10-14 10:28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3

송문정

2018-10-14 22:36

"너만 한 풍상이 세상 또 있을까
하늘을 유유자적 떠돌다
태풍에 짖기고 쓸리기도 했으리라

쉴만한 곳은 없어도

대궐을 지었다 허물었다
구름바다 저 너머로
온갖 동물들 나고 사라지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 잡이도 하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세상풍파를 다 겪으신 인생의 연륜이 피어나고 세상을 관조하는
유유자적함이 물씬 우러나는 구름입니다.
저도 예전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는 젊은 분들의 글보다도 어느 정도 경륜있는 분들의 시가 마음에 와 닿고 좋아졌습니다.

자주 찾아야 하는데.... ,
요즘 시력이 이상이 생겨 조금은 안정을 하고 있어 게으름을 피웁니다.
더불어 늘 강령하시길 빌겠습니다. 남은 시간도 평안하시구요..!!


고지영	존경하는 송문정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4

주명옥

2018-10-15 09:47

고지영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올리신 구름~
감사히 배독합니다.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구름의 자유로움을 부러워도 했답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에 구름같은
행복한 가을을 느끼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기가 유행이네요
조심하시고 풍요로운 가을
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주명옥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5 14:05

김종덕

2018-10-15 19:07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흘러가는 구름은 아무 걱정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깊은 삶을 살고 잇는 궁요. 바로 우리의 모습이겠지요.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그런 삶이 떠오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지영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7 06:07

박경남

2018-10-15 19:29

시인님
시향에 빠졌다가 갑니다
날씨 차가워오는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박경남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7 06:07

사방천

2018-10-15 20:40

고지영 시인님의 고운 시
구름
태양을 품고사는 구름 곱개 집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가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 이루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7 06:08

김명숙

2018-10-15 21:45

고지영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시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짧지만 멋진 가을을 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테니까요

건강도 추스르고 무거웠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게 잠시 동안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 곳이 어느 곳이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가 오게요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감사드립니다 ~~~


고지영	존경하는 김명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7 06:08

김영전

2018-10-16 15:42

고지영 시인님 시향에 머물고 잠시에 생각에 잠기어 봅니다
가을이 되니 새로운 상념에 들어갑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드림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영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7 06:09

박명숙

2018-10-16 21:36

고지영 시인님 멋진 시 향기에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누구도 가져 보지 못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잡기도 하고
누구도 가져 보지 못한
태양을 품고

멋진 상상과 고운 글감에
감사히 머물며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명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7 06:10

이문희

2018-10-16 22:56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 잡이도 하고

"구름"
곱게 빚어내신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바쁘신 시간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 잊지않고 있습니다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인데 남 걱정 하다가
반갑잖은 감기몸살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부디 날씨 차가운 환절기에 건간관리
잘 하시고 더욱 더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7 06:13

주응규

2018-10-17 10:50

고지영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 햇살을 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울립니다
어느새 가을이 단풍 옷을 차려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시인님께서도 향기나는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환절기에 감기 조심히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9 16:06

이석구

2018-10-17 20:47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군요.
구름처럼 유유자적하면 살아가는
무욕의 인생을 그리는데
즐겁고 건강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이석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9 16:07

김상훈

2018-10-18 02:35

흘러간 시간의 음계를 더듬으며
차례로 겉옷 하나씩 벗어놓을 가벼움으로
잠시 조용하게 한 시절의 건반을 두드리는 이 계절,
그러나 이윽고는 어쩔 수 없는 흐름으로
먼발치 떠밀려 가는 시간들을 쫓아가
황소 털 햇살에 메밀꽃 질 무렵이면......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얼마나 많은
사유의 꽃불을 지폈을까를 가늠해 봅니다.
우리가 노래하던 지금의 것들도
언젠가는 또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겠지요.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9 16:07

김정윤

2018-10-18 10:25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훌륭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9 16:08

박진표

2018-10-18 23:26

고지영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목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9 16:08

유학수

2018-10-19 16:01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편안히 잘 계셨는지요
쿡 찌르면
무엇인가 주르륵 쏟아질 것만 같은
드높은 파란 하늘이 만추의 계절 중심에 우뚝입니다
사실상 오늘이 주말이라 해야겠지요
한 주간의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 연휴 갈 바람 쐬러 나가셔야지요
잊지 않으시고
댕겨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름,
심 깊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유학수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19 16:09

김교협 2018-10-20 07:17	바람에 나부끼며 이리저리 찍기어도 구름만이 할 수 있는 특권 태양을 품을 수도 있고 달을 품을 수도 있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는 구름 어느 날은 슬프면 주룩주룩 울기도 하지요. 고지영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이문희 2018-10-21 15:20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반갑습니다 후배 문우 아끼시는 그칠줄 모르는 정성으로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단풍잎 물드리는 간절함으로 빚어 낸 갈대 흔들리고 단풍 짙어 가는 가을 맞이하여 안부도 여쭐겸 잠시 머물다 문안만 살피고 갑니다 아직도 떠날 줄 모르는 감기 몸살에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시기바랍니다 부디 조석으로 조차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2018-10-23 09:22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구름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고지영시인님

김정윤 2018-10-24 03:09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곱게 물든 단풍잎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만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권경희 2018-10-26 00:26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태양을 품고 슬픔에 기쁨에 울기도 했으리라 존경하는 시인님 깊고 멋진 시심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구름은 바람과 폭풍우에 고난을 겪지만 태양도 보름달도 품는 큰 글 뵈옵니다. 따뜻한 응원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하시옵고 기쁘고 귀한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박경남 2018-10-26 00:38	시인님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후속 기대합니나.

장계숙 2018-10-26 18:05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이 마냥 부럽기만 했는데... 시인님의 글 속에서 그 모습 또한 우리네 삶의 모습을 느낍니다. 고운 글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윤성오 2018-10-27 15:17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10:13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유등자 2018-10-28 21:42	시이님 비가 철없이 오는가을밤 외로운 나무들이 떨면서 울면서 가을을 떠나려는 준비를 하는둣합니다 더욱 간절하게 마음아푸네요 이비가 끝난후에는 추의가 닥칠둣 하오니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도 잘 괄리 하시도록 빌어봅니다

김정윤 2018-10-29 02:24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가을이 깊어질수록 수채화 같은 가을 정취가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잡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을 따라 아쉬움 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2018-10-29 09:03	안녕하세요 시인님 밤새 찬바람 불어와 새로운 한 주의 아침이 춥습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새로운 한 시절을 새겨오고 시월의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온갖 행사와 모임의 발걸음 몹씨도 바빠 서재의 고운 새김 글에 마음 다하지 못해 이렇게 다가감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날로 더해가는 들녁 억새들의 목쉰 노래 만추는 깊어가고 왠지 허한 마음은 깊어 가는 가을 탓일까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글에 마음 달래며 서재의 찐한 향기 담아 갑니다 오늘 하루도 곱게 열어 가시고요 건강하십시오 고지영시인님

김영수 2018-10-30 09:29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구름 같은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시인님의 시어처럼 누구도 가지지 못한 구름한테서 얻어온 향기로 즐겁게 시작합니다. 누구도 가져 보지 못 한 보름달을 품고 호수에 술래 잡이도 하고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철수 2018-10-30 13:14	고지영 시인 님, 안녕하세요. 긴 투병생활을 접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정성모아 올려주신 향 필도 배람하고 싶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든 초겨울,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성오 2018-11-01 17:47	시인님 안녕 하셨는지요 계절은 어느새 겨울의 초입으로 입성을 하였습니다 차가운 겨울 건강관리 잘 하시어 건강한 겨울 행복이 가득한 겨울 가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겨울의 초입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다녀 갑니다

임주영 2018-11-04 06:03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셔요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취해 가슴이 설렘입니다 "두근두근 " 문학회를 이끌어 가시는 참 다운 모습에 존경스러움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쌀쌀해지는 초겨울 언덕 따뜻하게 입고 드시고 건강 꼭 챙기셔서 우리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리오며 건안건 필 하셔요 근사한 시인님

이미래 2018-11-06 16:03	안녕하세요 고지영 시인님 고운 시 구름 배람합니다 미세먼지가 한창입니다 늘 건강하셔서 독자들께 사랑받는 시인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순태 2018-11-07 21:26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비가 내립니다 따뜻한 저녁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2018-11-09 20:35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 ! 가을비가 내립니다 내리는 비만큼 떨어지는 은행잎이 가는 가을에 시위라도 하는 것 같이 길거리에 몰아 앉았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가려나 봅니다 남은 가을 즐겁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문경기 2018-11-15 23:32	고지영 시인님 곱게 빚으셔서 올리신 구름 고운 시향에 머물어 마음에 담아갑니다. 구름은 요술쟁이 처럼 많은 변화를 보이죠 시인님 단풍으로 물들어 화려했던 가을이 가고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이 찾아오고 있네요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2018-11-16 23:45	샘물처럼 솟아나 정성으로 담으니 향기 가득 꽃으로 어리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옥고로 피워놓으신 시 배람하며 참 감사인사드립니다!! 겨울로 가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향필하소서

김선목 2018-11-18 08:49	10월의 아름다운 날들을 보내고 11월의 가을을 보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올 한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드립니다 낭송교육으로 자주 뵙지 못하여 송구한 마음입니다 24일 송년회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박상현 2019-04-16 19:51	봄꽃과는 늘 어설픈 이별을 하는 듯합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꽃잎 하나 연녹색 그리움이었는데 밤바람 하나에 빗방울 하나에 매달린 손끝을 일제히 놓아버리고 마니 꽃잎 떨어진 길가를 걸을 때 꽃잎을 밟지 않으려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잔치는 희디흼에서 붉디붉은 색으로 갈아타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어 하나 시향 하나도 계절과 함께 흐르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 배 독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추억

다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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