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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지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지영
ㆍ작성일	2018-03-25 17:12

ㆍIP: 124.xxx.75

백계산 동백 숲

고지영
천 년 전
풍수 대가인 도선국사는
복사꽃도 능금꽃도 아닌
동백꽃 나무를 왜?백계산에 심었으며
또 한 옥룡 사는 왜?건립했을까

지금은 주추 돌만 덩그러니 나앉아
말문을 닫았지만
당시 도선국사의 법문을 설파한 곳으로
사문들이 구름처럼 모여 든 곳이었다니
옥룡 사는 찬란 한 학문에 보고였으리라

도선국사의 얼이 서려있는 동백나무는
빛 한 줄 샐 틈 없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철철 따라 꽃이 피어나니
국사의 넋이 환생하는 건 아닌지

먼 곳 돌아 날아온 동박새들의 옛이야기가
주저리주저리 전해지고 있다

***백계산-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산

박기만

2018-03-25 20:56

고지영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매화축제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동백도 곧 피어나겠지요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박기만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3

김동철

2018-03-25 21:36

날개다린 봄날의 그리움이
하늘하늘 휘날리는 휴일
기다림의 끝에 비로소
피는 웃음꽃

미소 지으며 흔드는
반짝이는 입가에는
새벽녘 피어나는 안개처럼
기다림은 그리움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문우님에 고은 향기 담아
편안한 휴일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밤되세요 .


고지영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4

석옥자

2018-03-25 23:22

먼 곳 돌아 날아온 동박새들의 옛이야기가
주저리주저리 전해지고 있다
"백계산 동백 숲"
천년의 아름드리 나무를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4

김병근

2018-03-26 11:05

새긴 글 속에서
도선국사의 깊은 마음에
동박새들의 애절한 지저귐 새겨봅니다

집필하신 백계산 동백 숲
마음에 담아 상상하며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5

홍사윤

2018-03-26 15:14

안녕하세요 고지영 시인님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네요
그래도 윌요일 힘찬 출발하셨지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백계산 동백 숲' 잘 배독하였습니다
돌아 날아온 동박새들의 옛이야기
도선국사의 깊은 마음에
동박새들의 애절한 지저귐 새겨봅니다
찾아온 봄이 황사 미세먼지로
돌아가버릴까 걱정이네요
그래도 애써 힘들게 찾아온 봄
반갑게 맞이해야지요
고운시향에 빠져 봅니다
월요일 파이팅하시고
멋진 하루보내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홍사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5

이유리

2018-03-26 21:01

시인님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백계산이 광양에 있는 산이군요
편안히 쉼하시는 밤 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이유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6

김수잔

2018-03-27 05:14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백계산 동백숲이
저는 가 보지 못했지만
시인님의 글에서
무척 아름답고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고국 방문때 가 볼 기회가
주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6

홍종화

2018-03-27 12:52

고지영 시인님!
멋지게 집필하신 백계산 동백 숲 찬찬히 감상하며
시인님 시향에 젖어 그 감흥 가슴에 간직하고 갑니다.
백계산 동백 숲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지영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6

김정택

2018-03-27 14:45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정택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7 20:37

주응규

2018-03-28 10:41

고지영 시인님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 놓으신 향기나는 시향 속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 추위에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한 계절입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도 활짝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고지영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8 19:25

유학수

2018-03-28 10:59

역사의 한 페이지를 공부했습니다
1986년 광양제철소 공사현장에서 근무할 때
가본 적이 있습니다
고지영 시인님 덕분에
불자의 중생으로서 다시금 새겨봅니다
고맙습니다
백계산 동백 숲,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오늘도
고맙고 감사한 하루입니다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유학수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8 19:26

유등자

2018-03-28 14:56

고지영 시이님
목연화가 활짝 피였습니다
고운 햇살도바람과 함게 나풀대며
살아가는 줄거움을 행복하게 하는꽃무리들
동백꽃의 노란 입술 연지 에 최해
국사의


고지영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3/28 19:26

최숙경

2018-03-28 19:27

시인님^^
동백은 세 번을 핀다고 하지요.
꽃이 떨어져도 예쁜 꽃이기도 하고요.
시인님의 해박함에 배우고 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최숙경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4:52

김형곤

2018-03-28 19:56

좋은 글 배독 합니다
찿아주신 감사에 찿아 뵈었습니다
저희 사내에도 동백


고지영	존경하는 김형곤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4:53

오석주

2018-03-28 20:38

고지영 시인님

백계산 동백 숲
동백꽃 나무를 왜?백계산에 심었으며
또 한 옥룡 사는 왜?건립했을까

유명한 동백꽃
백계산을 멋지고 아름답게 그리셨습니다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고지영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4:54

박명숙

2018-03-28 23:17

집필하신 옥고에 감사히 머물며
동백꽃 고운 사연 향기롭게 전해 듣습니다.
늦은 밤 살짝이 다녀갑니다.
고운 꿈 꾸시고 새날 맞이하셔요.


고지영	존경하는 박명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4:54

김락호

2018-03-29 02:13

고지영 시인님 바쁜 일정에 봄 행사에 참여해주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면서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락호 이사장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4:56

이문희

2018-03-29 04:50

늘 존경하는 고지영선배시인님

벌써 남쪽엔 개나리가 피고
노오란 산수유. 벗꽃도 피었다는데
이곳 수도권 울타리에도
깡 마른 나무 가지에 새순 움트고
목련의 고운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듣습니다

새 봄 새 희망 꿈으로 곱게 빚어내신
"백계산 동백 숲" 아름다운 진한 시향
가슴속 깊이 새겨 안아갑니다

금싸라기보다 더 소중한 시간들
나 보다 남을 위해 먼저 배려하시는
고마우신 선배 시인님의 아름다운 미덕.
깊은 존경심을 금치 못합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인향만리 펼치시어
높은 덕망 기리 빛이 되시길 빕니다
존경합니다 고지영선배시인님!


고지영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4:58

조동선

2018-03-29 07:33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화창한 좋은 아침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백계산 동백 숲
동백꽃의 향기 옥룡사 건립의 사연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꽃피는 호 계절 향필하시고
건강과 행복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조동선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4:59

이동백

2018-03-29 15:05

고지영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서재를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벽계산 동백 숲"의 내력과
전설처럼 흘러온 동백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꽃피는 좋은계절에 좋은글 쓰시며
기쁨이 함께하는 행복한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4:59

정찬열

2018-03-29 16:22

고지영 시인님~~안녕하세요

시샘하든 강추위도 절기는 피할수 없었는지
봄을 재촉하는 변화에 움츠렸던 꽃소식이 들석입니다.
어느덧 3월의 끝자락이 봄바람 처럼 들뜨게 합니다.

향기로운시심옥룔사의 "백계산 동백숲"
감동으로 배독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이 가득한 편안한 나날 되세요 ^^


고지영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5:00

이영태

2018-03-30 19:28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주옥같은 시향이 서재에 넘치오니
봄꽃 향이 무색하겠습니다
어느새 3월이 떠납니다
온 누리에 연두빛 봄을 뿌려놓고
노란 개나리 꽃길, 아지랑이 속으로 갑니다
오는 꽃 사월엔 결 고운 시향 길어 올리시며
아름다운 향필하십시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영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5:01

허욱도

2018-03-31 09:55

동백꽃 피어있을 백계산 동백 숲 상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지영 시인님
건강과 행복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허욱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5:01

이광범

2018-03-31 13:01

동배꽃이 붉다 못해
선혈이 흐르는듯 합니다
동박새 돌아와
밤새도록 피를 토하다 잠들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잠시 백계산 동백나무 그늘에 앉아
쉬어갑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이광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끈한 국화차 한 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1 15:02

변봉희 2018-04-02 20:51	'백계산 동백 숲' 잘 배독하였습니다 돌아 날아온 동박새들의 옛이야기 도선국사의 깊은 마음에 동박새들의 애절한 지저귐 새겨봅니다 우리 포항에도 동백꽃 주저리주저리 피더니 이젠 벚꽃, 목련, 자목련까지합세 해서 피는 봄날입니다 황사먼지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김병근 2018-04-24 20:22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린 숲 푸르름 더해가고 여울물 소리 찰방되며 성숙한 봄의 소리 실어 나르니 봄 날의 고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향연 곱고 아름답게 즐기시고 건안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 개인 뒷 날의 바람이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고지영시인님

박상현 2019-03-20 19:41	봄비가 토독토독 소리를 내며 창가에 흘러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아기 손 같은 꽃들이 빗방울 수 만큼 피어나겠지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날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꽃 시 배람하고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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