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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영
ㆍ작성일	2016-03-21 23:03

ㆍIP: 182.xxx.194

그리움

그리움

선재/김희영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앉은 그리움
심장에 불 지핀 사랑도 아닌데
시리도록 아픈 이 그리움
사노라면 잊힐까

해를 잃은 해바라기 되어
어둠에서 고개 숙인 채
갈 곳을 잃어버렸다
바람이 어깨를 툭 치면
눈물이 흐를 것 같은 깊은 수렁
칠흑 같은 어두운 밤길에
불 꺼진 창문을 두드려봐도
대답은 먼발치서 서성거린다.

봄 햇살 살포시 머문 자리
이끌어 주던 손길은 스러지고
싸늘한 미소만이
서리 내린 벤치에 앉은 서러움

인연의 끈 놓지 못하고
북극성을 찾아 오늘도
마음의 바다를 표류한다.

장계숙

2016-03-22 07:20

김희영 시인님 ~
반갑습니다.
고운 모습 뵙고 반가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글 주셨네요.
그리움이란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고
우울한 열병이 되기도 하더군요.
그리운 마음 함께 느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


김희영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하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하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향기로 와 기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6 00:23

김이진

2016-03-22 08:48

김희영 시인님^^*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날
예술의 전당앞에서 고운 미소로 반겨주시는
시인님의 미소에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늘 고운 모습으로 오늘도 예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강원지회를 이끌어가시는 중책을 맡고 활력 하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 강원지회가 활발히 움직이시는 것이 눈에선 합입니다. 부지런하시고 아름다운 시 향으로 빛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6 07:32

김인숙

2016-03-23 01:59

안녕하셔요~♡♡
시인님 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시리도록 아픈 이 그리움
사노라면 잊힐까/

곱게 빚어 내려주신 그리움에
이 새벽을 잠시 쉬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행복 하시어요 시인님~♡♡


김희영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처럼 아름답네요. 새싹이 돋아나는 따스한 봄철에 환한 미소로 오시는 시인님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빛나는 문인으로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3/26 07:47

경규민

2016-03-23 06:05

반갑습니다.
고은 시향에 젓어봅니다.
그리움
누구에게나 있는 그리움
작고 크고
연두색 주홍색 --
이렇게 다다른 추억이요 그리움이지만
그리움은 풍선같아서
불면 더욱커지고
그만 두면 자연히 바람이 빠지는게
그리움인둣 싶습니다.
시인님! 그 그리움에 불 밝히시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승화 하소소
이아침 따뜻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


김희영	경규민 시인님 먼저 옥동자 탄생 하심을 축하합니다. 산고를 치러고 멋진 시향에 아름답고 주옥같은 글로 읽은독자들을 감동 시키며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빛나는 시인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녀가심에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3/25 23:57

김광섭

2016-03-23 10:33

그리움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봄기운이 완연한데 꽃샘추위 예보가 있는 수요일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시인님


김희영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신지요. 부지런하신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사고 빛나는 시인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며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5 23:59

배정이

2016-03-23 18:02

하얀 목련이
시인님의 시린 가슴을
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에 아프지 않도록...
시인님, 향긋한 봄날 되세요. ^^


김희영	배정이 시인님 콩깍지 천국을 우리에게 안겨주신 멋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의 향기나는 열매와 발걸음 축복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앞날과 건승을 빌며 행복하신 시인님 멋지고 빛나시기 바랍니다.	3/26 00:02

강보철

2016-03-23 19:21

머리에서 목을 지나
가슴에 안기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가

그리움은 그렇게
긴 시간
애를 앞세워
왔습니다.

속타는 마음은
가슴 뒤에 숨어 있는데...


김희영	강보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격려의 말씀감사드리며 시인님의 서재에서 향기로운 시심이 여기까지 전해지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대성 하시기 바랍니다.	3/26 00:04

진현화

2016-03-23 19:59

가슴으로 이사온 그리움은 주인장인 내가 내쫒으려해도 절대 못나간다 하네요.그러니 어쩌겠어요 걍 부대끼고 살아야지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첨 인사를 올리네요..죄송함돠 ㅎ
담 행사때는 마주보며 인사해요...찡긋
행밤 되셔요


김희영	진현화 시인님 고맙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오시는 고운 발걸음 축복하소서 시인님 아름다운 글 많이 집필하시고 멋진 시인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름행사 때는 반갑게 손잡고 인시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6 00:07

안정순

2016-03-23 20:23

봄 햇살 살포시 머문 자리
이끌어 주던 손길은 스러지고
싸늘한 미소만이
서리 내린 벤치에 앉은 서러움~~

마음이 짠해오네요!
안녕하신지요! 김희영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어 왕성히 활동하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고운 인연 함께 이어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편하신 밤 되시고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희영	안정순 시인님 고운얼굴 아름다운 미소 기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모습보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고운 마음으로 다가 오시는 시인님 새봄에 향기로운 꽃송이 같습니다. 언제나 고은 인연으로 함께하며 멋지고 빛나느 시인님으로 함께 갑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6 00:11

김선목

2016-03-24 21:39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행사에서 잠시 뵈어 못내 아쉬웠습니다
지회일 챙기랴 이것이 저의 운명이라면
도리없이 해야하기에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함께 대화도 하고 자유롭더니
전에 말씀해 주신 좋은 말씀의 고마움이 그립습니다
그리움이란 시심 마음에 품어봅니다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김희영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열심으로 활동하시는 경기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작품 활동도 왕성하시고 지회의 회원들과 화합하시는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발전 하시고 빛나시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시인님으로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3/26 00:14

고지영

2016-03-25 21:33

사진이 예쁘네요 대전 오가는길 선재 시인님 함께하셔서
즐거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희영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 행사에 만나 뵙고 참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다정하시고 고운 심성을 가지신 시인님 우리 곁에 계시니 힘이 나고 즐겁습니다. 아프신 허리는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아름다운 작품 활동하시고 멋진 글로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6 08:01

김경렬

2016-03-26 03:04

떠나신 그리움에 젖어 계신 시인님!
끝자락에 잠시 뵈었지만 어찌나 반갑던지요~
이번 행사에는 장기자랑 때문에
반가운 모습들을 많이 놓쳤습니다.
시인님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김경렬 시인님 열심히 활동하시는 시인님의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생기 있게 움직이시는 모습에 경기지회의 활동하시는 모습이 눈에 생생합니다. 아름다운 작품 활동과 멋진 시 향기롭게 빚어내시는 시인님, 빛나는 문인으로서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3/26 08:09

정병근

2016-03-26 07:20

봄이오면 산천을 물들이는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마음으로 늘 잔잔하고 아름답게 주어진 일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 처럼 스스로를 다스리고
가꾸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요 몇일동안 꽃샘 추위가 변덕을 부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건필하소서~!!!


김희영	정병근 시인님 진달래꽃 같은 소박한 마음 주어진 일에 충실한 사람 옹달샘처럼 항상 사랑아 풍성한 사람 소박하신 시인님이 계시기에 우리 문단이 빛납니다.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행복하신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3/26 20:22

허욱도

2016-03-26 12:00

인연의 끈 놓지 못하고
먼발치서 서성거리는 그리움
봄 햇살에 기대어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희영	허욱도 시인님 매우 반갑습니다. 잘 계시는 감요. 새 학기가 되어서 정신없이 바쁘실 텐데 나들이 오실 시간이 있습니까? 봄 햇살에 기대어 좋았던 시간을 상상해봅니다. 문예 대학이 시작되고 배움이 많겠지요. 때때로 생각납니다. 그때 공부 참 많이 했던 것을, 시인님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3/26 20:29

유필이

2016-03-26 12:10

그리움은 생이 끝날 때까지
따라 다니는 그림자 같은 존재이기에
가슴에 그리움을 안고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임이지요.
그리움은 곧 눈물같은 존재
눈물은 사랑
사랑이 가슴에 없다면 눈물은 메말라 버리기에
시인님 그리움 맘껏 품으세요.
그리움이 듬뿍 실린 고운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희영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대한 문학세계 봄호를 보던 중 인물탐방을 읽었습니다. 유필희 시인님의 아름다운 삶을 엮어놓으신 고운 이야기를, 풀잎 소녀의 아름다운 삶을 봅니다. 건강도 별로 좋지 못하신데 최선의 삶을 살고 계시는 시인님, "그리움아" 작은 풀씨처럼 뿌린 사랑 믿음이란 큰 나무로 항상 그 자리에서 사랑하자. 시인님 영광의 완성을 봅니다	3/26 21:00

사방천

2016-03-27 09:46

김희영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시인님의서재의 들려
그리움의고운옥고의 드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김희영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새봄에 고운 발걸음 옮기시고 좋은 말씀도 들려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새봄이 돌아왔고 나무마다 물이 오르고 새싹이 피어납니다. 개나리 진달래가 동산에 피어나서 봄소식을 전해주고 햇빛 또한 찬란합니다. 시인님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빛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7 17:51

권승주

2016-03-27 13:37

그리움
벗어날 수없는 아픔에
꼬집어도 안돼나요
언젠가는 사라지려나
다시밀려와 푹빠져버립니다
그대의가슴에 건강하세요


김희영	권승주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고운 걸음 하시고 좋은 말씀으로 북돋우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가면 언제나 다정다감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꽃을 피웁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시며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빛나시기 바랍니다.	3/27 17:57

이정규

2016-03-27 16:19

김희영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미소와 행복이 묻어나는 즐건 휴일 오후가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희영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감사합니다. 공사다망하시어 바쁜 일들 때문에 여가가 없으실 것인데 고맙습니다. 문인협회에 막중한 일을 맡고 책임을 다하는 시인님 활발하게 활동하시고 왕성한 작품 활동하시어 빛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7 18:04

주응규

2016-03-28 09:00

김희영 시인님 봄꽃같이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 음미합니다
그늑한 봄향이 진동하는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활짝피우는 계절되십시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축원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누리십시요^^


김희영	주응규 사무국장님 반갑습니다. 봄바람 살랑이는 따스한 계절에 고운 걸음 하시고 좋은 말씀으로 고운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향기로움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따스한 시인님이 계심으로 우리는 활발하게 이 길을 갑니다. 올해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행복하시며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3/29 08:38

박영애

2016-03-31 01:20

시인님의 그리움이 가득한 시심속에 저는 시인님을 그리워해봅니다.
짧지만 함께한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말 기회되면 강화로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야겠어요^^
늘 평안하세요.


김희영	박영애 시인님 바쁜일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 있을것인데 고운 걸음으로 다가오시니 감사합니다. 문예 대학에서 공부하던 일과 행사 때마다 예쁜모습으로 우리곁에 다가오신 시인님을 기억합니다. 빠른시간내에 강화로 놀려오십시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할 시간이 많았으면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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