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5-02-23 15:40

ㆍIP: 183.xxx.59

거리의 여백

거리의 여백

김 단

하얀 캔버스
공간에 그려진
화가의 마음을 본다.

보이지 않는다.
보인다.
더 또렷이 보인다.

태화강
죽림 사이마다
바람의 질주가 시작이 되었다.

대나무 숲
울타리에 걸린 여백

한 발짝 물러서니
화가의 노래 시야에 들어오고
두 발짝 물러서니
그대의 마음 가슴에 들어온다.

박정근

2015-02-24 08:12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두 발짝 물러서니
그대의 마음 가슴에 들어온다....
여백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간절기 건강 챙기시며 늘 좋은날 되세요 시인님~~^^


김단	박정근시인님! 봄 볕이 좋아 밖으로 돌고픈 봄날입니다!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진짜 송구한 말씀과 핑계이지만 요즘은 여러가지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홈피 서재에 다녀 가심의 고마운 인사도 많이 늦어졌답니다,	3/16 20:07

경규민

2015-02-24 09:09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까이에선 보여도 보이지 않고
멀리 틈새로 보니 또렸이보이고
그 맘 까지 읽을 수 있네요
비록 작은 틈새지만 우리에게 주는
그 이상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시인님! 의미있는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늘 복된 나날되시기를


김단	경규민시인님 오늘이 바로 3월의 중순을 막 넘었습니다. 늘 건강 가득.. 행복 가득.. 사랑 가득.. 아름다운 3월이 되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3/16 20:11

김광섭

2015-02-24 13:17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발짝 물러서니
화가의 노래 시야에 들어오고
두 발짝 물러서니
그대의 마음 가슴에 들어온다^^**
시향에 너무 멋있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김단	김광섭시인님! 봄내음 물씬 풍기는 요즘 언제 추웠냐는 듯 한들 바람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네요. 시인님! 늘 강건하신 일상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3/16 20:21

강사랑

2015-02-25 10:32

너무 가까이에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이요.

조금은 멀리. . .ㅎㅎ 그러하오니 시 가 보이네요. . .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 . .불가근 불가원이라야. . .시가 보이고 그대가 보이고
잘 보이고 . . . 멋진글 감사합니다.


김단	강사랑시인님! 불가근 불가원이라,,, 제 시가 보이니 제가 보이고 제가 보이니 강사랑시인님이 보이네요~^^	3/16 20:34

주응규

2015-02-25 10:39

김단 시인님 곱게 지핀 좋은 시향 가슴에 품어갑니다
간간히 봄향이 코끝에 전해 오는듯 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향기 가득한 시향 함빡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단	주응규시인님! 기분좋은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포근한 날 큰 일교차에 감기랑 건강 조심하시고 3월내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3/16 20:39

곽철재

2015-02-25 17:18

김단시인님의 의미 깊은 시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너무 가까우면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김단	곽철재시인님! 포근한 봄기운한 맞이 하듯이 화창하고 날씨에 행복한 웃음꽃 활짝 피우는 즐겅운 주말 만들어 가세요~^^	3/16 20:43

강기영

2015-02-26 16:26

여백의 아름다움과 의미..., 그속에서 통창력을 피우신 깊은 시향에
많은 생각들이 여백 사이로 흘러가네요. 감동으로 머물다 갑니다.


김단	강기영시인님! 홈피 서재까지 다녀 가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냥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월요일 보내세요~^^	3/16 21:04

김이진

2015-02-27 09:43

태화강
죽림 사이마다
바람의 질주가 시작이 되었다./

태화강 대나무숲
2010.05.29~05.30 제1회태화강울트라마라톤대회 100km 그 날의 추억을 그려봅니다.
완주의 기쁨 아름다운 태화강의 아침은 두팔 벌려 날 반겨주더이다.
시인님 덕택에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의 여행 감사합니다.
다시 그 곳으로 달려가고픈 마음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단	김이진시인님!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이젠 완연한 봄날씨로 돌아 왔습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활짝 피우는 즐거운 한주를 만들어 가세요~^^	3/16 21:12

김선목

2015-02-27 22:32

김단 시인님 안녕하세요
거리의 여백 태화강 강바람이 훈훈하게
불어오는군요
발걸음 걸음마다 행운과 잘됨이라는
꼬리표를 달아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단	김선목시인님! 사람이 좋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통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우리가 있어 마음이 행복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진정한 사람이 진정한 벗이고 친구겠지요. 시인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쭉~ 이어 가세요~^^	3/16 21:21

박미향

2015-02-28 03:18

태화강변의 여백을 만끽하고 싶어지네요 ,,


김단	박미향시인님! 현재 댁이 수원이시죠~ 울산의 태화강 십리대밭 푸르름의 여백을 언제 한번 제대로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푸르른 울산의 느낌! 살아 숨쉬는 울산의 향으로 초대합니다~^^	3/16 21:25

허욱도

2015-02-28 10:40

채우기 위해 비워둔 여백
돌고 돌아가는 삶에서 잠시 비워두는 여유
행복한 마음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김단 시인님
거리의 여백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단	허욱도시인님! 행복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고 합니다.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주말 되세요~~~	3/16 21:32

김경렬

2015-02-28 14:11

두발짝 물러서니 그대마음 가슴에~~~
'거리의 여백'
생각을 하게해 주셨습니다
김 시인님의 시향에 깊이 잠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단	김경렬시인님! 오늘도 변함없이 서로에게 배려와 관심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월요일의 휴식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3/16 21:38

이정규

2015-02-28 19:31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김단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김단	이정규시인님! 올 듯 말 듯.. 봄의 문턱이 좀 힘겨워만 보입니다. 시인님! 막바지에 이른 겨울에 늘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3/16 22:07

안정순

2015-02-28 19:53

한 발작 다가가니 대나무의 하소연이 들리는군요.
그것은...... 키가 너무 크다고! ㅎㅎㅎㅎㅎ

안녕하신지요..김단시인님
편한 저녘 되세요!


김단	우리 안정순시인님! 오늘 하루도 그윽한 봄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그런 작품으로 인사를 올려야 하는데 아직은 많이 모자라고 미숙한 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3/16 22:15

문익호

2015-03-04 12:36

김단 시인님 방에 놀러 왔습니다.
좀 기가 죽네요. ㅎ~ 앞으로 자주 놀러와서 시인님의 작품을 감상하며 배우고 가겠습니다. ㅎ~


김단	문익호시인님! 3월의 어느 날 다녀가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번 봄 행사 때 반가운 얼굴로 서로 인사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3/16 22:18

정재열

2015-03-04 19:08

멀리두고 보아야 아름답다는 느낌 팍팍 좋습니다.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김단 시인님


김단	정재열시인님 감사합니다! 거리의 여백! 그 느낌을 느끼셨다니 정말 고맙고 글을 쓰는 보람을 느낍니다.	3/16 22:20

박미리

2015-03-12 11:12

공기도 투과되는
마음 투시경
대단한 통찰력에 박수 드려요 ^^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동에 머무시는
고운 날 되소서^^


김단	ㅎㅎㅎ.... 박미리시인님! 대단한 통찰력이라...! 이거 초능력자도 아닌뎅~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이번 봄행사 때 뵙고 정중한 인사 올리겠습니다~^^	3/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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