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5-01-28 08:47

ㆍIP: 183.xxx.59

그리움을 기다리며

그리움을 기다리며

김 단

찻잔 속에 잠긴 시간

오지 않는
기다림을 기다리다
무형의 외로움을 만났다.

무언의 대화 속
나는 벌써 아홉 잔 째의
향 짙은 그리움만 마시고 있다.

.

주응규

2015-01-28 09:22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단 시인님의 글밭에 머물며 훈훈한 가슴 데워갑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봄기운이 스멀스멀 피어나는 듯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단	주응규시인님 설명절은 풍성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새 주의 새 아침 밝고 활기차게 시작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2/23 08:43

배정이

2015-01-28 14:45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벌써 아홉 잔 째!!~ 어머나 김단!!~ 마지막은 나이고 싶다. 시인님, 행복한 오후 되셔용.^^


김단	배정이시인님평안하신 설 명절이 되셨는지요. 2월에는 집안에 큰 일이 있어 제가 많이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오늘은 황사가 아주 심하다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소원합니다. 아홉 잔.. 열 잔째 배정이시인님의 커피로 주문을 해두겠습니다~^^	2/23 08:48

김광섭

2015-01-28 17:18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을 기다리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쁜 날 되세요


김단	김광섭시인님 평안하시온지 이리 늦은 답을 올려 진심으로 송구한 말씀을 올립니다. 5일간의 긴 설 명절의 연휴가 끝이 나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평안하신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23 08:53

안정순

2015-01-28 23:31

오지 않는 그리움
아홉 날을 기다린 들??ㅎㅎ
한 잔 더 마셨더라면 왔을지도? ㅎㅎ

안녕하신지요..김단시인님
편한 밤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단	ㅎㅎㅎ.... 안정순시인님 안그래도 올 때 까지 한 잔만 더 마셔 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시인님 늘 따스하고 정겹게 챙겨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해 올립니다~^^	2/23 08:55

김수잔

2015-01-29 04:11

김단 시인님!
무언의 대화 속으로
그리움을 기다리며
아홉 잔 째의 커피~~와우~~
아무리 향이 좋아도
저는 속이 쓰려 못 견디는데..ㅎ
잔 속의 그리움 건지세요...시인님!


김단	김수잔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예! 그 잔 속에 그리움을 쏘~옥 건져 올려야 하는데 안정치 못한 마음 탓인지 잘 건져지질 않네요. 그리움만 건져 올린다면 백 잔이라도 마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2/23 09:08

곽철재

2015-01-29 07:30

김시인님의 멋진시를 보며 나에게도 이런 그리움이며 기다림이 있었던가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무엇이든 간절한 그리움의 감정이 저에겐 옛날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지니 말입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김단	곽철재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젠 설 명절 연휴를 뒤로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각자의 삶에 매진을 할 때입니다. 왜냐구요~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이지요~ 맞지요. 시인님~^^	2/23 09:22

김희선

2015-01-29 14:10

나는 아홉 잔 째의
그리움을 마시고 있다../

저는 단 한 잔에도
취해버리는 걸요~
음악에 취하듯..
그리움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시인님^^*


김단	김희선시인님 ㅎㅎㅎ... 단 한 잔도 못마신다니....! 다음에 향 짙은 그리움 한 잔 대접해 드리고 싶었는데... 드시고 싶음 언제든 말씀만 하여 주세요~ 시인님! 곱디 고운 걸음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23 09:25

공재룡

2015-01-31 11:35

김단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힘겹고 지치는
우리의 삶속에

그리움이 있기에
기다리면서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움 마져 없다면
이 삭만한 세상

방향 감각을 읽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단 시인님.


김단	공재룡시인님 평안하시온지요. 설 명절 긴 연휴가 지나고 2월의 마지막 주 시작의 첫날인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에는 늘 강건하시고 꼭 이루시려는 소망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23 09:28

김지숙

2015-01-31 11:56

김단시인님 무언의 대화 속으로
향 짙은 그리움만
지금 아홉 고개째
넘어가고 있네예
시인님 행복한 주말이 되십시요


김단	김지숙시인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인 것 같습니다. 정다운 말 한 마디로 행복을 나누고 사랑의 말 한 마디로 환한 미소를 나누는 그런 고운 날 보내세요~^^	2/23 09:31

이길선

2015-02-01 00:19

[무언의 대화속 향 짙은 아홉 잔의 차]를 마시는 김 단 시인님!
아홉이란 숫자만으로도 -
어줍은 생각과 더한 깊이의 시가 생각나네요.
클라크 무스타카스의 [침묵의 소리]-- 머무는 동안 미소 가득입니다!


김단	이길선시인님 아홉이란 숫자가 주는 의미가 참으로 많지요. 저에게 아홉이란 숫자는 내 안의 나를 짓고 또한 허무는 그런 의미로 늘 생각을 한답니다. 시인님 이번의 아홉의 숫자는 많이 표현력이 부족은 하였지만 내 안에 나의 그리움을 허무는 숫자로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2/23 09:36

김선목

2015-02-02 19:48

김단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을 기다리며> 잘 감상했습니다
경인지회 경기지회 분들은 뵈었으나 멀리 계신분들은
뵐날이 언제일지 기다립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단	김선목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시인님께서는 먼저 경인지회시인님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지셨군요. 참 잘 하셨습니다. 경인지회 문우님들은 참으로 다정하고 시심이 깊으신 분들이시라 아마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잇을겁니다. 저와 멀리 계시는 시인님들과 만나 뵐 날은 아마 3월 15일 대전 본회 봄행사 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까지 늘 건안즐필 하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2/23 09:43

박정근

2015-02-05 11:56

아홉 잔 째의 향 짙은 그리움...
내리신 그리움 그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건필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질 2월을 기원 드립니다~~^^


김단	박정근시인님 그리움이라는 시심을 얻을 때 잠시 느껴 보았던 생각인데 우리는 때로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기에 그 행복을 잘 모르고 살아가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삶의 도중 잃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그 소중함을 잘 알고 있듯이 저 또한 잃어 본 기억이 있기에 그리움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다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2/23 09:49

강기영

2015-02-05 23:06

김단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시향에 흠뻑 젖다가 갑니다.


김단	강기영시인님 늦은 밤 귀하신 걸음으로 다녀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실 저는 이번 연휴 길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였고 저를 위해 한 일이 정말 하나도 없는 명절이였답니다.	2/23 09:52

김희영

2015-02-07 21:53

김단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구를 그리도 애타게 기다리시며
아홉잔째 향짙은 그리운을 마시는 소감은,,,,,,,,
올리신 시 향기롭게 마시고 갑니다.
언제나 밝고 환한 웃음 기억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단	김희영시인님 설 연휴 무탈하게 지내셨는지요. 늘 좋으신 말씀으로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 김 단 지금의 일상을 위해 오늘도 힘차게 한번 달려 보렵니다~^^	2/23 09:56

박영애

2015-02-12 11:19

시인님 열잔 째 차 한잔은 그리운 님과 꼭 같이 마시길 바래요.
아니면 저라도~~~ㅎㅎㅎ
고운날 되세요^^


김단	박영애시인님 열 잔 째 커피 시인님과 함께 마시는 것으로 예약! 시인님! 콜~~~~~~~~^^	2/23 09:57

오인숙

2015-02-12 12:44

안녕하세요?
그리움은 더 짙어 지나 봅니다
마셔도 마르지 않을 잔
계영배 잔인가 봅니다 ㅎㅎ
홍매향 짙은 매화찬 한잔 올리리다
봄향기 그윽한 날 되셔요


김단	오인숙시인님 그리움을 마셔도 마셔도 마르지 않는 계영배 잔이라..! 계영배 잔은 사양을 하고 향 짙은 매화차 한 잔으로 부탁 좀 드릴께요~^^	2/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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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涯月)을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