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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석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석구
ㆍ작성일	2019-04-01 19:50

ㆍIP: 1.xxx.37

요양원 (療養院)의 촛불

요양원 (療養院)의 촛불

이 석 구

오늘도 기다린다 잃어버린 목소리
문소리만 스쳐도 행여나
보고픈 혈육인가
하얗게 타버린 가슴 녹아내린다

싸늘한 숨결이 실낱처럼
가느다랗게 흔들리는데
초점 없는 눈동자에
혈육의 얼굴만 각인되었다

하루가 멀게 들리던
다정한 목소리
달이 가고 낙엽이 흩날려도
저 멀리 아득한 꿈결인 듯
찬바람만 서성거린다

처절히 의지하려는 믿음
빙산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어떻게 피워낸 열매인데
피눈물보다 진한 슬픔이 북받쳐
허공에 연기처럼 피어오른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다독여 주는 정성스런 손길보다
따뜻한 혈육의 정이 그리워
무엇을 더 바라고서
꺼져가는 촛불을 감싸 안고
애처로이 오열하는가
영원한 안식처인 줄 알면서도

세월을 살라 마시고
오직 가난한 영혼의 속울음은
혈육의 영원한 행복을 빌면서
은하의 별자리만 재촉함이네

김동철

2019-04-01 20:53

이석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요양원의 촛불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사월이라는 첫 날
상쾌함으로 맞이합니다
쌀쌀함은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은
더 고운 희망속에
더 새로운 열망으로
더 아름다운 오늘의 시간을
더 향기롭게 느끼는 사랑으로 ...

행복한 마음
사랑스런 마음
행복을 느끼는 미소
가득 채우시는 하룻길
건강한 체력이 함께 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밤
행복이 함께
합니다 ~♡


이석구	2019-04-02 11:37 회원사진 희망찬 새봄이 밀려옵니다. 열성적인 활동 삶의 활력소인데 사업 성취시키고 더욱 즐겁고 건강 건필하세요.	4/3 10:44

김정윤

2019-04-03 00:38

존경하는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요양원 (療養院)의 촛불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4 월의 봄은 기분 좋은 기지개를 펴며
상쾌한 아침을 열리라 믿습니다
꽃샘추위로 아침 저녁으로 쌀쌀 해진 날씨가
건강을 해칠까도 싶어집니다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희망찬 새봄이 밀려옵니다. 여전히 활동적인 모습 반갑고 새봄에는 사업이 번성하시고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4/3 10:47

박상현

2019-04-03 07:13

사월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금 더 따스한 봄 햇살을 맞을 사월입니다.
시인님
사월 한 달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석구	찬란한 새봄이 밀려옵니다. 밝고 활기찬 모습 반갑고 새봄에 사업 번성하시기 바라며 즐겁고 건필하세요.	4/3 10:50

강한익

2019-04-04 07:50

존경하는 이 석구 시인님 !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모든 사람들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봅니다.
따뜨한 혈육의 정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올려주신 옥고에 많은 의미를 더듬어 보며
잘 배람 하였습니다.
힘들게 맺은 열매 잘 다독 거리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희망찬 새봄이 밀려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고 격려의 인사 감사합니다. 더욱 즐겁움 만들어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4/4 17:35

오철수

2019-04-05 13:20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모아 집필하신 옥고“요양원(療養院)의 촛불”
감사히 배람하며 머물다갑니다.

미세먼지로 시야가 답답한 오늘입니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필히 착용하시어 건강 지키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이석구	희망찬 새봄이 밀려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가운데 새봄에는 소망 성취하시고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4/7 19:59

유등자

2019-04-10 22:09

이석구시인님
또 밤이 깊어 가네요
비온후로 날씨가 추워졌어요
목을 길게 늘여 창밖을 살피니
어젯밤에 떨어진 하얀 꽃잎이
나무 아래에 하얗게 누어
하얀 미소를짖고 있습니다
잠시피었다 가는 생 하필 이면 비를 맞고
간다니 슬프기도 합니다
고운 꽃잎 휘날림의 꽃길 내일
멋지게 걸으시고 건강 힐링도 하세요
늦은밤 따


이석구	새봄이 밀려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고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1 10:11

박선영

2019-04-17 18:19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도
봄인지 모르고 있는 그 곳
꽃보다 고아던 그 모습이
잊혀가면
봄바람은 알까요?
바람처럼 가고 싶다
흔들리는 촛불입니다.
평온한 오후 마무리하세요


이석구	찬란한 봄빛이 출렁거립니다. 새봄에는 소망이 이루어지시고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4/19 10:23

이민숙

2019-04-24 19:01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다독여 주는 정성스런 손길보다
따뜻한 혈육의 정이 그리워
무엇을 더 바라고
꺼져가는 촛불을 감싸 안고서
애처로이 오열하는가
영원한 안식처인 줄 알면서도

세월을 살라 마시고
오직 가난한 영혼의 속울음은
혈육의 영원한 행복을 빌면서
은하의 별자리만 재촉함이네

세월을 살라 마시고 은하의 별자리
참 애잔한 글을 봅니다 시인님 ^*^*


이석구	이석구 봄빛이 완연합니다. 여전히 활동적인 모습 반가운데 소망 성취하시기 바라며 즐겁고 행복하세요.	4/27 13:43

주명옥

2019-04-24 22:27

깊은 마음의 글 요양원의 촛불을
애잔한 마음으로 의미를 새겨 봅니다.
세월을 살라 마시고...
가슴에 무엇인가 뭉클함이 느껴집니다.
시인님!
변덕스런 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새봄이 활짝 밀려옵니다. 진달래 향기가 피어나고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27 13:46

이문희

2019-04-25 06:41

존경하는 이석구시인님
처음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일찌기 찾아 뵙지 못함을 해량 하소서

소중하고 값진 시간 찾아주시어
용기와 힘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처절히 의지하려는 믿음
빙산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어떻게 피워낸 열매인데
피눈물보다 진한 슬픔이 북받쳐
허공에 연기처럼 피어오른다

처절히 의지하려는 믿음의
"요양원의 촟불" 정성스레 젭필하신
진한 시향을 가슴 깊이 새겨 담습니다

갑작히 한 여름인듯 싶던 날씨가
드디어 오늘은 비를 몰고 옵니다

고르지 못한 변덕스런 날씨에
부디 건강하시고 날이 날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이석구	희망찬 새봄이 밀려옵니다. 만나는 반가움 믿음인데 작품 활동적인 모습 부럽군요.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4/27 13:48

이정규

2019-04-28 12:48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서 안부와 글을 배독하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익어가는 휴일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석구	봄빛이 완연합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고 협회를 위한 열성적인 활동 더욱 발전이 보입니다. 즐겁고 건강 유념하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4/29 10:16

박진표

2019-05-03 23:06

이석구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5월도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봄빛이 완연히 피어납니다. 여전히 밝은 모습 반가운데 다정한 인사 믿음입니다.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5/5 09:43

신창홍

2019-05-05 22:19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심혈을 기울이신 작품 "요양원의 촛불"
아련한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저도 노인 요양원에 꾸준히 봉사를 다니는데
정말 가슴 아픈 장면들이
너무 많습니다.
깊은 마음으로 느낍니다.

싱그러운 계절 5월입니다.
신비한 생명들과 초록빛 산야는
마치 자연 최대의 작품처럼
아름다운 신록의 양탄자를 수 놓고 있습니다.
5월처럼 아름다운 시향이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석구	봄빛이 찬란히 피어납니다. 순수 서정이 풍기는 글을 공감 음미합니다. 봉사활동에 참여 감동하며 즐겁고 사업 번성하세요.	5/7 11:43

김정윤

2019-05-09 05:29

존경하는 이석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생동할 봄과 아직 남아있는 세상의 고운 일들이
아름답게 행해지는 가정의 달 오월을 바라보며
흐뭇해 지곤 했답니다
어린 아이와 젊은 부모들의 행렬
늙은 부모님과 아들 딸 들의 행렬이
유난히 눈에 띄었던 어제 오늘을 보며
우리사회에 남은 가족에 대한 참 사랑이
미래의 희망으로 보여 졌습니다
가정의 달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빌어봅니다


이석구	봄빛이 활짝 피어납니다. 여전히 활동적인 건재한 모습 반갑고 부럽습니다. 희망찬 생동의 계절에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5/9 16:56

조한직

2019-05-09 15:27

이석구 시인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인님의 마음에 늘 좋은일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인생은 누구나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것이지요
이길수야 없지만 버텨내는 것이 삶이라 생각해봅니다.
평한함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이석구	봄빛이 짙푸르러 갑니다. 여전히 건재한 모습 반갑고 활동적인 생활 부럽습니다.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서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9 17:01

안선희

2019-05-13 21:19

이석구 시인님.
요양원의 촛불
인생의 덧없음이 느껴집니다.
혈육의 정을 기다리지만
헛된 마음을 돌이켜야 하는 순간
슬픈 요양원의 풍경에 머물러 갑니다.


이석구	짙푸르러 가는 향취가 피어납니다. 매정한 세월은 날서서 달려가기만 매달려도 허무한 인생의 몸부림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5/16 10:51

박미향

2019-05-14 03:00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이석구	신록이 짙푸르러 갑니다. 인생의 티끌 같은 존재 즐겁고 행복하세요.	5/16 10:53

김병근

2019-05-19 00:28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새긴 글 기슴에 담야
감상하며 서자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석구시인님


이석구	신록이 짙푸르러 갑니다. 여전히 활기찬 모습 반갑고 허욕을 내려놓는 인생이 즐겁고 건강하세요.	5/19 10:02

홍종화

2019-05-22 11:53

이석구 시인님!
한동안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계절은 성급하게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듯
무더운 날들이었지만 단비가 내리고 지금은
시원한 공기를 만끽합니다.
하지만 일교차 심한 날들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애잔한 글 '요양원의 촛불'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석구	신록이 짙어갑니다 반가운 소식 믿음이군요. 여전히 활동적인 모습 부럽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5/23 20:33

박진표

2019-05-22 16:21

이석구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수요일.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싱그러운 신록의 향기가 그윽한데 반가운 모습 믿읍입니다. 다감한 인사 정감이 가는데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5/23 20:38

박진표

2019-05-25 18:46

이석구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토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활동적인 생활 부럽습니다.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5/26 17:56

문익호

2019-06-06 21:30

이석구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따라가며
애타는 가슴 먹먹합니다.
저도 이제 나이를 먹고보니
타야할 기차를 제 때 타는 복을 바라게 되네요.
아무쪼록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신록이 짙어갑니다.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 반갑구요. 세월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인생은 안타까이 매달리는데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6/7 18:34

유등자

2019-06-16 08:10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싸늘한 숨결이 실낱처럼
가느다랗게 흔들리는데
초점 없는 눈동자에
혈육의 얼굴만 각인되었다

하루가 멀게 들리던
다정한 목소리
달이 가고 낙엽이 흩날려도
저 멀리 아득한 꿈결인 듯
찬바람만 서성거린다
누구나 때가되면 닥칠 자신의
걱정이지요
시인님의 건강 아무 탈없이
잘 보유 하시고 편한 한 세월 줄겁게지네세요


이석구	실록이 짙어갑니다. 여전히 활동적인 모습 반갑고 이 푸른 계절에 즐겁고 행복하세요.	6/16 14:15

홍종화

2019-06-18 12:57

이석구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신지요.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날들이 오가며
한시 앞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이 비가 모두에게 단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이석구	신록이 짙푸르러 갑니다. 여전히 건재한 모습 반갑고 활동적인 모습 부럽군요.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6/19 16:13

풀잎은 흘러가는데

숨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	장다리꽃이 필 때	40	이석구	2020-04-24

34	봄빛은 솔향기를 싣고	28	이석구	2020-03-16

33	솔바람 한 점	26	이석구	2020-01-23

32	물결은 흘러가는데	28	이석구	2019-11-05

31	영원한 내 조국 (祖國)	36	이석구	2019-07-30

30	풀잎은 흘러가는데	34	이석구	2019-06-19

29	요양원 (療養院)의 촛불	48	이석구	2019-04-01

28	숨결	32	이석구	2019-02-01

27	태양은 떠오른다	34	이석구	2019-01-01

26	사마귀	39	이석구	2018-11-25

25	날개	32	이석구	2018-11-01

24	귀향 (歸鄕)	47	이석구	2018-10-13

23	역류 (逆流)	28	이석구	2018-09-25

22	노숙인 (露宿人)	61	이석구	2018-08-13

21	치매 (癡呆)	50	이석구	2018-06-30

20	샛바람	71	이석구	2018-04-16

19	석양빛 길손	49	이석구	2018-03-01

18	뜬구름은 흘러가도	93	이석구	2018-01-01

17	풀잎의 노래	80	이석구	2017-11-09

16	강물은 흐르는데	100	이석구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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