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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석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석구
ㆍ작성일	2018-08-13 09:32

ㆍIP: 1.xxx.30

노숙인 (露宿人)

노숙인 (露宿人)

이 석 구

마지막 기적 소리가 목이 멘

찬바람만 쉬어 가는

썰렁한 대합실

빛을 잃은 영혼이

바닥에 버려져 있다

태생이 어수룩하지만

바위 같이 튼튼한 기둥인데

몰려오는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영혼마저 내던졌다

어리석은 손길로 매달려도

망각의 현실은 메아리만 몰아칠 뿐

피에 주린 좀비는

틈만 나면 물고 늘어지고

피를 나눈 형제 같은 발길도

싸늘한 얼음장으로

등을 돌렸다

기구한 인생길이 차마 운명인 듯

저승인들 상상이나 했을까

보고픈 혈육은

길을 잃고 다 어디로 갔나

조영애

2018-08-13 10:24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지막 기적 소리로 목이 멘
빛을 잃은 채 매달려도 메아리만 몰아칠 뿐
형제도 친구도 싸늘한 얼음장으로
등을 돌리니 기구한 인생길이 운명인 듯 씁쓸합니다.
공감하며 멋진 글에 머뭅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물 자주 마시며
행복한 하룻길 여밈 하세요


이석구	계속되는 무더위, 폭염을 견디고 여전히 건강하심 반갑습니다. 거리는 위선으로 한 발만 헛디디면 날선 바람 불어댑니다. 폭염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겁고 건강 행복하세요.	8/14 08:44

김수잔

2018-08-13 11:53

이석구 시인님,
노숙인
혈육이 있어도
집에 머물지 않는다는 노숙인
그들을 보면 마음이 참 짠 합니다
기구한 운명인지...
좋은 글에 머물면서 노숙인 생각 많이 해 봅니다
멋진 새 한주 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이석구	멀리 이 무더위, 폭염 속에도 극복하시고 건재하심 반갑습니다. 한 발만 나서도 찬바람 부는 거리 홀로서기 연습이 필수적인가요. 항상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8/14 08:49

석옥자

2018-08-14 07:55

존경하는 시인님!
올해 같이 더운 날 시원한 곳을
찾아서 피서라도 하셨는지요?
아직도 더위가 언제 갈지 때를 모르나 봐요.
정성 것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이석구	지칠 줄 모르는 이 무더위를 극복하시고 건강한 인사 반갑습니다. 밤낮으로 타오르는 무더위 무너지기 십상이지요. 잘 견뎌 내시고 신선한 가을 희망을 피우시기 바라며 더욱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8/14 08:54

김명숙

2018-08-14 15:26

이석구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
그간 평안하시지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소홀했던
건강 잘 다독이시고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날
무탈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동녘 노을이
유난히 붉게 물들었던 아침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한 하늘 아래 서로 다른 곳
누군가도 나와 같은 마음이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좋은 것은 함께
나누고 싶은 가 봅니다 ~~~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며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향필하시고요 ㅎ


이석구	대지가 불타는 이 무더위, 폭염을 견디시고 건강 반갑군요. 신선한 인사 가을 맞이 기대 믿음입니다. 사물에 대한 순수한 서정이 감동으로 밀려오고 동감 부럽군요. 더위 잘 이겨내시고 더욱 즐겁고 건필 행복하세요.	8/15 09:28

하헌석

2018-08-14 21:36

가을 문턱 마지막 더위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 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시원하게 쉬어갑니다
고운 밤 편안 쉼 하시어
내일도 좋은 날 되십시오
언제나 멀리서 향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더불어 건강이 최고입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이석구	계속되는 무더위, 폭염 속에 건강한 인사 반가운 믿음이군요. 전하려는 속뜻을 분별하신 판단력 공감으로 반갑습니다. 위선적인 사회의 현실에 인정이 풍기는 살맛이 절실한데 사업 번성하시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8/15 09:35

임주영

2018-08-16 14:56

시인님 안녕하셔요

제18호 태풍 룸비아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말복 날인데~
선선한 동풍이 불고 비도 내리면서
동해안에 내려진 폭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
우리 시인님 건강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집필하신 향기로운 글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셔요 시인님


이석구	반갑군요.이 무더위 폭염을 건강하신 모습 다행입니다. 반가운 소식 믿음인데 인제 서서히 상큼한 가을 빛이 밀려오겠지요. 새로운 기대감 기쁨을 안고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8/17 11:24

현원섭

2018-08-16 16:17

존경하는 詩人 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뉴월 삼복중에도 바쁜 시절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서재 방문도 드문드문하게 됩니다
입추도 지나갔고 오늘이 末伏이라
마지막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여름 무더위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흰 구름 둥실둥실 떠 있는
새파란 하늘빛 바람도 살랑거리는
하늘이 높은 날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이젠 여름이 한발 비켜 물러났는지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가을은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지요
아름다운 詩語가 풍성해지는 계절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십시오

안부 인사 전하고 종종걸음 다녀갑니다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석구	샛바람 한 점 기대합니다. 지독한 무더위 잘 견뎌내시고 건강한 모습 반갑고 부럽군요. 풀 죽은 기분을 되살려 주는 활기찬 정감 넘치는 인사 신선한 활력소가 피어납니다. 인제 샛바람이 불어오고 풍요의 기대가 밀려오는데 사업 번성하시고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17 11:34

현원섭	어느결에 여름이 세월의 뒤안길로 떠나려 준비하고 있네요 절대 식지 않을 것 같던 열기도 차츰 수그러들고 마음 바쁜 매미들 울음소리만 애처로운 시절입니다 계절을 한참 지나고 보면 뜨거웠던 여름이 그리워지겠지요 지나가 버린 봄처럼~~~ 여여 하게 즐겨가는 계절이면 좋았으련만 올여름은 정말 너무나 더웠어요 무더위 이겨내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행복은 건강이라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면서 집필하셔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소통의 소로길 서재를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8/19 21:27

안미숙

2018-08-17 06:40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내린 비로
이곳은 열대야 없이
밤을 보내고
선선한 바람부는 아침을 맞았습니다.

이제 입추도
말복도 지났으니
여름이 거진 끝으로 달려 가나봅니다.

이제 곧 가을오면
시심 더 깊어질터이니
못물 같은 시어들 샘 쏟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오.


이석구	신선한 가을 소식을 전해 주는 반가운 인사 믿음입니다. 폭풍도 때를 알고 밀려가듯이 인제 새로운 기대감으로 활력이 피어납니다. 역지사지의 감상을 공감하고 깨달음이 새롭습니다.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8/17 12:03

주응규

2018-08-17 13:26

마음으로 정성껏 지펴 놓은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입어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시는지요?
이제 절기상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니 가을 내음이 풍겨납니다
올해 유나히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여름볕이 가을볕으로 물들어가는 시기입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알알이 영근 시향 가득 수확하기를 바랍니다
이석구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빕니다.


이석구	대지를 불사르는 무더위,폭염을 이겨 내시고 회장님,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습니다. 이젠 폭염도 순환의 덫에 걸려 어쩔 수 없이 꼬리를 내리고 가을 빛이 풍겨 옵니다. 신선한 감동으로 활기찬 기대를 합니다. 분주한 업무 속에서 만나는 열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17 18:21

고지영

2018-08-18 04:48

존경하는 이석구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석구	계속되는 무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 정말 반갑군요. 항상 온건한 처사 믿음입니다 강물처럼 가삐 흘러가는 인생 뒤돌아 볼 겨를 없는 인정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18 10:30

이정규

2018-08-18 09:52

이석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웃음은 효과적인 뇌속임과 눈속임으로
스스로도 속이는 처세술이지요
웃음이 설령 거짓이라 할지라도
뇌는 그 웃음에 의미만을 두고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많이 웃고 행복 하십시요 ^^


이석구	대지를 불사르는 무더위 폭염 속에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군요. 회장님,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능력에 감동이고 부럽습니다. 이제 폭염도 샛바람에 꼬리를 내리고 신선한 가을 빛이 피어나는데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18 10:36

김정순

2018-08-18 10:52

이석구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사정이 있어서 서재를 오래 비웠네요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청아한 하늘에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데려오고 있네요
항상 가내에 평안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넘치는 사랑으로 격려와 응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노숙인 (露宿人) 감사히 배 독합니다.


이석구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폭염, 잘 견뎌내시고 건강한 모습 반가운 믿음입니다. 인제 무더위도 꼬리를 내리고 신선한 가을 빛이 피어납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8/19 07:21

김상훈

2018-08-19 05:23

관성의 법칙을 무시한 현악기가
갑자기 줄이 터지듯이
올여름은 참 불우한 악기였어요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면
그것은 현악기 잘못이 아니었어요
그 악기를 만든 인간의 잘못이 컸어요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린 것들이
지나치게 많았던 거지요
그래서 균형 잡힌 가을이 몹시 그리워요
하여간 올여름은 광견(狂犬)이었어요
우리 살아남아서 모두 축복이에요

이석구 시인님~~
짐시 짬을 내 잘 읽고 갑니다.


이석구	대지를 사르는 지독한 폭염 속에 숨가쁜 활동에 격려를 보냅니다. 인제 선선한 기운이 가을 빛이 피어나는 듯하군요. 사물에 감성이 멋지고 지성적인데 분주함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활력소인 것 같습니다. 사업 번성 날마다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19 07:33

유등자

2018-08-19 12:11

이석구 시인님 노숙인의 슬푼 사연을 곱게
지피셨으니 마음 왠지 허전합 니다
여름휴갸 몇칠 끝에 또 서울 광복절
애국 길에서 마음껏만세 열탕을 했습니다
오후 갑자기 쏘나기가 퍼붙고 흠퍽 젖은
상태에서 그래도힘이 살아 열광에 사무치네요
하느님 제발 역사를 도와 주세요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 푸른하늘 도구름 타고
시인님 도 마음껏 줄기시며 건강하십시요
고운시향 맑은 하늘 총명하게 빛이되어
모시고 갑니다 시인님~~


이석구	무더위, 폭염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반가운 인사 감동입니다. 바지런한 활동적인 모습 부럽고 이젠 샛바람이 수시로 불어오는 신선한 기대감이 밀려옵니다.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8/19 18:20

김병근

2018-08-23 11:19

안녕하세요 시인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 아래 있는 것 같아서

시인님께서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 만전을 기하여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태풍 지나고 나면
청빛 하늘 높아가고 선선한 바람 불어
풍성한 가을 향이 마음 설레임 하겠지요

지긋지긋한 불볕 무더위도
한결 가볍지 않을까 여겨 봅니다

시인님
힘내시고요

하루의 日常이 활기차고
곱고 아름다운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께서 집필하신 露宿人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서재에 곱게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셔야 합니다 이석구시인님


이석구	반가운 소식 잊지 않고 전해주는 열성에 믿음을 보냅니다. 폭염 고생이더니 태풍이라니 대자연 앞에 티끌 같은 존재 즐겁고 사업 번성 건강하세요.	8/23 12:27

유등자

2018-08-23 15:29

이석구 시인님 태풍이 관통한다기에 창틀도 모두닫고
주의보에 올라오는 정보 잘 지적 해두세요
여름지나 헐빠진 체력 중진 도 잘 하시고
건강 하셔야 합니다 그리운 시인님~~^
바람부는 오후저녁 시간 아마시작으로
덤벼올 까바서 농가 하우스들 걱정 입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드는 듯하네요.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고 바지런한 활동적인 믿음입니다.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8/26 10:48

김병근

2018-08-31 10:21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가을빛이 문득문득 불어고고 반가운 만남 믿음입니다. 격려의 인사만큼 용기가 여간이 아닌데 남을 위함이 바로 나를 존중하는 믿음이지요. 즐겁고 사업 번성 건강하세요.	9/2 17:48

김정윤

2018-09-03 04:24

이석구 시인님

이제 가을이 우리들 가까이 온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리석은 손길로 매달려도
망각의 현실은 메아리만 몰아칠 뿐
피에 주린 좀비는
틈만 나면 물고 늘어지고

피를 나눈 형제 같은
친구도 싸늘한 얼음장으로
등을 돌렸다

기구한 인생길이 차마 운명인 듯
저승인들 상상이나 했을까
보고픈 혈육은 다 어디로 갔는가

시인님의 글을 읽고
오늘날 현실을 가슴으로 느끼며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건강 하시고 즐거운 가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멀리서 얼핏얼핏 기척을 하는데 인생은 저물어 가는 줄도 모르고 샛바람만 기다리는 군요. 반가운 인사 감사한 믿음인데 더욱 즐겁고 사업 번성하시고 건강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9/3 18:11

김병근

2018-09-03 08:39

납빛 하늘 문 열리고
쏟아 지는 빗 줄기는
그 여름날 불볕의 자존감
한탄의 눈물인가요

9월의 첫 주 시작
이렇게 퍼붓는 비와
출근길 발걸음 동행합니다

풍요의 계절 9월의 문턱에서
빚어 가는 일상들이
소원하시는 바 대로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빗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활기 차게 열어
가시길 바라며 9월 인사에 가렴합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정말 기다리던 가을빛이 닥아옵니다. 반가운 인사 감사의 믿음인데 더욱 즐겁고 사업 번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9/3 18:13

유등자

2018-09-04 17:28

이석구 시인님
비온후로 너무 좋은 날씨네요
여름등살 뜨거움과의 비교 날아갈것 같은
헐렁한 몸 이젠 더이상 귀롭힐 자격없는
여름은 행차 중이랍니다
이가을 좋은 글많이 풍작하시고
가을행사 대전 평송수려원
넓은 강당내에서 다시뵈어요
고운 향필 늘감사히 배우고 갑니다
건강한 저녁 시간 행복하세요


이석구	가을빛이 신선히 밀려옵니다 가을에는 낭만과 사색의 시간을 만들어 마음의 정화인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9/7 10:34

현원섭

2018-09-06 00:18

🍁🌻
보아라 이 푸른빛을
당당하게 외치는 하늘
가을의 분위기에 흠뻑 취하게 했던 날이었습니다
너무나 고운 가을빛
햇살 청청한 하늘에서
파란 물방울이 뚝 뚝 떨어져 내릴 것만 같은
알 수 없는 중압감에 주춤거리던 마음
시큰한 눈물 이 고이던 하루
수요일이 지나갑니다
부족한 글에 걸음걸음 옮기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 인사 전하려 찾아 왔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날 건강 잘 지키시면서
풍요로움 만끽하시고 행복의 날들
즐겨 지내십시오
존경하는 시인님.
소통할 수 있는 인연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좋은 글에
마음 머물러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이석구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이석구	신선한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반가운 인사 믿음인데 가을에는 낭만 사색의 계절 멋진 시간 만들어 지내시고 즐겁고 사업 번성하세요.	9/7 10:37

김병근

2018-09-07 11:25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이석구시인님 ^.^


이석구	가을빛이 산뜻합니다. 샛바람을 맞이하는 기대감은 인생의 발길이 무거워지는 것을 감정에서 피어난 정감을 전해주는 건강인 줄을, 마음이 걸리는군요. 어려운 일 잊자 잊자 다 생각 말고 내가 존재해야 세상이 있는데 건강만 외치며 즐거움 억지로 만들어 지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9/10 15:35

이영태

2018-09-07 18:06

존경하는 시인님!
영혼이 맑아진다는 시인의 계절 가을이
산들바람을 앞세우고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청명한 쪽빛 하늘은 맑은 시심을
느끼게 했습니다

기구한 인생길이 차마 운명인 듯
저승인들 상상이나 했을까
보고픈 혈육은 다 어디로 갔는가.

가슴 뭉클하도록 숙연해지는
고운 시 잘 배람하고 새김했습니다
세상 흐름이 먼 훗날엔 홀로 노숙자가
더 많아지지 싶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여정 늘, 시와 함께
열어가십시오.


이석구	가을빛이 산뜻합니다. 반가운 만남 믿음인데 강물처럼 흘러가는 세월 안타까이 매달리는 인정 침잠 정화의 계절입니다. 즐겁고 건강하세요.	9/10 15:47

김순태

2018-09-09 05:5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노숙인

친구도 싸늘한 얼음장으로

등을 돌렸다

기구한 인생길이 차마 운명인 듯

저승인들 상상이나 했을까

보고픈 혈육은 다 어디로 갔는가

시향 잘 배람했습니다
왠지 가슴 먹먹해지는 느낌입니다
시인님 휴일 꽃길이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신선 스산한 바람이 소리 없이 밀려옵니다. 만나는 반가움 믿음인데 강물처럽 세월은 달려가고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9/10 15:55

김정택

2018-09-09 07:22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노숙인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잘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신선하게 밀려옵니다. 만나는 기쁨 믿음인데 건강한 모습 부럽군요. 샛바람 속에 사업 번성하시고 즐겁고 건강하세요.	9/10 16:01

박희홍

2018-09-10 09:19

이석구 시인님

“노숙인 (露宿人)”
우리는 누구나 어느 순간 노숙인이 되는 가 봅니다.
멀리 있는 친척보다 살갑게 지내는 이웃의 정겨움.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 되어버린 노숙인

“마지막 기적 소리가 목이 멘
썰렁한 대합실
빛을 잃은 영혼이 병든 짐승처럼
바닥에 버려져 있다
∼
태생이 어수룩하지만
바위 같이 든든한 기둥인데
몰려오는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쓸개마저 내던졌다

기구한 인생길이 차마 운명인 듯
저승인들 상상이나 했을까
보고픈 혈육은 다 어디로 갔는가“

우린 노년이 더 행복할 수 있게
늘 오늘을 잘 살아가도록 합시다.

일교차가 심한 때입니다.
강건하시고 풍요로운 날이길 빕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스산히 밀려옵니다. 항상 원만한 넉넉한 인품이 반가운 믿음입니다. 샛바람이 불어 기대감이 충만한데 숨가삐 달려가는 세월에 안타까이 매달리는 인정이 서글퍼 집니디.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9/10 16:07

김영수

2018-09-17 21: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반가운 가을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귀하게 역으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올가을에는 풍성한 수확 거두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성큼 밀려옵니다. 만나는 기쁨 믿음이군요. 신선한 계절에 새로운 기대를 숨가삐 흐르는 세월을 앞세우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9/18 10:55

박진표

2018-09-20 18:58

이석구 시인님!!!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가을빛이 성큼 다가오네요. 여전히 건강 온화한 모습 반가운 믿음입니다. 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계절에 즐거움 만들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21 15:06

박진표

2018-09-22 18:18

이석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


이석구	한가위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흐르는 세월 붙잡아 매고 즐거움 만들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9/25 10:25

신주연

2018-10-06 09:11

이석구 시인님!

광풍과 폭우가 난무 하며 이 아침을 노도의
파노라마로 만들고 있는 무서운 공포를
느끼게 하는 가을 아침입니다.
존경하는시인님! 【◐노숙인◑】 감동적인 글월
배람 잘하고 갑니다..
자기의 인생의 여로를 최선을 다하고, 피나는
노력을 해서 인생의 낙오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인생이란 위험한 시기가 있고 험준한
가시밭 길이 있지요. 항상 장미꽃이 뿌려진 평탄대로만
있는게 아니지요. 비 피해 없기를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은혜로운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래요.


이석구	태풍이 무사히 지나갔군요. 온건 과묵한 모습 믿음입니다. 파도가 닥쳐와도 피하지 않고 슬기롭게 막아낼 수 있는 용기가 처세술이 아닌가요. 더욱 즐겁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0/6 17:05

역류 (逆流)

치매 (癡呆)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	장다리꽃이 필 때	40	이석구	2020-04-24

34	봄빛은 솔향기를 싣고	28	이석구	2020-03-16

33	솔바람 한 점	26	이석구	2020-01-23

32	물결은 흘러가는데	28	이석구	2019-11-05

31	영원한 내 조국 (祖國)	36	이석구	2019-07-30

30	풀잎은 흘러가는데	34	이석구	2019-06-19

29	요양원 (療養院)의 촛불	48	이석구	2019-04-01

28	숨결	32	이석구	2019-02-01

27	태양은 떠오른다	34	이석구	2019-01-01

26	사마귀	39	이석구	2018-11-25

25	날개	32	이석구	2018-11-01

24	귀향 (歸鄕)	47	이석구	2018-10-13

23	역류 (逆流)	28	이석구	2018-09-25

22	노숙인 (露宿人)	61	이석구	2018-08-13

21	치매 (癡呆)	50	이석구	2018-06-30

20	샛바람	71	이석구	2018-04-16

19	석양빛 길손	49	이석구	2018-03-01

18	뜬구름은 흘러가도	93	이석구	2018-01-01

17	풀잎의 노래	80	이석구	2017-11-09

16	강물은 흐르는데	100	이석구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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