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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석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석구
ㆍ작성일	2016-01-23 12:38

ㆍIP: 1.xxx.196

배신의 넋이 타오르고

배신의 넋이 타오르고

이 석 구

눈보라가 꼭두재를 휘몰아쳐
목쉰 비명을 지르며
시린 가슴 속으로
앙칼지게 파고든다

불혹을 겨우 넘긴
외조부가 은하를 건너셨다
진사로 후학을 가르치시더니
모정은 흐르는 눈물을
연신 손등으로 닦는다

철없는 형제를 앞세우고
30리 산골길을 재촉했다
산새가 푸르륵
허공으로 날아간다

한밤에만 흐르는 강물처럼
흔적없이 가버린 영혼
혼불을 부르며 혼절하는
그토록 애통한 혈육을 남겨 두고
홀로 어디로 가셨나요

모정은 날마다
눈물로 지새웠다
오직 혈육의 디딤돌이 되어
언발을 구르며 육신을 불살라
발길을 밝혀준 등불
낮달은 허옇게 웃고 섰는데

눈이 내린다
어리석은 미련을 감추고
속울음으로 떠나보낸 모정
내가 언젠가 그 자리에 가면
한 줄기 만수향이
배신의 넋이 올라
서러이 타오르리

김경렬

2016-01-24 07:07

이석구 시인님!
세월을 불사르는 시인님의 시향에 젖는 이른 아침입니다.
한 줄기 만수향이
서러리 타오르리라~~
추운날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후일 되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엄동이 실감납니다. 반가운 만남 믿음이지요. 매정히 변해가는 세태가 자신도 동화되어 안타깝군요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4 09:56

배정이

2016-01-24 09:43

배신의 넋이 올라
서러이 타오르리라~
차갑고 시린 날씨가
이 아침을 더욱 슬프게 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강추위가 추억을 되살립니다. 재치 있는 반가운 만남 여전히 앞장서고 감사합니다. 세월이 너무 매정히 허욕으로 인생 사연 아랑곳 없이 달려가고 여전히 멋진 건필 바라며 날마다 즐겁고 건강 행복하세요.	1/24 10:15

곽철재

2016-01-24 12:38

작은 점과 같은 우리 인생의 애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세월과 자연은 무심하게 흘러갑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픈 마음을 어찌할 수 없음이 현실이니 아픔은 아파하고 슬픔은 슬퍼해야겠지요.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석구	엄동이 기세를 부립니다. 반가운 만남 믿음이지요. 인생은 참으로 미미한 존재임을 세월 따라 실감합니다. 허욕이 한낱 뜬구름인 줄 너무 알면서도 격려 감사하고 매일 즐겁고 건강 바랍니다.	1/25 19:42

김광섭

2016-01-24 15:06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한파에 눈도 너무 많이 왔어요.
이석구시인님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미끄러운 길 조심 하세요.


이석구	엄동설한이 실감 납니다. 여전히 건강하심 믿음입니다. 능력 있는 활동 감동을 보내고 언젠가 반가운 만남으로 압니다. 더욱 즐겁고 건강 바랍니다.	1/25 19:48

이정규

2016-01-24 15:58

이석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휴일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이석구	엄동에 여전히 건재하십니다. 잊지 않고 격려 감사하구요. 정말로 세월, 왜 이리 겁없이 멋대로 혼자 달려만 가는지요. 날마다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5 19:55

경규민

2016-01-25 10:05

인생살이는 기쁨과 괴로움의 연속인가봅니다.
고통은 크고작음의 차이일뿐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기쁨또한 그러하겠지요.
오직 마음먹기따라 그 값어치가 달라질쁜,
귀한 시심에 하께하며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소서


이석구	엄동이 으름장을 놓는군요. 여전히 건재하심에 감사합니다. 인생살이 참으로 큰 소리 쳐봤자 티끌입니다.허욕 없이 살라 해도 주변에서 용납을 않는데요. 날마다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5 20:06

주일례

2016-01-25 21:04

영원히 보내드린다는 것은 나이를 떠나
차고 넘치는 슬픔이 가득할 것 같지요.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한해 되십시요.


이석구	엄동설한이 기세를 올립니다. 반가운 인사 믿음이구요. 정말로 너무 매정히 달려가는 건방진 세월을 보고만 있어야는지 어차피 흘러가는 인생 허욕 때문인지요. 매일처럼 즐겁고 행복하셍요.	1/27 14:56

김수잔

2016-01-27 08:39

이석구 시인님!
인생살이 슬픔과 기쁨이
늘 교차되며
세월을 불사르며
가고 있는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고운글에 감사히 머뭅니다 시인님.


이석구	엄동 추위가 인정도 저버립니다. 여전히 잊지 않고 반가운 믿음이군요. 저만치 숨가삐 흐르는 세월이 이제는 이만치 가까이 닥아와서 말끄러미 쳐다보고 있네요. 아무리 큰 소리 쳐봤자 그런데 바람 따라 구름처럼 흐르면 되는 걸,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1/27 15:28

주응규

2016-01-28 09:03

정갈히 마음으로 걸러내리신 시인님의 좋은 글향에 쉬어봅니다
매섭게 칼부림치던 동장군도 오늘은 기세가 꺾인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향필을 기도합니다.


이석구	혹한 설한이 거드름을 떨칩니다. 이사님, 한동안 소식이 멀었지요. 여전히 건재한 모습 반갑군요. 그런데 참으로 서운한 일은 문학이 흐르는 여울목이 어찌 되어 정감을 담고 길잡이가 되었는데 아쉬움, 그동안 보살핌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욱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8 18:13

고경애

2016-02-03 21:04

아직 낯선길 설렘으로 인사 드려요
고맙습니다
정성글에 머물러 행복 밤이에요
편한 밤이세요


이석구	눈바람 속에 전해온 인사 반가운 믿음입니다. 입춘의 숨통을 막은 엄동은 물러설 줄 모르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2/4 20:38

김지숙

2016-02-04 17:14

이석구 시인님
우리네 삶..
만남과 이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세월을 불사르며 찾아옵니더
시인님 우리 명절 설 잘 쇠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석구	2016-02-04 20:48 회원사진 입춘의 숨결조차 눈바람으로 꽁꽁 얼려 버리는 엄동설한 얼마나 버티고 비틀거릴지, 인생은 매달리는데 세월은 매정스레 달려만 갑니다.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2/6 20:08

배정이

2016-02-06 19:00

안녕하세요!~ 시인님,
언제나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꽃 피는 봄날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시인님이 되시고
설 명절에
5년은 더 젊어지는 떡국!~ 행복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2016-02-06 20:05 회원사진 입춘이라지만 한파가 한창 버티는군요. 다정다감한 만남은 여전히 믿음이지요. 재치 있게 구사하는 유머 감각 재능인데 소박하고도 편한 감성적인 시 감각이 타고난 듯합니다. 희망찬 봄맞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잠깐, 간절히 기다기다리던 설명절 추억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 바랍니다.	2/6 20:15

김종순

2016-02-07 09:47

만족한 삶을 이루고 떠나는 인생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떠난 망자 앞에서 즐거운 노래를 불러 주기를 유언에 남긴 망자도 있다 들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어느 면에서 얼마나 도량을 닦아야 그럴 수 있을까 감히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유언이라 생각되더군요
조상을 같이한 시인님의 친척 망자께 좋은 곳에 연명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차피 한번은 생을 마감해야 하거늘 애통하고 허전한 가슴은 누구나 같을 것이겠지요.
마음 정리하시고 가족과 함께 뜻있는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입춘이 지났는데 엄동이 기승을 부리네요. 격조 있는 감성 표현 감상 잘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여전히 친근감 믿음입니다. 전에는 인정이 살아 숨쉬고 감정 표출이 진솔인데 각박한 세파에 변질된 인정은 형식적인 행사 치례로 희로애락이 무감각해져 가고 안타까울 뿐이지요. 날마다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7 15:36

장선희

2016-02-10 11:25

이석구 시인님 모정의 아픔을 봅니다.
지난 아픔과 서러움을 불사르는 시심에 아려오는 마음 동심합니다.
깊은 시향 마음껏 분출하시는 유종의 미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벌써 봄을 말할 수 있는 계절로 분주해지는군요.
아직 남은 겨울 기온에 건강 챙기시고
다가오는 행복 가득한 한해 되세요^^


이석구	봄이라지만 잔설이 시립니다. 만남의 인사 반가운 믿음이구요. 세월 따라 세태 인정이 삭막해져 안타까운 심정 저리군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2/11 19:33

임승대

2016-02-11 17:58

모정은 날마다 눈물로 지새웠다
뜨거운 모정 어떠한 겨울추위도
어떠한 세월한파도 이겨낼것 같습니다.
고운 글 잘 감상합니다.
요즈음 날씨가 봄날씨같이 포근한데요
머지않아 다가올 봄을 생각하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상되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입춘이 지났는데 엄동이 건재합니다. 여전히 반가운 모습 믿음이구요. 삭막해져 가는 인정이 안타깝고 우리 시기는 사라져 갈 것 아닌지요. 희망찬 새봄에는 건강 행복하세요.	2/11 19:49

문익호

2016-02-13 18:34

세월을 불사르고

시상이 슬프네요. ㅎ~
저는 세월이 아깝지 않습니다.
세월이 바쁘지 저는 하나도 안바쁘거든요.
그저 잘 지내려고 합니다. ㅎ~
시인님 행복하십시오. ㅎ~


이석구	봄이 왔지만 아직도 시립니다. 매정한 세월에 매달리는데 너무나 즐겁게 살아가는 인정 참으로 부러울 뿐입니다. 즐겁고 사업 번성 행복하세요.	2/14 11:07

안선희

2016-02-18 01:13

이석구 시인님.
시에서 애절하지만
숙명인듯 운명인듯
우리네 삶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냉엄한 진실을 엿봅니다.
세월을 불사르고
혼불을 불사르고
하나뿐인 인생
멋드러진 시심으로 불태우시길 빕니다.


이석구	봄빛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세월은 매정스레 흘러가는데 인정은 매달리며 애원하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2/18 18:26

김흥님

2016-02-19 22:31

낮달은 허옇게 질려
웃고 있는데,
세월의 불사른 인생은
한번가면 돌아올 줄 모르는 망부석입니다

가신님이야 가고 싶어 가리오마는,
어이합니까
자식을 앞세운 노모의 비통한 슬픔은,,!!

예전에는 몰랐던,
누군가를 멀리 떠나보내는 일이
참으로 힘든 작별의 시간입니다


이석구	봄빛이 연분홍 웃음으로 밀려옵니다. 여전히 온화한 모습 반갑구요. 세월은 숨가삐 달려만 가는데 인생은 몸부림 치며 매달리고 단 한번 뿐인 인정이 야속하군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2/22 19:39

정병근

2016-02-23 12:54

언젠가는 나의 삶도 한꺼번에 불사르고..
사라질 그날을 위해 지금의 복잡한 인생사만큼이나 지저분하게
남겨지지 않을 그날을 위해 부디 노력 할 수 밖에요...

이석구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감상하면서
내.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이르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이석구	봄바람이 차갑게 밀려옵니다. 만나는 반가움 믿음이구요. 숨가삐 가는 세월 붙잡지 못하는 미미한 인정이 안타까운데, 사업 번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25 20:25

김기전

2016-03-07 08:54

이석구시인님 세월을 불사르고 그 고운 시향에
애잔한 마음입니다 어느덧 3월 봄이 가까이 온듯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이석구	봄빛이 밀려옵니다. 새봄에는 새싹을 길러서 하고자 하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사업 번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10 14:16

박명갑

2016-03-17 19:57

산다는 것은 언젠가 가야 할 길이라 생각됩니다.
떠나보낸 쓸쓸함이야 무엇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까.
시인님의 시어처럼 세월을 불사르는 것이겠죠.
애잔한 시, 잘 감상했습니다.


이석구	새봄이 천천히 밀려옵니다. 반가운 만남 믿음이군요. 인생은 흐르는 강물처럼 숨가삐 달려가는데, 즐겁고 사업 번성 건강하세요.	3/18 19:45

김미경

2016-03-18 03:46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만은 늘 함께 하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이렇게 아주 가끔 서재 방문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줄 믿습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이석구	봄빛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만나는 반가움 믿음입니다. 새봄에는 소망하는 일 성취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3/18 19:48

김소미

2016-03-23 02:31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 뜨락에 고운 글향 피워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세월을 불사르고*
라는 깊디깊은 시인님의
시 밭에서 오랜동안 머물어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소서 ㅡ


이석구	찬란한 봄빛이 밀려옵니다. 잠시 비운 사이 정말 반갑군요. 인정이 오가는 순수한 믿음인데, 하시는 일 더욱 번성하시고 날마다 건필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3/30 20:16

진현화

2016-03-23 23:52

안녕하세요...진즉에 찾아뵈어야 했는데..게으름이 게으름을 더한 꼴이네요
누구나 가야할 곳이지만 예고없이 불쑥 , 아직 할일 많은 나이에 이별은 더 더 슬플듯 합니다.
마음을 담은 옥고에 감사히 들러봅니다


이석구	봄빛이 진달래 향기로 밀려옵니다. 막간에 반가운 인사 정말 믿음인데요.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인생 매정뿐인데, 희망의 봄길에 아름다운 소망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3/30 20:22

박영애

2016-03-24 02:53

정들었던 사람과의 이별은 정말 시간이 가도 힘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또 잊은듯 살게 되는것이 우리네 삶이 아닌가 싶네요.
시인님 연초록잎이 새록새록 나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 날 되세요^^


이석구	연분홍 봄빛이 아리따이 밀려옵니다. 낭랑한 가슴 울리는 낭송을 언젠가 기대하며 즐거운데, 멋진 재능 정말로 성원합니다. 숨가삐 흐르는 인생 매달리며, 나날이 즐겁고 건필 행복하세요.	3/30 20:47

오석주

2016-03-30 18:48

세월의 흐름을 알리는 시향!
곱게 내리신 시어에 머물러 봅니다
행복하신 봄날 되시고
향필 하시길요~^^
시인님!


이석구	찬란한 봄빛이 밀려옵니다. 반가운 만남 인정의 믿음이지요. 매정한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가는데,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3/30 20:53

전윤구

2016-04-04 17:45

이석구 시인님~
애끓고 절절한 시어에
젊은 날의 시리고 아픈 이별이 떠오릅니다.
슬픈 이별은 기쁜 해후를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좋은 글 온몸에 담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석구	봄빛이 숨가삐 몰려옵니다. 단정한 모습 믿음이구요. 덧없이 강물처럼 흘러가는 인생 매달리며 애원해도 못 본체, 더욱 사업 번성하시고 행복하세요.	4/5 18:37

조한직

2016-04-15 22:06

젊음을 통째로 놔두고 떠나간 영혼이 서럽도록 안타까움이 드네요.
꽃피고 푸른 잎 돋기 시작하는 봄날 기쁨 가득 채우시길 빕니다.


이석구	오랫만에 만나는 인사 믿음입니다. 지회장님, 가까이 닥아가려지만 신상이 여의치 않아 마음의 믿음입니다. 새봄에는 소망이 성취되시기를 바라며 만날 수 있는 기약을 합니다.	4/25 19:57

이옥순

2016-06-05 15:02

흔적없이 가버린영혼
우리인생 영원히 살것만
같지만 내일을 알수없네요
하루을 맞이 하면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아픈일
가슴애려옵니다
이석구 시인님
힘내세요!!!


이석구	녹음이 짙푸르러 갑니다. 아주 오랜만에 반가운 믿음의 소식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매정히 달리는 세월을 매달려도 태연하게 뿌리치며 거드름 떨고 먼지 보다 허약한 존재 실감하는데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1/24 09:27

김병근

2018-01-04 13:41

어떠한 경로이든
좋은 사람과 글로써
인연이 되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보다 값지고 보배 같은 삶이 아닐까

돌아보니 행복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주신 시인님과
알찬 맺음으로 한 해를 담고 싶습니다

희망찬 무술년 새날에
고운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시인님과 같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세월을 불사르고
가슴에 새겨 갑니다


이석구	무술 새해 소망성취 바랍니다. 새해에는 사업 번성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1/24 09:32

박상현

2019-04-06 06:45

꽃잎은 사월 하늘 속을 구름처럼 떠다니는군요
한 잎 한 잎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면 기특하기만 합니다
지는 꽃잎을 보면 아쉬운 마음에 또 일 년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이란 또 한 가지 희망이니 행복이라 하겠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첫 주말입니다
가슴 아픈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다 함께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봄의 노래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석구	가을빛이 저물어갑니다. 늦은 인사 미안한데 반가운 만남 감사합니다. 한 해도 기울어 가는데 활동적인 모습 부럽고 사업 번성하시고 더욱 건강 건필하세요.	11/19 15:59

두더지

달그림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	장다리꽃이 필 때	40	이석구	2020-04-24

34	봄빛은 솔향기를 싣고	28	이석구	2020-03-16

33	솔바람 한 점	26	이석구	2020-01-23

32	물결은 흘러가는데	28	이석구	2019-11-05

31	영원한 내 조국 (祖國)	36	이석구	2019-07-30

30	풀잎은 흘러가는데	34	이석구	2019-06-19

29	요양원 (療養院)의 촛불	48	이석구	2019-04-01

28	숨결	32	이석구	2019-02-01

27	태양은 떠오른다	34	이석구	2019-01-01

26	사마귀	39	이석구	2018-11-25

25	날개	32	이석구	2018-11-01

24	귀향 (歸鄕)	47	이석구	2018-10-13

23	역류 (逆流)	28	이석구	2018-09-25

22	노숙인 (露宿人)	61	이석구	2018-08-13

21	치매 (癡呆)	50	이석구	2018-06-30

20	샛바람	71	이석구	2018-04-16

19	석양빛 길손	49	이석구	2018-03-01

18	뜬구름은 흘러가도	93	이석구	2018-01-01

17	풀잎의 노래	80	이석구	2017-11-09

16	강물은 흐르는데	100	이석구	2017-02-12

	1 2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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