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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석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석구
ㆍ작성일	2015-04-03 18:34

ㆍIP: 1.xxx.77

불꽃은 사위고

갈 길은 멀고 먼데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광란의 모래바람이 소용돌이쳐
캄캄한 미로에 추락했다

타고난 허기를 메꾸려는
보리피리의 서러운 눈물
무녀리의 한풀이 탈춤은
한 조각 쓸개마저 내던졌다

육신이 마른 가지처럼
시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황사 먼지를 퍼마시며
혈육을 일구는 피울음은
가시나무새의 희열이었네

마지막 심지가 비명을 지르며
분노의 불꽃이 타오른다
혈육의 숨결은 기척도 없고

싸늘한 경련이 엄습하는
찰라,
하얀 미소가 피어나고
평온의 정적이 밀려온다

강기영

2015-04-03 20:15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랜만에 오셨군요..
향기로운 봄을 맞아 서재에 꽃불을 환하게 밝히시길 바랍니다.
자주 들러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보고 싶습니다.


이석구	반갑습니다. 희망찬 봄날의 새로운 기맥이 뜻대로 이루어져 사업 번성과 건강 건필 바랍니다.	4/4 11:22

이민아

2015-04-03 21:59

축복드리며 이석구 시인님의 서재 문을 열고 한편의 시를 읊어보고 갑니다.
시인님의 4월에도 시인님의 시마다 봄꽃들의 향기가 피어나며 삶속에 사랑이 넘치우시길 원합니다.
'아득한 미지의 세계에 평온의 정적이 흐른다.' 시인님께서 노래한 시 은은히 저도 불러봅니다.


이석구	봄날의 멋진 편지 반갑구요. 즐거운 보람을 날마다 만들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행복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4/4 11:27

김정남

2015-04-04 02:15

처음들어와 처음 시인님의 글을 보게 되었네요
뭔가..
첫글부터 의미심장한 글이라
제 헤아림으론 아직 너무 이해안되는
어려운 글이네요
자주 뵙도록 할께요
그땐 글 하나하나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겠지요~
건필을. 빕니다 시인님....


이석구	반갑습니다. 희망찬 봄날의 여운이 늘 지속되길 바랍니다. 들풀의 헌신적인 희생이 가치 상실되어가는 현실입니다.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4/4 11:33

곽철재

2015-04-04 10:18

이석구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서재에서 인사드리는 듯합니다. 시가 어렵긴 하지만 쓸개마저 내던진 가시나무새의 희열이란 구절엔 왠지 마음이 짠해지네요. 늘 평안하십시오.


이석구	반갑습니다. 부족해서 자주 못 올리고 희생적인 혈육애를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구요. 건강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4/4 11:38

김광섭

2015-04-04 11:33

영원을 예감한 숨결
분노의 불꽃이 타오른다
폭풍이 몰아치는
순간,, , , , , , 감동입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아침 햇살에 부드러운 주말...
오후부터는 비가 온다는데 우산들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하신 오늘이 되셔요...시인님!


이석구	만나서 반갑구요. 부족한데 격려 감사하고 희망찬 봄날에 사업 번성하세요. 혈육에 대한 희생을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4/4 11:43

서수정

2015-04-04 12:13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리피리의 서러운 눈물 무녀리의 한풀이 탈춤
왠지 힘들었던 시절이 떠올라 눈물이 흐릅니다
주말 내내 행복하시고 멋지게 보내세요


이석구	화사한 봄날 소식 반갑구요. 두물머리 순수 서정을 음미하고 진솔한 모습 부럽습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4/4 12:26

정재열

2015-04-04 12:52

불꽃의 마지막 화려한 몸부림 경련이 발걸음을 잡네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석구 시인님 ^^


이석구	희망이 손짓하는 봄날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새봄에는 더욱 사업 번성하시고 일마다 즐거움 만들어서 건강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4/4 18:30

배정이

2015-04-04 21:19

수족이 마른 나뭇가지처럼
시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황사 바람을 퍼마시며
혈육을 떠받치는 피울음은
가시나무새의 희열이었네. 심오한 글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벚꽃이 만발한 사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석구	아주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변함없는 격려 앞지르는 열정 감사하고 희망찬 봄날의 소망이 성취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날이 더욱 즐거움 만들어 건강 행복하세요.	4/5 08:06

김보규

2015-04-04 23:53

폭풍의 저편, 불꽃은 사위는데 ...
황사 바람을 퍼마시며
혈육을 떠받치는 피울음은
가시나무새의 희열이었네

가장 아름다운 詩
몸으로 써 내린 詩
감명깊게 읽으며 고운 봄길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화사한 희망의 봄날에 반갑군요. 과분의 격려 감사합니다. 난해하다는 감이 있는데 자신을 희생한 들풀의 비애를 혈육마저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찔레꽃 향수 등 음미 감동입니다. 솔직히 읽고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와 닿는 감성 동감 본보기입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 건필하세요.	4/5 08:23

박정근

2015-04-05 13:22

혈육을 떠받치는 피울음은
가시나무새의 희열이었네 ....
내려주신
깊은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시인님~~^^


이석구	화창한 봄날의 반가운 만남이군요. 들풀의 고난 어린 삶 속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아픔을 혈육마저 외면하는 현실이 저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4/5 18:46

곽종철

2015-04-05 20:17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저녁입니다.
진달래, 개나리, 목련 등
봄꽃들이 만개를 하는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이 더욱 짙게 느껴지네요.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즐겁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이석구	화창한 봄날에 반가운 소식이군ㅇ요. 감사의 댓글 보냈는데 컴이 시원찮아 다시 인사 전합니다. 몇 분도 늘 격려 감사하고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4/10 16:07

김수잔

2015-04-06 05:18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폭풍이 몰아치는
순간,
하얀 경련이 밀려오고
아득한 미지의 세계에
평온의 정적이 넘쳐 흐른다

뜻깊은 글에 감사히 머뭅니다
봄향기에 행복한 나날 되세요 시인님^^


이석구	화사한 봄날의 짜릿한 향기가 멀리 이향에서도 밀려옵니다. 자주 음미하고 순수 서정의 정취에 동감 여운이 흐릅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6 11:10

이석구	인정이 메말라 혈육마저 자신의 희생을 외면한 현실이 저립니다.	4/6 11:19

김수잔	아~자신의 희생을 혈육마져 외면하는 인정이 메말라 가는 현실은 너무 마음 아픈 일입니다 다시 뜻깊은 시인님의 글 음미해 봅니다 꽃피는 봄날에 향기론 시간으로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기 바랍니다^^	4/6 11:43

김이진

2015-04-06 10:14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문턱에서
시인님께서 빚으신 귀한 옥고에
마음 내려놓고 잠시 쉬어갑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축복의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희망찬 봄날의 반가운 소식 격려 감사하구요. 참신한 모습 믿음 친근감입니다. 사업 나날이 번창하시고 건필 건강 바랍니다.	4/6 10:56

한영택

2015-04-06 23:55

모든 것을 다 내어준 혈육의 깊은 사랑에
정마저 멀어져가는 안타까운 현실이 가슴 저립니다.
삶을 되돌아보는 깊은 시심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그래도 사랑이 남아있기에 지켜보는 마음
늘 행복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이석구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이군요. 항상 활기찬 모습 전해집니다. 자신의 희생을 혈육마저 외면하는 현실이 저립니다. 희망찬 봄날에 사업 번창하시고 매일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4/7 19:08

주응규

2015-04-07 17:20

이석구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담아 봅니다
봄향이 가득한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삼하십시요.


이석구	희망의 봄날이 출렁입니다. 협회 발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행보하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계속 위해서 봉사해 주시기 바라며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4/7 19:01

이정규

2015-04-08 20:53

이석구 시인님 ~~ 올려 주신 불꽃은 사위는데
이라는
멋진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제가 몸살이 나서 뎃글이 형편 없지만
몸이 낳아지면 다시 뎃글 달겠습니다 ^^


이석구	화창한 봄날에 건강이 안 좋아 걱정이 되는군요. 젊음을 받쳐서 퇴색한 표상이 바람에 흔들거립니다. 속히 쾌차하셔서 활동 바라며 모든 걱정을 털어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고 평안하시기 기원합니다. 인사 글을 올렸는데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	4/10 14:26

이유리

2015-04-09 18:04

깊은 시향에 함께 머뭅니다
주신 글, 감사히 봤어요 시인님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


이석구	찬란한 봄을 맞아 소식 반갑구요. 찬바람 부는 거리지만 혈육마저 외면하는 현실이 저립니다.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4/10 16:12

김지숙

2015-04-09 19:09

이석구시인님 광란의 모래바람이 소용돌이쳐
혈육의 정이 멀어져가는
분노의 비명..
시인님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이석구	현실 감각에 의미를 부여한 음미의 멋이 향기입니다.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 건필하세요.	4/10 16:19

신형탁

2015-04-14 16:13

아득한 미지의 세계에 평온의 정적이 넘쳐 흐른다
시인님께서 가보신 아득한 미지의 세계에서 저도
평온의 정적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비명을 지르고 분노의 불꽃을 태우고 싶습니다
불꽃은 사위는데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빠져봅니다 좋은시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어제는 바람 불고 비오더니 오늘은 봄 향이 더욱 상쾌하네요.
이석구 시인님 간직하고 싶은 봄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이석구	화창한 봄날이 향기롭군요. 사물은 순리대로 피고 지고 기름이 되고 재로 윤회하는데 인생은 물욕과 부귀를 위해 거침없이 넘어뜨리고 밟고 몰인정하게 앞을 모르고 날치지요. 고요히 하려도 날선 바람이 흔들어 밀려다니는군요.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기시 바랍니다.	4/15 16:57

임승대

2015-04-14 18:01

마지막 심지가 비명을 지르고
분노의 불꽃이 타오른다.
미지의 세계에 평온의 정적이 넘쳐 흐른다.
멋진 표현입니다. 고운 글에 머물러 잘 감상합니다.
즐거운 봄 기쁨가득한 시간되세요


이석구	희망찬 봄날에 반가운 만남이군요. 순수한 작품 감상 자주합니다. 사업 번성하시고 더욱 즐겁고 건강 건필 바랍니다.	4/14 20:21

공재룡

2015-04-14 20:23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차일 피일 무엇이
그리 바뿐지 모르겠습니다.

봄비는 매마른
대지를 적시고
황사 먼지를 갈아 앉히며

여기 저기 봄꽃에
불을 지피는 군요.

봄꽃 축제다 행사의
마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우리가 잠든 이밤에
피는 꽃이 있으면

조용히 지는
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몇날이 지나면
이산 저산 불게 타던 불꽃이
조용히 사위여 가고

입을 벌리며 헉헉 되는
열대성 저기압이
밀려 오겠지요.

이봄이 가기전에
시인님뜨락에
봄향기 가득한 봄 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희망찬 봄날에 평안을 바랍니다. 자연이 순리대로 순환하는 진리를 물욕에 우선하는 인생은 알면서도 모르고 날선 발길을 가고 있지요. 늘 온건 편안한 모습에 친근감과 믿음의 본보기로 삼고 있지요. 하시는 일 성취를 바라며 항상 즐거움 만들어 평안과 즐거움으로 보람찬 나날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4/15 17:06

신홍섭

2015-04-14 20:46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갈길 먼 나그네 무녀리로서 모든것을 다 바치며
살아가는 고달픔 우리네 모습이 아닐른지---
가슴 찡 합니다. 깊은 시향 담아봅니다.


이석구	희망의 봄 향기가 밀려옵니다. 혈육마저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사업 번성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4/15 20:29

김창환

2015-04-15 02:00

분노의 불꽃이 타오른다
폭풍이 몰아치는
순간,
하얀 경련이 밀려오고

시인님의 시정에 머물며
순탄치 않는 삶에 마지막 포효를 던지고
하얀 재만을 남기고 사라지는 삶의 일면을 그려봅니다.
고운 밤 되시고요.


이석구	희망찬 봄날의 향기가 밀려옵니다. 낯설게 하기의 의도를 인정한 감상이 공감이 가는군요.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4/15 20:32

김강좌

2015-04-15 13:46

하얀 재만 남긴 채
사위어 가는 불꽃에
새로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요~!!
다시 활활 타오르는
불꽃의 소망이 되살아나시길
소원하면서..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걸음 하시는 길 조심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이석구	찬란한 봄날의 향기가 밀려옵니다. 인생은 자신을 헌신해 보람을 충족하지만 혈육마저 당연하는 현실이 저립니다.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4/15 20:36

김경렬

2015-04-15 22:05

이석구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서 몇번을 곱씹으며
가슴 먹먹함을 느낍니다.

폭풍이 몰아치는 순간
하얀 경련이 밀려오고
아늑한 미지의 세계에
평온의 정적이 넘쳐 흐른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시기바랍니다.


이석구	희망찬 봄날이 몰려옵니다. 만남의 인연 반갑습니다. 자신의 가슴을 버리고 희생한 혈육마저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사업 번성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4/16 17:04

장화순

2015-04-16 21:32

많이는 아니지만 봄비가 잦은 요즘
시인님에 고운 시어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석구	봄빛의 만남 반갑구요.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 건필하세요.	4/18 15:22

김희영

2015-04-16 23:14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가 솔솔 내리고 산천초목이 소생하며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들이 줄을 이어 피어납니다.
산에는 제법 연둣빛으로 빛나고
활기를 띠며 생동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심지가 비명을 지르고
분노의 불꽃이 타오른다


이석구	찬란한 봄빛이 쏟아집니다. 꽃은 여전히 피고 지고 순환하는데 인정은 날마다 날선 바람으로 거리를 흔드는군요. 꽃처럼 아름다운 순리가 부럽고 더욱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8 15:29

김희영 2015-04-16 23:15	시인님 올리신 시 향기로 와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2015-04-17 22:28

"불꽃은 사위는데"
좋은 글을 배독하면서 건강하신 모습 뵈오니 방갑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봄날의 반가운 소식이군요. 화사한 꽃처럼 아름다운 인생인데 혈육마저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지요. 사업 번성하시고 건필하세요.	4/18 15:32

박미리

2015-04-19 14:56

시련을 견딘 오늘은
내일을 태울
희망 불씨가 되겠지요
건안 건필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이석구	희망의 봄빛이 불타오릅니다. 위선적인 날선 세태지만 혈육마저 외면하는 현실이군요. 나날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4/19 17:12

김기전

2015-04-20 10:49

이석구시인님 지척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이번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날 되십시요


이석구	근처의 반가운 친구이군요. 활기찬 모습 친근감이 가고 사업 더욱 번성하시고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4/22 21:02

염규식

2015-04-20 22:34

시인님 건안 하시죠 오랜만에 시읹님의 옥고에 다녀갑니다
새봄에 더욱 건 안 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석구	반가운 모습 오랜만에 만납니다. 활기 차고 믿음 부럽구요. 사업 더욱 번창하시고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4/22 21:04

안선희

2015-04-21 13:58

이석구 시인님.
비장미가 흐르는
불꽃은 사위었는데
시에 머물렀습니다.
봄날 단비가 흩날리는 즈음입니다.
행복 가득한 날들 되세요.


이석구	봄빛이 짙어지고 향기 밀려옵니다. 순수 차분한 모습 부럽구요. 헌신한 부정을 모르는 현실이 안타까운데,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4/22 21:09

김선목

2015-04-26 15:13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꽃은 사위는데 의미있는 시향을 감상하며
구구절절한 아쉬움과 현실을 질타하며
정말 가슴 아파하는 절규로 들려옵니다
혈육을 떠받치는 피울음은 가시나무새의 희열이었네
마지막 심지가 비명을 지르고 분노의 불꽃이 타오른다
아득한 미지의 세계에 평온의 정적이 넘쳐 흐른다
시인님 마음밭에 쉼하며 깊은 뜻 헤아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요


이석구	새봄이 밀려옵니다. 미비한 인사 미안할 따름이군요.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먼저 찾고 사업 번성하시고 건강하세요.	2/27 10:14

곽종철

2015-04-26 19:48

"불꽃은 사위는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석구	봄빛이 무르녹아내립니다. 여전히 온화한 모습 반갑고 더욱 사업 번창하시고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4/29 11:24

박걸주

2015-04-28 19:13

곱게 내리신 글에 머물렀습니다.
늘 편안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제 서재 방문 감사 드립니다.


이석구	봄빛이 숨가삐 밀려옵니다. 믿음 친근 사색적인 모습 반가운 친구 같구요. 헌신한 고마움을 외면하는 혈육의 현실이 안타깝군요. 사업 번성하시고 건강 바랍니다.	4/29 12:43

김소미

2015-05-05 02:20

불꽃은 사위는데란
깊은 시심에
오래도록 머므르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이석구	향기로운 봄빛 따라 반갑구요. 자신을 희생한 부모 정을 외면하는 혈육의 비정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5/5 20:28

박순애

2015-05-06 23:35

불꽃은 사위는데~
하얀 미소가 피어나고
평온의 정적이 밀려온다

시인님
아름다운 꽃향기로 행복한 오월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석구	봄빛이 무르녹아내리네요. 혈육을 위한 희생을 지금은 간청 않지만 매정히 외면하는 요양원 현실이 저립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5/8 09:58

김흥님

2015-05-09 23:15

이석구 시인님,,
반가운 눈인사 전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봄날
뒷동산에 참꽃이 피고지고
찔레꽃의 달짝지근한 향수와
뻐국새 울어대는 이 봄이면
보리물결 일렁이는 아름다움 뒷편에
보릿고개에 허덕이는 아픈 기억들이
기억의 함성으로 들려오곤 합니다
어머니의 가난하기만 했던 아궁이와
그 와중에도 정과 사랑이 넘쳐났던
그 시절에 비하면
요즘 우리네 사는 세상은
너무도 이기적이고 삭막하기가 그지없지요

그 불꽃은 사그라지는데,
찔레꽃 향기는 5월의 이내 가슴속에서
하얗게 피어납니다


이석구	봄빛이 짙어갑니다. 순수 편안한 모습 반갑군요. 서정이 강물처럼 펼쳐지는 감정 표현이 가슴에 닿지요. 숨가쁜 세월 목메는 인정 아쉽고 안타까운 설움이 밀려오는군요. 혈육의 인지상정이지만 부모 정을 외면하는 현실, 나날이 즐거움 만들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10 08:20

조한직

2015-05-11 20:07

이석구 시인님 불꽃은 사위는데 깊은 시심의 향기에 들러봅니다.
비가 많이 내린다 합니다. 좋은 소식만을 기대하면서 평안한 시간을 빕니다.


이석구	봄빛이 짙푸르러갑니다. 온화 다감한 모습 반갑구요. 이기적 불신의 세태에 혈육의 헌신한 정을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5/12 20:51

박경표

2015-05-16 11:18

연륜깊은 시속에서 사막의 날리는 모레바람 모레톱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이석구	봄빛이 짙어갑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고 편안하고 친근감 느낍니다. 혈육 위한 희생을 저버리는 싸늘한 현실이 안타깝지요.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5/18 09:40

이상현

2015-05-25 06:04

하얀 미소가 피어나고
평온의 정적이 밀려온다

내리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석구	봄빛이 무르녹아갑니다. 무정 세월 매달리는 인생 혈육의 정에 몰인정한 현실이 아쉽군요. 즐겁고 사업 번성 바랍니다.	5/25 10:22

홍대복

2015-06-11 02:03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석구	솔향기 짙어갑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멋진 모습 여전히 반갑고 친근감입나다. 가는 세월 무심해서 따르지 말고, 더욱 즐겁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8/23 09:08

기다리는 발길

눈발은 거세게 내리는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	장다리꽃이 필 때	40	이석구	2020-04-24

34	봄빛은 솔향기를 싣고	28	이석구	2020-03-16

33	솔바람 한 점	26	이석구	2020-01-23

32	물결은 흘러가는데	28	이석구	2019-11-05

31	영원한 내 조국 (祖國)	36	이석구	2019-07-30

30	풀잎은 흘러가는데	34	이석구	2019-06-19

29	요양원 (療養院)의 촛불	48	이석구	2019-04-01

28	숨결	32	이석구	2019-02-01

27	태양은 떠오른다	34	이석구	2019-01-01

26	사마귀	39	이석구	2018-11-25

25	날개	32	이석구	2018-11-01

24	귀향 (歸鄕)	47	이석구	2018-10-13

23	역류 (逆流)	28	이석구	2018-09-25

22	노숙인 (露宿人)	61	이석구	2018-08-13

21	치매 (癡呆)	50	이석구	2018-06-30

20	샛바람	71	이석구	2018-04-16

19	석양빛 길손	49	이석구	2018-03-01

18	뜬구름은 흘러가도	93	이석구	2018-01-01

17	풀잎의 노래	80	이석구	2017-11-09

16	강물은 흐르는데	100	이석구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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