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향아
ㆍ작성일	2015-04-10 10:40

ㆍIP: 118.xxx.112

안부

안부/ 김향아

끊어서는 안 될
천륜의 인연이건만
물과 기름처럼
한 마음 되지 못하니
조금씩 멀어지는 마음
천리 먼 길 와 버렸네

생각하면 야속한 마음
피할 길이 없고
몸은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천리 밖에 있으니
이렇게 마음으로 묻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김경렬

2015-04-10 16:10

`김향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향아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금씩 멀어지는마음
천리 먼 길 와 버렸네~
마음으로만 안부를 묻는
시인님의 아픔에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힘내시고 꽃향기 숲으로 산책 갑시다.
화이팅!!!


김향아	행복의 수레에 길을 밝혀 주네... 시인님,안녕하세요 서재에서 처음 뵙는것 같습니다 들려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안거필 하십시요	4/11 19:58

강기영

2015-04-10 18:10

`김향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부~~~가슴이 아립니다.
마음으로만 묻는 안부에 봄날도 쓸쓸하겠네요..
힘내시고, 꽃향기 고이 접어 님께 날려보내세요.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김향아	강기영시인님,방문 감사합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휴일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날들 되십시요	4/19 19:02

정재열

2015-04-10 20:22

`김향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부를 물으시는 시인님의 고뇌가
시향가득 뿌려져옵니다.
마음으로 물으시는 안부가
조금씩 멀어진 마음의 벽을 허물어 주시지 않을까요
내리신 깊은 시심에 거닐다 갑니다. 김향아 시인님 ~~^^


김향아	정재열시인님,감사합니다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 듯 그런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4/19 19:05

김광섭

2015-04-11 15:53

조금씩 멀어지는 마음
천리 먼 길 와 버렸네.......~~아~~
이렇게 마음으로 묻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ㅠ
변함없는 사랑으로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향아	김광석시인님,감사합니다 누구나에게는 차마 말못하는 아픔이 하나,둘씩은 갖고 있겠지요?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4/19 19:07

고현자

2015-04-11 16:13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김향아	고현자시인님,감사합니다 오늘은 봄비가 주르륵 내리는 휴일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에 봄향기가 가득 채워지시길 원합니다 행복하십시요	4/19 19:09

배정이

2015-04-11 23:43

김향아 시인님, 현 시대가 많이들 마음하고는 달리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위해서 멀리하고 사는데 착한 우리 시인님은 정이 많아서 안부를 묻고 걱정이 앞섭니다. 시인님, 편안한 휴일 되세요.^^


김향아	배정이시인님,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시인님한테 많이 배워야 겠는데요^^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시인님,늘 행복하십시요	4/19 19:12

박정근

2015-04-12 20:41

몸은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천리 밖에 있으니
이렇게 마음으로 묻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내리신 시향에 머물며
저또한 조용히 물어봅니다
잘 지내고 있냐고....
평안하시고 새로운 한주 좋은일 가득 하시길 빕니다~^^


김향아	박정근시인님,감사합니다 네,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4/19 19:13

문재평

2015-04-14 11:27

가까워도 안 보면 멀어지듯
이리도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서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요
먼저 다가가 보시길 권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향아	문재평시인님,감사합니다 그러도록 노력 해 볼께요 먼저 다가가는걸루... 좋은 날 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4/19 19:16

이정규

2015-04-14 20:15

김향아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올려 주신 고운 시향기에 마음 내려놓고 쉼하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시기를 ~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늘 행복 하시기를 바랄께요 !


김향아	이정규시인님,감사합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휴일을 맞습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4/19 19:17

김지숙

2015-04-14 20:18

김향아시인님 몸은 가까이 있어도
마음은 천리 밖에 있으니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느냐고
이렇게 안부를 묻습니더
마음이 찡 해옵니더..
시인님 고운 밤이 되십시요


김향아	김지숙시인님,감사합니다 같이 공감해 주시니 더욱 감사 드려요 시인님도 잘 계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4/19 19:19

이석구

2015-04-14 20:35

봄날의 서정적 향기입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어진
그래도 묻고픈 안부가
가슴 저립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김향아	이석구시인님,감사합니다 그러네요 일부러 외면하려 하지만 가끔씩은 그래도 생각나는...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십시요	4/19 19:22

서복길

2015-04-15 18:05

나 또한 시인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반가워요 시인님
봄이 주는 이 향긋함
맘껏 누리시는 봄날 되세요.


김향아	서복길시인님,감사합니다 서재에서 만나도 새로운 반가움이 느껴 집니다 잘 계시지요? 행사때 오랜 시간 갖지 못해 많이 아쉬웠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다려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4/19 19:25

한영택

2015-04-15 18:16

가까이 있어도 멀게만 보이고
물과 기름이 하나가 되지 못하니
몸은 가까이 있어도 마음은 천리 밖
마음으로 물어보는 한마디
그대는 잘 계시나요?
마음이 아픕니다.
행복하세요.


김향아	한영택시인님,감사합니다 괜한 시를 올려서 시인님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듯 하여 새삼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4/19 19:27

박걸주

2015-04-18 02:02

천륜의 연은
끊어서도 끊어지지도 않지요.
먼저 다가 가세요.
언니! 미안해 하고요.
늘 즐거운 시간 되길 빕니다.


김향아	박걸주시인님,감사합니다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천륜"이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말씀을 참고로 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드리며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4/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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