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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20-04-16 08:16

ㆍIP: 175.xxx.204

봄의 향연

성경자

산마루 고운 햇살 아래
산새들 목청 높여 노래 부르면
겨우내 꽁꽁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고
차가운 대지의 영혼을 흔들어 깨운다.

텅 빈 하늘에 외로운 뭉게구름은
쉴 곳을 찾아 산허리를 등에 짊어지고 길 떠나면
눈부신 저 고운 빛깔들은 바람이 되고 비가 되어
소리 없는 적막한 세상을 붉은빛으로 물들인다.

봄소식이 들리는 너른 들녘에
재잘대는 꽃샘바람 소리는
기다림에 지쳐 방울방울 이슬이 되고
만개하는 진달래꽃은 사랑의 불꽃을 태운다.

김동철 2020-04-16 08:19	성경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새롭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하루하루에 감사한 마음을 열어봅니다 움켜쥔 행복은 작은 씨앗이지만 함께 나누는 행복은 아름다운 꽃이요 열매입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 나누는 행복 행하는 건강한 날이 되시기를 응원하며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빵빵 ~~~♡^^

전병일 2020-04-16 10:49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불 켜진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선택의 순간은 끝이 났다 선택받은 분 선택받지 못한 분 바로 내덕이고 내 탓이다 모두가 합심해서 우리나라가 발전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때다 시인님도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2020-04-16 10:55	가지마다 촘촘히 밝힌 꽃잎들 박태기나무 꽃 하늘 향해 두 손 가지런히 모아 흰 보랏빛 탑처럼 피어나는 라일락꽃입니다 봄꽃들은 이렇게 촘촘히 봄 편지를 써 가나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은 이렇게 찬란한 그림을 꽃으로 그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걱정도 없이 들판을 달리고 싶습니다 재갈처럼 늘 마스크를 하고 외출을 해야 하는 나날들이 일상이 되어가는 하루하루가 서글프지만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생각한다면 필히 그러함이 옳다고 믿습니다 꼭 이겨내야 하는 코로나 19입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라니 자랑스럽네요 이번 총선도 질서 속에서 무사히 잘 치러낸 우리들입니다 모두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봄 뜨락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염규식 2020-04-16 12:54	늘 의미 깊은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건안 건필하십시요~~

석옥자 2020-04-16 23:14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두드려 안부 전하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수 읊어보고 잠시 머물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세월은 변해도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늘 건필 옥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병근 2020-04-17 01:25	시인님 잘 지내시죠 코로나 19로 심신이 무척 피곤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와중에도 계획된 일로 인해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향 새기며 곱게 감상합니다 어수선한 시절 분위기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곧 좋은 날이 오리라 믿기에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오 서재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이 밤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성경자 시인님

이동백 2020-04-17 05:27	성경자 시인님! 올려주신 "봄의 향연" 에 머물며 배독합나다. 멋진 작품으로 읽는이의 마음을 흔들어 향기가 퍼져 나가는 글 지으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오늘은 모처럼 만에 봄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봄비가 내리면 초록물감이 번지 듯 온 세상이 점점 바뀌어 가고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지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오늘 시골로 볍씨 파종(못자리)하러 간답니다.

장화순 2020-04-17 06:33	봄은 자꾸 발걸음 재촉하고 마음은 봄을 따라 꽃춤을 추는데 발걸음은 집안을 뱅뱅 돌고 있네요 코로나19가 무엇인지 안녕하시죠 성경자 시인님 올려주신 "봄의 향연" 시향에 잠시 머물어 보는 이아침 시간 먼산의 산벚꽃을 마음으로 그리고 뒷동산을 붉게 불들이던 진달래 따먹더 어린날의 행복을 찾아 보았답니다 이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2020-04-17 06:54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뵴비가 오려나 봅니다. 불금의 아침 멋진 시향 번지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눈 덮인 한라산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2020-04-17 08:08	봄소식이 들리는 너른 들녘에 재잘대는 꽃샘바람 소리는 기다림에 지쳐 방울방울 이슬이 되고 만개하는 진달래꽃은 사랑의 불꽃을 태운다.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코로나 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봄보다 먼저 봄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우 2020-04-17 14:40	성경자 시인님 봄의 향연이 좋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수수함을 엿볼수 있어 넘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시어로 행복한 나날되십시요

김종덕 2020-04-18 16:04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봄은 코로나 때문에 같이 잇지는 못했지만 국가정원에 피고지는 꽃들로 아쉬운 봄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꽃은 왜 꽃이어야 하는가를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엔 봄과 꽃이 각각 온것 같아서 그 의미를 좀 캐어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영준 2020-04-19 11:59	산에 들에 꽃들이 만발하더니 화려한 자태도 잠시 어느새 가버렸는지 자취를 감추고 또 다른 초록이 잉태하는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별고 없으시지요? 올리신 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0-04-19 16:36	" 봄소식이 들리는 너른 들녘에 재잘대는 꽃샘바람 소리는 기다림에 지쳐 방울방울 이슬이 되고 만개하는 진달래꽃은 사랑의 불꽃을 태운다." 이 화창한 봄날에 저렇게 예쁜꽃들이 지저기는데 우리는 저 예쁜 꽃들을 보면서도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코로나가 물러나기까지 우리모두 건강관리 잘 합시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박진표 2020-04-19 18:33	성경자 시인님!!! 봄의 향연... 봄은 그렇게 차가운 대지의 영혼을 흔들어 깨우네요. 이 봄도 무럭무럭 자라 꽃피고 열매 맺어 우리들에게 행복을 베푸니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희망의 일요일. 기분좋게 휴일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김정윤 2020-04-19 20:39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럭주럭 봄비가 내리는 늦은 주말 입니다 곡우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 온다는 곡우 입니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비오는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올려주신 글 - 봄의 향연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풍성한 나날 되시길 기원하며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2020-04-19 21:47	존경하는 성경자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 새라도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봄의 향연" 정성어런 고운 시향에 머물러 한참을 배람하여 담아 갑니다 못자리를 다듬는 다는 오늘이 "곡우"의 날인데 종일 전국에 비기 내립니다 부디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기쁘시고 축복받는 행복한 밤 되세요

염경희 2020-04-19 23:39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은 곡우입니다 새벽부터 농부들의 손길이 바삐 움직이고 기계소리도 요란한 하루였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담은 "봄의향연" 잘 배독하며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오후 긴 낮잠에 아직은 잠자리에 들기가 버겁지만 내일을 위해서 하나,둘 숫자를 세워보려구요 편한 밤 되세요~~

이성구 2020-04-20 00:56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계절은 말없이 갈길을 가고있네요 조금만 눈을 돌려도 꽃향기 그윽한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있어 웃음짓는 행복한 하룻길 되셨는지요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2020-04-20 20:59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영주 2020-04-22 15:18	성경자 시인님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피신 향기로운 시 곱게 품으셨군요. 봄의 향긋함이 산야에 지천에도 싱그럽게 곱게만 피어나는데 기다리는 님은 왜 이리 더디기만 오시려나 울먹하던 지쳐진 마음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기쁨의 마음으로 머물다가 갈까나 코로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형균 2020-04-23 21:22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인님의 서재를 처음 찾아뵙습니다 옥 필로 집필하신 "봄의 향연" 텅 빈 하늘에 외로운 뭉게구름은 쉴 곳을 찾아 산허리를 등에 짊어지고 길 떠나면 눈부신 저 고운 빛깔들은 바람이 되고 비가 되어 소리 없는 적막한 세상을 붉은빛으로 물들인다 새싹이 움트고 봄꽃들이 피어나는 봄의 계절에 봄의 교향곡이 울려 퍼지듯 봄의 향연이 시인님의 시어에서 그려지며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늘~건강하시고 고운 시 집필하시어 올 한해에도 문운 창대하시옵기를요()

조순자 2020-04-24 18:26	아름다우신 성경자 시인님! 아름다운 심상으로 창작하신 시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곱기도 하십니다. '봄소식이 들리는 너른 들녘에 재잘대는 꽃샘바람 소리는 기다림에 지쳐 방울방울 이슬이 되고 만개하는 진달래꽃은 사랑의 불꽃을 태운다.' 고운 시향을 살며시 안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이종숙 2020-04-26 15:58	"봄의 향연" 에 머물어 사색해 봅니다 봄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일상이 봄꽃처럼 화사하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날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황다연 2020-05-12 00:04	시인님 봄의 향연 그 속에 시인님의 고운모습 예쁜마음이 다 들어 있음을 봅니다 집필하신 고운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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