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ㆍ2023년 신춘문학상 공	02/13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7-11-23 15:42

ㆍIP: 211.xxx.144

가을연서

성경자

바람이 불지 않으면
멈춘 시간처럼 느껴지는
평안한 늦가을

따뜻한 햇볕 속에
찬바람은 온몸을 감싸고
눈부신 황금빛이 쏟아진다.

툭툭 떨어지는 짙은 향기
삶의 무게처럼 내려앉은 열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가 봐

아침이면 나무 밑
수북이 쌓인 그리움의
연서들이 아쉬움을 먹는다.

가지 않고 멈춘 시간이 어디 있으랴
오늘도 발끝으로 바스락거리며
겨울바람에 따뜻한 봄날을 그린다.

임세규

2017-11-23 16:02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오후도 좋은 하루 되세요..


성경자	임세규 시인님 눈이 아닌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온종일 내리네요 주말 잠시 쉬는 시간에 답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11/25 14:19

김기전

2017-11-23 18:57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성경자 시인님 가을 연서~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오늘은 여기 천안에도 첫눈이 내렸답니다
이제 진짜 겨울이 왔음을 실감해 봅니다
언제나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목요일 저녁 보내십시요


성경자	어제 일기예보엔 눈이 펑펑 내린다 했는데~ 다행이 비가 내리네요^^ 매장 밖으로 형형색의 우산들이 바삐 움직이네요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11/25 14:21

이정규

2017-11-23 19:22

`성경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성경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리는 참 많은 인연과 살아갑니다.
어느하나 하찮지 않은
고귀한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느끼며
부딪치며 보다듬으며...
행복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


성경자	이정규 시인님 삶의 답이 시인님의 댓글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1/25 14:28

이민숙

2017-11-23 19:59

툭툭 떨어지는 짙은 향기
삶의 무게처럼 내려앉은 열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가 봐

아침이면 나무 밑
수북이 쌓인 그리움의
연서들이 아쉬움을 먹는다.

가지 않고 멈춘 시간이 어디 있으랴
오늘도 발끝으로 바스락거리며
겨울바람에 따뜻한 봄날을 그린다.

네 시인님
가지 않으면 세월이 이니지
어느 시인님의 글이
생각나는 가을연서
곱게 내리신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고운밤되세요


성경자	이민숙 시인님 반가워요~^^ 어서오셔요 늘 웃는 모습이 고운 시인님 눈대신 비가 내리는 주말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11/25 14:59

김나현 2017-11-23 20:04	가지 않고 멈춘 시간이 어디 있으랴 오늘도 발끝으로 바스락거리며 겨울바람에 따뜻한 봄날을 그린다.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북이. 쌓인 가을연서 아쉬움으로 떠나가네요 세월은 쉬지도 않고 빠르게도 달리네요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2017-11-23 20:22	성경자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가을연서 가지 않고 멈춘 시간이 어디 있으랴 오늘도 발끝으로 바스락거리며 겨울바람에 따뜻한 봄날을 그린다. 수묻거리리는 낙엽소리가 귀가를 쫑긋하게 하지요 떠나는 가을 예쁘게 마중해야 하는 눈꽃송이 설경속에 혜메고 있을 낙엽들은 내년을 기약하면서 사라졌네요 곱게 지피신 향기에 살포시 머물다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여관구 2017-11-23 20:25	"아침이면 나무 밑 수북이 쌓인 그리움의 연서들이 아쉬움을 먹는다. 가지 않고 멈춘 시간이 어디 있으랴 오늘도 발끝으로 바스락거리며 겨울바람에 따뜻한 봄날을 그린다." 시인님 우체통에 우편물이 수북이 쌓이듯이 시인들이 시인님에게보낸 가을연서가 수북히 쌓여있으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예쁜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상훈 2017-11-23 22:55	벽돌처럼 찍혀나오는 시간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니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쓸모없이 만드는 것은 우리다 새털 같이 많아 보이던 시간들, 아직도 일정한 호흡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생산되지만 그 보폭 안에서 가치 있게 쓰고 볼 일이다 병실 복도에서 우리에 갇힌 곰처럼 어슬렁대며 잠시 들어와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주응규 2017-11-24 10:53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곽철재 2017-11-24 14:08	성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가을나 멋진 연서 올리셨네요 가야만 멈출 수 있느 것이겠지요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오

공재룡 2017-11-24 18:39	성경자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밤사이 창문 흔들며 울어 대던 낙엽이 아마도 이별을 고하려 했나 봅니다 낮에 떠나려면 ㅜ 마음 아파 할까봐 잠들어 꿈길을 헤맬때 살며시 떠나려고 밤새 울었나 봅니다 어차피 잡는 다고 멈출 가을이 아니니 낙엽에 연서적어 손 흔들며 보내 자고요 어제밤 하얀 사랑 살며시 다녀갔더군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배정이 2017-11-24 19:33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외도 2017-11-24 22:27	성경자 시인님~~ "가을 연서"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고경애 2017-11-25 14:42	깊고 맑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가을 연서" 촉촉히 적시는 감동으로 담습니다 겨울나기 잘 하시고 따뜻한 정 데우는 날이세요

한기봉 2017-11-26 20:32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연서"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저녁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도 이제 한달을 남겨둔 11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도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가을이 엊그제 인가 싶더니 계절은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합니다 휴일 저녁 남은 시간도 기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열어가세요 너무 바빠서 서재에 휴일을 이용해 잠시 들러봅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드리는 점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석옥자 2017-11-29 15:50	시인님! 그동안 잘 계시는지요? 마른가지가 헐벗어 추워 보이고 낙엽은 바람에 날려서 쓸쓸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경규민 2017-11-29 19:22	세상에 영원한건 없지 싶습니다 그 풍요롭고 어름답던 가을! 다 주고 떠나는 가을 ! 쓸쓸하고 허무하지요 어쩌면 우리인생의 황혼길 같아서 더욱 쓸쓸해 집니다 가을은 그래서 쓸쓸함을 유산으로 남기고 간다고 들 하네요 시인님! 고은 추억 간직하시면서 가는 기을 고이 보내주자구요 밟히는 낙옆이 가을의 깊이를 말해주고 겨울의 소식을 물어오지요 고은 시심에 함께 합니다.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건강꼭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이어가시기를

김영주 2017-12-02 14:25	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멋지게 올려주신 시 " 가을연서" 에 머물며 잠시 기쁨과 함께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시며 12월에는 건강과 함께 항상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강성순 2017-12-05 11:45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벌써 1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초겨울인데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움추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활력이 넘친 삶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강경옥 2017-12-06 04:02	아직도 가을 을 보내지 못한 이 여기 있습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차가운 겨울속 가을에 담은 추억 이야기 새기며 저 또한 풀내음 향긋한 봄 기다립니다 가을연서 그리움에 쉬어 갑니다^^

김영길 2017-12-19 22:18	성경자 시인님 가을연서 올리신 옥고를 배독하고 갑니다. 금년은 추위가 빨리 찾아와 한강물도 일찍 얼어붙어 유난히도 춥게만 느껴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배정이 2017-12-20 14:07	성경자 시인님, 2017 한국문학 베스트셀러작가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2017-12-21 23:22	김광섭 시인님, 2017 한국문학 최우수 작품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 시인님 "삶을 그리다" 출간으로 수상하신것을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축하 놓고 다녀 간답니다 박수 짝짝짝 입니다

정찬열 2017-12-24 18:51	안녕하세요 성경자 시인님~! 우선먼저 지난 2017년 겨울 행사에 한국문학 베스트 셀러작가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경애 2017-12-25 17:17	평안 하시지요 함께 해 주신 한 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새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좋은 일 많은 새해 건강하세요

장인성 2017-12-26 19:54	세모[歲暮]붙여 밤사이 내린 눈이 하얗게 세상을 가득 덮으니 너무도 아름답고 고와라 또, 눈이 내려 쌓인 눈이 天地에 가득하니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로 새해가 바로 코앞에 오십니다 시인님 그간 고마웠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십시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을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6	사랑하는 아들에게	11	성경자	2022-09-10

85	봄날은 간다.	10	성경자	2022-03-05

84	상처 3	10	성경자	2021-12-08

83	겨울 나그네	25	성경자	2021-02-04

82	시간 위에 삶을 그리다	18	성경자	2020-10-21

81	가을이 나에게 온다	10	성경자	2020-10-04

80	나를 잊지 말아요	9	성경자	2020-09-20

79	삶의 여유	30	성경자	2020-04-29

78	봄의 향연	25	성경자	2020-04-16

77	헛헛한 마음	19	성경자	2020-04-09

76	시계추에 걸린 세월	13	성경자	2020-03-10

75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더이다.	9	성경자	2020-02-26

74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23	성경자	2019-12-06

73	자화상	18	성경자	2019-11-27

72	가을날의 묵상	24	성경자	2019-10-27

71	가을 연서	19	성경자	2019-10-18

70	당신을 만나러 떠난 여행길	9	성경자	2019-10-09

69	추억으로 가는 길	16	성경자	2019-08-08

68	어떤 날의 기억	24	성경자	2019-05-28

67	상처 2	32	성경자	2019-05-12

	1 2 3 4 5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