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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7-02-25 11:56

ㆍIP: 211.xxx.144

삶을 그리다.

성경자

이른 아침 재잘대는 새소리
요란하게 울려대는 알람 소리
눈 부신 햇살은 어느새 나의 잠을
깨우듯 볼을 살며시 어루만진다.

구수한 된장찌개가 끓는 동안
밥솥의 추는 어지럽게 흔들거리고
사랑의 양념이 들어간 반찬도 뚝딱
가만히 입가에 미소를 지어본다.

오늘도 삶의 향기 한 움큼을 찻잔에 넣어
마시는 한잔의 여유가 행복처럼 느껴지면
계절의 품속에 한발씩 발자국을 새기면
나의 삶은 야무지게 익어간다.

김광섭 2017-02-25 12:31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아쉽게도 2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제 포근하고 싱그러운 봄이 우리 곁에 살~짝 다가와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살 포근한 바람. 향긋한 꽃 냄새~~ 생각만 해도 즐겁죠? 이번 주말도 포근하다니 설레임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시인님~!

박남규 2017-02-25 13:18	짧은 시 안에 아름다운 삶을 잘 그리셨네요 삶의 향기 한웅쿰 넣어 여유가있는 행복을 느껴봅니다

여관구 2017-02-25 17:36	성경자 시인님 시향이 봄꽃향보다 더 곱습니다. "오늘도 삶의 향기 한 움큼을 찻잔에 넣어 마시는 한잔의 여우가 행복처럼 느껴지면 계절의 품속에 한발씩 발자국을 새기면 나의 삶은 야무지게 익어간다." 시인님의 행복한 삶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설부 2017-02-25 19:06	성경자 시인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행복의 울림으로 곱게 전해집니다.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서 웃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오석주 2017-02-25 19:42	성경자 시인님 삶을 그리다. 오늘도 삶의 향기 한 움큼을 찻잔에 넣어 마시는 한잔의 여유가 행복처럼 느껴지면 계절의 품속에 한발씩 발자국을 새기면 나의 삶은 야무지게 익어간다. 행복한 마음으로 삶의 일과을 그려주셨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황의성 2017-02-25 20:39	아! 행복을 안겨주는 시향 입니다 성경자시인님 고즈넉히 행복에 젖고 갑니다 모두가 이렇게 행복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건강하세요

정찬열 2017-02-25 22:04	"삶을그립다" 의미깊은 시심에 마음 담아 생각하며, 봄을 기다리는 남쪽엔 산속 고드름 얼음이 녹아나더이다. 물소리가 정겨운 주말 트레킹을 다녀와 시인님의 시향이더욱 정깊게느껴집니다. 늘 편안 한 시간 알뜰한 한주 되세요^^ 성경자 시인님

송창현 2017-02-26 08:06	포근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갈망의 눈빛도 오물거리며 담아봅니다 고운 시심에 즐거움이 생겨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로 다복하여지십시오

경규민 2017-02-26 09:17	행복이 가득한 시인님의 가정을 봅니다. 나의 행복이 가정, 가족의 행복임을 읽습니다. 오늘 아침 앞치미두루신 시인님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김인숙 2017-02-26 21:02	삶의 향기 한 웅쿰을 찻잔에 넣어 마시는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가혜자 2017-02-26 22:52	고우신 시인님! 시인님의 일상이 멋진 시항속에 구수한 된장국처럼 밥솥에 나오는 밥내음처럼 소소한 행복을 안겨줍니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 건필하소서

김영환 2017-02-27 14:33	삶의 향기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멋진시에 마음함께 합니다. 행복한 하루 오늘은 봄 향기 가득 실린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 옵니다. 이제 곧 봄꽃이 피어날 것만 같습니다. 봄 향기 맡으며 봄꽃피는 봄을 기다리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시인님 행복 가득한 멋진시 " 삶을 그리다" 고운 시향에 행복한 하루입니다.

김남기 2017-02-28 01:20	성경자 시인님 삶을 그리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구수한 된장찌게 끓는 냄새와 시인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시인님 2월이 다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윤춘순 2017-02-28 18:02	삶을 그리다. 멋지게 그려주신 삶. 온화한 미소처럼. 삶도 그처럼 아름답게 꾸려가시는 모습입니다. 남은 여생도 행복한 삶이 앞길에 펼쳐지길 빌며. 시인님. 고운시향 많이지펴내시길 빌어 봅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윤춘순 2017-02-28 18:03	삶을 그리다. 멋지게 그려주신 삶. 온화한 미소처럼. 삶도 그처럼 아름답게 꾸려가시는 모습입니다. 남은 여생도 행복한 삶이 펼쳐지길 빌며. 고운시향 많이지펴내시길 빌어 봅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임세훈 2017-02-28 20:52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립니다 이제 머지 않아 봄의 호흡소리가 들리어 오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요.

배정이 2017-03-01 10:32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박외도 2017-03-01 18:38	성경자 시인님~~ 제가먼저 선배 시인님을 찾아뵈야 하는데 저의 부족한 서재를 찾아 격려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삶을 그리다, 제목대로 일상의 삶을 잘그려 쓰셨습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살롬!

강성순 2017-03-02 17:28	시인님 아침이 성찬이십니다 구수한 된장찌개 밥솥의 수고로움으로 갓 해낸 따수운 밥 어찌 하루의 아침 발걸음이 야무지지 않겠습니까 시인님의 시심에 제 어깨도 들썩들썩합니다 힘찬 발걸음 응원할게요

조한직 2017-03-02 20:56	성경자 시인님 봄이라 일컷는 3월의 시작입니다. 아직은 조금 차가움이 묻어나지만 곧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겠지요.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2017-03-03 09:23	봄향에 실려 가슴에 실려오는 시인님의 좋은 시향을 받습니다 만물이 생돌하는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마음에도 봄을 활짝 피우는 날 되시고 건강도 가득 충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긋하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김단 2017-03-03 10:51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잠시 시인님의 서재로 오는 길 주변을 보니 이젠 완연한 봄을 느낍니다, 따스한 봄 기운에 남아 있는 겨울바람의 시샘만 아니라면 더없이 기분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좋은 날씨에 늘 건안다복하세요~^^

고경애 2017-03-04 11:48	"삶을 그리다" 오늘도 삶의 향기 한 움큼을 찻잔에 넣어 마시는 한잔의 여유가 행복처럼 느껴지면 계절의 품속에 한발씩 발자국을 새기면 나의 삶은 야무지게 익어간다. 우와 넘 멋진 시향에 행복 한 숟갈 후룩 마시고 갑니다 이젠 봄이 제 자리라 말하는 듯 하지요 새 봄의 기운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담아 보세요

김영길 2017-03-05 15:30	성경자 시인님! 삶을 그리다"의 시심에 취해 감동을 받고 갑니다. 천지간 만물지중이 활기 활짝 띄우고 꽃들이 만발하는 신비로운 계절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문익호 2017-03-05 22:29	나의 삶은 야무지게 익어간다. 봄날 같이 생기넘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똑 닮으신 성경자 시인님 ㅎ~

이석구 2017-03-07 14:59	봄빛이 완연합니다. 순수한 삶의 맛멋을 진솔히 펼쳐내고 인생의 관조를 감성적으로 본보기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외도 2017-03-26 19:20	시인님~~ 삶을 멋지게 그리셨내요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조한직 2017-03-26 21:35	아침밥 되는 소리에서부터 행복과 사랑이 흐름을 엿봅니다. 삶에 느껴오는 행복을 안고 사시는 시인님 부럽군요. 봄날내내 행복 졸졸 흐르는 날 되시길 빕니다.

고경애 2017-04-01 17:04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곱고 아름답게 그린 순수 글 "삶을 그리다" 사월의 선물로 담는 감사 고맙습니다 사월의 주인 자리 멋지게 가꾸는 날이세요

이민숙 2017-04-22 01:57	오늘도 삶의 향기 한 움큼을 찻잔에 넣어 마시는 한잔의 여유가 행복처럼 느껴지면 계절의 품속에 한발씩 발자국을 새기면 나의 삶은 야무지게 익어간다. 그냥 이쁘고 날씬하고 고우신 시인님 아직 마주보고 커피 한잔 못하고 먼 발치에서 그 고운 모습만 보았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그 아름다움에 출간 까지 닮고 싶습니다 딱 한가지 피아노는 제가 더 잘 칠것 같습니다 ㅎ 저는 피아노가 전공이니요

이석희 2017-04-22 22:08	성경자 시인님! [계절의 품속에 한발씩 발자국을 새기면 나의 삶은 야무지게 익어간다.] 참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심에 즐거운 시간이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전승호 2017-04-24 20:06	"오늘도 삶의 향기 한 움큼을 찻잔에 넣어 마시는 한잔의 여유가 행복처럼 느껴지면" 아름다운 시어와 손에 닿을듯 한 표현에서 삶의 행복과 시인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끊임없는 창작을 기원합니다.

가혜자 2017-05-14 23:55	스승의 날/가인 가혜자 스스로 바르게 실천 하라신 스승님의 가르침 높고 높은 하늘 같아서 차마 님의 그림자도 밟을 수 없어요 내일은 울스승님의 날!

향기가 머무는 여유

당신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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