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지행
ㆍ작성일	2014-05-10 06:25

ㆍIP: 118.xxx.208

마음먹기

- 라온 김지행

칭찬받고 싶으면 칭찬하라
대우받고 싶으면 대우하라

남이야 어떻든 간에
하고 싶은 대로하면
남들도 내게
하고 싶은 대로할 것 이다

내가 무시하면
무시당한다는 것을
나는 사십을 넘어서야
조금 알 듯하다

비로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백 번을 그리고
천 번을 찢어 버리는 한이 있어도
완성된 명작을 만들어 내고 싶은
욕망

인생의 도화지에
그려진 밑바탕을 도려낼 순 없지만
화려한 색감으로
다시 시작하며

접어 두었던 캔버스를
꺼내어 든다
붓으로 춤을 춘다

화려한 춤사위에 감추어진
땀방울을 기억하고
밝은 햇살을 동경한다

내 삶을 사랑한다

황은경 2014-05-10 10:14	김지행 시인님 고단한 창작의 길과 인성의 수양을 쌓아가시는 모습 아름다운 행보십니다 모자란만큼.. 넘치는 만큼.. 나를 위해 씀을 감사할줄 아는 예술인 당당한 삶을 사랑하는게 백번 옳은 말씀이지요 주말잘보내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전경전 2014-05-10 17:23	소중한 주제를 척척 풀어주신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향을 뵙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2014-05-11 19:22	자신의 삶을 사랑하시는 지행 시인님,,반갑습니다!! 칭찬받고 싶으면 칭찬하라 대우받고 싶으면 대우하라 가슴속에 오롯이 남아 살아숨쉬는 그 열정의 꿈틀거림 결코, 아직 늦지 않았음을..,, 그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 오늘이 아름답습니다

김단 2014-05-12 10:38	김지행시인님 자신의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가시는 시인님의 모습 참 부럽습니다, 시인님의 자아발견 늘 정진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박미리 2014-05-12 16:32	그럼요 천국도 지옥도 내 마음에 달렸으니 마음 음표 즐겁게 오늘도 행복 운전 되셨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소서 김지행 시인님^^*

이유리 2014-05-12 18:54	내 자신을, 내 삶을 진정 사랑하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자신을 사랑할줄 알아야 남도 사랑할수 있다지요 멋진 자신만의 길로 가시는 시인님, 주신 글, 감사해요

김보규 2014-05-12 19:30	접어두었던 캔버스 다시 꺼내어 삶의 열정속에 자라는 자아속에서 멋진 행로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려한 춤사위로 그려질 그림 작업도 부럽습니다 전, 언제 그럴지 ....... 마음의 정진하는 시향에 감사히 쉼합니다.

박광현 2014-05-14 00:36	주위에 남이 무슨 말을 하던간에 내주관대로 살아가는 것이 제일 행복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인님이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 하십시요

배정이 2014-05-14 10:39	김지행 시인님, 당당하게 외치는 말 "내 삶을 사랑한다" 정말 멋집니다. 완전 멋집니다.^^

장용순 2014-05-14 23:33	선한 마음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선한 모습의 인생이 만들어지고 악한 마음을 품고 남에게 말하면 제 입이 먼저 더러워지는 것입니다. 착한 마음을 사랑하시면 "내 삶을 사랑한다"는 말이 이루어지겠지요..

주응규 2014-05-15 08:56	새벽에 내린 비로 촉촉이 풀잎을 적셔 싱그러움을 더해 상긋한 날 좋은 글 향긋이 베어 물어 봅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강한 오월 누리십시오.^^

안정순 2014-05-15 21:55	그러니 좋은 생각으로 좋은 말 많이 하고 긍정으로 받아 들이면서요..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렸다구요.. 멋진 말씀이십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배정이 2014-07-07 07:50	행운의 숫자가 두개나 들어있는 7월 7일 입니다. 아침 선물로 힐링 음악!! 삼태기 메들리의 행운을 드립니다.ㅎㅎ (소리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이애숙 2014-07-13 22:39	내가 나를 똑부러지게 세워놓고 내 삶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괜찮겠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시였습니다.

문재평 2014-07-15 20:54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시란 우공이산, 대기만성이라 생각해요 좋은 시 많이 쓰시길 소망합니다^^

전경전 2014-09-02 09:32	김지영 시인님! 아름다운 9월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2014-09-08 14:45	쟁반같은 보름달보러 님들, 고향에 갑시다 내 고향집 휘영청 밝은 달은 넘 동네 달보다 뭔가 특별할터이니 어머님 버선발로 달려나와 반기실터이고 누부야 오라버니 동무들 반가워 서로 얼싸 안으리니 대포 한잔 기울이며 서로의 안부를 물읍시다 미류나무 길게 늘어선 저 멀리 동구밖 뵈이면 먹먹한 가슴이 마구 뛰고 이름모를 감회에 눈물마저 울컥나오는 그 낯익은 시골길엔 지금쯤 코스모스 춤추리라 피치 못할 속사정으로 갈 수 없는 이들이여 가슴깊은 그 곳에 살아 숨쉬는 마음의 고향에 다녀오소서 살아생전에 볼 수 없는이 묘비 앞에 들꽃 꺾어 올리고 그리움으로 실컷 울어나 보세나 구지 말하지 아니하여도 마음은 마음으로 통하리니 가슴마다 설레임 안고서 무탈하게 고향에 잘 다녀 오시길!!

홍대복 2014-09-08 15:59	시인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 온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 나누시고 웃음꽃 활짝 피우시는 즐거운 추석 되세요 시인님의 글 향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주선 2014-10-01 10:08	아름다운 계절, 고운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시월 보네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2014-10-01 15:33	시인님! 누군가 슬픈 계절이라 말하는 시월의 첫 날입니다 황톳길에 머무는 가을날의 깊은 서정 하늘빛 고운 계절에 시향 가득 마음에 담으세요

전경전 2014-12-24 21:20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김소미 2015-04-27 06:53	아름다운 사월입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행복도 불행도 모두 그 안에 존재합니다. 늘 행복한 사월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시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대복 2015-12-02 15:24	시인님! 추적추적 겨울비 내리는 날 오랫만에 시인님께 인사 올리며 가만히 안부 전합니다 이런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젖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한 해도 잘 갈무리 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늘 결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시길 바랍니다 문단의 가장 큰 행사며 문학의 꽃이라 말할 수 있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정규 2016-01-24 15:14	김지행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휴일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배윤하 2016-11-04 01:53	세월따라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미소로 반겨주시고, 향필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강건하세요.

고경애 2016-12-31 11:18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봅니다 멋진 시뜰을 거니는 감사 고맙습니다 문우님들과 보낸 하루하루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정성글로 더 좋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한 새해 축복의 큰 선물 많이 받으세요 아름다운 동행의 길 감사로 마주하겠습니다

정란희 2017-11-25 23:24	접어 두었던 캔버스를 꺼내어 든다 붓으로 춤을 춘다 화려한 춤사위에 감추어진 땀방울을 기억하고 밝은 햇살을 동경한다 내 삶을 사랑한다 시인님의 좋은 시 잘 읽고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늘 간강하세요

임세규 2017-12-01 20:05	김지행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펑펑 눈이 올듯 하다가도 금새 그쳐 거리에 미끄럼만 남긴채 사라져버린 눈이 얄미운 저녁이네요.. 날이 몹시도 춥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의 온기속에서 머믈고 싶은 계절 입니다. 늘 행복이 머무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박기만 2018-01-22 09:00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여 향필하세요

비온뒤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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