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지행
ㆍ작성일	2014-03-20 08:24

ㆍIP: 112.xxx.5

<<등단작>> 커피 한 잔의 여유

<<등단작>>

커피 한 잔의 여유

라온 김지행

함께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
한 잔의 커피는 따듯함과 함께
그런 시간을 내게 준다.

향긋한 내음이 머릿속에
아련한 추억을 부르고

아련한 추억은 끝나지 않은
이야깃거리를 가져다준다

이젠 기억 저편
멀어져 가는 동심의 끈을
다시금 잡게 만들고

또, 우리는 아쉬움 보다는
오늘을 기억하리라

멀어져 가는 기억을 잡아
다가와 또렷해지는 삶을 이어가리니

친구여.
그날의 기억은 이제 그리움이 되어
너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만든다.

너를 통해 보는 그때의 시간은
나에게 햇살이 되어
기분 좋은 떨림으로 이어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행사 참여하고 등단작을 새로 올려 놓습니다.
행사때 이은숙 시낭송가님께서 낭랑한 목소리로
낭송해 주셨던 기억에 다시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앞으로 일일신 우일신 하는 맘으로 창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리

2014-03-20 15:41

멋진 등단작, 낭송을 통해 들었는데
다시금 찬찬히 감상하니 의미가 또 다르게 좋으네요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아쉽습니다 시인님
수상하시는 모습만 보았고,,
좋은 글, 많이 많이 낚으시고
서재에서 자주 인사나누었으면 합니다


김지행	저또한 행사에서 먼발치로 뵈었네요 흐르는 시간안에는 언젠가 뵙고 인사 드리게 되겠죠 서재에서 댓글로 나누는 정또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3/21 00:20

김소미

2014-03-20 20:43

커피의 향기로움이
봄 바람 타고 솔솔
이곳까지 전해 지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요.
등단 축하 드립니다.
저또한 이월 등단자 이지요.
앞으로 많은 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 하소서...


김지행	김소미 시인님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월 수상에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3/21 00:21

임숙희

2014-03-21 01:51

향긋한 커피 한 잔이 그리워지네요
김지행 시인님!
등단을 축하하며 향기로운 봄날 행복하세요^^


김지행	찾아주심과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3/23 01:20

주응규

2014-03-21 10:18

좋은 글향이 가슴에서 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기쁨 가득하시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건강과 행운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지행	주응규 이사님 바쁘신 가운데 신경써 주시고 찾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항강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3/23 01:22

곽종철

2014-03-22 04:58

"커피 한 잔의 여유 "
행사장에서 시낭송 잘 들었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른 아침 멋진 글 또 다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지행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기를 소원합니다.	3/23 01:23

박영애

2014-03-22 20:43

김지행 시인님 저도 맛있는 커피 한잔 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음미하면서 마시니 더욱 향긋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지행	박영애 시낭송가님 신인으로써 등단을 축하드리고 아직 낭랑한 목소리가 귓전에 선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필 건안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23 01:24

박미리

2014-03-23 10:44

김지행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
행사 때도 낭송으로
달콤히 감상했는데
다시봐도 달달합니다 ㅎ

고운 시 많이 빚으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김지행	박미리 시인님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사때 인사드리지 못한거 같아 죄송스럽고 항상 행복하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3/28 14:02

김흥님

2014-03-23 21:02

따신 차한잔의 여유..,,

우리의 삶에 그 한잔의 커피가
그 얼마나 많은 의미가 깃들여 있는지요
정이 숨쉬고
사랑이 오가고
여로로움을 동행하는
그 벗과같은 정이 듬뿍 묻어나는
그 커피한잔의 여유..,,

지행님,,평온한 휴일밤이 깊어합니다
커피한잔 곁에 두고 문우님들 글방에 마실다니고 있습니다^^
밤에 마시는 차는 감칠맛이 절로 나지요~~


김지행	김흥님 시인님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3/28 14:05

박광현

2014-03-23 23:32

시인님이 내리신 글에서
향기짙은커피한잔 들고 갑니다
봄날 고운글 많이 내리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지행	박광현 시인님 귀한글 남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온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28 14:06

배정이

2014-03-24 09:11

커피 한 잔의 여유에 빠져
저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시인님,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 내내 향기로운 나날이 되시와요.^^


김지행	배정이 시인님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월요일에 남겨주신글을 금요일이나 되어서 확인 했습니다. 한주동안 행복하셨는지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3/28 14:07

강해자

2014-03-25 20:23

김지행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 축하드립니다
피곤함과 고단함 뒤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무엇과도 바꿀 수없지요
늘 행복하세요^^


김지행	강해자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삶에 풍요롭게 여겨지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길 소원합니다.	3/28 14:10

홍대복

2014-03-26 02:15

시인님!
볕 고운 날
이리저리 서성이다 피어나는 글 향에 말길 뭠춰
시인님의 시심에서 편히 쉼함에
여기
매화 꽃잎 띄운 차 한 잔 곱게 올리고 갑니다^^*


김지행	홍대복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매화꽃 차한잔 향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28 14:08

이진기

2014-03-29 08:58

김지행 시인님의
아름다운 등단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김지행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찾아주심과 축하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진기 시인님께서도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4/16 18:06

조양상

2014-03-29 09:36

김지행 시인님!

기분좋은 떨림,
시인님의 등단으로 수많은 독자들 서민들이
녹록하지 않은 삶속에서도 가끔은 가슴떨리는
감동으로 시름들 씻어 내길 두손 모아 축원 드립니다.

부산경남지회 모임에서 저도 가슴떨리는 만남 고대하겠습니다.


김지행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찾아 주심과 배려해 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지회 모임때 사정상 불참하게 되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4/16 18:07

이애숙 2014-07-13 22:35	김지행 시인님 시인님의 등단작을 오늘 만났네요. 우리네 삶이 아무리 바빠도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습관이 정말로 필요한 것 같지요? 좋은 시 감사히 보았구요, 행복한 시인 되시길 바랍니다. (저하곤 전화상으로 인사 나눈 사이임을 기억하시나요?)

(세월호 사고에 통한하며...) 신 이시여

내일을 위한 오늘의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