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지행
ㆍ작성일	2014-02-26 14:15

ㆍIP: 112.xxx.5

시를 쓰려면, 그림을 그리려면

시를 쓰려면, 그림을 그리려면

-라온 / 김지행

사랑이 숨쉬고 있어야 한다
바위를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하며
지나가는 시간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하기에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니
사랑이 다가온다

생명없는 바위에
생명을 주고
감정없는 바람에
감정을 주는 것
사랑이 날 그렇게 만들었다

그래서 사랑은 위대한 것인가
내 가슴에 사랑이 들어와
내게 생명을 주었다.

전경전

2014-02-26 16:18

`김지행`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의 진정한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군요~~
고마운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김지행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방향제시 까지는 아닙니다. 제가 어떻게 감히... 사랑이란 쉽고도 어렵고도 그래서 글을 쓰는 이유인가 싶어서 무례하게도 한글자 올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2/27 19:31

이기영

2014-02-26 16:55

`김지행`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히려 사랑하기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생각했는데
그렇군요,,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지행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기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글을 쓰다보니 사랑이 더 다가오고 닭과 알의 상념 아니겠습니까..?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7 19:32

김은식

2014-02-27 00:54

`김지행`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이란 연필로
시를 쓰고픈 시인님
몸은 마멸되어 없더라도
아름다운 시 향으로 세상에 남으리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김지행	김은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를 씀에 있어 사랑이 빠지면 요리할때 중요한 양념 하나가 빠진것 같아 맛이 나지 않더라구요...^^ 연인도, 본인도, 시도, 나의 상념도 사랑해야 글이 시가 되고 냇물이 되어 흐르지 않을까 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27 19:40

유필이

2014-02-26 20:40

그래요~ 사랑은 위대한 존재이기에 사랑의 힘 또한 강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김지행 시인님~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행	유필이 시인님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때는 수줍어 사랑한단 말 못했는데 이제는 쉽게쉽게 나오더라구요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인가 봅니다. 자주 뵙고 문우의 정 나누었으면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27 19:35

이진기

2014-02-26 23:37

사랑할 수 있었기에
인간의 모든 감정이
시와 그림으로 거듭 날 수 있게 되어지는...
그 사랑으로
거듭 나신 시인님
향필하심을 소망드립니다


김지행	우수님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절 사랑해 주는 마음이 감동이 아닌가 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7 19:37

안정순

2014-02-27 08:23

사랑이 위대한 것 맞습니다.
내 스스로 사랑할 때
모든 사물들이 사랑으로 다가오는 것을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김지행 시인님


김지행	안정순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제게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너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데 그 어떤 누가 너를 사랑하겠느냐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7 19:44

황은경

2014-02-28 02:08

그시의 노래로 그 그림의 마음으로
그렇게 사랑이 다가옴을 ..
진정 모든것의 사랑의 이유 달고 옴에
우리는 언제나 품 하나로 맞이한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러 사랑을 논합니다
글을 쓰다가,그림을 그리다가 문득 그런 사랑 다가오면
생명같은 마음 안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계속 사랑하소서..^^


김지행	단월님 다녀 가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사랑에 단순함만 지녀야 겠습니다. 셈하기 시작하면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5 16:37

홍대복

2014-02-28 02:35

시인님!
깊은 밤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이 밤도 행복한 꿈 꾸세요^^*


김지행	홍대복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안 하시길 소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3/5 16:38

이유리

2014-02-28 20:05

사랑이 숨쉬고 있어야..
내 가슴에 사랑이 들어와 내게 생명을 주었다,,
너무 좋네요 시인님
좋은 글에 감사함 전합니다


김지행	이유리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사랑은 아무 이유없이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 이유없이 사랑과 동행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3/5 16:40

김흥님

2014-03-01 21:10

사랑이 없이는,,
그 무엇도 할 수 없음을 알기에..
열정이 아무리 앞서도
내안에 사랑이라는 녀석 없이느
향기없는 꽃과 같음이리라고..,,

내안에 나를 먼저 사랑하고
이름없는 들꽃을 사랑하며
내 이웃을 사랑하며
내 삶을 사랑하리라고,,

시를 사랑하는 시객이 되어..,,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지행	김흥님 시인님 찾아주신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사랑한단 말 요즘은 넘 흔히 쓰이지만 마음만은 흔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평안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5 16:42

고현자

2014-03-03 13:12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읽게 해 주셔서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 먼지도 없는 것 같아요
마음 두고 갑니다
내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지행	고현자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5 16:42

주응규

2014-03-03 16:14

김지행시인님 좋은 글 마음으로 담습니다
춘삼월 바람이 괜스레 마음을 흔들어댑니다
움듣는 소리도 들리는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존경하는 시인님과 늘 함께하십시요^^


김지행	주응규 이사님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은 사랑하라 속삭이는 군요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사님 마음과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5 16:44

박광현

2014-03-04 23:57

보이지도 않는 사랑
잡히지도 않는 사랑
그 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하는건 아닐런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지행	박광현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사랑 그러나 마음이 따듯해지며 날 사로잡는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5 16:45

내일을 위한 오늘의 발걸음

봄을 노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