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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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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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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배정이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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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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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6-01-01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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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꽃
주름 꽃 / 배정이
요즘 얼굴에 향기 없는 꽃이 핀다
온갖 봄꽃에 시샘을 부리듯이
자글자글 소리 요란하게 피어난다
어쩌면 좋아 이 꽃을 어쩌면 좋아
아직은 싫다고 눈물로 발악하여도
나비도 찾지 않는 꽃이 피어난다
바람아 바람아 나는 어쩌면 좋아
웃으면 웃을수록 피어나는 주름 꽃
마음의 향기로 숙성시켜야 하는지
정원사의 가위손을 빌려야 하는지
예쁘게 꾸민 위로의 말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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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잔
2016-01-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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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배정이 시인님~~
주름꽃은 미소의 꽃인데
누가 향기 없다 하나요
미소에 향기 없으면
어디에 향기 찾을수 있어요...ㅎㅎ
언제나 아름다운 미소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시는 미소꽃인데
꽃중의 꽃임을 잊지 말아요~~
웃어도 너무 반질하면 매력이 없잖아요..ㅎㅎ
그 미소 꼭 직접보고 싶었는데
가을행사에 못 오셔서
너무 너무 섭섭 했답니다
늘 지금 처럼
예쁜 웃음꽃으로
병신년 새해
행복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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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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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얼굴보다는 마음이 먼저 활짝 웃게 만드는 매력의 수잔!~ 시인님을 행사 때 못 봐서 그런지 동영상이나 시집을 눈 빠지게 보고 사랑허고 있어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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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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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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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시인님 고마워요 근데~ 눈 빠지시면 큰일나요,,,ㅎㅎ
새해 복 향기 차 한잔요~~찬찬히 드시고 고운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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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0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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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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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시인님, 이름도 예쁜 아기 천사는 잘 있지유?~ 새해에 손톱도 또 깎아 주시구 떡국도 함께 드셨지유~ 시집에서 천사 야그가 제 마음을 따뜻하고 기쁘게 혀유~ 너무 부러버서 그런가봐유~ 진짜 부러버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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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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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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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인 주름 꽃도 피지 말라,,,ㅎ
새파란 젊은 할머니도 되구 싶고,,,ㅎ
ㅎㅎ~~어쩌면 좋아 배시인님,,,ㅎ
마음 따뜻하고 기쁘게 해 주셨다니 넘 고마워요^^* 복 받으세요^^* |
1/12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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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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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암시롱~ 거울아 거울아 하믄서 욕심 부리는 지 마음을 ㅎㅎ 저도 시인님처럼 목소리도 인자하고 배려가 깊으면서 평온한 모습을 지닐 수 있을까요. 지금의 모습처럼 닮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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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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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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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배시인님 제5시집 <콩깍지 천국> 출간을 진심 축하드려요^^
그 열정, 감수정 너무 부럽심더,,,,그런디 애교로 나오는 주름 꽃에 뭔 신경을 쓰다오 원 참! ,,,ㅎㅎ~~콩깍지 천국이 무척 궁금? 늘 고운 미소 간직하시길요~^* |
2/5 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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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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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지라 ㅋㅋ 눈 밑에 살짝 주름이 엄청나게!~ 신경 쓰여유~ 많으면 그땐 포기할래유~ 사랑하는 시인님, 설 연휴 끝나고 나믄 콩깍지 천국 3권만 택배 하겠어유 ㅎㅎ 제가 좋아서 하니까 부담은 뚝!~ 이 여유~ ^^ |
2/9 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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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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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인지라 배짱이 그리 크지 않아 미안해서 안돼유~~
담에 언니가 가면 줘요..아님 주문 할게요 매번 미안한데 부담은 뚝! 했으니 그다음 내 할말이 뭘까~~ㅋㅋ 정많은 우리배시인 Many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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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0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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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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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ㅎㅎ 지금 보따리 챙겼어유~ 낼 택배한게롱 받으시믄 요기로 받았다고 똥글뱅이 크게 치시믄 되는거여유~~~~ㅎㅎㅎㅎㅎ |
2/10 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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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2016-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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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시인님, 사방천 시인님, 이준철 시인님, 김광섭 시인님, 국순정 시인님, 문익호 시인님, 정찬열 시인님, 박영애 시인님, 박순애 시인님, 박진태 시인님, 공재룡 시인님, 김수잔 시인님, 한영택 시인님, 여관구 시인님, 김희선 시인님, 강보철 시인님, 김순이 시인님, 허정인 시인님, 조한직 시인님, 이정규 시인님, 유필이 시인님, 곽철재 시인님, /// 병신년 새해에 복 많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모든 분께서도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라며 소원하시는 일 다 이루어지시고 향기로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고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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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2016-01-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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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전 시인님, 염규식 시인님, 이경숙 시인님, 안선희 시인님, 장계숙 시인님, 권태인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김경렬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김수미 시인님, 권미영 시인님, 정병근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 박미향 시인님, 박춘규 시인님, 권승주 시인님, 장은영 시인님, /// 병신년 새해에 복 많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모든 분께서도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라며 소원하시는 일 다 이루어지시고 향기로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고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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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성
2016-01-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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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 날때 부터 가진 내 모습을
그대로 간직 하는것, 그것이 내가 살아 가면서 ,,,
기본을 지우면 나와 내 역사가 함께 없어 집니다~,
이승을 떠나 저승을 헤맬 때 번지수 못 찾는 비극이 없기를,,,
새해 건강 하시고, 우짜던지 복 많이 받으실껴~, 상복,돈복,모두다 이리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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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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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게로 기본에 충실허믄서 마르고 닳도록 제 역사에 성실허고 이쁘게 가꿔야 겠스유~그래야 저승에서 번지수에 멍하고 참담한 원숭이 꼴은 면하겠지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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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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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2016-0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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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전 시인님, 구은회 시인님, 박미리 시인님, 김흥님 시인님, 김은정 시인님,
윤민순 시인님, 박춘규 시인님, 손정희 시인님, 이석구 시인님, 윤춘순 시인님,
임승대 시인님, 주명희 시인님, ///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고 푸른 희망을
품은 지자 어느새 한 달이 되었습니다. 시인님 모든 분께서 늘 지금처럼
희망의 봄에도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잊지 않고 서재를 들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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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성
2016-02-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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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붑니다~, 봄 바람이,,
그 바람은 뼈속까지 스며드는
입춘 봄 맞이 바람~, 이 맘때 쯤이면
먼산 구름위로 또 하나 둘 무리지어 북녘땅 향해
날아가는 뭇 철새들의 장관을 볼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인간만은 한치 제 앞길을 헤아려 보질 못하니,,안타까운 마음만,,,,,
세월은 또 우리네 가슴에 ,쉰소리 내지 말고 무탈하게 잘 따라오라고 손짓하지만
여기 저기 우당탕 부팃히고 , 자빠지고 구르고 한바탕 소동 일으키며 쉽게 가질 못하니,,,
세월을 탓할소냐,,인간을 탓 할소냐? 그게 다 태어난 우리에게 진 죄가 많은 까닭임을,,,,,,,
구정밑에 찾아 오신 종씨에게 또 쉰소리 늘어 놓으니,,나 또한 쉽게 세월 따라 가지 못하는 중생
입니다~, 건강 하시고 내 앞길 내가 닦는 훌륭한 시인 되소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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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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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정신으로 세월을 따라간다고 해도 후회를 흘리고 다닙니다. 앞길 닦기가 쉬우면 좋으련만 너무 어렵습니다. ㅎㅎ 시인님, 항상 산뜻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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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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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2016-02-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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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표 시인님, 김인숙 시인님, 고경애 시인님, 오순남 시인님, 박걸주 시인님,
강해자 시인님, 이삼동 시인님, 서복길 시인님, 박춘규 시인님, 김종순 시인님,
배태성 시인님, 김명시 시인님, 김흥님 시인님, 김수잔 시인님, 김선목 시인님,
/// 병신년 설 명절에 복 많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모든 분께서도 향기로운 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모도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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