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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영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영애
ㆍ작성일	2015-06-26 10:22

ㆍIP: 124.xxx.16

중년의 사랑

중년의 사랑 / 박영애

질긴 고난의 세월
깊은 심장에 남겨두고
바람에도 부끄러워하는 꽃잎이여.

지난 봄
온몸을 불태운 고통의 상처 숨기고
산허리에 수줍게 피어나는 향기는
밤새 토해낸 사랑의 절규이리라.

가파른 비탈길에
가녀린 뿌리에 온몸 맡기고
먼 그림자로 남아 있는 사랑 찾아
바람에 실려 보내는
애절한 사랑이여.

네가 피어난 자리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배정이

2015-06-26 11:57

때로는 바람에 당당하고 때로는 바람에 연약한 꽃잎이면 좋으리~ 이 세상의 상은 모두 다 휩쓸어서 주고 싶은 박영애 시인님, 행사 때마다 한 자리에서 강력본드 신발로 지탱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미치겠습니다. 이 몸은 잠시 밖에서 차도 마시는데 울 시인님은 뭐여!!~~ 쨘혀서 죽갓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고 또 보드라고~ 빠이!!~~^^


박영애	시인님 여행은 잘 하고 계신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서 오시고 또 잼 나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건강하세요^^	7/17 23:38

김이진

2015-06-26 13:29

가파른 비탈길에
가녀린 뿌리에 온몸 맡기고
먼 그림자로 남아 있는 사랑 찾아
바람에 실려 보내는
애절한 사랑이여. /

아름다운 박영애 시인님!

중년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오늘도 또 하나의 추억을 그리고 계시겠지요.

늘 바지런하신 시인님^^*
때로는 지친 몸 쉬어가고 싶을 때도 있을 테인데

아내라는 이름으로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박영애라는 이름으로
힘차게 달려가시는 시인님!

오늘은
잠시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쉬어감도 좋을 듯 싶습니다.

여기 강원도의 상큼한 향기 바람
한 줌 담아 택배로 보내드립니다.ㅎㅎ

중년이라는 이름으로
날마다 아름다운 사랑 그리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박영애 시인님^^*


박영애	늘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마음 나눠 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려요^^ 많이 더운데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가는 곳 마다 부지런하게 댓글로 함께 해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택배를 넘 늦게 받아서 죄송합니다.^^ 덕분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듯 하네요. 늘 평안하세요.	7/17 23:40

곽철재

2015-06-26 14:00

네가 피어난 자리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많은 협회 활동과 고운시 쓰시고 또 낭송까지 하시는 박시인님 정말 존경합니다. 어느덧 중년의 고개에 들어섰지만 추억만 하지 마시고 여전히 예쁘고 고운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


박영애	네 시인님 아직 중년은 아니지만 벌써 세월이 그리 흘렀네요^^ 인사가 넘 늦어서 죄송해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고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해요 시인님^^	7/17 23:41

한영택

2015-06-26 16:18

세월이 저만치 흘러 중년이라는 이름에
그림자로 남아있는 사랑마저 바람결에 날려 보내는
애절한 사랑이 피고 진자리엔 언제나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오늘도 사랑 찾아 인생 찾아 가는 길 후회 없이~
오늘도 고운사랑 많이 하세요.

협회 행사에 낭송과 창작활동 등 다방면에
능력을 발휘하시는 시인님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되세요.
박영애 시인님.


박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부족한 모습 아름답게 보아주시는 시인님이 더욱 멋집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하시는 일들이 더욱 번창하시고 앞으로도 고운시향 많이 부탁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7/17 23:43

안정순

2015-06-26 17:37

하루 하루가 소중히 다가오는 중년
그 사랑 또한 가슴 깊이를 더해주네요.
안녕하신지요..박영애회장님
행사 때마다 고운 목소리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수상하심을 축하드리구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감사히 봅니다.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인없는 집에 다녀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축하해주시는 마음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한 줄 시 대상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씨는 덥지만 즐거운 여름나시길 기원합니다.^^ 시류정에서 시원한 수박 드시면서~~~	7/17 23:45

신홍섭

2015-06-26 19:14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엊 그제 같은 데,
차곡 차곡 쌓여 가는 그리움은 추억으로 남기고,
찬란히 빛나는 사랑 , 중년의 언덕을 넘기전 활짝 펼치시기바랍니다.
늘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시인님!


박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평안하신지요~~ 한동안 불 꺼진 서재 보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뵐 때까지 늘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7/17 23:51

이정규

2015-06-26 20:27

네가 피어난 자리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반백의 세월에 ~~ 억겁의 삶이 허덕일때 ..
비로서 중년이 되고 보니 ,
인생길이 허무한지라 ...
박영애 낭송가 (시인님) 의 멋진 시향에서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영애	부족한 글에 함께 마음 공감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시인님 정말 많이 덥네요 ㅜㅜ 늘 건강조심하시고 더운날씨에 짜증내지 마시고 많이 웃는날들이 되시길 바래요^^	7/17 23:53

김선목

2015-06-26 23:06

박영애 시인님 여름행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가 피어난 자리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웃어른들의 발자취를 눈길 치우며 왔는데
되돌아 보니 발자국 되밟듯이 살아온
인생이 반환점을 찍고있네요
중년의 아름다운 시절을 꽃피우시는 시인님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영애	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메르스도 잠잠해지는 듯 합니다. 시인님 더 멋지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7/17 23:55

김수잔

2015-06-27 02:54

박영애 시인님!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벌써 중년의 사랑이라니요...
정말 젊게 보이고 미인이신
우리 협회의 일꾼이시라
협회의 어떤 일이든 늘 함께 하시는
시인님, 협회의 보배십니다
얼마나 수고를 많이 하시는지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중년의 인생이야 말로 뒤도 돌아보는 여유와
앞으로의 삶을 아름답게 펴 갈수 있는 삶의 지혜 갖으셔서
시인님 중년의 삶을 행복가득 담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ㅎㅎㅎ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지요. 자주 문안 여쭙지 못해 죄송해요. 그래도 늘 보고 있답니다. 댓글은 이렇게 마음먹고 달지만 항상 작품은 감상하고 있어요. 시인님 가을 행사때는 뵐 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항상 평안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길요^^	7/17 23:58

김광섭

2015-06-27 09:46

가파른 비탈길에
가녀린 뿌리에 온몸 맡기고
먼 그림자로 남아 있는 사랑 찾아
바람에 실려 보내는
애절한 사랑이여............~~~중년의 사랑......아이 참^^**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주말 날씨 좋네요
좋은 날씨 만큼 좋은 일 가득하시길요^^.박영애 시인님


박영애	네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인사가 늦었지만 즐거운 주말 되시고 늘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7/18 00:00

경규민

2015-06-27 10:11

자그마한 사랑도
세월이 지나면 이렇게 소증한 추억이 되는 지를
지그마한 상처도 세월이 지나면
이렇게 천둥소리로 다가오는 지를
중년이 되니 더욱 뼈속에 사무칩니다
바위에 가냘프게 매달려 있는 소나무가
더 고귀해 보이는 것은
어려움을 이갸내는 지혜를 가졌기때문이 아닐런지요.
고은 시심 긴 쉰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박영애	귀한 시간내주셔서 흔적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그래서 진달래 꽃을 보면 그리 마음이 짠한가 봅니다. 바위사이에 또는 비탈진 곳에 자기를 맡기고 있는 그 모습~~~ 진달래를 보면서 표현해 보았습니다.^^	7/18 00:03

김보규

2015-06-27 16:22

가파른 비탈길에
가녀린 뿌리에 온몸 맡기고

네가 피어난 자리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
멋지게 내린 시향에 남은 중년의 시간도
더욱 곱고 멋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김보규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고난과 인고의 세월 속에 어여쁘게 피어낸 진달래 꽃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합니다. 물론 미래의 제 모습도 사랑하렵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세요^^	7/18 00:06

박순애

2015-06-27 20:50

박영애 시인님
어느 자리에서든 늘 열심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중년의 언덕에서
아름다운 사랑으로
고운 향기를 날리시길 바래요
오늘도 수고하신 손길에 축복합니다


박영애	고운마음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아들 군대보내고 아직은 마음이 많이 허전할 텐데 힘내시고 무사히 군 복무 잘 마치고 멋진 사나이로 돌아오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고운시향 많이 내려주시길 응원합니다.^^	7/18 00:07

사방천

2015-06-27 22:03

박영애 시인님 중년의 피어난 자리의
중년이되신 그자리가 아주 소중한자리임니다
걱정마시고 앞으로 향해 전진하십시요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유월 즐겁게 보내십시요


박영애	그리하겠습니다. 시인님 말씀 하신데로 걱정하지 않고 앞으로 쭈~~~욱 전진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늘 힘내세요^^	7/18 00:08

구은회

2015-06-28 15:25

아직도 동안이시라
오빠들 보기엔 아름다운 장미꽃 같습니다
중년의 사랑
시인님은 아직도 곱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바람도 부끄러운 얼굴도 나이도 아닙니다
고우십니다 시인님.


박영애	ㅎㅎㅎ '오빠들 보기엔 아름다운 장미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오빠들이라는 사실을 깜빡 했습니다. 시인님땜시 웃고 갑니다.^^	7/18 00:10

박정근

2015-06-29 06:43

가파른 비탈길에
가녀린 뿌리에 온몸 맡기고
먼 그림자로 남아 있는 사랑 찾아
바람에 실려 보내는
애절한 사랑이여...,
중년의 애달픔이 시향에 가득합니다
그러나 사랑했음으로 행복했던 봄이었습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평안속에 좋은 일 가득하세요 시인님~~^^


박영애	박정근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이해 해주실거지요~~^^ 어느덧 7월도 중순이 다 되어가네요. 시인님께서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무더위속에서도 건강한 여름나시길 기원합니다.^^	7/18 00:18

정태중

2015-06-29 14:10

중년의 언덕에 저도 있습니다
한 세대에 머무르며 함께 가는 ....
늘 건안하세요


박영애	그렇군요~~~ 시인님께서도 그 자리에 계시는군요. 항상 건안건필하시고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7/18 00:20

조한직

2015-06-29 16:56

중년의 언덕,
더는 넘지 마세요
더 가봤자
있는 사랑은 식고
지나간 자리 그리움만 허해 옵니다.
육신에 남는 것은 굵은 주름과
마음에는 어느새 허무만 찾아 올뿐입니다.
늘 즐거움 가득한날 되세요.


박영애	ㅎㅎㅎ 그런가요~~~시인님 뵈면 그런것 같지도 않던데요. 제가 가고 싶지 않다고 가지 않느것도 아니니 좀 더 즐기면서 멋진 모습으로 가도록 해보겠습니다.ㅎㅎ 평안하세요.	7/18 00:21

김강좌

2015-06-30 19:59

어느덧 돌아보니
중년이라는 이름표를 달아습니다~^^
눈도 침침..여기저기 삐그덕 거리지만
그래도 사랑하려고 합니다~^#
함께 사랑하며
중년의 고움을 담아보시게요~^^*
반갑습니다~!!


박영애	요즈음 댓글 활약이 대단하십니다.ㅎㅎ 앞으로도 쭈~~욱 멋진 활동 기대하면서 고운시향도 많이 내려주세요. 신나는 휴가도 함께 즐기시기를 바라면서~~~	7/18 00:22

노복선

2015-07-01 01:01

중년이란 인생의 중간 지점이란 뜻인데
인생에서 가장 원숙한 소중한 시기 라고 생각합니다
중년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휘하시어
열심히 하시는 박영애 시인님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사랑하는 중년의 사랑도 아름답지요


박영애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이지요. 그런데 넘 바쁜것 같습니다. 저를 뒤돌아볼 여유를 가져야 할 텐데~~ 잘하고 있는건지~~앞으로도 함께 응원해주실거죠. 평안하세요.	7/18 00:24

주응규

2015-07-01 09:32

박영애 시인님께서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하던 한숨을 내쉬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7월에는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이제는 메르스 여파도 잠잠해졌네요. 참 다행입니다. 이대로 사라지릴 바라면서 항상 고운걸음으로 또한 멋진 작품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원한 여름나세요^^	7/18 00:44

김은정

2015-07-02 18:58

네가 피어난 자리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아름답습니다.
그리해야 사랑이 꽃 필수 있나봅니다.


박영애	그럼요~ 그래야 멋지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겠지요. 더욱더 봄의 전령사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꽃인데요.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걸음에 감사합니다.^^	7/18 00:43

정찬열

2015-07-02 19:32

누구나 넘어야할 중년의 언덕
박영애 회장님께서는 비록 힘들고
고달픈 비탈길이라지만 너무나도 값지고
알찬 중년을 보내고 계십니다.
봉사와 사랑으로 인고의 세월을
아름답게 보내시기에 말입니다.

"중년의 사랑" 고운시향에
취해갑니다.
7월에는 늘 건안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중년이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영애	감사합니다. 부족한 모습을 그리 보아주시니 말입니다. 항상 열정으로 활동하시는 시인님을 뵈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요. 시인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18 00:42

안선희

2015-07-03 23:58

박영애 시인님.
중년의 사랑은 살아온 삶의 깊이만큼
아름답고 풍성하리라 짐작합니다.
세월의 흐름만큼 순응하며 또는 현명함으로
타인을 보듬고 위로하며
더욱 행복하게 공존하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멋진 시 즐감하였습니다.


박영애	시인님 오랫만이에요^^ 정말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거지요. 아름답고 멋지게 살고 계시는 시인님과 함께 활동할 수 있음이 감사하네요. 늘 평안하세요.	7/18 00:40

김락호

2015-07-06 01:28

박영애 시인님 문예대학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독자들과 공감하는 글 많이 지으시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6월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 시 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오랜시간동안 사회 보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영애	아공~~이사장님 다녀가셨네요. 깜짝 놀랬습니다.^^ 바쁘신중에도 이리 챙겨주시니 감사하네요. 무더운 여름날씨에 늘 건강조심하시고 여러가지 힘든일도 많겠지만 협회를 잘 이끌어가시는 이사장님 멋집니다.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7/18 00:34

김기전

2015-07-07 08:06

박영애시인님 중년의 사랑
애절하지 않은 사랑이 어느 나이건 다있겠지만
중년이기에 더 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박영애	진달래꽃을 보면서 살짝 마음 표현해 보았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요즈음 인사드리지 못했는데 조만간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18 00:36

정병근

2015-07-07 22:13

박영애 회장님께서는 된사람, 난사람, 든사람, 으로써
중년을 활기차게 보내고 계신다고 생각이듭니다
좋은 글에서 회장님의 왕성한 활동을 떠올립니다.
늘 행복한 날 보내세요. 회장님!


박영애	시인님 황공합니다. 그리 귀한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자세를 낮추면서 성실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마음에 감사드리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으로 가득찬 주말 되시고 멋진 사진도 촬영하시길요.	7/18 00:37

김흥님

2015-07-07 22:37

중년이라는 그 말은
아득한 옛 이야기로 알고
살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맘만은 언제나 긴머리 소녀시절에 멈춰
그렇게 청춘의 꿈을 먹으며 살아왔었습니다

아이들이 내 키를 넘기고
생각이 장성하는 성인이 되고보니
문득,,나의 이름이
중년의 여인이라는 꼬리표가 달려있는것이었습니다
따라오지 않아도 되는 그 이름
함께 동행하기 싫은맘이 앞서고
이제는, 인정해야할
안고 건너야 할 중년의 사랑입니다
젊음은 젊음대로
늙음은 그 나름대로 아름다우며
죽음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들 하지요!!

중년의 사랑에 한참을 서성이다 갑니다


박영애	시인님 서성이다 가셨군요. 저를 부르시지~~ 함께 차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았을텐데요. 시인님 늘 멋진 작품 잘 감상하고 있어요. 곧 발자취 남기고 오겠습니다.^^	7/18 00:39

김창환

2015-07-08 07:08

지난 봄
온몸을 불태운 고통의 상처 숨기고
산허리에 수줍게 피어나는 향기는
밤새 토해낸 사랑의 절규이리라.

박영애시인님 촉촉한 시향에 젖는 고운 아침입니다.

뒤돌아 보는 시점에 머무는 나이가 되면
입으로는 이제는 사랑이여 안녕하면서
더욱 진한 사랑을 꿈으로 삭힌다고 하지요.
그런 사랑의 나이가 중년이리니
더욱 활활 타오를 수 있는 심오한 사랑이 아니겠는지요.

어제의 봄 같은 사랑이 가고 이제는 중년의 추억의 사랑이 노래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박영애	사랑의 마음을 많이 표현하시는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더운 여름 어찌 나고 계신가요? 휴가는 다녀오셨나요~~아직이라면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무더위도 싹 가실수 있는 시원한 수박도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래요.	7/18 00:31

김성희

2015-07-12 01:31

박영애 시인님!
모든 일에 열정과 사랑 넘치시는 모습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바람에 실려 보내는 애절한 사랑~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중년의 언덕에서~
보석 같이 값지고 아름다운 사랑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박영애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가득한 여름 나시길요.	7/18 00:29

정재인

2015-07-12 22:22

중년이 되어버린 오늘
어쩜 지나친 시간은 여운에 넋되어
오늘을 삼키는지도......


박영애	함께 해주심에 감사해요. 지나간 날들이 있기에 바로 오늘이 있겠지요. 다가온 내일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7/18 00:28

박미리

2015-07-16 14:15

반갑습니다 시인님
시로 만날 때는 시인이라 칭할 게요^^
잘 지내셨지요?
수많은 비바람도
가파른 비탈길도
무던히 넘어온 나날
중간쯤에서 돌아보는
중년의 감회에 공감하오며...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늘 행복하소서^^


박영애	제주도 가고 싶어요. 푸르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나를 감싸안는 멋진 산 언제나 그리운 곳입니다. 멋진곳에 사는 시인님 부러워요^^	7/18 00:27

허정인

2015-07-17 10:24

안녕하세요?
마지막 귀절에 마음이 꽂혔어요. 중년의 언덕이로구나!~~
~~멋진 시향에 취해 쉬어갑니다.고맙습니다.멋진 시어들 ^*^
(사진으로 처음 인사드려요. 고마운 시인님 회장님!)


박영애	시인님 사진 이쁘게 잘 올라갔네요. 저도 뵐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지회모임때 반가운 모습으로 뵈어요. 그리고 고운시향 많이 내려주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7/18 00:26

박상현 2019-05-03 21:04	계절은 도깨비불처럼 어느새 불꽃 눈덩이처럼 꽃들을 굴리고 있네요 그 눈 속에 파묻혀 꽃향기로 물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느새 주말이네요 시인님의 뜨락에 들려보니 시인님의 정성으로 집필하신 꽃이 놓여있네요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가난한 시어

내 짝꿍에게 보내는 마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	내 생애 첫 열매 나의 딸 소혜	41	박영애	2022-01-02

39	희망 연가	94	박영애	2020-03-09

38	모닝커피 한 잔	40	박영애	2020-03-03

37	은밀한 비밀	28	박영애	2020-02-27

36	반기지 않은 손님	13	박영애	2020-02-26

35	첫눈 내리던 날	139	박영애	2017-11-30

34	상흔을 품다	177	박영애	2017-04-24

33	감기	97	박영애	2017-04-13

32	봄에게	117	박영애	2017-03-27

31	파도의 사유	108	박영애	2017-02-23

30	쇠똥구리의 희망	114	박영애	2016-07-05

29	華詩夢	88	박영애	2016-05-03

28	그리운 그 곳	77	박영애	2016-03-23

27	시향에 삶을 누이고	58	박영애	2016-03-01

26	머물다 간 자리	111	박영애	2015-12-08

25	농부, 까치밥 주다	48	박영애	2015-11-30

24	아직은	37	박영애	2015-11-23

23	수첩 속에 빛바랜 사진	45	박영애	2015-11-17

22	우정	46	박영애	2015-10-10

21	어머니의 눈물	49	박영애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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