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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영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영애
ㆍ작성일	2015-04-16 23:13

ㆍIP: 115.xxx.170

동행

동행/ 시 박영애

가슴을 두드리는 초침소리가
기억의 서랍을 열었다.

처음 입학하는 날
큰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손목에 자리했다.

대학을 졸업하는 날
지금까지 나를 지켜주었던
너를 버리고 새로운 시간을 찾았다.

행복으로 걸어둔 시계는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우리의 삶은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맞는다.

잠들지 않는 시계는
째깍거리는 초침소리가 메아리 되어
또 다시 새벽닭의 울음과 마주하고 있다.

배정이

2015-04-17 00:27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신 박영애 시인님,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우리의 삶은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맞는다. 살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의미 깊은 글 째깍 째깍 보고 갑니다. 시인님, 꿈에서는 부디 목소리 아껴두세요!!~~^^


박영애	고맙습니다.^^ 목소리 잘간직해서 시낭송 더 잘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6월 되세요.	6/3 11:14

김수잔

2015-04-17 03:05

박영애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잠들지 않는 시계는 쉬지 않고 째깍거리며
우리도 그들과 동행하며 새로운 시간을
맞으며 움직이는 고운 글향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좋은 탈란트인 아름다운 목소리의
낭송으로 많은 사람들의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
낭송가님께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 봄도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행복하세요^^


박영애	넘 늦었네요 인사가~~~ 그래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늘 찾아주시는고마운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가득한 6월 되세요^^	6/3 11:15

김기전

2015-04-17 08:37

박영애시인님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멋진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영애	시인님께서도 멋진 6월되시고 늘 아름다움이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이 동행하는 나날들이되시길 바랍니다.^^	6/3 11:15

김이진

2015-04-17 11:10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우리의 삶은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맞는다./

아름다운 박영애 시인님!
동행이라는 삶의 테마속에 기억의 서랍을 열으셨군요.

늘 지금처럼
시인님의 밝은 미소처럼
사랑과 행복이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꽃비의 예쁜 춤사위처럼
향기바람 가슴에 가득 담으시길 바라며
날마다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박영애	방금 시인님 서재 다녀왔습니다.^^ 이제서야 인사드려 죄송합니다.ㅎㅎ 아끼는 꽃대 부러진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리고 옆지기 마음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것도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겠지요. 행복가득한날 되세요^^	6/3 11:42

김희선

2015-04-17 12:24

행복으로 걸어둔 시계는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우리의 삶은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맞는다../

시계는 고장이 나도
시간은 변함없이 늘 그렇게 흘러가지요..
그 시절 그때에도 그랬듯이..
젊은 날의 그 사람은 떠나보냈지만..
가슴 따뜻한 동행이 있어 행복합니다.

목소리만큼이나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낭송가 시인님^^*


박영애	시인님 다녀가신 마음에 이제서야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그 고마움 마음 잘 간직하겠습니다. 대신 행복만땅 채워지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6/3 11:43

정찬열

2015-04-17 13:34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우리의 삶은 그렇게 새로운 시간
잠들지 않는 시계는 우리들의
삶과 동행하는것이기에...
박영애 시인님 "동행" 멋진글향에
쉼하다 갑니다.
늘 편안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소서


박영애	시인님 이렇게 글로 만날 수 있음이 참 아름다운 동행인것 같습니다^^ 또한 문예대학에서 함께 글을 쓸 수 있음이 반가웠구요 졸업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6/3 11:44

이정규

2015-04-17 19:37

동행이란 멋진 시어와 시향기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박영애 시인님 ~~ 편하신 시간 쭈~욱 이어 가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박영애	네 시인님 덕분에 편한 시간 쭈우욱 있다가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ㅎㅎ 시인님 행사때 멋진 모습으로 뵈어요^^ 감사합니다.	6/3 11:45

곽철재

2015-04-17 19:48

멋진시 잘 보았습니다.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우리 삶은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맞는다. ~~그렇게 우리의 삶은 동행을 하는군요.


박영애	부족한 글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글 잘 보고 있는데 댓글을 잘 못다네요. 곧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행복한 6월 되세요^^	6/3 11:46

김보규

2015-04-17 23:47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걸어둔 행복의 시계
또 다시 새벽닭과 마주하며 새 날을 맞아 동행하는 삶
멋지고 아름다운 날, 봄빛같이 곱기만 하시길요.^^


박영애	시인님 덕분에 아름다운 봄날 보내고 이제서 인사드립니다.^^ 너무했죠~~~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시인님 행복한 오후 되시고 행사때 뵈어요^^	6/3 11:47

정병근

2015-04-18 06:04

박영애 회장님 그동안 인사가 늦여 죄송합니다
회장님의 서재에 고운시향이 피어나 늘 향기롭습니다
"동행" 고운시향 잘 배람하면서 휴일 아침을 엽니다
즐거운 휴일날 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회장님!


박영애	시인님 반가워요^^ 저도 늦었습니다ㅜㅜ 함께 해주신 고마운 마음 가지고 서재에 곧 가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6/3 11:49

박정근

2015-04-18 08:59

행복으로 걸어둔 시계는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
내리신 시향에
마음을 함께하며 다녀갑니다
감사드리며
햇살 좋은 주말입니다
즐거운 일이 넘치는 좋은날 되세요~~^^


박영애	시인님 자주 뵐수 있어서 좋네요^^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보니 저도 힘이납니다. 지금처럼 멋진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6/3 11:50

김광섭

2015-04-18 11:13

행복으로 걸어둔 시계는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우리의 삶은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맞는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주말 완연한 봄을 맘껏 느끼고 즐기며
행복 가득한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박영애	시인님 잘 지내시죠~~~ 인사가 늦어 죄송해요. 늘 건안건필하시고 6월 행사때 반가운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6/3 11:50

홍대복

2015-04-18 19:21

시인님!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비옵니다.


박영애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그동안 문예대학 공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졸업을 축하드리면서 늘 좋은 작품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6/3 11:51

정순희

2015-04-18 19:30

지금 이시간도 초침은 쉼없이 째깍거리며 바쁜 걸음을 하겠지요
동행 그 아름다움에 동승하고 싶네요^^
좋은 주말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박영애	시인님 모임때 못 봤더니 보고 싶네요. 행사때는 오실거지요? 그때 환환 웃음지으며 만나요 늘 평안하시고 맛점하세요^^	6/3 11:52

조한직

2015-04-18 22:44

동행은 아닌 것 하나도 없는 것
무엇이든 우리는 모르는 사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지요. 평안한 밤 되세요.


박영애	그렇지요. 모든것이 나와 인연이 있으면 동행이 되겠죠~ 설령 인연이 아니어도 어디선가 함께 동행하겠죠. 그래도 시인님과는 참으로 아름다운인연이네요. 좋은 모습으로 함께 창작활동 열심히 해가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6/3 11:53

박미리

2015-04-19 10:49

평생을 함께 갈
소중한 선물
잘 간직하시어
매시간 행복 동행 되소서
휴일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반갑게 다녀 갑니다^^


박영애	시인님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시인님과도 아름다운 동행자가 되어서 참 반갑네요^^ 멋지글 잘 보고 있습니다 자주 댓글을 달지 못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6/3 11:54

경규민

2015-04-19 10:55

소증했던 선물!
지금도 재칵 재칵!
보모님의 사랑 을 전하는 소리
지금 동행한 기간은
여유에서 보람을 찾고
보람으로 시간을 엮어가는
그런 바램의 동행
값지고 멋진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세요.
고은 목소리 귓가를 늘 맴돕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인사가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늘 서재에 다녀가시는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려요^^ 6월도 행복가득하시고 행사때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6/3 13:46

안정순

2015-04-19 15:55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
세월과 동행하는 삶
사월엔 아름다운 꽃들이 동행을하네요!
안녕하신지요..박영애시인님
오랜 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죠!
봄 행사 때 뵙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남은 휴일 행복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박영애	시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해요. 지난범 모임때 뵐 수 있어서 반가웠구요 이번 행사때도 꼭 뵈어요. 늘 평안하시고 웃음짓는 오늘이도시길 바래봅니다.^^	6/3 13:47

강기영

2015-04-19 16:35

잠들지 않는 시계처럼
매일 새벽닭의 울음과 마주하는 우리들의 삶~~~
새로운 시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삶은 행복한 여정으로 이어지겠지요.
깊고 고운 시향, 가슴에 담아 갑니다...


박영애	네 시인님 고맙습니다.^^ 새벽닭이 참으로 시끄럽게 울어서 오늘은 아주일찍 일어났답니다. 시인님 즐거운 오후되시고 행복가득하세요^^	6/3 13:48

고지영

2015-04-19 17:18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향 두고 두고
음미 하렵니다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영애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귀한 댓글 보니 부끄럽군요. 더 노력하는 글쟁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6/3 13:49

김향아

2015-04-19 20:30

가슴을 두드리는 초침 소리가
기억의 서랍을 열었다

추억을 거슬러 가는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박영애시인님,잘 지내시지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휴일밤을 맞습니다
이쁜봄 가슴에 많이 담아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시길 두손모읍니다


박영애	시인님 지난번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벌써 6월이 되었네요. 늘 평안하시고 아름다운 웃음 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6/3 13:49

백낙은

2015-04-20 20:18

박영애 시인님.
박시인님의 詩作 솜시는 낭송 못지 않아 보입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행복으로 걸어둔 시계는 /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 우리의 삶은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맞는다."
우리의 삶은 분초를 다투는 것이지요. 시간을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지만 사실 현재라는 것은 없는 샘입니다. 찰깍하면 과거가 되고 1초 앞의 일도 모르는 인생이니까요.
박영애 시인님. 건필하시고 은혜중 평안하심을 기도합니다. 샬롬.


박영애	시인님 무슨 말씀을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는데 부끄럽지만 그래도 웃음이 나네요 시인님 항상 멋진 작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멋진 활동응원하겠습니다.^^	6/3 13:52

염규식

2015-04-20 22:34

시인님 건안 하시죠 오랜만에 시인님의 옥고에 다녀갑니다
새봄에 더욱 건 안 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런데 제가 답글이 넘 늦었네요. 지송합니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이리 게으름을 피우네요~~~ 시인님 들려주신 귀한 걸음 감사드리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6/3 13:53

한영택

2015-04-21 12:48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 박영애 시인님
시침은 분침을 분침은 초침을 따라가듯
잠들지 않는 초침의 째깍 소리처럼 늘 함께
새로운 시간을 멋지게 만들어가요
고운 글 잘 봅니다.


박영애	시인님 멋진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달이 또 시작되었네요.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움 추억이 깃든 6월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6/3 13:54

정재열

2015-04-21 16:53

"동행 "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시간이겠죠
내리신 시심과 동행할 시간을 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박영애	저도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마운 댓글에 마음따뜻해집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활발한 창작활동 응원하겠습니다.^^	6/3 13:55

주응규

2015-04-22 16:46

박영애 시인님 좋은 글향이 봄향기되어 바람에 흩어집니다
좋은 글에 편히 머물러갑니다
피어나는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요즈음 시집 잘 나가신다고 하던데 축하축하 드려요/ 제 일처럼 참 기쁘네요. 늘 열심히 활동하시는 멋진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6/3 13:56

신홍섭

2015-04-22 19:50

째깍거리는 초침소리가 메아리 되어
또 다시 새벽닭의 울음과 마주하고 있다.~~
초침과 닭울음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새벽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동행에서 멋진 시향을 담아 봅니다. 늘 평안한 나날 되세요 박영애 시인님!


박영애	시인님 어김없이 다녀가셨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즈음도 계속 산행을 하고 계신지요. 산행하기에 참 좋은 계절인것 같습니다. 푸르른 신록을 마음껏 담으시고 6월 행사때 기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6/3 13:57

윤순묵

2015-04-23 00:28

박영애시인님
꽃 맞이 하기도 바쁜 봄이 왔네요
좋은 시향에 젖으면
왠지 행복하고 은은한 시향에 푹 절여집니다
고은 시간 주심에 취하다 넘어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취하듯이
봄소식에도 취하고 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봄소식에 취하고 사시는 시인님 어쩐데요. 제기 넘 일찍와서 여름길목에 서 있네요^^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6/3 13:58

이석구

2015-05-03 10:44

봄빛이 짙어 갑니다.
숨가삐 달리는 세월
인정은 매달리는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박영애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뵙고 싶네요. 6월 행사때 꼭 뵐 수 있기를 바래요^^ 함께 해주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6/3 13:59

김미숙

2015-05-05 08:38

시인님^^
부지런한 분침 초침처럼
늘 부지런하시고 야무지신 모습
부러움입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박영애	마음음 그러고 싶은데 그렇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답글 답니다.^^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6월 행사때 반갑게 만나요^^	6/3 14:00

백낙은

2015-05-07 15:08

박영애 시인님.
이번 창작문예대학 학예작품경연대회에서 은상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인 3역을 하시는데도 전혀 손색이 없으시니 부러울 뿐입니다.
성은이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샬롬.


박영애	시인님 또 다녀가셨군요~~~ 에고 부끄부끄~~ 고마움 마음에 고개 숙여집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리고 6월 행사때 인사드릴께요. 늘 평안하시고 은혜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6/3 14:01

김선목

2015-05-18 17:48

박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때면 수고가 많으신 낭송가님
고운 목소리로 시인의 마음 사로잡으시고
잠들지 않는 시계는 새벽닭의 울음과 마주하고 있다 는
시어처럼 열성으로 삶을 누리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동행"은 저의 첫 작시 가곡"동행"과 같아 정감이 갑니다
사랑받는 낭송가님! 검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십시요


박영애	아 그렇습니까~~~^^ 시인님 함께 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겠네요. 늘 평안하세요~~~	6/3 14:03

김경렬

2015-05-18 20:19

박영애 시인님!
시계를 시향에 담으셨습니다.
언제나 시간은
삶을 다하는 순간 까지도 뗄수 없는
밀착된 동행 입니다.
새삼 시계의 깊은 의미에 감동합니다.
행사때마다 수고가 많으시고
다양한 재주로 감동 주십니다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하소서.


박영애	시인님 다녀가신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시간과 시계 늘 밀접한 동행이지요 부족한 글에 함께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오후되세요^^	6/3 14:06

김강좌

2015-05-27 15:48

흩어져 빛바랜 기억들을
하나로 모아 곱게 엮어서
아름답게 풀어 놓으셨습니다"^^
목소리 만큼이나 고우신 미소또한
참 좋아 보이시는 박영애 시인님~^^*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6월 행사때 시인님 뵈면 더욱 행복하겠네요^^	6/3 14:06

임종봉 2018-06-05 19:41	박영애 시인(시낭송가)님, 반갑습니다 올해 4월에 등단한 임종봉 인사 올립니다 예쁜 목소리로 시낭송만 하실줄 알았는데 이렇게 고운 시까지 쓰시는 시인 분일줄은 미처 몰랐네요~^^ '동행'의 옥고에서 ㅡ "가슴을 두드리며 기억을 열게한 초침 소리가 새벽닭의 울음소리와 마주하며 분초가 서로 따라가듯 동행의 새로운 시간을 맞는다는..." 시인님의 옥필에서 시심이 놀랍도록 함축된 논리와 아름다움이 담겨 있어 더욱 감흥에 젖게 하는군요 등단 이후 여지껏 여러가지 고민으로 많이 망설였지만 이제서야 송구스런 마음으로 찿아 뵙는걸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인님의 시제처럼 이제 '동행'으로 가는 첫 걸음이니 가는 길에 길동무 해주시어 혹여 어려운 난제에 부딪히는 일이 생기더라도 후학을 대하는 스승의 멘토적인 입장에서 조언을 구해도 되겠는지요...? 벌써 6월이군요 신록의 짙어진 기운이 축복의 빛으로 쌓여 시인님께도 함께 소복히 쌓이는 6월이 되길 소망하여봅니다 다가올 여름행사 때 뵙겠습니다~~♡

박상현 2019-06-01 21:01	찬란한 에메랄드같은 오월 그 찬란한 이름 아래 정신없는 오월이었습니다 장미의 축제 아래 그 몽롱한 꽃송이 아래 정신을 잃을듯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월을 촘촘히 다 보내고 아픔인듯한 유월을 함께 예쁘게 지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의 고뇌로 올려주신 시어 하나하나에 시인님 시심을 함께 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손님을 맞듯 유월 한 달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폴더

너에게 내어 준 마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	내 생애 첫 열매 나의 딸 소혜	41	박영애	2022-01-02

39	희망 연가	94	박영애	2020-03-09

38	모닝커피 한 잔	40	박영애	2020-03-03

37	은밀한 비밀	28	박영애	2020-02-27

36	반기지 않은 손님	13	박영애	2020-02-26

35	첫눈 내리던 날	139	박영애	2017-11-30

34	상흔을 품다	177	박영애	2017-04-24

33	감기	97	박영애	2017-04-13

32	봄에게	117	박영애	2017-03-27

31	파도의 사유	108	박영애	2017-02-23

30	쇠똥구리의 희망	114	박영애	2016-07-05

29	華詩夢	88	박영애	2016-05-03

28	그리운 그 곳	77	박영애	2016-03-23

27	시향에 삶을 누이고	58	박영애	2016-03-01

26	머물다 간 자리	111	박영애	2015-12-08

25	농부, 까치밥 주다	48	박영애	2015-11-30

24	아직은	37	박영애	2015-11-23

23	수첩 속에 빛바랜 사진	45	박영애	2015-11-17

22	우정	46	박영애	2015-10-10

21	어머니의 눈물	49	박영애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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