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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8-04-19 20:31

ㆍIP: 182.xxx.93

눈물

거송(巨松)/경규민

감동과 고통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설 때
안개비처럼 흘러내리기도 하고
때로는 가랑비로,
어느 때는 폭풍우로 쏟아져 내리기도 한다.

얼마나 넓고 깊은지 알 수 없는,
마르지 않는 마음속의 못(淵), 심연(深淵)이다
조금도 넘치지 않고
작은 실 물결이라도 일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수정처럼 빛나는 고운 아름다움이
잠시라도, 조금이라도 흠집 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늘 채비해야만 하는 내면(內面)의 많은 근심거리를
세월이 한참을 지난 뒤에야 비로소 알았다

막내가 사준 빨간 내의를 가슴에 안고는
아내가 소매 깃으로 슬며시 훔친 그 눈물은
아마도
단맛의 눈물이었으리라
빛깔도 고운 눈물이었으리라

이유리

2018-04-19 21:51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물에도 참 여러의미의 눈물이 있겠지요
사모님이 훔지신 그 눈물은
행복함의 눈물이었네요
고운 글 잘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봄, 행복하세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지네고 계시지요? 고은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늘 건강하시구요	4/26 17:29

이경애

2018-04-21 03:29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수정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잠시라도.
조금이라도 흠집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늘 채비해야만 하는 내면의 많은 근심거리를
세월이 한참을 지난 뒤에야 비로소 알았다

막내가 사준 빨간 내의를 가슴에 안고는
아내가 소매 깃으로 슬며시 훔친 그 눈물은
아마도
단맛의 눈물이였으리라

시인님 올려주신 옥고의 클라이맥스에 숨죽이며
아련히 배독해봅니다.
추억,
그리움,
연민등이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너무 과찬이세요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꼭 건강챙기시구요 날씨거 벌써 덥네요	4/26 17:44

홍종화

2018-04-25 21:47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눈물 '배독하며
아마 오랜 인내의 세월을 그리고 깊은 사고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갖어 본 사람이 아니라면 그 마음의 못이 결코
심연을 이루지는 못했을거라는 생각과 이해조차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찬찬히 다시금 배감하며
애잔하고 아름다운 글귀에 시인님의 고운 시심 느끼고
그 감흥 가슴에 고이 담아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눈물'멋지고 아름다운 글 감사히 즐감하였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눈물 아마 마지막의 최고의 신실일 것 깉습니다.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자주뵙도록하지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응	4/26 18:11

이민숙

2018-04-19 22:25

수정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잠시라도,
조금이라도 흠집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늘 채비해야만 하는 내면(內面)의 많은 근심거리를
세월이 한참을 지난 뒤에야 비로소 알았다

막내가 사준 빨간 내의를 가슴에 안고는
아내가 소매 깃으로 슬며시 훔친 그 눈물은
아마도
단맛의 눈물이었으리라

네 시인님
단맛의 눈물이 맞을것 같습니다
훈훈한 눈물을 봅니다 ^*^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유익한 댓글로 격려해 주시고-- 시인님! 늘 즐겆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4/26 17:31

김동철

2018-04-19 22:27

무언가를
만끽 한다는 것은
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당연시 하고

감사함이란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유념하고

그 순간에 집중하며
오늘 하룻길도 즐겁고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밤되세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늘 찾아주시고 댓글도 주시고-- 감사!! 합니다.	4/26 17:32

김병근

2018-04-19 23:05

집필하신 눈물
글속의 의미를 새기며 배독합니다

깊어가는 밤 시간이
평온하고 행복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꿈 꾸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4/26 17:33

장계숙

2018-04-20 07:52

기쁨의 눈물
슬픔의 눈물
모두 가장 인간적이고 진실한 모습입니다
눈물은 인간의 감정중 최고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글 가슴으로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경규민	그헣지요 눈물만큼 정직한게 없지요 아마도 최고 양심의 가치일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날씨가 더워지내요 벌써,	4/26 17:35

김이진

2018-04-20 10:26

수정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잠시라도,
조금이라도 흠집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늘 채비해야만 하는 내면(內面)의 많은 근심거리를
세월이 한참을 지난 뒤에야 비로소 알았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눈물의 의미
되새겨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고 계지요? 하루 하루 보람되고 즐겁게 엮어가시기를 요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4/26 17:37

김인숙

2018-04-20 14:34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단맛의 눈물 감동입니다
눈물의 따스함 그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경규민	아!시인님! 많이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벌써 날씨가 몹시 덥네요 봄을 밀아 내려는 심사인지--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4/26 17:39

이정규

2018-04-20 19:32

경규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는 봄비가 백곡을 윤택하게 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절기상으론 벌써 봄의 끝자락이지만 봄은 지금이 한창인것 같습니다.
갖가지 꽃들과 파아란 새순들이 서로 이쁨을 뽐내고 있네요.
겨우내 움츠렸던 날개를 맘껏 펼치듯 그 봄 기운을 받아
힘차고 기쁨이 샘솟는기분좋은 나날입니다.
오늘은 여름이 오려나 봐요~
반팔을 입어도 좋겠다고 일기예보 하네요.
준비도없이 불혓듯오는 모든것들에 대해 두려워말고
겸허히 받아들일줄아는 여유 갖으셔야 겠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경규민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옥같이 주신 댓글 마음에 새겨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4/26 17:40

김상훈

2018-04-20 23:56

커튼처럼 내려앉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푸르른 지상 위로 남루할 듯 풍요로울 듯
지루할 듯 모질 듯하면서
시간의 잎새들이 봄을 키워
평균 체중을 넘기고 있는 나날들
짧은 삶, 긴 잉태를 진행 중인 봄이
어느 한 날 허무하게 떠나지는 않을까 싶어
꽃 그림자 풀 담장에 기대어 봅니다.

늘 헌신과 굴종을 요구하는 현실,
어느 땐 막 자학처럼 느껴질 정도로 버겁습니다.
시간을 쪼개 잠시 들러

눈물,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경규민	벌써 날씨가 덥네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이 성큼 온 기분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4/26 17:42

김종덕

2018-04-21 13:37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쩜 그리 심연에 맑은 아침 이슬이 떨어져 파문을 만들고 있는 정경입니다. 그게 삶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응	4/26 17:45

이석구

2018-04-21 19:01

화창한 봄빛이 녹아내리네요.
감동의 눈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이지요.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경규민	오랜 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벌써 덥네요	4/26 17:47

정찬열

2018-04-22 07:47

6.25전쟁이후 1953년7월 북, 중,미의 정전 협정이후
북한은 2006년 부터 지금까지 6차례의 핵실험으로 남과
북이 꽁꽁 얼어붙게 만들어놓고 평창에서 부는 봄의
여운이 70여년만에 핵을 동결한다는 선언을 발표하고
5일후면 남과북의정상 회담이 남측의 평화의집에서
열리기 위해 다섯번째 핫라린이 접속되어뉴스를 뜨겁게
달구어 이봄을 서성이게 하는 봄바람이 불어 오나 봅니다.

아내가 소매깃 으로 슬며시 훔친"눈물"을
문학 서재에올려주시여 멋진글 잘배람 했습니다.

훈훈한 주일 한주도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네, 감사합니다. 기대가 큰데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4/26 17:48

고경애

2018-04-22 10:53

눈물에도 나이가 있나봐요
안그래도 눈물 바보 소리를 듣는데 요 ㅎ
포장할 수 없는 치유의 방법이 되기도 하는 것 같지요
공감의 글 감사히 담습니다


경규민	여리신 시인님! 고은 마음이시지요 눈물은 최고의 진실이요 감정입니다 벌써 날씨가 덥네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이 성큼 온 기분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4/26 17:50

장용순

2018-04-22 15:41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이
효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본능적이 것이지만
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러하기에 부모에 대한 효는
자식에 대한 사랑보다 값진 것입니다.


경규민	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벌써 날씨가 덥네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이 성큼 온 기분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4/26 17:50

정회선

2018-04-22 17:08

막내가 사준 빨간 내의를 가슴에 안고는
아내가 소매 깃으로 슬며시 훔친 그 눈물은
아마도
단맛의 눈물이었으리라

눈물은 큰 힘이 있다지요,
눈물은 큰 강물보다 더 넓다지요,

봄비 내리는 주일 오후에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봅니다.

잔잔한 감동과 큰 물결이
맘을 설레게 합니다.
날마다 행복과 평안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들려주셨네요 어김없이, 감사합니다.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응	4/26 17:51

안선희

2018-04-22 21:42

경규민 시인님.
막내 아드님이 첫월급으로
빨간 내복을 사드렸군요.
사모님이 눈물을 훔치심은 기쁨의 눈물이겠네요.
저도 첫월급으로 부모님 빨간 내복 사드렸답니다.
슬프지 않은 눈물의 시 즐감하였습니다.


경규민	멋쟁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학기초라 바쁘셨겠어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응	4/26 17:52

김수잔

2018-04-23 05:19

경규민 시인님
첫월급 타면 부모님 내의를 사드리는
따뜻한 사랑의 표현을 받으시고
잘 커 줘서 고맙다는 감사와 감격의
눈물인것 같아요 고운 글에 머물면서
우리 풍습이 참 아름다움을 다시 느낍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응	4/26 17:53

김동철

2018-04-23 18:51

겸손은 사랑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랑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랑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문우님 ! !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며

사랑과 평화가
함게 공존하시는
멋지고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경규민	오랜 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벌써 덥네요	4/26 17:55

주응규

2018-04-24 09:54

경규민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경규민	벌써 날씨가 덥네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이 성큼 온 기분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4/26 17:56

박기만

2018-04-24 15:13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하게 집필하신 고운 작품
아름다운 봄날에
아름다운 작품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늘 찾아주시고 댓글도 주시고-- 감사!! 합니다.	4/26 17:57

유등자

2018-04-24 16:56

경규민 시인님
멈마에 눈문 저번에도 눈물 흘렸네요
주말이면 새상을 집어삼킬 만큼 화성이 퍼져
울립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고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대한민국
지금은 찿칮하면 그 직전에 지금 이렇게
평화롭게 글을 쓰면서 여로운 시인님들을
생각하는 의미에 가장 행복 하답니다
주말마다 싸우다 돌아오는길엔 한숨과
눈물에 마음 아품을 어찌하오리요
건강하세요
건강 하여야 애국도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다할때까지
시인님 들과 함게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들려주셨네요 어김없이, 댓글도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응	4/26 17:58

김찬석

2018-04-24 17:38

안녕 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연 3일째 봄비가 내리니 쌀쌀함이
감도는 가운데서도 하루가 다르게
산야에 녹음이 짙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곱게 지어신
"눈물" 고운 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경규민	오랜 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곱게 주신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벌써 덥네요	4/26 17:59

김병근

2018-04-24 20:28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린 숲 푸르름 더해가고

여울물 소리 찰방되며 성숙한
봄의 소리 실어 나르니 봄 날의 고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향연 곱고
아름답게 즐기시고 건안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 개인 뒷 날의 바람이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경규민시인님


경규민	벌써 날씨가 덥네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이 성큼 온 기분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4/26 18:01

김형곤

2018-04-25 08:25

방문해 주셨네요
역으로
시인님 찾아 뵙게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자주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하나
직장 다니느라 개인서재에 집필하신
시인님 좋은 시를 읽을 시간마져
없기만 합니다

요즘은 밴드에도 카페에도
답글달다보니
더더욱 시간이 나기가
힘이 들기만 합니다
찾아주시어 그저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기시고
좋은 하루가 되세요


경규민	오랜 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벌써 덥네요	4/26 18:03

이광범

2018-04-25 19:07

슬퍼하여 눈물이
가슴 이어지게 흐르다가

그리고 찾아드는 평온한 안정
세상은 그렇게 단맛을 제일 마지마에
드었나봅니다

촉촉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눈물 아마 마지막의 최고의 신실일 것 깉습니다.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응	4/26 18:04

박진표

2018-04-25 19:52

경규민 시인님!!!
눈물...
감동과 고통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설 때...
기쁠때나 슬플때나
어김없이 찿아오는 손님 입니다.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분좋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들려주시고 댓글도 주시고, 힘이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건강하시구요	4/26 18:09

김동철

2018-04-25 21:22

가정이야 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지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지요.

화목한 가정을
미리 가보는 천국이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이 함께하신 하룻길
편안하고 기쁨이 넘치는 밤되세요 .


경규민	들려주셨네요 어김없이, 감사합니다.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를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4/26 18:10

신창홍

2018-04-25 23:29

경규민 시인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고
잠시 명상에 젖어 봅니다.
정말 극에서 극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
시인님의 말대로 그 심연의 깊이를
알 수는 없습니다만,
귀를 기울이고, 진정으로 숙고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무엇인가에 부여된 맛의 의미도....
천천히 음미하며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오랜 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벌써 덥네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4/26 18:12

이문희

2018-04-25 23:48

존경하는 경규민선배님
반갑습니다

"눈물"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시향 가슴깊이 간직하여 담아갑니다

비록 기온은 다시 싸늘했을 지라도
촉촉히 대지를 적시는 봄비는
새 생명을 움 틔우는 성 스러운
배냇물 맞습니다

때 맟추어 북에서 맞바람 쳐
불어오는 훈훈한 봄 바람이
매마른 가슴마다에 희망의 불씨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세기의 비들기 날개짓
결코 헛되지 않길 바라는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수 천년 역사를 수난과 고통으로 점철된
백의의 온 국민이 간절히 기도하는
갈증스런 밤. 국민된 참 양식으로
평화와 화합.상생의 축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경규민	네, 감사와 기도로 조용히 기다려야겠지요 반갑습니다. 언제아 멋진 댓글주시니 마음에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벌써 덥네요	4/26 18:14

김희영

2018-04-25 23:56

막내가 사준 빨간 내의를 가슴에 안고는
아내가 소매 깃으로 슬며시 훔친 그 눈물은
아마도
단맛의 눈물이었으리라
시인님
수정처럼 반짝이는 눈물
효심의 감동 흘려도 아까운 줄 모르는 귀한 눈물방울
시향에 마음 찡합니다.
감동과 고통 인내의 한계 아버지 어머니의 고귀한 눈물입니다.
그 눈물 이해하고 알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눈물도 보았고 나 역시 엄마이기에,
시인님 늘 평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아이고 시인님! 누 많이 반갑습니다. 즐겁게 지내시디요? 항상 시인님이 부럽더라구요 멋진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벌써 덥네요	4/26 18:15

김영환

2018-04-26 13:20

감동과 고통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설 때
눈물
시에 담긴 어버이의 마음
삶의 무게와 혜안
깊은 시향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입니다.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들려주시고 댓글도 주시고, 힘이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건강하시구요	4/26 18:15

윤춘순

2018-04-26 15:32

안녕하세요, 경규민시인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규민	오랜 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구요 날씨가 벌써 덥네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4/26 18:16

주명옥

2018-04-30 19:12

시인님!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이제야 문을 엽니다.
꽃이 피고 진 자리 이제
오월이 더 푸른 빛으로 오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사랑 가득한 오월 맞으세요-^^


경규민	벌써 날씨가 덥네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이 성큼 온 기분입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5월 꽃 향기 듬뿍 받으시고 희망 엮어가세요	4/30 19:24

유등자

2018-05-01 06:51

경규민 .시인님 아침 안개자욱한 창넘어
시인님 오늘 미세 먼지 조심하세요
꽃도지고 연순이 녹색으로 산야를
번지고 있습니다
🎎 막내가 사준 빨간 내의를 가슴에 안고는
아내가 소매 깃으로 슬며시 훔친 그 눈물은
아마도
단맛의 눈물이었으리라
빛깔도 고은 눈물이었으라
너무 마음 을 울리는 (눈물)
애잔한 슬품에 저도 눈물 닦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고운 향필 하소


경규민	감사합니다. 벌써 날씨가 덥네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이 성큼 온 기분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5/1 11:45

김선목

2018-05-05 10:13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날이 오더니 가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에 시심마져 접어두고 살다보니
자주 뵙지를 못 했습니다
"막내가 사준 빨간 내의를 가슴에 안고는
아내가 소매 깃으로 슬며시 훔친 그 눈물은
아마도
단맛의 눈물이었으리라
빛깔도 고은 눈물이었으라"
눈물로 지피신 고운시 마음에 담아 배독하며
건강하시길, 평안하시길 빕니다.


경규민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바쁘실텐데 제 서재를 방문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늘 즈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가정의 달 5월 축복 듬뿍 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5/6 07:20

김나현

2018-05-05 20:43

안개비처럼 흘러내리기도 하고
때로는 가랑비로,
어느 때는 폭풍우로 쏟아져 내리기도 한다.

얼마나 넓고 깊은지 알 수 없는,
마르지 않는 마음속의 못(淵), 진정 심연(深淵)이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았습니다
막내가 사준 내복 한벌이 가슴을 적십니다
고운 시향 감동 가득 안고 갑니다
한달 내내 가정에 기쁨과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비 온후 더욱 프르겠지요? 봄이 무루 익어가겠지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복 받는 가정 되시시을 건강하시구요 고맙습니다.	5/6 07:22

김동철

2018-05-06 06:51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달 오월

사랑해요!
감사해요!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문우님께 보내드립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댓글 마음에 담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기쁨의 눈물인지 슬픔의 눈물인지 아마도 봄을 무루익게 하려는 축복의 눈물인듯 싶습니다 동토까지 녹이는, 늘거운 나날되시기를	5/6 07:25

유등자

2018-05-07 10:19

경구만 시인님
건강히 잘계시는지요
꽤차게 변해가는 사월도 잠시 흔적을
남기고 오월이성큼 다가와 소쩍새 울어갈
먼산을 초록으로 크림을 칠하고 있습니다
양 이틀을 비로얼룩진 꽃님들 얼굴 따가와
고개 숙이고 시들어 가네요
아침시작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5월 되세요
아내의 소중한 눈물을 보셨네요
나이가 들면 더욱 품어주어야 할
그리움입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5월 축복받는 한 달 되시고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5/7 15:17

김병근

2018-05-07 14:15

시인님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시인님


경규민	연휴 잘 보내고 게시지요? 축복의 5월되세요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옥같이 주신 댓글 마음에 새겨 담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5/7 15:15

이승기

2018-05-10 15:58

경규민 시인님
눈물의 시향 눈을 감고 상상해보니
눈물의 의미가 정말 많군요
배독 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옵소서


경규민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를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5/10 20:49

이길선

2018-05-11 16:56

안녕하세요? 경규민시인님!
시제 [눈물]에서 .
" 深淵에 흠집날까 - 늘 채비하는 그 내면에서 우러난
막내 선물에 흘린 엄마의 값진 눈물에 백번 공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경규민	아!시인님! 많이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벌써 날씨가 몹시 덥네요 봄을 밀어내려는 심사인지--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자주 뵙겠습니다	5/11 17:33

박진표

2018-05-12 22:54

경규민 시인님!!!
저무는
토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단비가 내리어
참 고마운 오늘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비도 촉촉히 내려 푸르름을 재촉합니다. 늘 건강챙기시면서 복된 나날엮어가시기를 즐거운 휴일 되시고요	5/13 07:32

김병근

2018-05-13 10: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온 연두의 봄이
어느새 오월 중순으로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께옵서 집필하신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소망하오며

소원하시는 꿈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변해가는 기온에
건강주의 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휴일 곱게 빚어 가십시오 경규민시인님


경규민	날씨가 제법 덥군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하루 하루 보람되고 즐겁게 엮어가시기를 요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5/13 19:00

김동철

2018-05-14 06:39

소중한 사람은
언제이고 떠날 수 있듯이
곁에 없으면 외롭습니다 .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보살피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배려해 주세요 .

향기 가득한 사랑
오래오래 멀리갈 수 있도록

우편함속에 예쁜추억
차곡차곡 담아

아름다운 시간들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늦으면 후회하리 ...


경규민	이른 아침 감사합니다 벌써 날씨가 덥네요 봄인가 했는 데 벌써 초여름이 성큼 온 기분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기쁨으로 한 주 시작하시기를 요	5/14 07:31

김지우

2018-05-15 23:58

시인님
울고 싶을때 실컷 울고나면
가슴이 시원해 지는것 보면
눈물은 묘약인가 봅니다
울고난뒤 외로움도 거두어 가는
눈물...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걸음 멈추고
깊은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월이 주는 행복의 향기가
시인님 서재에도 깃들어 기쁨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경규민	반갑습니다. 우선 축하드리구요 벌써 초여름 날씨군요 오늘은 비가 축축히 내리고 있네요 한 층 푸르름이 더하겠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5/16 07:19

落書 장

반추(反芻)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7	찬 바람 부는 겨울밤이면	4	경규민	2024-01-23

246	눈(雪)의 一生	2	경규민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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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가을은	4	경규민	2023-10-30

243	나는	6	경규민	2023-04-01

242	내 맘의 足鎖(족쇄)	6	경규민	2023-02-04

241	농담(弄談)	7	경규민	2023-01-30

240	처량(凄涼)한 날	7	경규민	2023-01-13

239	가을 行路	6	경규민	2022-10-25

238	당신에게	5	경규민	2022-09-25

237	허방다리	3	경규민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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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낙하 수	5	경규민	2022-03-19

233	아침의 기도	7	경규민	2021-12-17

232	가을 노을를 보며	6	경규민	2021-11-17

231	思(생각)	6	경규민	2021-06-14

230	작은 역사(歷史)	6	경규민	2021-05-15

229	시 소리를 찾아	9	경규민	2020-12-12

228	어떤 유혹	8	경규민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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