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20-08-22 18:32

ㆍIP: 223.xxx.19

계절의 반란

정병근
몇백 년 전에도
아마도 괴질은 있었다지?

근심 걱정에 가슴 조이며
옴짝달싹 못하고
두려움에 벌벌 떠는 하루다

올해도
봄날은 있었는지?
벚꽃 진달래 매화, 꽃은 피었는지?

코로나19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
무한의 세상 속

새 소리만 가끔 들리는 산 속에서
오늘도 손주 목말 테우고
깐죽대고 싶은
어이없는 날이다

2020- 8- 22

염규식

2020-08-23 01:07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곳곳에 코로나와 찜통 더위로인해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오니 제일 행복합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동참하면서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늘 강건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향필하시구요 오늘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정병근	반갑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코로나19도 그렇고 장마 폭우 이재민들도 꿈을 잃지 않고 힘 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24 09:34

최이천

2020-08-23 21:09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장맛비 물폭탄 피해는 없는지요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예쁜 시 계절의 반란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병근	동안 잘계셨능가요? 시간이 코로나로 인한 그 흔한 일상을 잃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늘 희망으로 함께 하세요 시인님~^^*	8/24 09:37

박상현

2020-08-24 06:50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흐르는 물이었음 합니다
다 내려놓고 대지의 품에 안긴 낙엽이었으면 좋겠어요
빈 어두운 밤 외로운 별이어도 좋을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결단코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일
결단코 바란다고 될 수 없는 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인듯합니다
그저 그런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마스크 없이 지내던 평범한 일상이 간절히 그립습니다
잡힐 듯
잡힐 듯하던 뛰어다니던 어린날 놀이인 듯합니다
주저앉아 하늘을 바라보지만 이 모든 일들이
바보 같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일어난 일들이라
억울하고 힘겹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포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가족을 지켜야 하는 일
이 사회의 이웃을 지켜야 하는 일
이 나라를 일으켜 세워야 하는 일 인듯합니다
다시금 고강도 사회적 방역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거리를 두는 생활을 시작해야 할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 어려운 시절을 꼭 건강히 보내십시오
건강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월요일 아침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안부인사 내려놓고 돌아섭니다
아름다운 시 배람하고 선물로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정병근	반갑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늘 우리가 힘이 되어질 수가 있는 것은 실내어서의 일과를 배경지식을 기르는 독서가 제일이지 않나 해서 조용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시인님~^^*	8/24 09:41

강한익

2020-08-24 17:22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서재에 환한 등불을 밝히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그리고 수해와 폭염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강력한 태풍 바비가 온다는 소식에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근	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저에게 용기를 주시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코로나19 가 옴짝달싹 못하게 옥죄어 옵니다 이럴수록이 용기 잃지 마시고 더욱 힘을 내야겠습니다 태풍이 올라 온다고하니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회장님~^^*	8/24 21:22

유순호

2020-08-25 23:37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긴 장마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볕더위가 계속되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곱게 집필하신 ‘계절의 반란’
감명 깊게 배람 하고 쉬고 갑니다.
편한 밤 되세요~~


정병근	유순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장마, 무더위 태풍 코로나19 바람잘날 없습니다 그래도 현명한 우리 국민 슬기롭게 이겨 낼 것입니다 웹에서라도 자주 뵙기를 원합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8/26 20:55

정찬열

2020-08-27 05:36

존경하는 월암 시인님~
먼저 이달의 베스트 셀러 상위권에
오른 것을 축하 드립니다.

년초부터창궐하는 코로나에 길고긴
장마끝에 화마처럼 덮치는 물폭탄에
간밤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힌 위력이센
태풍은 한해를 어지럽게 만드나 봅니다.

"계절의 반란" 옥고에 시심에 잠겨 봅니다.
늘 가내 건안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병근	감사합니다 태풍 바비가 기곳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여름 나들이는 잘 다녀 오셨는지요? 함께하지 못한점 아쉬웠습니다 광주에서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나마 마스크를 하면 백신이라고 하니 다행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	8/27 10:33

주응규

2020-08-28 08:47

전병근 시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시인님께서 내려 놓으신 시향에 마음 담구어 편히 쉬어봅니다. 많은 피해를 입힐 거라던 태풍 바비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안도의 한숨을 쉬어봅니다. 아직껏 시회 곳곳을 장벽을 쌓게하는 코로나는 무러날 기미가 없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더위를 씻는 나날 보내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병근	방문주신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댓글로 함께하는 쉼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오랜만에 뵈오니 더욱 반갑구요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부이사장님~^^*	9/7 20:13

안영준

2020-08-29 07:16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장마 태풍까지 닥쳐지나니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날 새면 늘어나는 확진자에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시기가 될는지요
어느덧 팔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네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함께 해주신 따뜻한 마음 많이 고맙습니다 마음 담은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의 날 보내세요 안영준 시인님~^^*	9/7 20:16

장화순

2020-09-02 17:29

알지 못하는 괴질
알면서도 지키지 않아 고통을 받는 괴질의 차이는 있으려나요
이제 막 시작점은 넘은 9월은 첫 손님을 무지막지 한 놈으로 데리고 오네요
안그래도 스산한 여름을 더욱 스산하게하네요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계절의 반란" 손주와의 단란함을 꿈꾸는 그 꿈에 한표를 더한답니다
정병근 시인님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 쉽지 않을 거라고 말들을 하지만
우리는 기다려야겠죠 소소한 행복의 세상을
시인님 태풍 마이삭의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항상 편안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근	따뜻한 가슴으로 함께 해주신 장화순 시인님 언제나 기분좋은 정성담은 댓글 감사합니다 늘 이렇듯 찾아주셔서 기뿐 마음 웹 에서라도 함께 하는 자리 고맙습니다 이제는 일교차가 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장화순 시인님~^^*	9/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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