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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9-07-21 15:45

ㆍIP: 223.xxx.163

보고 배우고

정병근

신발을 가르치며
어 어 어
밖으로 나가자는 소리

휴대폰을 가르키며
어 어 어
할머니 할아버지께
영상통화 해 주라는 소리

사용하지도 않은
기저귀 들고서 뒤뚱거리며
쓰레기 통에 넣고 있다

웃으며 뒤돌아서서
스스로 잘했다고 손뼉 치고
엄마 아빠를 쳐다 본다

첫돌 지난 아가에게
누가 가르쳤데?

2019-7-21

석옥자

2019-07-21 16:54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요즘 날씨가 비 오고 후덕지근하게 무덥군요.
삼복더위에 건강 유의 하십시요.
시원한 수박 한통 들고 왔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정병근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버선발로 반깁니다 잘익은 맛있는 수박 고맙습니다 귀한걸음 함께 쉼이 많이 행복합니다 늘 함께 하는 마음되시길...바랍니다~^^*	7/25 16:31

김동철

2019-07-22 00:04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주어진
우리들의 삶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욕망과 욕심
삶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해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갑합니다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그러기에
오늘만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기분좋은 휴일 밤되세요 ~♡


정병근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방으로 바쁘신 걸음 방문 주시니 감사로 반깁니다 항상 멋진 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시는 시인님 부러운 마음과 함께 고마움 전합니다~^^*	7/25 16:37

안영준

2019-07-22 11:38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정병근	귀한 방문 함께하는 마음 너무나 행복합니다 공감으로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점점 더위지는 날씨에 건강 주의하세요 안영준 시인님~^^*	7/25 16:39

한영택

2019-07-22 22:58

어어어 하면 다 통합니다 ㅎㅎㅎ

정병근 시인님 오랜만이지요?
서재 활동이 고르지 않으니 자주 인사못드립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통하니 좋지요
작년 보다 더위는 덜하지만 지치기 쉬운 여름날입니다
행복한 날 건강한 여름 나셔요.

첫돌 지난 아가사랑 어어어~~~ 하면 척

어어어~~~


정병근	어디를 갔다가 인제 오셨나요~ㅎ 희망을 주시는듯 귀하고도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요즘 손주 자롱에 사랑이 피어납니다 언제나 정담 담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한 날 되세요 한영택 시인님~^^*	7/25 16:44

김정윤

2019-07-23 14:30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보고 배우고 - 배독하고
예쁜 손주 녀석을 생각합니딘
날씨가 무더워 졌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반갑습니다 김정윤시인님^^ 항상 믿음으로 고운 댓글 남겨주시니 고마움 깊이 간직합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7/25 17:34

홍종화

2019-07-23 19:38

정병근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시인님 깊은 시심에 집필하신 글 '보고 배우고'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아 갑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정병근	홍종화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바쁘신 중에서도 저의 서재 방문주신 고마운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운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7/25 17:37

안미숙

2019-07-24 06:57

정병근 시인님~

참으로 신기한 일이긴 합니다.
이제 겨우 걷기 시작하는 어린아이도
저토록
스스로 보고 배워 습득하는 인생이니
이렇듯 나이들어 가는 우리도
투정 부리지 말고
아직 보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
겸손해야겠습니다.

아침 날씨가 흐립니다.
내일 비소식이 있었는데 당겨 올 모양인지~
늘 편안한 일상 가운데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근	아가는 어른의 스승이랍니다 이렇든 때묻지 않은 때가 청문회를 거쳐도 무조건 통과할 것입니다ㅎㅎ 오랜만에 소식 주시니 반갑기가 그지없습니다 늘 행복의 시간 보내세요 안미숙 시인님~^^*	7/25 17:44

주응규

2019-07-24 14:37

정병근 시인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게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복판에 서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철입니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가 보내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언제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한 나날 보내십시오.


정병근	부이사장님 고맙습니다 최고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챙겨주시듯 방문 주시니 서재활동에 힘이납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7/25 17:46

박상현

2019-07-24 21:08

옥수수 줄지어 익어가는 저녁입니다
감자꽃 떨어진 흙 속엔 알알이 감자꽃이 피어나고
계절은 저 산허리춤에서 마법처럼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낮의 기온이 점점 그림자 속에 들어서게 하네요
이제는 걸어 나와 시간의 약속 속으로 들어서야 할 시간
잠시 시인님의 뜰에 들어섭니다
시인님의 여름보다 뜨거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은 부지런히 농부가 김을 매듯 옥고의 시간을
보내고 계셨군요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정병근	반갑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 진정한 마음으로 올려주신 귀한 댓글 함께 하는 쉼이 행복합니다 웹에서라도 이렇듯 뵈오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7/25 17:50

안영준

2019-07-25 14:01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새 비는 내렸으나 보슬비 인지
이슬비 인지 답지 않은 비가 내려 습도만 높아져
끈적이는 날 막꿀리에 파전이 땡기는 오후 시간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정병근	비오는 날은 탁주가 땡기기도 하지요 비오는 날 더욱 그렇구요~ㅎ 반갑습니다 안영준 시인님 웹에서라도 이렇듯 자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7/25 17:53

강한익

2019-07-26 07:22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어찌하여 오래도록 시인님의 서재를
찾지 못하였는지!
너무나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손자의 모습인가 봅니다.
귀여운 손자의 뒤뚱거리며 노는 모습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병근	그래요 저도 글을 올려놓고서 왜 강한익 시인님께서 안오시나 기다렸습니다~ㅎ 요즘 손주 재롱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시인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7/26 18:38

안영준

2019-07-28 12:10

시인님 방을 노크 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시지요?
못된 왜곡에 노여움인지 주말인데도 쉬지 않고
하늘에서는 눈물만 자꾸 흘리시네요
비 오는 주말 밖에 활동도 못하고 집에서
시인님들 서재나 방문하려 합니다
좋은 글 향기가 묻어나는 글
잘 감상 했습나다
오늘도 남은 오후 유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응원 합니다


정병근	또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서도 방문 주신 안영준 시인님 고맙습니다 장마가 걷히고 열기가 가득한 땡볕더위를 피해 시휜한 그늘을 찾게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7/29 16:47

이종숙

2019-07-29 15:32

보고 배우고
신기하죠
일일이 가르치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것 보면
손자 재롱에 푹 빠져셨군요
우리는 행복을 가르쳐 주는 아이를 닮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셔요


정병근	어른을 따라하는 아가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를 조심하게 됩니다 말도 조심해야 될 것 같고요 먼 길 여기까지 와주신 이종숙 시인님 고맙고 행복합니다~^^*	7/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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