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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0-12-13 22:16

ㆍIP: 211.xxx.27

풍암제 수변 공원 外1편

풍암제 수변 공원 外1편
[누님의 삶]
글/정 찬 열
광주에 서구 팔경 중에는
풍암제에 막내딸과 낚시 했던 곳
달려온 세월이 도심 속에 묻혀
수십 층 아파트가 바라다보이는
윤슬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호수가 되었다

지난 시절의 낚시터는
널따란 산책길이 되었고
때를 놓친 울타리 덩굴장미꽃
언덕 쪽에는 철 잃은 철쭉꽃이 애잔 하다

지루함을 잊게 만든 판형 시화는
맞춤형 조형물로 만든 목판에
묵객의 시어가 가는 길을 붙잡는 공원
먹잇감을 염탐하는 왜가리의 날갯짓에 눈길이 간다

세월이 키워낸
수변 길가 동백나무는
조그마한 밑동은 커다란 코끼리 다리가 되고
풍암제 호수공원의 상징탑은
빛이 반사해 명성 깃든 풍암제 수변 공원
반짝이는 윤슬에 수많은 손님을 손짓한다.

20201205, 기(記)

누님의 삶

검정 치마 흰 저고리에
붉은 천 댕기가 치렁대며
옹기 물동이로 물을 긷고
보리 밥상에 김치 올리시던
부엌을 지키셨든 우리 누님

곱디곱던 얼굴은
그 어디에 붙들려 가고
세월을 붙잡지 못해
기억마저 혼미해져
지난날을 갈팡질팡 헤매시는
미수를 기다리는 우리 누님

낭군님도 여의시고
2남 3녀의 자녀들의
언덕에 기대어 보내는 세월
딸들의 보살핌에 얹혀사시며
일본으로 떠난 큰딸을 자주 찾는다.

20201011. 기(記)

박상현

2020-12-13 22:4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꽃처럼 내리는 첫눈 내린 날입니다
가지마다 피어난 백합꽃들입니다
모처럼 아이들의 눈 만지는 소리가 예쁘게 들리네요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흰 눈처럼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수도권엔 코로나가 심각합니다
앞으로의 나날이 걱정입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모든 바이러스를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첫눈으로 눈사람 하나 놓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흰 눈처럼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 와주신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전라도에는 오늘에야 그것도 남 서부 일부에 꽃비 같은 눈이 내렸습니다. 비록 몸은 추울지라도 겨울은 겨울다워야 맛이 나지요 귀한 발걸음ㄴ 주신 대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12/14 21:20

강한익

2020-12-14 08:0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막내딸과 낚시하던 풍암제
많이 변하였나 봅니다.
풍암제 수변을 걸음하고 싶습니다.
조카가 일본에 체류하나 봅니다.
미수의 누님께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월요일 아침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매우 춥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고마움 깊이 간직합니다. 오늘 오전 이곳 호남 서부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런 추위면 코로나가 멈출 줄 알았는데 더욱 기승을 부리니 마음 답답합니다. 하루빨리 백신으로 치료 되어 마스크를 떼는 날이 기다려 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신축 년에는 더욱 보람 있는 나 날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12/14 21:27

민만규

2020-12-14 10:1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즐겨 찾으시던 낚시터가 없어져서 서운하시겠습니다
누님을 생각하시는 마음 애틋합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두편의 아름다운 시심에 깊은 시향이 묻어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하게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민만규 시이님~ 제가 2008년 큰 사고 이전에는 미치광이 낚시꾼이 되었는데 지금은 그때가 부러울 뿐입니다. 너무 큰 태풍이 휩쓸어 자꾸 아픈 곳이 늘어나 귀찮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들어 서재에 컴 과 마주 하는 시간도 줄었구요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 것이 분명해가는 가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첫째도 둘째도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2/14 21:33

전병일

2020-12-14 13:31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12월도 셋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진짜 겨울이 온듯합니다

좀처럼 잠잠해 지지 않는 코로나19에
고병원성 Ai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완료할 때까지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그간도 무탈하시고 잘 계시지요 제가좀 이모저모 불편이 따라 서재를 자주 접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경자년도 불과 보름 나았습니다. 신축년새해 더욱 알차고 보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4 21:41

박희홍

2020-12-14 18:57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정감이 넘쳐나는 노래
“풍암제 수변 공원”과
누님에 대한 사랑과
애환을 노래하신
“누님의 삶”에
마음 적셔 갑니다.
늘 제게 효심을 일깨워주시는
존경하는 시인님의 시향
참으로 고맙습니다.

올해 남은 시간은 보름
늘 기쁨 넘치는 가운데
곱고 행복 가득 넘쳐나는
좋은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아자 아자 아자 ~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한 박희홍 갑장 시인님~! 최근 들어 부쩍 하는 일 없이 동분서주 하다 보니 마음만 앞서 갑니다. 오늘 나쭈 까지 많은 눈을 내렸는데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이 가로막을 것 같네요 보름 남은 경자년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12/14 21:46

박진표

2020-12-14 20:15

정찬열 시인님!!!
많이 추워진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희망의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진표 시인 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포용해 주시어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12/14 21:49

고기산

2020-12-14 23:14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풍암제 수변 공원
잘 배람합니다
시간이 키워낸 수변 길가 동백나무
조그마한 밑동은 발목이 되었고
풍암제 호수공원 상징탑의 반사 빛에
반짝이는 윤슬에 명성 깃든 풍암제 수변 공원
세월속에 흘러가버린
기억들은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나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 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다사다난 했던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7 19:21

정기현

2020-12-15 06:33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서부지방 눈이 많이 내렸나봅니다.
동장군과 함께온 칼바람이 몹쓸 코로나를
베어버리면 좋겠습니다.
올려주신 풍암제 수변공원, 누님의 삶을
배람하며 시인님 시향에 한참 머물며 시심을
헤아려 보며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2008년 큰사고를 당하셨군요
꿋꿋이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늘 건강지키시며 문운창대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 님~! 코로나 때문에 신인 등단 시에 뜨거운 박수를 못 올리고 이렇게 서재에서 인사를 올려야 하는 아쉬움에 한없이 송구 합니다. 언젠가 만나 뵐 날이 오겠지요 다사다난 했던 년 말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기를 기원 합니다. 주신흔750674292

고지영

2020-12-15 09:38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에 뵙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 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포용해 주시어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12/17 18:42

임석순

2020-12-15 10:1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강건하시고 별고는 없으신지요?
항상 먼발치에서 가끔식 지면으로 뵙고있습니다.

빛고을 광주의 윤슬에 빛나는 수변공원을 멋지게
지펴놓으시니 감사히 배람하였습니다.

아리따운 고운 누님이 세월에 따라
어찌할 수는 세상을 맞이하는 깊은
시심을 엿볼 수 있어서 조용히 마음을
다스려 보고 머물러 시향에 젖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행복하세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 님~ 귀한 발걸음 주신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7 19:19

문장우

2020-12-15 10:26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오래만에 뵙습니다
집필하신 시향에 옛날
군 시절이 생각납니다
상무대 근무하면서
몇번 가본 곳이라~
호수공원이 아름다운 곳이지요
항상 옥필하시고
행복하신 일상이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 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포용해 주시어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12/17 18:43

박기숙

2020-12-15 11:0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두편의 시,
★풍암제 수변공원, 누님의삶★ 심오한 시상의
향기에 취하여 잠시 머물다가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오늘 하루도 뜻깊은 고운날 되옵소서!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바이러스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 보름밖에 남지않은 경자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희망찬 신축년을기쁘게 맞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 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해년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7 19:18

홍종화

2020-12-15 20:50

정찬열 시인님!
이제 너무나도 차가워진 한겨울 기운에
힘겹고 끝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과거의
평범한 일상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나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 가득한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 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포용해 주시어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12/17 18:44

안계종

2020-12-15 23:11

♤♤♤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코로나 시대가 올 줄 모르고 살다가,
전 세계가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당황한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해결책이 나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와중에 한파가
몸도 마음도 움츠리게 합니다. 하지만 힘을 내서
트윈데믹으로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시고, 편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누님에 관련한 옥고를 잘 배독하였습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 님~ 귀한 발걸음 주신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다사다난 했던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7 18:50

서준석

2020-12-16 00:0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첫눈이 수북히 내려 답답하던 마음을
확 트이게 합니다.
옥고에서 풍암제 수변 공원 외 1편을 배람 하고
푸근한 시향에 듬뿍 빠져 갑니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 계속 됩니다.
외출 하실 때 마스크와 목도리 잊지 마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 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포용해 주시어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12/17 18:44

이성구

2020-12-16 02:29

야속한 날씨가 밉고 너무춥네요 연삼일째 맹추위가 동장군의 기세에 차가운 한파가 무섭게 달려들어 많이 움츠려듭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불청객인 감기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 님~ 귀한 발걸음 주신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7 18:49

주응규

2020-12-16 15:37

정찬열 시인님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뎁혀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름 남짓 남은 올 한 해 입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였습니다.
코로나로 문협 행사를 한 번도 치루지 못한 참으로 안타까운 해 이기도 했습니다.
신축년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로 독자의 사랑 담뿍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 님~ 귀한 발걸음 주신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다사다난 했던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7 18:49

김정순

2020-12-16 20:05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몸이 아프고 삶이 바쁘다 보니
서재 활동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온통 코로나로 물든 세상
참으로 다사다란했던 경자년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못다 이루신 소망은 더 알차게 채우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두 편의 작품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정순 시인 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포용해 주시어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12/17 18:45

이세복

2020-12-17 12:31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옥고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잘 가고
있어요
떠밀려 가듯 가는 세월에
이 한 몸도 함께 떠밀 듯 가고픈 마음이 오늘은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코로나가 우릴 아프게 한지가
꽤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멈출 줄 모르는 기세에
우린 주눅이 들고 세상이
무서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12월 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 님~ 귀한 발걸음 주신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2/17 18:48

안영준

2020-12-19 19:56

2020 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셋째 주말저녁 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가면서 인사드립니다
한해 남은 나날도 건행 하십시오


정찬열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다녀 가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끝나가는 경자년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신축년이 되시고 건강하세요	12/20 00:30

박상현 2020-12-19 22:12	새벽을 쪼아대던 추위는 고드름으로 햇살에 매달려 속살 비추이는 실루엣을 걸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 속에 추위가 겹겹이 쌓여가고 쌀가루 같은 눈발도 날린 한 주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 안전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들로만 가득했음 정말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저에겐 늘 힘이고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해바라기 꽃 같은 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찬열 2020-12-20 00:34	《Re》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반가운 걸음 다녀가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눈 발이 휘날리는 동지의 문턱에 저무는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에는 알차고 보람되시길 기원 합니다.

경자년 12월의 단상 外 1편

홍옥 혼식을 맞는 사람 앞에 外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5	[時調]. 노란 들국화/정 찬 열	21	정찬열	2023-11-08

584	객혈하는 붉은 장미	18	정찬열	2023-05-29

583	금사정 송죽 동백	28	정찬열	2022-11-26

582	수구초심 首丘初心의 마음	10	정찬열	2022-11-06

581	소만(小滿) 앞에서	25	정찬열	2022-05-30

580	5월의 절규 外 1편	26	정찬열	2022-05-16

579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外 1편	18	정찬열	2022-05-08

578	박제된 청설모 [童詩] 外 1편	12	정찬열	2022-05-01

577	가던 길 붙잡는 비경	12	정찬열	2022-04-24

576	임인 壬寅 년에는 外 1편	14	정찬열	2022-04-17

575	콩나물의 시간 外 1편	28	정찬열	2022-04-10

574	임인년의 무등산 外 1편	19	정찬열	2022-04-03

573	도플갱어의 사랑 外 1편	16	정찬열	2022-03-26

572	위증 僞證의 최후 外 1편	24	정찬열	2022-03-20

571	매화 梅花의 소망 外 1편	24	정찬열	2022-03-13

570	세대의 차이 外 한편	21	정찬열	2022-03-06

569	이룬 꿈의 생환 生還外 1편	18	정찬열	2022-02-28

568	초봄날의 설중매 外 1 편	22	정찬열	2022-02-20

567	벽화에 일몰이 外 1편	30	정찬열	2022-02-12

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1 2 3 4 5 6 7 8 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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