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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0-05-22 06:06

ㆍIP: 211.xxx.27

코로나와의 전쟁 外 1편

코로나와의 전쟁 外 1편
[칡넝쿨]

글/정 찬 열

우환에서 발발한 야수는
최신예 전투기며, 핵무기에도
과학을 앞세운 신무기도 필요 없는
수많은 확진 환자며 사상자를 양산해
전 세계에 확산하여 무릎을 꿇고 말았다.

코로나-19라는 야수와의 전쟁은
지난 2월 중순에서 한국으로 상륙해
형제도 부모도 친구도 분별하지 않아
보이지 않은 간격을 벌려놓았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모든 학교도
크고 작은 행사며, 일하는 공장에도
사람과의 모임을 최소화해야 함에
꽃이 피어도 봐주는 사람 없는
자연과 단절시킨 봄으로 막아버렸다

산업과 경제 공업이며 문화에도,
친선의 체육 분야까지도
나라와 나라를 구분되지 않는
국경을 넘나드는 보이지 않은 야수는
호흡을 공포로 몰아넣는 소리 없는 전쟁이다

20200520. 기(記)

칡넝쿨

대밭이 어우러진
해묵은 작은 텃밭에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밭이 돼버렸다.
그 속을 비 짚고 뻗어오는 칡넝쿨

살며시 솟아오른 꼬맹이 죽순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른다.
질투라도 나는 걸까?
솟아오른 죽순을 감고 오른 칡넝쿨

서로가 아귀다툼이 야심 차다.
곧게 자란 죽순은 하나뿐인데
가지까지 합세하며
감아 오른 칡넝쿨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라는 죽순

껍질을 벗어내며
팔 뻗어 잔가지도 내민다.
하지가 지나니 왕성해진 대나무에
얼기설기 칡넝쿨 기어오른다.
꿋꿋이 자라나는 대나무에는
더 의지함도 간어제초(間於齊楚)인 것을….

註). 間於齊楚=약한 것이 강한 것 틈에 괴로움을 받는 것

20190622, 기(記)

김동철

2020-05-22 06:4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이사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담장에 기대어
오손도손 피어난
해맑은 오월의 장미

꽃잎에
맺힌 이슬처럼
촉촉한 느낌으로
가슴에 스며든 붉은 장미

상쾌한 마음으로
품격을 유지하는 나
소중함을 채워가는 오늘

아리아리 ~
빵빵 ~~~♡^^
단아하고 멋진 하루 응원합니다 ~♡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치악 김동철 시인님~ 무더위가 서서히 온몸을 더듬어가는 계절에 귀한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사랑과 애정의 꽃말을 달고사는 오월의 장미가 화사함을 발하지만 코로나에 보아주는 사람이 줄어 외롭기만 합니다. 끝나지 않은 COVID-19와의 전쟁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한 남은 오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5/22 21:38

박희홍

2020-05-22 08:4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국경도 넘나드는 보이지 않은 야수는
산업과 경제도 공업도, 문화도,
체육 분야까지도
나라와 나라를 구분하지 않은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소리 없는 전쟁이다“라는
”코로나와의 전쟁“과

”쭉쭉 뻗어 나는 칡덩굴은
묘지 봉분에 마디마다 뿌리를 내려
봉분을 관리하면 하나의 개체가 되어
통행이 막히면 무소불위(無所不爲)로
쾌재를 부르면서 기어오르는 왕성함
만만한 나무는 목을 매여 죽이고 만다.“라는
”칡넝쿨“ 두 편의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어찌 보면 우리와 공생하면
살아가야 할 것들인데
인간의 부질없는 욕심 아닐지.....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한 주가 지나면 유월
마음이 아름답다는 으아리꽃
작지만 단아한 꽃
출∙퇴근 길이나
산행에서 쉽게 볼 수 있어
마음의 위로가 되겠지요.

연두빛 연한 잎이
푸르른 초록으로 넘쳐나듯이
우리도 활력을 되찾아
모래알이 반짝이듯
우리도 유월을 빛내도록 합시다.

시원한 바람이
유월을 몰고 와
우리의 삶도 훈훈하였으면 합니다.
언제나 강녕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언제나 정겹고 따스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서재에답글에 훈훈한 정을 담아 갑니다.. 오늘부터 음력 4월공달이 들었으니 그어느해보다 철이른 무더위가 극성을 부릴것만 같습니다. 부디 몸관리잘하시고 평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22 21:43

전병일

2020-05-22 09:3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 켜진 서재에 잠시 머물러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에 취해 쉬었다 갑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오월의 중하순
코로나에 움츠린 삶이지만 잘 극복하세요.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이 넘치는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이님~ 코로나에 움츠린 삶이지만 시인님 께서는 동분서주 직장이며 문학이며 농장관리에 불철주야 바쁘신 중에도 저의 서재에 불을 밝혀 고마움 전합니다. 항상 건강도 돌보시며 알찬 나날 다듬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5/22 21:47

염규식

2020-05-22 10:08

시인님
곱게 지피신 고운 시심속에
감사하며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되셔요
늘 고운시로 서재를 밝히시구요
건안 건필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늘 응원하며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에 고마운정 가슴깊히 담아 갑니다. 아직 끄날줄모르는 코로나와의 보이지 않은 전쟁에 무더위가 옥죄어 옵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5/22 21:50

염경희

2020-05-22 22:24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그동안 편안 하셨는지요
코로나19로 많이 힘든시기입니다
언제나 편히 생활하게 될런지 걱정만이 남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항상 건강 지키시어 건필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염경희 시이님~ 귀한 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언제어다가 끝인줄도 모르는 COVID-19의 불안이 언제나 끝이날지 걱정입니다. 스스로가 건강에 유념하시고 한주도 보람있으시길바랍니다.^*^	5/24 14:56

강한익

2020-05-23 08:18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코로나가 무적인가 봅니다
그러나 우리의 노력앞에 무릎을 꿇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계절의 여왕 오월이 이별을 준비하나 봅니다.
토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두편의 멋진 시향을 음미하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봅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각별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름행사에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무더위가 봄에서 여름으로 뜀 뛰기를 하네요 5월도 어느덧 종점에 접어든 한주 더욱 보람있고 알찬 한주행복하시길 빕니다.^*^	5/24 14:59

안영준

2020-05-23 09:28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빗소리에 심취하였는데요
오늘은 화창한 주말입니다
좋은 계획 잡아 나들이도 해봄 직 합니다
늘 건필하시고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영준시이님~ 귀한 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언제어다가 끝인줄도 모르는 COVID-19의 불안이 언제나 끝이날지 걱정입니다. 스스로가 건강에 유념하시고 오월이 끝자락 한주도 보람있으시길바랍니다.^*^	5/24 15:01

배삼직

2020-05-23 13:51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월의 꽃향기가 향기롭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도
도처에 도사리고 있어서
마음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 옥고로 지피신
"코로나와의 전쟁"의 시향에서 쉬어가면서
현실을 생각해 봅니다.
오월에도 향기로운 날들로 영유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배삼직님~ 무더위가 봄에서 여름으로 뜀 뛰기를 하네요 5월도 어느덧 종점에 접어든 한주 더욱 보람있고 알찬 한주행복하시길 빕니다.^*^	5/24 15:02

이문희

2020-05-23 21:27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지난 한 주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셧는지요?

늘 소중한 시간 찾아 주시어
용기와 힘을 주시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감사 드립니다

"코로나와의 전쟁" 특히
"칡넝쿨" 에 대한 슬픈 사연들
정성스레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취할 수 있어 늘 감사와 행복을 느낍니다

게절의 여왕도 고개숙인 요즈음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가정에도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항상 존경하신 보하 회장님~ 사모님 건강이 어떻게 진전이 있으신지 심히 염려 되는 데 저의 서재에 감사 드립니다. 5월도 끝자락에서 마무리 잘하시고 옥체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5/24 15:06

정병근

2020-05-24 15:42

이제 조금 잡히나 하면
3차 4차 5차 싸이피놀처럼 번저가는 코로나19
정답은 없고 언제까지 갈건지?
종식은 되는 건지요
마스크의 생활화 만큼 중요한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늘 행복과 함께하세요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바쁘신중에도 달려와주신 월암 시인님~1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항상 가내 건안 과 함께 행복을 기원 합니다.	5/26 06:16

박진표

2020-05-24 16:49

정찬열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삽니다.
조금씩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늘 기쁘고 즐겁게
웃음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늘 함께 응원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무더위가 봄에서 여름으로 뜀 뛰기를 하네요 5월도 어느덧 종점에 접어든 한주 더욱 보람있고 알찬 한주행복하시길 빕니다.^*^	5/26 06:11

김정윤

2020-05-25 05:49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집필하신 - 코로나와의 전쟁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마지막 한주를 남기고 있습니다
삶의 안식처인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화목의 열매가 가정에 가득 맺히길 기원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5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귀한 발걸음 잊지 않은 인연에 고마움 전합니다.	5/26 06:13

박외도

2020-05-25 06:21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건안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계절의 여왕 오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하오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 가슴에 깊히 간직하렵니다.	5/26 06:13

이동백

2020-05-26 04:50

정찬열 시인님!
세월은 어느덧 사연 많은 오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네요.
모내기를 마친 들판은 푸르름으로 변하고
먼산에서 뻐꾸기의 울음소리 은은히 들려 오는 때입니다.
시인님!
제가 서재 방문이 뜸하여 송구합니다.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코로나와의 전쟁과 칡넝쿨" 에
머물며 배독하고 즐감합니다.
시인님!
내내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즐거운 나날속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귀한 시간 주신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5/26 06:14

오철수

2020-05-28 18:07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해 11월 20일, (시) ‘아내, 를 끝으로,
무려 6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시인님을 찾아
인사드립니다.

그동안에는 구강종양을 앓고 있는 아내 곁에서
아내와 아픔을 함께하다 보니 미쳐 찾아뵈올
겨를이 없었습니다.

제 아내는 발달된 현대 의학으로도 치유가 불가능,
49일전에 제 곁을 떠났습니다.
어제 아내 묘소를 찾아 자녀들과 단출하게 49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드리렵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정성심어 올리신 옥고 앞에 머무르다 갑니다.


정찬열	오철수 시인님! 그런 불행한 일이 있으셨군요 무어라 위로에 말씀 올려야 할지 용기를 잃지 마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5/28 22:25

박상현

2020-05-28 19:03

가만히 눈을 감고 새벽을 기다리다 보면
고요 속에 고요의 소리가 타닥타닥 들려옵니다
풀잎에 이슬 고이는 소리
풀잎에 이슬 떨어지는 소리
바람이 어디론가 바삐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넝쿨 장미꽃은 담장을 덮고 지나가네요
그 찬란한 꽃송이는 오월 하늘을 덮고도 남는 듯합니다
장미꽃향 가득 싣고 시인님의 고운 서재에 안부인사 올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시향 가득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고운 시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오월 하늘처럼 늘 건강하세요
감사드리고 시인님과 함께여서 영광입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바쁜걸음 흔적주시여 고마움 전합니다.	5/28 22:27

이성구

2020-05-29 00:40

바람따라 향기따라 장미와 아카시아 에 그윽한 만남의 오월도 끝자락을 향해 빠르게 달려갑니다 점점 짙어가는 푸른 신록의 오월 마지막 목요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존경하는 정찬열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1 봄이오면 꽃이 피고 지고나면 이제는 결실을 위한 푸르름이 담금질하지요 6월에는 더욱 건안과 필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5/29 06:06

여관구 2020-05-30 15:44	" 국경도 넘나드는 보이지 않은 야수는 산업과 경제도 공업도, 문화도, 삶 속에 보이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끈을 맺으니 나라와 나라를 구분하지 않은 연결고리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소리 없는 전쟁이다 ." 보이지 않는 전쟁속에서도 우리들의 마음의 자세에따라 우리들의 삶이 달라지는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역시 처음부터 잘 대처를 했기에 희생자들이 적은듯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개인들이 더욱관리를 철저히해서 코로나가 산라지도록 노력해야될듯 합니다. 시인님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비 내리는 오월에 外 1편

오월의 꽃향기 外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5	[時調]. 노란 들국화/정 찬 열	21	정찬열	2023-11-08

584	객혈하는 붉은 장미	18	정찬열	2023-05-29

583	금사정 송죽 동백	28	정찬열	2022-11-26

582	수구초심 首丘初心의 마음	10	정찬열	2022-11-06

581	소만(小滿) 앞에서	25	정찬열	2022-05-30

580	5월의 절규 外 1편	26	정찬열	2022-05-16

579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外 1편	18	정찬열	2022-05-08

578	박제된 청설모 [童詩] 外 1편	12	정찬열	2022-05-01

577	가던 길 붙잡는 비경	12	정찬열	2022-04-24

576	임인 壬寅 년에는 外 1편	14	정찬열	2022-04-17

575	콩나물의 시간 外 1편	28	정찬열	2022-04-10

574	임인년의 무등산 外 1편	19	정찬열	2022-04-03

573	도플갱어의 사랑 外 1편	16	정찬열	2022-03-26

572	위증 僞證의 최후 外 1편	24	정찬열	2022-03-20

571	매화 梅花의 소망 外 1편	24	정찬열	2022-03-13

570	세대의 차이 外 한편	21	정찬열	2022-03-06

569	이룬 꿈의 생환 生還外 1편	18	정찬열	2022-02-28

568	초봄날의 설중매 外 1 편	22	정찬열	2022-02-20

567	벽화에 일몰이 外 1편	30	정찬열	2022-02-12

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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