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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0-04-21 00:36

ㆍIP: 211.xxx.27

신록(新綠)은 外 1편

신록(新綠)은 外 1편
[고향에 빈집]

글/정 찬 열

온난 기류를 형성하는
한 해를 시작하는 입춘에 들어
찬바람 속에도 불어오는 화신 풍
회갈색 산천에 봄의 향연 피어난다.

아지랑이 낮 꿈꾸는 따스함에
살랑대는 바람 불어 내리는 봄비
보이는 산천이 너무 멀었던 것일까
식물은 갖가지 몸을 풀려 다가온다.

따스한 봄 햇살 속살 위로
단아한 꽃들의 감춰진 속살은
향연은 끝내 꽃구름을 열어주며
꽃향기 풀어 연 녹 빛으로 물들어 간다.

봄의 향연은 연녹색으로 단장하고
수줍게 피어나는 속살을 가리며
유구한 산천은 연녹색을 심 토하면
산과 들에 파릇한 새움이 돋아 오른다.

20200416. 기(記)

고향에 빈집

주저앉은 상량 지붕에
동강 난 슬레이트가 허허하다

불어대는 봄바람에
주인이 그리운지, 찾는 것인지
남풍의 봄바람 양철 대문이 삼킨다.

마당 한쪽에 흩어진 화투장과
무성한 잡초 위에
피를 흘리며 떨어진 산다화는
부는 봄바람에 더없이 애처롭구나

방으로 들어가는 마루는
바리케이드가 되어 버린 체
주인 찾는 인내천(人乃天)에
이웃집 벚꽃이 하얀 꽃, 비 뿌린다.

20203029. 기(記)

김수잔

2020-04-21 01:0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일등으로 인사 올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신록 편에
봄의 향연은 연녹색으로 단장하고
수줍게 피어나는 속살을 가리며
유구한 산천은 연녹색을 심 토하면
산과 들에 파릇한 새움이 돋아 오른다.
새봄의 파란 희망이
감동입니다.

고향의 빈집

시대에 밀려
쓸쓸해 진 고향이
마음 아프네요

모두들 도시로 밀려
고향 집을 누가 지킬까
하얀 벚꽃비에
제 마음의 비도 함께 내리면서....

고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이국에계신 김수잔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전세계가 시끄러운 COVID-19 때문에 그곳 케나다는 그래도 안전한 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4/21 13:19

김동철

2020-04-21 08:0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이사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여린 풀잎처럼
화사하며 신선하고
맑은 하늘처럼 투명한 사람

아침 이슬처럼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의 영혼
마음에 가득 품고 있는 사람

부족하다고
늘 투정대면서도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

보람으로 채우고
기쁨으로 채우고
행복과 사랑으로 채우는
아름다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빵빵 ~~~
화이팅입니다 ~♡^^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언제나 부지런한 발걸음에 고운 흔적 고마움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고르지 못한 때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4/21 13:22

염규식

2020-04-21 11:2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항상 부지런하신 시인님 오늘도 일기 고르지 못함에
건안하시구요 늘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혀주셔요
향필하시구요 늘 승리하는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흔적 고마움 간직 합니다. 4월에 음력 공달이 드는 해라서인지 갖가지 꽃이 피는 이절기에 아침기온이 때로는 영하로 내려가 우리고향 나주에는 배꽃이 냉해를 받아 과수농가 시름이 크답니다. 무시할수 없는 절기의 흐름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중반으로 접어든 4월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4/21 13:27

김정윤

2020-04-22 09:32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신록(新綠)은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싱그러운 봄 내음이 가득한 4월의 아침 입니다
코로나와 바쁜 일상으로 4월의 향기를 마시지 못했다면
유채꽃 활짝핀 이곳 울산 태화강변
예쁜 유채꽃 향기와 초록의 싱그러움을 보냅니다
맑고 파란 하늘 바라보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응원에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츰 안정을 찾아 가는 COVID-19소식에도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4/24 05:53

강한익

2020-04-23 08:00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별고 없으신지요?
마지막 꽃샘추위인가 봅니다.
코로나 사태로 세상이 어수선하나
세월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4월도 마지막 고개를 향하여 달음질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사히 배람합니다.
건강 유의하시옵고
행복한 시간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삼다의 강한익 지회장님~! 그간도 안녕 하시온지요 항상 잊지 않고 주신 걸음과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4월도 후반전에 끝마무리 잘하시고 5월은 알차고 보람된 달이 되시며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4/24 06:01

정형균

2020-04-23 21:10

존경하는 정찬 열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인님의 서재를 자주
찾아뵙지 못하여 송구스러워
목요일 저녁 시간에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여

옥 필로 집필하신
신록(新綠)은 外 1편

"봄의 향연은 연녹색으로 단장하고
수줍게 피어나는 속살을 가리며
유구한 산천은 연녹색을 심 토하면
산과 들에 파릇한 새움이 돋아 오른다.

[고향에 빈집]

마당 한쪽에 흩어진 화투장과
무성한 잡초 위에
피를 흘리며 떨어진 산다화는
부는 봄바람에 더없이 애처롭구나

고운 시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늘~건강하시고 고운 시 집필하시어
올 한해에도 문운 창대하시옵기를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정형균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에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츰 안정을 찾아 가는 COVID-19소식에도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4/24 05:55

이문희

2020-04-24 05:08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 하신지?

마당 한쪽에 흩어진 화투장과
무성한 잡초 위에
피를 흘리며 떨어진 산다화는
부는 봄바람에 더없이 애처롭구나

방으로 들어가는 마루는
바리케이드가 되어 버린 체
주인 찾는 인내천(人乃天)에
이웃집 벚꽃이 하얀 꽃, 비 뿌린다

짙게 드리운 아쉬움을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가슴에 담아 간직하고 십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꽃샘 추위에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시인 회장님 그간도 별고 없으셨는지요 잊지 않고 찾아주시여 주신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4월도 후반전에서 고달픈 나날 이었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4/24 05:58

조순자

2020-04-24 18:3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두 편의 시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감동합니다.
언제나 훌륭하신 시에 박수드리고 가오며,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기쁘게 지내셔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4월도 후반전에서 고달픈 나날 이었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4/28 05:39

박상현

2020-04-24 18:52

바람의 한주입니다
봄은 그 햇살을 쉽사리 온전히 내려놓지를 않네요
그 쌀쌀함으로 지나가는 겨울을 불러보게 하네요
그러나 겨울은 저 멀리 갔습니다
민들레 꽃 동산엔 둥근 달을 닮은 하얀 꽃이 피었고
홀씨는 하나둘 하늘 높이 날아오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안정되어가는 코로나19 희망의 축포가 오르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봄 뜨락에 잠시 머물고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의 시 배람합니다
그 시향을 담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응원에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츰 안정을 찾아 가는 COVID-19소식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4월끝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28 05:45

염경희

2020-04-24 19:2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봄바람이 심술이 났나봅니다
코로나19는 사라지는 듯 안정을 찾는데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옥고로 빚어내신 귀한 시
잘 배독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금요일 밤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고
주말도 뜻있게 보내시길 빕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4월도 후반전에서 고달픈 나날 이었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4/28 05:39

김영주

2020-04-25 19:11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과 함께 힘 쏟으신 고운 시
기쁨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봄의 아름다운 모든 것
곱게 지피신 고운 시와 고향의 빈집
지피신 두 편의 시를 감사한 마음으로
배람하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흐르는 시간
어제의 시간이 떠나고
우리 마음에다 준 상처
못다 이루는 아쉬움으로
남겨지는 것들

시인님 고운 시
정성 들인 시 감상하며

살아오며
암울한 세월이 준 상처
이젠 미련 없이
멀리 떠나보내려는
시간에 서서 힘을 내봅니다.

늘 그리운 그곳은
마음에 자라 잡아있는 고향이지요.
변함없는 마음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코로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응원에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츰 안정을 찾아 가는 COVID-19소식에도 항상 건강 하시고4월 하순에 끝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28 05:47

안영준

2020-04-26 15:2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며칠 새 광풍이 불어대더니
오늘은 잠잠한 하루 고요함에 묻힌 듯합니다
우리를 긴장하게 했던 잡병도 이젠 기가 꺾인 듯합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4월도 후반전에서 고달픈 나날 이었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4/28 05:40

박진표

2020-04-26 15:30

정찬열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삽니다.
희망의 일요일.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응원에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츰 안정을 찾아 가는 COVID-19소식에도 항상 건강 하시고4월도 끝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28 05:48

이종숙

2020-04-26 16:52

"신록 외 1편"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잘 계시는거죠 자주 찾아 뵙지 못함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산뜻한 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이종숙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4월도 후반전에서 고달픈 나날 이었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4/28 05:40

최이천

2020-04-26 18:00

따스한 봄 햇살 속살 위로
단아한 꽃들의 감춰진 속살은
향연은 끝내 꽃구름을 열어주며
꽃향기 풀어 연 녹 빛으로 물들어 간다.

봄의 향연은 연녹색으로 단장하고
수줍게 피어나는 속살을 가리며
유구한 산천은 연녹색을 심 토하면
산과 들에 파릇한 새움이 돋아 오른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응원에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차츰 안정을 찾아 가는 COVID-19소식에도 항상 건강하시고4월끝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28 05:49

김병근

2020-04-27 20:32

세상을 검게 물들이고 있는
그 바이러스는 어느 새 사월 언덕을 넘어
오월 목단 속으로 스며 들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몹씨도 시립니다

이러한 와중에
시인님께옵서 그간 강건히 잘시냈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늘 간직하오며
마음에 새겨 감사함을 전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투속에서도
시인님께옵서 건강 유념하시여
강건한 몸으로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리오며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 밤 즐겁고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4월도 후반전에서 고달픈 나날 이었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4/28 05:41

이문희 2020-04-27 23:03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따스한 봄 햇살 속살 위로 단아한 꽃들의 감춰진 속살은 향연은 끝내 꽃구름을 열어주며 꽃향기 풀어 연 녹 빛으로 물들어 간다. 봄의 향연은 연녹색으로 단장하고 수줍게 피어나는 속살을 가리며 유구한 산천은 연녹색을 심 토하면 산과 들에 파릇한 새움이 돋아 오른다. 시인의 가슴속이 고향그리움 뭉게뭉게 피어나는 정성어런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배람하여 가슴속 깊이 담아 갑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닐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축복받는 행복한 밤 되세요

정찬열 2020-04-28 05:42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보하 회장님~ 반가운 얼굴 주신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4월도 후반전에서 고달픈 나날 이었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손 모읍니다.

염규식 2020-04-29 10:00	시인님의 신작품이 늦게 올라와서 재차 문안 드립니다 건강은 괜찮으시죠~~ 시인님 4월의 마지막 주말 아닌 주말입니다 연휴 아름답게 좋은 추억 만드셔요~~ 건안하시구요 늘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혀주셔요 향필하시구요 늘 승리하는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종덕 2020-04-29 16:56	정찬열 이사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텅빈 고향이 고향의 집으로 떠오릅니다. 그 고향의 집이 저의 것과 너무도 닮아 있어 더 진한 향수로 다가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화(梨花)에 멍든 농심 外1편

각본 없는 엑스트라 外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5	[時調]. 노란 들국화/정 찬 열	21	정찬열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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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초봄날의 설중매 外 1 편	22	정찬열	2022-02-20

567	벽화에 일몰이 外 1편	30	정찬열	2022-02-12

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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