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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0-04-11 07:35

ㆍIP: 211.xxx.27

각본 없는 엑스트라 外 1편

각본 없는 엑스트라 外 1편
[산에 오르는 길]

글/정 찬 열

한겨울도 지나고
초봄이 오는 문턱에서
작업장의 근무자도 아니고
얼굴 가릴 수인(囚人)도 아닌
병원의 근무자가 되어 버린 현실은

우환에서 전파된
보이지도 않고 알 수 없는
두려움의 대명사
코로나바이러스-19는
호흡기를 통해서 언제
어느 곳에서 접근할 줄 모르기에

지위 높은 대작도
코와 입을 가려야 하는
유일한 수단 마스크(Mask)는
예고 없는 전염을 막아야 하기에
동난 마스크를 구하기 위한 긴 행렬

전 세계인 모두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정장한 신사도, 립스틱 바른 숙녀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나를 위하고 너를 위한 예의에
에움길을 위한 엑스트라(extra)가 되었다.

20200409, 기(記)

산에 오르는 길

많은 사람이 만들어 가는 길
배낭을 짊어지고 오르는 오솔길
어떤 사람은 양손에 stick을 짚고
점을 찍으며 지나가기도 한다

희미한 길이 탄탄해지고
마주치는 사람
한쪽에 기다려주며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좁다란 길이 넓어지기도 하는 순간

오르는 사람 지루했을까
칠십 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걸음이 빨라진다.
한숨을 몰아쉬며 다시 부른 노래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임 아 …
걸음걸이 느려지며 한오백년 살자 한다.

노래로 만들어가는 오솔길
그 길의 바닥에는
오선지에 그려지는 자국
stick으로 찍으며 만들어진 그 길은
지워지지 않은 등산로로 만들어 가고 있다.

20200408. 기(記)

염경희

2020-04-11 07:5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시인님 별고 없으시죠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안개는 조금 있는데 한 낮에는
볕이 좋을 듯 한 주말입니다
아직은 안심항 단계가 아니라
오늘도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각본 없는 엑스트라 잘 배독했습니다
코로나19 원망도 해 보지만 어차피 당한일
우리가 힘을 모아 이겨내야지요
오늘도 좋은 주말 보내시고 건강 조심 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연경희 시인님~ 일착으로 달려와주시여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안심할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가 예의 범절을 지켜가며 이겨 내야 겠지요 연일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4/11 14:48

김동철

2020-04-11 09: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이사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어느 봄날에
따사로운 햇살이
고운 마음에 스미고

그 마음에 핀
소중한 사랑의 꽃
미소를 듬뿍 넣어서 만든
행복의 비타민을 보냅니다

웃음이 피는 날
아름다운 꽃비로
마음에 풍요함이 깃드시길

오늘도
손모아 응원합니다
빵빵하게
화이팅 하세요 ~♡


정찬열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이곳 광주에 날씨가 낮기온 9도를 가르키는 고르지 못한 날씨 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4/11 14:50

안영준

2020-04-11 09:4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은 피고 지고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와
유혹하는 화려한 계절
사월의 둘째 주말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올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시간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향필 하십시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응원에 고마움 전합니다. 주말 잘 쉬시고 한주도 건강과 함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4/11 14:52

염규식

2020-04-11 10:20

항상 부지런하신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기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11 14:54

조순자

2020-04-11 15:26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각본 없는 엑스트라와 산에 오르는길을 배독하며
더 더욱 시인님을 존경하게 됩니다.
한 편도 어려운데 어떻게 단 번이 두 편씩이나 ~~~~
참으로 대단하신 문장가 이십니다.
훌륭한 두 편의 시 잘 배독하며, 큰 배움하고 큰 박수 드리고 가옵니다. ^^
부디 건안하시고, 건필하시며 귀한 삶 영위하셔요.
오늘도 존경의 마음 드리고 갑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과찬에 고마움 전합니다. 원래 빈수래가 더 요란한 탓이겠지요 불편한 코로나 정국에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4/13 06:40

강한익

2020-04-11 16:16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목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가
내리고 있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잡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고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기세등등하던 못된놈 코로나가 고개를 숙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옵고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주말이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저역시도 주춤해진 COVID-19소식 반갑습니다. 언제나 끝이나 모든것이 원할 해질지 걱정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한주도 멋지게 출발하세요	4/13 06:42

김종덕

2020-04-11 18:17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스크가 바이러스를 막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잇어도 없어도 되는 물건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잡앗습니다. 미세 먼지 뿐 만아니라 모든 질병의 방어 수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항상 준비해야하는 귀중품이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물길 김종덕 시인님~! 예전에는 실내서 마스크를 쓰면 건방지게 보았는데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쓰는 것을 정상으로 봐주어 참 헌경의 변화가 그런가 봅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 날 되시길 빕니다.	4/13 06:44

박상현

2020-04-11 20:12

연초록 은행잎이 병아리 모이 쪼이듯 돋아납니다
벚꽃은 한 잎 한 잎 바람에 날리고 봄은 잎사귀로
푸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거리의 플라타너스 나무만이 이 봄을 기다리고 있네요
플라타너스 잎새가 돋아나면 이 봄은 깊어지고
여름은 한 뼘씩 다가오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로 우리는 희망을 보고 자부심도 느끼고
희망적인 감소로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가 다시
일어서는듯합니다
이 모든 어려움은 반드시 저 멀리 떠나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의 잎새가 돋아나면서 그 뿌리는 더욱더 튼튼히
내릴 것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리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도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기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14 05:51

이문희

2020-04-12 04:03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게시는지요?"

노래로 만들어가는 오솔길
그 길의 바닥에는
오선지에 그려지는 자국
stick으로 찍으며 만들어진 그 길은
지워지지 않은 등산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산에 오르는 길"
정감이 넘치는 고운 시어들
의미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요즈음 따라 조석으로
기온차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불청객 감기조심 바랍니다

코로나19 대 재앙 앞에서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찬열	그간 별고없으셨는지요 일전에 많이 부편을 느끼신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바쁘신중에도 후배를 위해 긴문장 집필하여 주시니 항상 용기 백배 합니다. 오늘은 제2시집 교정차 대전에 갑니다. 4월도 중반에 접어들어 세월이 빠름을 인지 합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4/14 05:56

최이천

2020-04-12 07:10

오르는 사람 지루했을까
칠십 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걸음이 빨라진다.
한숨을 몰아쉬며 다시 부른 노래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임 아 …
걸음걸이 느려지며 한오백년 살자 한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기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14 05:42

서미경

2020-04-12 16:06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현 상황을 실감나게 곱게 집필하신 글
공감하며 배람 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가 언제 종식될지
암담하지만 다행히도 우리 나라는 잡혀가고 있는 것 같아
희망이 보입니다
건승 하시옵고 향필 하시어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서미경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14 05:50

김정윤

2020-04-12 18:07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처럼 시작한 4월이 벌써 중순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4월의 봄이 코로나로 조용히
그렇게 지나 가려나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 각본 없는 엑스트라 -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가는
주말 오후 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그간 무탈하시고 잘 계셨는지요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기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14 05:44

안계종

2020-04-12 20:32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부활주일 저녁입니다.
맛있게 저녁은 드셨는지요?
저는 머위 쌈으로 간단히 식사했습니다.
제철 음식이랍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한 주 동안 모든 분의 일상이
안정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과 생각 속에 상심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몸은 건강하시고, 근심·걱정은 지우시고,
긍정적으로 마음을 밝게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어제는 있었지만, 내일은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은
어제에 감사하고 오늘을 즐겁게 사셔야 합니다.
오늘 밤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고 화목하세요.
저보다 몇 배로 더 훌륭하십니다.
시인님은 선한 일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저는 기다리기만 하고, 받기만 했습니다.
먼저 사랑하지 못하고, 먼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서재를 노크해주시고 방문해주시니
이 또한 감사하고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 옥고를 배독하였습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기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14 05:57

박희홍

2020-04-13 08:56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중세시대의 가면무도회와
코로나로 19로 인한 가면무도회는
의미가 다르지만
“각본 없는 엑스트라” 시향을 통해
가면무도회를 떠올려 봅니다.
“살아남기 위해 엑스트라(extra)”
역할에 한 동안 우린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오선지에 그려지는 자국
stick으로 찍으며 만들어진 그 길은”
곱게 지피신
“산에 오르는 길”을 따라 눈을 감고
걸어 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환란을 당한 봄이지만
여전히 봄은 활력이 넘쳐납니다.
우리가 하는 일도
봄의 활력을 듬뿍 받아
술술 잘 풀렸으면 합니다.

언제나 강녕하시고
즐겁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정찬열	그간 별고 없이 무탈하신가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잊지 않고 서재를 노크해주시여 고마움 전합니다. 오늘은 시집 교정차 대전에 올라 갑니다. 항상 건강을 제일로 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4/14 06:00

전병일

2020-04-13 12:0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네요
온 천지가 꽃들로 가득차있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코로나19는 끝이 안 보이는데 계절은 잘도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기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14 06:01

박진표

2020-04-15 17:58

정찬열 시인님!!!
투표하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수요일.
거리의 꽃들과 부는 바람이
지친 우리들
힘내라 말해주는 듯 합니다.
기분좋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박진표 시인님~ 선거에 참여 하시고 오늘은 업무에수고 하시겠네요 바쁘시드래도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4/16 15:46

석옥자

2020-04-16 23:0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두드려
안부 전하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 한수 읊어보고 잠시 머물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세월은 변해도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늘 건필 옥필 하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기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20 11:57

김병근

2020-04-17 01:11

시인님 잘 지내시죠

코로나 19로 심신이 무척
피곤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와중에도
계획된 일로 인해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향 새기며 곱게 감상합니다

어수선한 시절 분위기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곧 좋은 날이 오리라 믿기에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오

서재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이 밤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물길 김병근 시인님~! 예전에는 실내서 마스크를 쓰면 건방지게 보았는데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쓰는 것을 정상으로 봐주어 참 헌경의 변화가 그런가 봅니다. 한주도 건강하시고 보람된 날 되시길 빕니다.	4/20 12:06

여관구

2020-04-19 16:02

" 지위 높은 대작도
코와 입을 가려야 하는
유일한 수단 마스크(Mask)는
예고 없는 각본에 따라야 하기에
품귀된 마스크를 구하기 위한 긴 행렬

전 세계인 모두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정장한 신사도, 립스틱 바른 숙녀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나를 위하고 너를 위한 예의에
살아남기 위해 엑스트라(extra)가 되었다."

시인님의 시를 보면서 산에 오르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상쾌한지를 알겠습니다.
거리에는 코로나때문에 한산하고
골목길에는 서로가 눈치를 보면서
걸어다니는 사람들 차라리
산으로 가면 상쾌한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소서.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고르지 못한 기후에 늘 가내 건안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4/20 11:58

이문희 2020-04-19 22:11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그 동안도 잘 지내시는지요? 요즈음 기운차가 심한 날씨에 간강은 어떻신지? 전 세계인 모두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정장한 신사도, 립스틱 바른 숙녀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나를 위하고 너를 위한 예의에 살아남기 위해 엑스트라(extra)가 되었다. 볼 수록 맛이 나는 아름다운 시 정성어런 고운 시향에 머물러 한참을 배람하여 담아 갑니다 못자리를 다듬는 다는 오늘이 "곡우"의 날인데 종일 전국에 비기 내립니다 부디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기쁘시고 축복받는 행복한 밤 되세요

정찬열 2020-04-20 12:05	항상 존경함을 잊을수 없는 보하 시인 선배님~ 그간도 별고 없으셨는지요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을 기약한다는데 고향에 배과수원이 많은 편인데 최근 고르지 못한 이상 기온에 배꽃이 피는 시기에 냉해 피해가 심한가 봅니다. 항상 애향심이 깊으신 보하 회장님 앱으로 보내주신 "나향인에 소리 20-4-20" 21대 총선의 의미/ 깨어있는 시민의식 감동으로 잘 배람 했습니다. 항상 가내건안 하시고 한주도 보람있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신록(新綠)은 外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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