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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20-03-15 10:41

ㆍIP: 211.xxx.27

웅크려도 오는 봄

웅크려도 오는 봄

글/정 찬 열

웅크려도 오는 봄

글/정 찬 열

봄의 소식에 창밖을 내려다보면
북쪽을 등진 삼십 년 된 아파트 입구
부풀어 오른 꽃망울 무더기는
하루가 다르게 일제히 터지려 한다

잔가지가 부풀어 오른 꽃망울은
무개에 눌려 축 처지는 모양에
활짝 웃으면 하얀 꽃송이가 잡힐 듯
시간의 밀어에 봄은 기지개를 켠다.

발아래 잠시 눈을 돌리니
겨우내 베란다에 웅크리고 갇혀 있던
군자란이 황적색이 어울려 활짝 웃는다.

봄을 재촉하는 꽃들의 향연에
갖가지 피어나는 대자연의 흐름은
그동안 웅크리고 단절된 시간이었을까
막힌 물이 터지듯 숙명적 호흡을 한다

경자년에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코로나-19가 판을 치는 새봄은
인류의 재앙 災殃으로 몸살을 하면서도
따스한 봄 향기를 마음껏 터뜨리게 한다.

20200313. 기(記)

염규식

2020-03-15 13:2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그동안 강녕하신지요
이제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어서 새봄을 웅크리게 하는 불청객이
물러나야 문우들도 뵈올텐데~~그동안 건강유의하시구요
봄행사에 뵈어요
곱게 펴신 시심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 봄에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십시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일착으로 달려 와주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응원에 고마움 전합니다. 한주도 보람있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3/16 14:34

김동철

2020-03-15 19:1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이사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새벽녘 차오르는
여명의 시간이 짧아지고
밝음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네요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을 내지 마시고
두렵지만 부딪쳐 보세요

만나는 사람과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인생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우리 모도
힘을 내는 하루
건강과 함께 코로나 이깁시다

화이팅 하세요 ! ! !


정찬열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한주도 보람 있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6 14:36

오석주

2020-03-15 20:2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네요?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마음은 웅크려도 오는 봄
봄을 재촉하는 날에
피어나는 대자연의 향기를
코와 입을 모두 막아버렸다.

하루가 다르게 꽃몽우리 빛깔
예쁘게 올라옵니다
봄을 상징하는 멋진 시 정독하고 갑니다
건강한 나날 되시길요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3/16 14:45

김병근

2020-03-15 21:27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 댓글 고맙습니다. 세상은 시끄러워도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늘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3/16 14:47

이환규

2020-03-15 23:13

뜻하지 않은 재난에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이럴때일수록
우리 문우님들이 좋은글로
위로를 해야 될거 같습니다
모두가 건강해지는날까지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한주도 보람 있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6 14:49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한주도 보람 있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6 14:57

김선목

2020-03-16 00:2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은 웅크려도 오는 봄"
네 봄은 오고 또 지나가고 또으겠지요
불편한 생활도 잠시지나면 끝나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건강 챙기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선목 교수 시인님~ 바쁘신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응원에글 고마움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손모읍니다.^*^	3/16 14:51

김정윤

2020-03-16 00:43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마음은 웅크려도 오는 봄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푸릇푸릇
새싹도 올라오며 푸른기운이 느껴지는 봄이 왔습니다만
또다시 찾아온 꽃샘추위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3/16 14:48

강한익

2020-03-16 07:45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우라질 놈이 코로나가 경자년 새봄을
움추리게 하나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고우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시고
많은 사랑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강한익 제주 지회장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한주도 보람 있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6 14:59

김토성

2020-03-16 08:34

정찬열 시이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날 만드식고
봄보람 즐기시는 오늘이되소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마움 간직합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3/16 14:48

박희홍

2020-03-16 09:37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마음은 웅크려도 오는 봄”
계절의 흐름은 절기를
거역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탐욕이 부른
바이러스 참사.
무분별한 난개발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하여
지구온난화를 부추긴다.
삶의 질과 경제적 이유로 사람을 도시로 몰려들게 하고
삶의 공간은 벌집같이 좁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저
위생에 취약한 부분도 많을 것 같다.
삶의 질이 높아져 누구나 가고 싶으면
어느 나라도 갈 수 있다.
이런 것들이 바이러스를 창골 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일 것 같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잘 지켜 험한 파도가 치는 바다를
무사히 건너 편안함을 이룹시다.

희망찬 춘삼월
분기를 마감하는 달
하시는 일 마무리 잘하시고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정찬열	오셨군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하루면 만보를 걸어야하시는 어려움에 바쁜시간 주신 응원에 고마움 전합니다. 한주도 보람있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3/16 15:03

안영준

2020-03-16 11:2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분이 머지않은 삼월 중순 화창한 날입니다
코로나 마스크로 여전히 떠들어 대는
소리가 이젠 지겹기만 합니다
이젠 좀 핫한 뉴스거리가 없을까요?
이러다가 사람 얼굴도 잊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한주도 보람 있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6 15:04

전병일

2020-03-16 11:5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조금은 잠들었지만 집단 감염이 늘어만 가고 있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한주도 보람 있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6 15:00

안계종

2020-03-16 12:2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지요?
전염병의 끝이 보이지 않을 듯 암울했는데,
끝이 보이는 듯 희망을 가져 봅니다.
방심은 금물이라 했듯이
불안한 상공에서 랜딩기어를 내리고
안착하는 비행기처럼 안착할 때까지는
매사에 조심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봄바람과 햇살에 새싹은 푸릇하게 싹이 돋는데
고난의 시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들나물에 입맛을 느끼고 싶네요.
부디 힘내시고 고비를 잘 이겨내십시오!
비록 멀리 있어도 가까이 계신 듯
힘찬 응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은 웅크려도 오는 봄/ 옥고를 잘 읽었습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귀한 발걸음 해주신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한주도 알차고 건강하시길 빌어 봅니다.^*^	3/16 15:06

권승주

2020-03-16 15:21

봄에
찾아온 악마는
불행을 만듭니다
욕심많은 인간의 경고인가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세찬바람에도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9 16:08

한영택

2020-03-16 17:00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봄기운에 목련, 벚꽃 등 봄꽃이 소리 없이 피어나고 있네요
들로 산으로 봄나물 캐고 꽃구경도 다니러 가야 할 텐데~~~
올해는 그렇게 할 마음의 여유를 주지 않는군요
고운 꽃 보면 마음도 즐거운데 말입니다
건강하시고 무탈하하십시오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한영택 시인님~! 그누구보다 대구라는 곳에서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한 대중성 때문에 심히 염려가 배가 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3/19 16:29

문장우

2020-03-16 19:29

정찬열 시인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의 세월은 저녁놀에
흘러가는 구름을 보듯이
한없는 고독을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피어나는 봄 향기에 맛점하기보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내면의
시인님 마음 엿보면서
이 재앙이 조속히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9 16:10

이문희

2020-03-16 23:43

봄을 재촉하는 날에
피어나는 대자연의 향기를
코와 입을 모두 막아버렸다.

갑자년에 찾아든
악마가 피어난 봄은
따스한 새봄을 웅크리게 한다.

정성스레 빚어내신 안쓰러운
진한 시 향에 취하여 가슴속
깊이 새겨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바쁘심에도 고운 발자국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요즈음 건강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꿋꿋하게요...

코로나 19. 어렵고 힘든 시기에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행복과 꿈이 영그는 복된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시인 선배님 날이면 날마다 하루가 달라지는 근황을 오늘도 궁금하여 문안을 여쯥니다. 직자부근에 발생한 확진환자들때문에 얼마나 심려가 많으십니까? 첫째도 둘째도 건강하시고 평안한 남은 한주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3/19 16:25

최이천

2020-03-17 05:10

잠시 눈을 돌리니
겨우내 갇혀 있던
베란다 군자란이 활짝 피었다.

부풀어 오른 꽃망울과
활짝 웃는 꽃송이에
봄은 살짝 기지개를 켠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코로나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웃고 시 한 수 지어봅시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세찬바람에도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9 16:11

박기숙

2020-03-17 10:11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봄의 찬가가 우렁차게 들려 오는듯 가슴에 힘차게
펌푸질을 하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들의
마음을 공포와 불안으로 이끌고 가니 이 어찌 한탄스럽지
않으오리까? 그러나 마음은 웅크려도 봄은 찬란하게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반드시 꽃피고 새우는
좋은날이 오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오셨군요 박기숙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한주도 보람있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3/19 16:17

김영수

2020-03-17 13:23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웅크리게 하는 때
예쁜꽃이 피는 것을 보면
잠시나마 기분이 위안을 얻습니다.
시인님 의 서재에 들려 잠시 위안을 얻습니다.
마음이 웅크려지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겠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9 16:11

김희영

2020-03-18 10:08

잠시 눈을 돌리니
겨우내 갇혀 있던
베란다 군자란이 활짝 피었다.
부풀어 오른 꽃망울과
활짝 웃는 꽃송이에
봄은 살짝 기지개를 켠다.

이사님 잘지내시고 건강하시지요
비이러스가 아니면 벌써
봄행사에 뵙고 힘차게 악수와 환한 웃음을
선물로 주고 받았을 문우님들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이
우리를 공포로 몰아가니 참 과간 입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기쁜소식 주고 받어며
건강하게 게시다가 행사때 뵙겠습니다.
모든일들은 다지나 갈 것이고
봄행사에 만나 봅고 즐거운 시간 가지기를 앙망합니다


정찬열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희영 이사님~ 반가운 얼굴 고운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세찬바람에도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9 16:14

박상현

2020-03-18 19:25

저 먼 산에 흰머리처럼 하얀 눈이 남아있듯
봄은 아직 멀리 있는듯합니다
산수유 꽃 노랗게
진달래꽃 수줍게 하나둘 피어나지만
가슴속엔 코로나19로 봄은 멀기만 합니다
봄꽃향 따라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언제부터인가부터 TV 화면을 가득 채운 코로나 바이러스
지친 마음속엔 이미 감염이 된듯합니다
그러나 지친 맘 다잡고 희망 이란 끈을 꽉 잡아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친 마음 일으켜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코로나19로부터 늘 안전하시고 건강하세요
간절한 맘으로 소망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9 16:14

정형균

2020-03-18 19:36

존경하는 정찬 열 시인님 !

안녕하신지요?

집필하신 옥고
"마음은 웅크려도 찾아오는 봄"

잠시 눈을 돌리니
겨우내 갇혀 있던
베란다 군자란이 활짝 피었다.

부풀어 오른 꽃망울과
활짝 웃는 꽃송이에
봄은 살짝 기지개를 켠다.

산과 들에는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고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집필하신 고운 시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조석으로 일기 차가 심한 요즘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오셨군요 존경하는 정형균 시인님~! 하루면 만보를 걸어야하시는 어려움에 바쁜시간 주신 응원에 고마움 전합니다. 한주도 보람있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3/19 16:15

채홍화

2020-03-19 11:23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스치는 바람결이
옷깃을 건드리고
따스한 햇살의 온기에
봄을 심어봅니다
시인님의 글처럼
마음은 웅크려도 봄은
여전히 찿아오고
새생명의 잉태의 숨소리가
천지에 나부낍니다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욱 건강관리
유념 하시구요
고맙습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채홍화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마움 간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3/19 16:12

석옥자 2020-03-19 17:38	존경하는 시인님! 동안도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대구는 언제 바이러스 지나갈까 매일 뉴스만 보면 조금 살만 하다가 오늘은 더 절망적인 뉴스입니다. 모두가 다 그립습니다. 이젠 불안하기까지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쪽의 봄날은

코로나-19의 대재앙 外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5	[時調]. 노란 들국화/정 찬 열	21	정찬열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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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금사정 송죽 동백	28	정찬열	2022-11-26

582	수구초심 首丘初心의 마음	10	정찬열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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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박제된 청설모 [童詩] 外 1편	12	정찬열	2022-05-01

577	가던 길 붙잡는 비경	12	정찬열	2022-04-24

576	임인 壬寅 년에는 外 1편	14	정찬열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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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위증 僞證의 최후 外 1편	24	정찬열	2022-03-20

571	매화 梅花의 소망 外 1편	24	정찬열	2022-03-13

570	세대의 차이 外 한편	21	정찬열	2022-03-06

569	이룬 꿈의 생환 生還外 1편	18	정찬열	2022-02-28

568	초봄날의 설중매 外 1 편	22	정찬열	2022-02-20

567	벽화에 일몰이 外 1편	30	정찬열	2022-02-12

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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