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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9-08-18 01:04

ㆍIP: 211.xxx.27

바닷가 모래사장

바닷가 모래사장

鳳岩/정 찬 열

파도의 넋두리
물거품 부서지는 음률을 따라
밀리고 밀쳐지는 물살의 유영
파도는 모래톱 벗 삼아 터를 잡는다.

언덕배기
해송이 그림자 드리울 때
석양 노을 붉게 타며
어스름이 깊어 올 때면
둥그런 보름달 빛 몽환에 숨을 쉰다.

코발트색 끌어 앉고
넓은 바다를 품었으나
한여름 뜨거운 열기는
달빛마저 토악질하는 바닷가에는

억 겹의 세월을
파도에 맡겨온 백사장
두 팔 벌려 귀 기울이면 파도 소리
한여름 밤 그림 같은 모래톱에 묻는다.

20190816. 기(記)

최이천

2019-08-18 05:5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언덕배기
해송이 그림자 드리울 때
석양 노을 붉게 태워
어스름이 깊어 올 때면
둥그런 보름달 빛 몽환에 숨 쉰다

정찬열 시인님
바닷가 모래사장

갑장시인님 다정다감 감사합니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속절없이 가버린 세월을 탓하라
기다림도 부질없고 늙어버린 거울 보며
어제 가버린 친구 안부가 궁금하다오
물 만난 고기떼 하늘 만난 새떼
세상 만난 사람 떼 영원할 줄 알았는데
거품 되였다 사라진다오
하늘 저 끝에 한 점 구름이듯이
우리도 형체 없는 마침표 같은 점이라오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한참 지난 만년설 위에 시만 노래로 살아
요들송으로 바람 타고 천리 날아간다오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 와주신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무더위도 불구하고 고운 발걸음과 남겨주신흔적 고맙습니다. 금주 토요일에는 반가운 악수로 맞이 하겠습니다. 항상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8/20 13:46

강한익

2019-08-18 07:3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파도가 밀려왔다 갔다를 반복하는
백사장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억 겹의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백사장!
너무나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건강하시옵고 향필 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찬열	항상 기분좋은 칭찬으로 맞이해주신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고맙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불편이 크시지요 아직도 찌는 듯 무더위가 기승을 합니다. 항상 건강에 편안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8/20 13:49

김동철

2019-08-18 08:2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에 있습니다

영원한 것
또한 어디 있나요

모두 한때일 뿐
그러니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하겠죠

삶은 놀랍고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입니다

시원한 느낌이
온몸에 스며오는
상쾌한 휴일입니다
항상 건강이 우선입니다
가을을 느끼시는 오늘되세요 ~♡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제가좀 오랜시간 답글을 못드려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8/20 13:50

이문희

2019-08-18 10:41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요즈음 더운 날씨에 치유는 어느정도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계시는지요?

코발트색 끌어 앉고
넓은 바다를 품었으나
한여름 뜨거운 열기는
달빛마저 토악질하는 바닷가에는

애타게 꿈을 품고 놓치지 않으려 얘쓰는
정성스러운 진한 시향에 한참을
취하여 머물다 갑니다

입추 말복이 지나고 칠월도 대보름
백중이 지나면서 조석으로 부는 바람
느낌이 확연히 다르기 시작합니다

다가 올 환절기에 부디 건강
잘 돌보시길 당부드리며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행운과
축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항상 염려와 응원을 잊지 않으신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그간 가내 무고 하신지요 광주에 두어군데 알아봤으나 수술을 하지 않으면 어려움이 따를것이라 걱정만 앞섭니다. 적당한 기회를 봐서 수술을 해야 될듯 합니다. 보하 시인님께서도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나날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8/20 13:54

홍사윤

2019-08-18 11:29

입추가 지나 무더위도
한풀 꺾이며 조석으로 부는
바람은 가을을 기다리는 듯 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정찬열 시인님
부실한 몸으로 폰을
오래할 수가 없어
댓글 올리는 것을 자제 하고 있습니다 송구합니다!
늘 서재를 찾아 주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몸이 좋아지면 자주 방문드리겠습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홍사윤 시인님! 무더위에 고운 발걸음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찌는 듯 무더위는 다소는 소강 상태 이지만 한낮의 무더위는 힘들게하는 한낮입니다. 늘 가내 건안 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8/20 14:00

정병근

2019-08-18 19:07

젊은 시절 한때..
금빛 모래사장 위에서
파란 하늘을 보다 보면
이곳이 지상 낙원인가 하는
착각에 빠져본 적도 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낭만적일 수도 없지만요ㅠㅠ!

참 좋은 글에서 쉼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월암시인임~ 금번 광전지회 모임때 시인님께서 가시면 내가 운전을 해서는 않되는 현실에서 함께 하지 못해 서로가 아쉽씁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8/20 22:42

박희홍

2019-08-19 07:28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팔월의 햇살이 오곡과 과실을 튼실하게 하려고
멈추지 않고 연일 따가운 햇볕을 뿌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작열하는 햇볕이지만
며칠 있으면 처서라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 덕이 불고 그 덕에
오곡과 과실은 성큼 영글어가겠지요.

우리의 한해도 그렇게 알차게 영글어
올해의 마지막 날에 큰 웃음을 웃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코발트색 끌어 앉고
넓은 바다를 품었으나
한여름 뜨거운 열기는
달빛마저 토악질하는 바닷가에는“

올여름이 무더워 야간 개장 시간을 연장한 해수욕장이 많았지요.
우리가 뿌린 온난화의 재앙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이기에.....

곱게 지피신 “바닷가 모래사장 ” 고맙게 잘 배독하고 갑니다.
처서가 지나면 물러갈 여름 더위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PS : 즐거운 모임 시간 되시고
참석 하실 회원께 안부를 전합니다.
9월22일 대전가는 날 뵙지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희홍 갑장 시인님~ 나한사람 깨문에 순천에서 하기로한 모임을 광주에서 한다하니 모ㅓ든 지회 회원들께 미안 하고 시인님께서 함께 하지 못해 더욱 아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연락 드릴께요	8/20 22:45

김정윤

2019-08-19 13:36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바닷가 모래사장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아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월요일
한주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무사한 하루 되시고
한주내내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가을로 가는 채찍 -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믿습니다


정찬열	보셨군요 시인님 졸작이 참 오랜만에 금주의 시에 올라 모두가 염려 해주신 문우님들의 덕택이라 생각 합니다. 항상 응원에 글 고맙습니다.^*^	8/20 22:47

전병일

2019-08-19 16:5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덕배기
해송이 그림자 드리울 때
석양 노을 붉게 태워
어스름이 깊어 올 때면
둥그런 보름달 빛 몽환에 숨 쉰다.

시인님의 시어가 울릉도 도항옆
언덕배기 향나무가 생각남니다
지필하신 바닷가 모래사장 잘배독하고 갑니다

한주의 시작 입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전병일 시인님~! 언제나 지켜보아도 전직에 직업의;식이 투철함이 부럽습니다. 편안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8/20 22:49

박진표

2019-08-20 00:55

정찬열 시인님!!!
월요일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임~! 귀한 발걸음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아직도 매미의 간드러진 소리 따가운 여름 햇빛이 강합니다. 무더위속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8/20 22:51

김상훈

2019-08-20 15:45

바깥 걸음을 하지 않던 가을이
곧 서편으로 여름을 밀어낼 조짐입니다.
조금은 변질된 조석의 기운들이 그렇습니다.
노승이 되버린 여름이 하산을 서두를 때쯤이면
동자승 모습으로 가을은 오겠지요.
그러나 아직은 여름 끝자락이 똬리를 틀고 있으니
환절기에 각별히 조심하십시오.

오늘은 뭘 쓰셨나 하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상훈 위원장님~! 항상 책임의식이 강하시기에 응원과 빠지지 않는 댓글에 수고 많으십니다. 끝나지 않은 무더위;에 자지러진 매미소리 이제 7년의 노력도끝에 부르는 노래도 쉰목소리되네요 항상 편안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ㅎ~	8/20 22:57

홍종화

2019-08-20 18:57

정찬열 시인님!
이제 한여름 무더위의 기세는 한풀 꺾이고
지금은 조석으로 한결 선선한 기운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바닷가 모래사장'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홍종화 시인님 ~ 잊지 않고 첮아주신 응원에글 고맙습니다. 무더위가 절덩인 남은 한주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20 22:59

주응규

2019-08-21 08:56

정찬열 이사님 가을빛같은 감성으로 아름답게 그려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더워도 너무 덥던 여름날도 절기상 입추가 지나고 보니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듯 아침 저녁으로 신선해 졌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낍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아름다운 시향도 널리 피우기를 기도합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잊지 않은 발걸음에 주신 응원에글 고맙습니다. 잠시 내뱉은 하소연이 내게도 오래 지속되기를 내심하며 항상 건강에유념하시고 행복이 넘처나시길 바랍니다.	8/22 00:45

박현영

2019-08-21 13:1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이더위도 끝을향해 달려가는것 같습니다
들녘에서는 오곡이 알알이 영글어 물들어가고
불어오는 바람이 가을로 가고있음을 알려주네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귀한걸음 고운 흔적남겨주신 박현영 시인님~ 태풍전야에 내린비에다소는 시원해진듯합니다만 남쪽의 열대야는 열기를 토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22 00:48

이문희

2019-08-21 21:51

존경하는 전찬열이사님
바쁘신 와중에도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누리 송두리채 불사를 듯이
기고만장하던 불볕더위도
어느덧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고
조석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어느듯 가을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만년청춘일 듯 싶은 젊음도
권세도 모두가 이와 다를 바
없는 허무일 뿐인데 ...

다가 올 환절기에 부디 건간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듭
빠른 회복 위한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서배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을 주시여 감사함 전합니다. 이제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도 지나 내일이면 처서 를 목전에두니 더위도 뒷걸음을치겠지요 부디 가내 건안 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십시요	8/22 00:52

박상현

2019-08-22 23:30

바람이 옷을 갈아입듯 이제는 얇은 티셔츠를
준비이게 하는 아침저녁입니다
모기들은 집안을 기웃기웃하네요
배롱나무꽃들은 가을 하늘 아래를 길게 길게 서성이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는 더디 가는듯하지만 한 주는 쉬이 가고
한 달은 더욱도 빨리 달려가네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계절을 느껴보고
시인님의 시향에 깊이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늘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오늘아침 새벽 운도에 19도를 가리키고 귀뚜라미의 목맨 합창이 절기를 실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8/24 08:52

이정연

2019-08-23 01:00

반갑습니다. 시인 마을에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부산은 낮에 지나간 소나기 탓에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선생님의 시향에 젖어 잠시 해운대 모래사장에 앉아
쉬었다 가는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이정연올림.


정찬열	반가운 얼굴 귀한 걸음 해주신 이정연 시인님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처서가 지나니 매미의 목쉰 소리여 새벽녁 귀뚜라미 합창이 계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신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24 08:54

김영수

2019-08-23 10:00

안녕하세요 시인님!

바닷가 보래사장, 즐거이 배랍합니다.

파도의 넋두리
휘감아 도는 음률 따라
밀리고 밀쳐지는 물살의 유영
파도를 벗으로 삼아 터를 잡는다.

수없이 부치치고 깨어지면서 지금의 모래들이
수없이 많은 사연을 품어 않고 있을 모래들의 바다를 봅니다
시인님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귀한 걸음 해주신 김영수 시인님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처서가 지나니 매미의 목쉰 소리여 새벽녁 귀뚜라미 합창이 계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신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24 08:56

고지영

2019-08-23 10:38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늘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오늘아침 새벽 운도에 19도를 가리키고 귀뚜라미의 목맨 합창이 절기를 실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8/24 08:55

안계종

2019-08-23 16:37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햇살에 가을 분위기가 채송화의 연분홍 같습니다.
지금 자정이 가까운데 창밖에 비가 귀를 따갑게 합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한결 선선함이 가을 추수기로 접어들겠죠!
올 가을에는 멋을 맘껏 내고 나지막한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누구의 가을이기보다 우리들의 가을이길 바랍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선율에 따라 사랑을 느끼는 시를 씁니다
썸으로 향기에 취하고 싶은 가을이기를 바라며,
시인 여러분들의 심상의 옥고들이 진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방문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바닷가에 파도소리 복잡한 소리 잠재우고,
청량함으로 마음 달레며..살며시 눈 감고 귀 기울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안계종 시인님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처서가 지나니 매미의 목쉰 소리가 떠날날을 아쉬어하고 새벽녁 귀뚜라미 합창이 계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신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24 08:58

권승주

2019-08-23 17:28

해변의 모습은
신비합니다 한폭의그림처럼
해송이 있고 밀려온 모래알은 꿈을
줍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귀한 걸음 해주신 권승주 시인님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처서가 지나니 매미의 목쉰 소리여 새벽녁 귀뚜라미 합창이 계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신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8/24 08:56

김병근

2019-08-23 18:52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세월 유수라
정말 물처럼 흘러가네요

구월이 손짓하고
만산 풍엽 가을이 버시러 설렘입니다

학원 수업 마치고
부산 부전 시장 방면으로
걷다 보면 다가온 추석의 분위기를 느낍니다

바쁜 발걸음들이
가을 풍성함을 앞서 가는 것 같아서

풍성한 시장 분위기가 그저 정겹습니다
그 맛 기분 좋은 가슴 뿌듯함입니다

아직은 불가마의 불씨가 따갑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힘차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으로 새기신 ' 바닷가 모래사장 '
곱게 새겨 감상하면서 서재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간 빚어가시고요
강건하십시오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늘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흔적 고마움 전합니다. 오늘아침 새벽 운도에 19도를 가리키고 귀뚜라미의 목맨 합창이 절기를 실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8/24 08:55

박진표

2019-08-23 21:27

정찬열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그렇게 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박진표 시인님~! 어제의 귀한 전화 며 평소에 주신 사랑에 늘 고마움을 금치 못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보내는 팔월 마무리 잘하시고 추석절이 낀 9월에는 항상 행운이 그득하시길 바랍니다.	8/24 09:01

유등자

2019-08-24 11:07

정찬열 시인님
처서와 함게 돌아온 선선한가을
춤추는 백로가 되어 시인님 댁에 안부 드리러
왔습니다 사랑과 연민으로 뜨거웠던 여름
흔적도 그립고요 초록잎 누런 늙은 황색으로
변해가는 세월 더더욱 아련 하지요
언제나 늘 건강하시고 활기 있고 힘찬
가을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평안하시길 손 모음니다.	8/25 07:54

이문희

2019-08-24 14:38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바쁘신 와중에도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는
처서도 지나고

조석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이
어느듯 가을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요즈음 건강은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계신지 늘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다가 올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정에도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찬열	항상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잊지 않고 보내주신 응원에글 감사 드립니다. 언재나 처럼 가내 건안과 행복을 빕니다.	8/25 07:56

김기갑

2019-08-24 17:47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다향기가 물씬 풍기는
고운 글 읽다보니
해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멋진 시감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강기갑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신 댓글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께서 도 건강에 유념하시고 남은 팔월 마무리 잘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7	8/25 07:58

갈맷빛 채비

가을로 가는 채찍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5	[時調]. 노란 들국화/정 찬 열	21	정찬열	2023-11-08

584	객혈하는 붉은 장미	18	정찬열	2023-05-29

583	금사정 송죽 동백	28	정찬열	2022-11-26

582	수구초심 首丘初心의 마음	10	정찬열	2022-11-06

581	소만(小滿) 앞에서	25	정찬열	2022-05-30

580	5월의 절규 外 1편	26	정찬열	2022-05-16

579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外 1편	18	정찬열	2022-05-08

578	박제된 청설모 [童詩] 外 1편	12	정찬열	2022-05-01

577	가던 길 붙잡는 비경	12	정찬열	2022-04-24

576	임인 壬寅 년에는 外 1편	14	정찬열	2022-04-17

575	콩나물의 시간 外 1편	28	정찬열	2022-04-10

574	임인년의 무등산 外 1편	19	정찬열	2022-04-03

573	도플갱어의 사랑 外 1편	16	정찬열	2022-03-26

572	위증 僞證의 최후 外 1편	24	정찬열	2022-03-20

571	매화 梅花의 소망 外 1편	24	정찬열	2022-03-13

570	세대의 차이 外 한편	21	정찬열	2022-03-06

569	이룬 꿈의 생환 生還外 1편	18	정찬열	2022-02-28

568	초봄날의 설중매 外 1 편	22	정찬열	2022-02-20

567	벽화에 일몰이 外 1편	30	정찬열	2022-02-12

566	사라진 눈물 外 1편	29	정찬열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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