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9-06-26 02:00

ㆍIP: 211.xxx.27

호국의 달 유월에

호국의 달 유월에

[鳳岩/정찬열]

부끄러움 속에
슬픔의 사월을 보내고 실록이
짙어가는 묻혀 가버린 오월에
호국의 달 유월이 되어버렸다.

지나간 사월의
세월호 참사 소식 끝나기도 전에
민주항쟁 오월을 슬프게 하니
성인이 된 우리에게 우둔해진 말문
우리네 생활이 모두가 상처 남긴 사고들

햇빛을 가려 버린 막막함과
6월의 무더워지는 행진 속에
덩달아 묻혀 가버린 오월이었고

유월도 반 토막 나버린 시점에서의
민중의 수습과 책임져야 할 양심은
소리치는 토끼몰이에 흔적 없이 사라졌다.

정치권의 실책은
짝이 없는 미흡함이
부정으로 얼룩진 세속은 관행처럼
이권이 난무하는 관 피아만 활개 치는데

실록 짙은 유월에
찌 들린 양심들이
제일 인양 누리는 현실 속에
호국의 달 영령에게 무어라 변명할까?

20140617, 기(記)

이문희

2019-06-26 03:1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그 동안도 무탈하게 평안 하신지요?
참으로 가슴 쓰린 통탄 할 6월입니다

항상변함없이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에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참으로
귀하고 반가운 만남 이었습니다
소생이 지금 대전다녀 온 뒤로부터 안질을
앓고 있어서 가슴에 쌓인 자상한 문안조차
올리기가 힘이 듭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도 부디
건강 하시고 축복 받는 행복한 날 되시오소서!!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웬 안질입니까 아무래도 기력 탓일까요 모든 점염원은 허약함에서 온다고 하더이다. 그날 소중한 만남에 감사한 마음 그지 없는데 안질에 고생 하신다니 가슴 답답할 뿐입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 되시고 무탈하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손 모음 니다.	6/27 19:11

강한익

2019-06-26 06:4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아픔의 역사가 가슴에 응어리로 남아 있는데
작금의 정치행태를 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양보와 미덕 그리고 진정 국민을 위하는 마음을
기다려봅니다.
호국영령에게 어찌 얼굴을 들 수 있겠습니까?
교훈의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행삿날 뵙고나니 더욱 존경 스럽고 짧은 만남이 한없이 반가웠습니다. 또한 그날의 행사 짧을 글짓기에 수상의 영ㄹ광을 다시 한번축하 드립니다.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에 많은 비를 뿌린것으로 아는데 피해는 없으신지요 시작된 장마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보람되고 알 찬 나날 이시길 기원 합니다.^*^	6/27 19:16

김동철

2019-06-26 07:3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이가 소원을 빌까

저마다 각자의
간절함을 담으니
행복은 늘 넘쳐야만 한다

누구만 외면하기엔
무척 픽박한 세상이므로
어느 것만 선택하기엔
너무 간절한 소원들이기에 ...

희망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날되세요 ~♡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간밤에 내린 시작된 장마가 지역에따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아무쪼록 시작된 장마에 비피해 없도록 만반의 대비하기고 항상 건안 하시길 빕니다.^*^	6/27 19:38

최이천

2019-06-26 07:46

유월도 반 토막 나버린 시점에서의
민중의 수습과 책임져야 할 양심은
소리치는 토끼몰이에 흔적 없이 사라졌다.

정찬열 시인님
호국의 달 유월에
면역되고 무디어진 양심만 눈을 번득이는 세상입니다
반갑습니다.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날씨 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 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지남 여름 행사때는 행여 인사 드릴수 있을까 했습니다만 사정상 참석 하시지 못하셨군요.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금년의 장마가 곳에따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앞으로 장마에 잘 대비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6/27 21:04

박현영

2019-06-26 08:30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호국의 달 유월에"
감사히 배람하며 6월이면
가슴 아픈 상흔을 기억하며
호국영령들께 마음을 내어봅니다
이제 유월이 가네요
더위에 건강 하시고 건필 하세요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박현영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지남 여름 행사때는 간접적이나마 인사드릴수 있어 바가웠습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금년의 장마가 곳에따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앞으로 장마에 잘 대비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6/27 20:48

김정윤

2019-06-26 13:57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호국의 달 유월에 - 배독하고
호국의 달을 맞아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이곳 울산에는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걸음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지남 여름 행사때는 행여 인사 드릴수 있을까 했습니다만 사정상 참석 하시지 못하셨군요.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금년의 장마가 곳에따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앞으로 장마에 잘 대비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6/27 20:56

박희홍

2019-06-26 14:43

정찬열 시인님

“부끄러움 속에
슬픔의 사월을 보내고 실록이
짙어가는 묻혀 가버린 오월에
호국의 달 유월이 되어버렸다.
∼
실록 짙은 유월에
찌 들린 양심들이
제일 인양 누리는 현실 속에
호국의 달 영령에게 무어라 변명할까?“

해마다 내년에는 좋아지겠지 하면 견디어온 세월들
리더들이 비양심이 퍅퍅한 삶을 살게합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생각하면서 정쟁을 했으면 좋겠지요..

행복이나 사랑의 크기를 자로 잴 수 있고 값을 매길 수 있을까요?

잴 수 없고 값을 매길 수 없기에
행복한 것이고 사랑스러운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는 것만큼 받지 않아도 기쁜 사랑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값진 행복일 것입니다.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빗길 언제나 안전하시고 덥고 불쾌지수가 높아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마냥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곱게 지피신 “호국의 달 유월에“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P.S 행사에 함께 다녀 올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정찬열	다시한번 짧은 글짓기 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자랑스런 박희홍 갑장 시인님~ 저역시 행사때마다 심심 하지 않게 함께할수 있음에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간밤에 시작된 장마에 곳에따라 국지성 호우가 내린다합니다. 부디 비피해 없도록 편안 하시길 바랍니다.~	6/27 20:52

주응규 2019-06-27 08:49	정찬열 이사님 뜨거운 열정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 예방하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좋은 날 기쁜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시향이 넘쳐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2019-06-27 20:54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귀한 걸음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행사때 함께 할수있어 반가가웠습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금년의 장마가 곳에따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앞으로 장마에 잘 대비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칡넝쿨

초록의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