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9-06-20 17:55

ㆍIP: 211.xxx.27

초록의 단상

초록의 단상

鳳岩/정 찬 열

초록이
절정인 유월의 한낮
짙푸른 나뭇잎이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내민 손 흔들고 있다

승리감에
흠뻑 취한 체
도도하게 깃발을 흔들 듯이
이 세상을 다 품어 안은 듯

한여름의
햇살이 누그러지면
언제인가는 낙엽이 지고
혹독한 겨울을 맞이해야 함은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말이 있다.

만물은
변하기 마련이고
세월은 흐르기 마련이지만
청 푸른 시절은 언젠가는 가겠지만
자연이 주는 유월은 꿋꿋한 절경이어라

註). 物极必反 :사물의 발전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反轉)한다

20140602, 기(記)

박외도

2019-06-20 18:0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초록의 단상"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꽃이 공작의 깃털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 능소화도 피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낮부터 내린 새찬 비가 행여 내일 까지 이어질까 다소는 염려 됩니다 편한한 밤 보내시고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6/22 20:28

박현영

2019-06-20 18:1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이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물들여 봅니다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 푸르디 푸른
잎새들을 바라보면 자연이 주는
멋진 선물에 취하게 되곤 합니다
멋진 글 즐감하면서 멋진 날들 되세요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흔적주신 박현영 시인님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도 평안 하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뵐수 있으면 더욱 반갑겠습니다.^*^	6/22 20:31

강한익

2019-06-20 20:0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신록의 계절 나뭇잎이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물극필반?
사전을 뒤적거립니다.
자연의 섭리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겠지요!
멋진 옥고 배람 하오며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귀한시간 사전까지 첯게하여 송구합니다. 남은 저녁도 편안 하시길 손 모음니다. 物极必反 :사물의 발전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反轉)한다	6/22 20:42

김동철

2019-06-20 23:01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끄적끄적
펜이 휘어지는
줄을 따라 춤을 춘다

아주 짧은
시간내에 흐름은
영혼처럼 쓰여지고
갈대처럼 그려지기를
이어져 간다

낙서라는 의미에서
한 편의 시가
양면성을 지니며
살아서 향을 느끼게 한다

기쁨이 함께
건강이 함께
미소가 넘치는 밤되세요 ~♡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귀한 발걸음 고운흔적주신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도 평안 하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뵐수 있었으면 더욱 반갑겠습니다.^*^	6/22 20:32

최이천

2019-06-20 23:58

한여름의 햇살이 누그러지면
언제인가는 낙엽이 지고
혹독한 겨울을 맞이해야 함은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말이 있다

초록의 자태를 아는 것인지
격랑의 파도보다 무거운 겨울이
네 몸은 차갑게 시려 올 것이다

정 찬열 시인님
초록의 단상
누구나 그리워하는 초록시절 감명입니다
반갑습니다.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날씨 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 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정찬열	최이천 갑장 시인님~! 오늘 오후에 많은 비가 내려 행여 비피해가 없으셨는지 요 남은 저녁도 편안 한 주말밤 되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뵐수 있으면 얼마나 반갑겠지요	6/22 20:47

박상현

2019-06-21 06:31

능소화꽃 그 가녀린 기다림으로
바람 가운데 서 있습니다
밤이면 벗이 되어주는 이슬방울과 별들이
꽃잎 위로 내려앉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아침 일찍 재잘거리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정겹네요
오늘 저는 시인님의 뜰을 거닐며 시인님의
시향을 배웁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주신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 내일오전 까지 비가 온다하네요 편안한주말밤 행복하세요^*^	6/22 20:49

주응규

2019-06-21 09:12

정찬열 이사님 싱그러운 열기가 더해 가는 계절에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감이 행복합니다
이제 여름 속으로 빨려드는 시기입니다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일요일 대한문임협회 여름 행사가 있습니다
뵙기를 청하며 언제나 아름다운 시향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오늘 내일오전 까지 비가 온다하네요 편안한주말밤 지내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6/22 20:53

유등자

2019-06-21 10:30

정찬열시인님
고운시제에 들려 아침이사 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네시고 좋은 일만 듬뿍
있으ㅡ시리라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귀한 발걸음 고운흔적주신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남은 저녁도 평안 하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뵐수 있었으면 더욱 반갑겠습니다.^*^	6/22 20:33

김정윤

2019-06-21 20:5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초록의 단상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마치 장마가 온것 같은 기분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줄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주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 내일오전 까지 비가 온다하네요 편안한주말밤 행복하세요^*^	6/22 20:50

이종숙

2019-06-22 18:06

만물은 변하기 마련이고 세월은 흐르기 마련이지만
청 푸른 시절은 가고 마네요
시향에 마음 담아 봅니다
오늘만이라도 청 푸른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귀한 발걸음 고운흔적주신 이종숙 시인님 고마움 간직합니다. 남은 저녁시간도 평안 하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뵐수 있었으면 더욱 반갑겠습니다.^*^	6/22 20:33

박진표

2019-06-22 19:09

정찬열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토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주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 내일오전 까지 비가 온다하네요 편안한주말밤 행복하세요 내일 행사장에서 인사 드릴께요^*^	6/22 20:51

신창홍

2019-06-25 19:23

정찬열 시인님,

6월의 한가하고 나른한 망중한 속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자연에 대한 관조가
마음마져도 신록인양 푸르게 느껴집니다.

행사때, 뵙고 인사라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벌써 30도를 오르내리고
날씨는 어느 덧 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 행사때까지
서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정찬열	신창홍 시인님 행사때 뵐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귀한걸음 주신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대비철저히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6/26 01:50

호국의 달 유월에

내 고향 덕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