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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9-05-08 23:22

ㆍIP: 211.xxx.27

터전에 길

터전에 길

글/정 찬 열

봄내 음 따라
산책길 걷노라면
뭉게구름으로 피워낸
하얀 벚꽃 나무 아래
수줍게 피어난 노랑 민들레

한낮
무더위에
꽃, 비를 뿌릴 때, 어느새
하얀 드레스로 갈아입은
민들레 홀씨

타성에 흩날리며
가벼운 날개 펴고
꽃, 비 따라나서는 길
정처 없이 떠나는 유랑에 길은

영
원
한

터
전
에

길

20190502, 기(記)

김상훈

2019-05-09 01:0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뼛속까지 생채기 환한 천형 머리에 이고
한 송이 들꽃처럼
이 땅에 몸 버리러 왔던
한 여자

아아, 어머니
당신은 언제나 울먹이는
나의 고향입니다

기제사가 오늘이라
어제 어버이날 유독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한 편의 시를 위하여 또
옥고를 치르셨군요.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애쓰셨어요.^^


정찬열	김상훈 위원장님 어버이날에 모친의 忌日이 겹쳐 더욱 감회가 새로웠겠습니다. 바쁘신중에도 일착으로 응원해주시여 용기가 배가 됩니다. 부디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5/10 15:55

김정윤

2019-05-09 05:2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곱게 집필하신 - 터전에 길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봄니다

생동하는 봄과 아직 남아있는 세상의 고운 일들이
아름답게 행해지는 가정의 달 오월을 바라보며
흐뭇해 지곤 했답니다
어린 아이와 젊은 부모들의 행렬
늙은 부모님과 아들 딸 들의 행렬이
유난히 눈에 띄었던 어제 오늘을 보며
우리사회에 남은 가족에 대한 참 사랑이
미래의 희망으로 보여 졌습니다
가정의 달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빌어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존경하는 김재윤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맙게 간직합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15:58

정찬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일찍 세재를 방문하시여 잊지 않은 응원에글 고마움 간직 합니다.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기온에 계절의 식물들이 방황 그대로 입니다. 아무쪼록 가내 건안 하시고 가정에달 오월이 더욱 풍요롭기를 기원합니다.^*^	5/10 16:02

강한익

2019-05-09 07:1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 갑니다.
수줍게 피어난 노랑 민들레가 어느사이
하얀 드레스로 갈아입어 홀씨를 날리며
영원한 터전의 길을 찾는가 봅니다.
화창한 아침 상쾌한 마음으로
옥고를 배람 하오며 아침을 열어 갑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일찍 세재를 방문하시여 잊지 않은 응원에글 고마움 간직 합니다.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기온에 계절의 식물들이 방황 그대로 입니다. 아무쪼록 가내 건안 하시고 가정에달 오월이 더욱 풍요롭기를 기원합니다.^^ .조금 바쁘다 보니 실례가 되었습니다.	5/10 16:03

김동철

2019-05-09 07:36

정찬열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터전의 길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시원한 바람
코끝을 스치는 산책로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름의 시작
입하도 지나면서
지고 피는 꽃들의 변화

자연의 섭리에
오늘도 감사하며
행복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


정찬열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잊지 않은 응원 깊히 간직합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16:05

최이천

2019-05-09 08:53

봄내 음 따라
산책길 걷노라면
뭉게구름으로 피워낸
하얀 벚꽃 나무 아래
수줍게 피어난 노랑 민들레

한낮
무더위에
꽃, 비를 뿌릴 때, 어느새
하얀 드레스로 갈아입은
민들레 홀씨

정 찬열 시인님
터전에 길
감명깊게 배람했읍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역시 부지런함은 타고난 품성 입니다. 저는 한쪽 팔만 쓰는 관계로 어깨쭉지가 자꾸 아파와 의사로 부터 컴퓨터 자재령이 내려진 상태라 자주 서재를 들르지 못한점 이해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손 모음니다.	5/10 16:08

신창홍

2019-05-09 20:19

정찬열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곱게 집필하신 "터전의 길"을
언제까지나 하염없이 걷고 싶습니다.
고향 생각 하면서....
소꼽 친구 생각하면서 ....
정말 곱고 아름답습니다.

어느새, 5월도 중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연한 신록들과 풋풋한 생명들이
온 산야에 융단처럼 펼쳐져
산들바람에 나부끼는 아름다운 5월
사는 날까지 아름답고 푸르게
늘 5월같은 분위기에서 살고 싶습니다.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맙게 간직합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16:09

안미숙

2019-05-10 07:42

정찬열 시인님~

꽃들이 모르스 부호를 던지니
초록이 화답을 합니다.

지금 어디쯤 진군하느냐 하니
오월의 초반을 넘어서고 있다 하는군요.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신호를 읽어
여름이 여기 가고 있는
봄의 바통을 이어받기 위해
달려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천천히 와줘도 되는 것을~ㅎ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잊지 않은 응원 깊히 간직합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16:12

주응규

2019-05-10 08:57

풀향 싱거로움이 더해가는 좋은 계절에
정찬열 이사님의 시향이 더해 좋은 날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어 지는 달 되십시오
아름다운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오월 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고운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맙게 간직합니다. 하필 경기지회 시화전 문제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16:10

박기만

2019-05-10 10:54

정찬열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날씨도 화창하여 벌써 여름이 오는가 합니다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에 향기나는 시향에 머무니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가세요 시인님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박기만 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잊지 않은 응원 깊히 간직합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16:13

오철수

2019-05-10 14:09

날로 높아가는 기온 따라
가로수 이파리들도 푸름을 더 해가는
요즘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께서 정성을 모으신 옥고,
-터전에 길-에 머무름 합니다.
좋은 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맙게 간직합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16:11

안계종

2019-05-10 18:37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밤낮으로 기온 차이가 심하여
건강 관리에 신경이 쓰입니다.
안 퍅으로 일들이 많으실 텐데
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의 일과가 마무리되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터전에 길/ 깊이 새겨, 유랑의 끝에서
또 다른 의미를 남기겠습니다.


정찬열	어서 오십시요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반가운 얼굴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잊지 않은 응원 깊히 간직합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23:56

박상현

2019-05-10 23:01

이팝나무 가지마다 촘촘히
피어나는 희디흰 꽃잎이 신선의 수염인 듯
거리마다 아파트 뜰마다
그 순백이 경이롭기만 합니다
봄은 경이로움입니다
장미꽃 하나둘 피어나는 날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하셨는지요
이렇게 주말에 시인님의 뜨락에 들려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올리신 시향에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신 흔적 고맙게 간직합니다. 가정의달 풍성한 5월에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드립니다.	5/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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