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9-04-29 22:22

ㆍIP: 211.xxx.27

그림 한 폭

그림 한 폭

글/정 찬 열

아~!
봄의 나들이,
감탄의 산천 수목
정녕…! 이 화폭을 그리려 하면,

겹겹이 펼친 산이
일편단심 푸르른
산수화를 그려 놓고
갓 나온 수목에는 연녹색을 채색한다.

피어난 새 잎사귀
일 년 후나 멀 구나.
초록이 피는 속 절
그리움으로 담아내는 산천에는

봄을 품는
연녹색 푸른 나무
초록이 받쳐준 하얀 꽃송이
암녹색 겨울 코트에 구애하고

산과 들의 수목은
뚫은 햇빛 내보내는
두둥실 떠밀려간 구름에
둥근 햇살 품어내는 한 폭의 그림이어라

20190427, 기(記)

김동철

2019-04-29 22:3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그림 한 폭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우리는
선택적 지각속에
알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유익한 것만 골라
배우는 성향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그렇게 사는 것이
정상이라 생각하지만

짧고 좁은 인생
우물안 개구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집과 독선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순간
새로운 삶의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사월의 끝자락
즐겁게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는
풍성하고 넉넉한 밤되세요 ~♡


정찬열	일착으로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고맙습니다. 한결같이 저의 서재를 응원에글 귀한걸음 주신 흔적 가슴에 간직합니다. 게절의 여왕 오월에는 알차고 풍성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3 00:51

박기만

2019-04-29 22:4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이번에 내리는 봄비가 지나면
이제 여름이 오는 소리가 들리겠지요
연초록의 잎들이 짙어가고 있어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가득하시어
향필하시길 빕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남기신 존경하는 박기만 시인님 고맙습니다. 라일락 향기가 반기는 오월에는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나날 되식ㄹ 빕니다.^*^	5/3 00:53

강한익

2019-04-30 08:0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 찬열 이사님!
사월의 마지막날 아침
참으로 멋진 산수화를 감상 합니다.
둥근 햇살 품어내는 한폭의 멋지고 아름다운 산수화
상쾌한 마음으로 음미하여 봅니다.
너무나 멋진 옥고 공손히 배람 합니다.
건강 하심과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찬열	삼착으로 달려와주신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남겨주신 흔적 고맙습니다. 각양각색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철쭉 꽃이며 라일락 향기가 풍성한 오월에도 더욱 편안 하시길 기원 합니다^*^	5/3 00:56

박외도

2019-04-30 15:42

정찬열 시인님~~
"그림 한 폭"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흠뻑 젖어봅니다
내일이면 아카시아와 장미의 계절 5월입니다
봄꽃들이 고운빛깔을 발하고 향기 진동하며
벌 나비가 왕성하게 날아들며 춤출 때입니다
바쁜 일상이더라도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남기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맙습니다. 라일락 향기가 반기는 오월에는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3 01:25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남기신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고맙습니다. 라일락 향기가 반기는 오월에는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3 01:26

김정윤

2019-04-30 21:10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그림 한 폭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겨울은 따뜻했었다
대지를 망각의 눈으로 덮어주고
가냘픈 목숨을 마른 구근으로 먹여 살려 주었다
（T.S 에리엇 황무지）

이제 사월의 마지막 밤이 흐르고 있습니다
죽은 땅에서 꽃을 피우는 ４월이 가고
돌아오는 오월 장미의 계절 신록의 계절은
시인님의 계절이 되 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정찬열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남기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맙습니다. 라일락 향기가 반기는 오월에는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3 00:58

최이천

2019-05-01 02:24

봄을 품는
연녹색 푸른 나무
초록이 받쳐준 하얀 꽃송이
암녹색 겨울 코트에 구애하고

산과 들의 수목은
뚫은 햇빛 내보내는
두둥실 떠밀려간 구름에
둥근 햇살 품어내는 한 폭의 그림이어라

정 찬열 시인님
그림 한 폭
감명 깊게 배람했읍니다
언제 봐도 늘 포근한 모습에 반 함니다
늘 푸른 나무처럼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정찬열	최이천 갑장 시인님 귈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어느덧 불금에 어린날 연휴가 왔네요 오늘은 낮온도가 28도까지 오른다하니 초여름을 실감합니다. 라이락 향기가득담은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5/3 15:00

이문희

2019-05-01 05:56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참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신지요?
항상 정이 넘치는 따뜻한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겹겹이 펼친 산이
일편단심 푸르른
산수화를 그려 놓고
갓 나온 수목에는 연녹색을 채색한다

"그림 한 폭"
정성으로 빚어내신 아름다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배독하고 갑니다

어느덧 변덕스러운 4월이 시들고
녹두색 신록이 짙어지는
가정의 달 오월이 문을 엽니다

축복받을 오월에 부디 건강하시고
항상 웃음 가득한 행복이 넘치는 다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항상 잊지않고 서재를 빛내주신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그간 별고 없으신지요 무엇에 메달리는 지 쫒기는 시간속에 오늘은 아침약을 깜빡 잊고 너무통증이 심해 응급한 통증약을 먹었으나 견딜수 없는 통증에 일찍 퇴근하여 집에오니 아침약을 빠뜨린 결과의 고통에 저녁 10시가 되어 겨우 진정 되어 이제야 답글올립니다. 선배님 께서도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가내 건안 하시고 편안한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5/3 01:04

박상현

2019-05-01 07:01

꽃은 피고 지고
꽃잎은 초록으로 갈아입고
뜨겁게 비추는 햇살을 뜨겁게
끌어안고 서 있습니다
꽃들은 피어난 곳에서 아무런 불평도 없이
다시금 피어나 별처럼 무지개 같은 빛으로
바라보는 눈동자에 들어서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발걸음 합니다
쏘아 올린 화살처럼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뜰에 곱게 집필하신 꽃송이 하나
조심스레 배람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의 첫날입니다
시인님의 오월 늘 건강하시고 꽃처럼 고운 달 되세요


정찬열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귀한걸음 고운 댓글 고마움 전합니다. 어느덧 불금에 어린날 연휴가 왔네요 오늘은 낮온도가 28도까지 오른다하니 초여름을 실감합니다. 라이락 향기가득담은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5/3 15:01

김상훈 2019-05-03 00:50	꽃이 지면은 슬픔 될까 기쁨 될까 사월이 꽃처럼 그렇게 지고 초여름의 눈썹을 그리며 오월이 불입 낙장 하였다 그 누구의 잎새가 되든 떠나간 사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으랴 생로병사의 격자에서 늘 허덕이는 우리네 삶이지만 육체든 마음이든 부디 아프지만 마세요. 잠시 멈췄다 갑니다.

정찬열 2019-05-03 15:03	안녕하세요 김상훈 분과 위원장님~~ 바쁘신중에도 잊지 않고 주신 응원에 항상 곱마움 간직 합니다. 편안한 주말행복한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갈망의 세월

미륵 불상